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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가면 황제, 에릭. 카리스마 광공 황제를 연기하는 그에게는 특급 비밀이 있었다. “거시기가 안 서….” 황비 선발이 다가올수록 가열차게 수그러드는 거시기. 하지만 하늘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설마 지금… 밟힐 때마다 느끼고 있는 거야?” 짝, 짝짜라짝짝! 의문의 여성에게 엉덩이를 맞고 살아나는 에릭의 거시기! 하늘이 내려준 구원자의 정체는 귀족을 극렬 혐오하는 메이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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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이세계물 웹소설 메모라이즈. 이제, 그 전설이 웹툰으로 돌아왔다!]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 후 어느날 갑자기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한 물건을 단순히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사용자 김수현은, 다시 한 번 그 10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반복하겠다는 겁니까?” 말을 마친 세라프는 이제는 아예 애원하는 눈동자로 나를 보고 있었다. 문득, 안에서부터 까닭 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는 웃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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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엘소드슬래시의 브랜드 웹툰으로 정하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엔 미라클! 용사님과 엘소드 3인방이 만났다! 마법학교로 간 엘소드, 레나, 아이샤 그들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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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명을 보유한 혜지는 SNS 유명 스타다. 이러한 유명세를 반영하듯 그동안 고백도 많이 받았지만 혜지는 사실 연애를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다. 그러던 어느 날, 혜지에게 데이트 신청이 들어온다. 그것도 몰래 지켜보던 SNS 킹카로부터! 대망의 데이트 당일, 코인노래방의 은은한 조명에 혜지는 참지 못하고 인생사진을 건지기 위해 발가락 셀카를 찍는다. 그런데 하필 그 때 알바생인 기성의 실수로 데이트 상대에게 이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처참했던 데이트를 뒤로한 혜지는 자신의 첫 남자친구를 직접 간택해 모태솔로의 역사를 끝내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야심찬 포부를 안고 등교한 첫날, 하필이면 혜지에게 ‘발가락 흑역사’를 안겨준 문제인물, 기성이 같은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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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이던 아버지가 에베레스트에서 죽은 해, 동네 뒷산에서 외계인을 만나 그 뒤로 외계인 덕후가 되어버린 우주는 외계인을 봤다는 말 때문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이 사실을 철저히 감추고 살기로 결심하고, 평범과 튀지 않은 삶이 모토가 되었지만 요상한 장소에서 외계인 추적 동아리는 회원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동아리에서는 교내 최고 인기남, 희문이 새 멤버로 들어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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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라 불리는 대공자와 결혼해버렸다.] 성년식도 못 치를 만큼 병약한 소년. 게다가 '악마'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와 정략결혼했다. 겸사겸사 있는 병 고쳐주고, 복잡했던 가문 일도 해결해주고. 앞날 창창해진 그를 위해 슬슬 떠나주려 했는데… "이혼?" "지금 나 돌아버리라고 그런 얘기 하는 거지?" 얘 왜 이러지? 우린… 거의 부부가 아닌 남매 사이였잖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양보해 주겠다고 한 건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부인이 살린 목숨이니 부인이 책임져야지." "죽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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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돈도 많고 몸도 건강한데, 다른 사람 신경 쓰며 살 필요가 뭐가 있어? 내 인생, 내 맘대로 살다 가면 그만이지!" 그렇게 내 살 길 묵묵히 찾아갔을 뿐인데... 다들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실비아의 기억과는 너무 다르잖아? 난 조용히 살고 싶은데?! "그래도 넌 내 동생이고, 아틀란테의 일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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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주인 없는 일기장을 발견한 왕립도서관의 사서 알리사. 일기장에 이름을 쓰자 낯선 곳으로 빨려 들어가 자신을 루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신기한 일이지만 일기장 속 세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알리사는 일기장을 통해 루이와 친구가 되어 종종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아무 일 없으리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된 왕비 간택 무도회. 왜 왕이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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