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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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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사학도 취준생 김선우. 조깅하다 싱크 홀에 빠져 눈을 떠보니 후삼국 시대 호족의 딸 연우가 되어있다. 그런데 갑자기 태자와 혼인해야 한다니? 역사에 따르면, 태자는 즉위 후 2년 만에 죽고, 연우는 궁에 갇혀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데… “이 혼사는 반드시 피해야만 한다!” 그런데, 혼사를 피하려다 오히려 공을 세워 예비 시아버지인 왕건의 눈에 띄어 버렸습니다…? 태자가 생각보다 너무 잘 생겼습니다…? 연우는 과연 태자비가 될 운명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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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로 소문난 지능범죄수사대의 팀장 최종혁. 정/재계를 아우르고 있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존재를 깨달은 그는 온갖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그 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들려온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가다 그만 의문의 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경찰대건 법대건 무조건 간다!” 부족했던 힘 탓에 맞이했던 억울한 죽음을 또 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과 같은 억울한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1997년, 과거로 돌아온 경찰 최종혁의 리셋 라이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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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황제가 남색에 빠졌다는 풍문이 널리 퍼지고, 유일한 친우?인 동형은 한월도 모르는 한월의 비밀을 지켜주느라 동분서주하고, 황제의 최측근이자 세상 잘난 환은 어쩌다 보니 그가 그녀임을 알게 되어 그 비밀을 간직하느라 혼자 세상 암담하다. 상사(황제)와 선배(환)와 친구(동형)와 그(그녀)의 사각관계 같은 궁중 로맨스 드라마 [궁에 숨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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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현국의 공주가 삼국을 통일할 것이다.”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되어 있던 전쟁. 예언이 완성되고 공주는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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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 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 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 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악마를 잡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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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가 펼치는 유쾌한 정치 혁명극] 어디에도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여왕의 나라 블레넘, 차기 여왕 후보생들이 들추어 내는 나라의 검은 비밀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유쾌한 정치 혁명극이 시작된다. 마지막에 왕관을 손에 넣는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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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정치는 무엇입니까? "정치는 한바탕 연기와도 같지"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책략가이자 현역 국회의원, 기호 1번 한민족당 차필웅! "정치는 연애와도 같아요." 이 시대 청년들의 워너비, 매력이 넘치는 금수저. 기호 2번 미래당 배춘금! "정치는 섬김입니다."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서민 중의 서민. 기호 3번 무소속 장유진! 그리고... "정치는 게임이지."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를 자랑하는 참모 한태환까지! 이들이 펼치는 진짜 선거, 진짜 정치 이야기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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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세상을, 자신을 구원하는 법] 지구가 멸망해 '땅'이 사라졌지만, 운 나쁘게도 인류는 멸종하지 못했다. 군수기업 '노스'가 이른바 '방주'를 만들어 사람-정확히는 노동력-들을 태워 연이은 재난을 견뎌냈기 때문이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노스의 입맛에 맞게 노동력을 착취 당하고, 그 속에서 거친 삶을 살아냈다. 강간 당하고 빵 한 덩이에 사람을 죽이고 수십 수백명이 한 방에 몸을 뉘이고 사는 삶... 방주가 다다른 곳은 낙원이 아닌, 지옥이었다. 킴은 방주에서 태어나고, 방주에서 살아가는 열다섯 살난 소녀다. 엄마는 죽고, 아빠는 누군지 모른다. 킴에게 주어진 건 낡은 사진 한 장과 꺼진 전자시계 그리고 '특별한 능력'. 잠수부였던 엄마처럼, 킴도 잠수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방주의 운명과 자신의 미래를 구할 기회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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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크 제국의 이교도 노예 ‘샤란’. 그녀는 매일 밤 꿈 속에서 잠들지 못한 채 배회하는 한 남자의 환영을 본다. 환영의 정체는 바로 발데크 제국의 황제인 ‘율리언’. 그는 흑주술로 인한 저주로 심각한 불면증을 앓고 있었고, 샤란은 율리언의 불면증을 치료하는 대가로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고자 한다. 하지만 율리언은 비천한 이교도 노예이건, 사랑하는 사람이 있건 상관없이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샤란을 놓지 않고자 하는데… 잠들지 못하는 황제 '율리언’과 그를 잠들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이교도 노예이자 황제의 주술사인 ‘샤란’이 펼치는 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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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6선 국회의원 구영진. 대한민국의 정점, 정치계의 희망! 2008년 어느 날, 측근들의 배신으로 특검 조사를 받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눈을 뜬 이곳은.... 10년 전 서울?! 귀신이 된 날 보는 사람도, 목소리를 듣는 이도 없다. 딱 한 사람, 25살 9급 공무원 차재림만 빼고. 구질구질한 환경에 돈도, 빽도 없지만 저 눈빛, 저 패기.... 좋다! 까짓거 이 구영진의 파트너로 삼아주지. "자네, 정치를 해야하네." 그리고 내 복수도. '정잘알' 정치9단 귀신 구영진과 '정알못' 햇병아리 차재림의 콤비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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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 프로젝트! <br /> 킹 메이커들의 숨막히는 두뇌전쟁과 <br /> 킬러들의 사투가 벌어지는 혈전장에 <br /> 못말리는 미친개 허리케인이 떴다! <br /> 대통령은 신이 점지하는 것인가? <br />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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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관계인 나라의 두 후계자, 엘리지아와 라칸은 중립국 아카데미에서 선후배로 만나게 된다. 최악의 첫만남을 거쳐 둘은 서로에게 빠져들지만… "엘리. 내게서 도망가고 싶었다면 끝까지 숨었어야지." "죽이려면 죽여요." "아니, 널 어떻게든 살려서 옆에 둘 거야. 내가 원하는 그 언제까지고." 둘의 관계는 변화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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