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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 지 2개월이던 어느 날, 전임자가 다시 돌아온다며 나가 달라고 한다. 그에겐 남은 뷔페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 동생 필립뿐. 그런 요한에게 한 남자가 자신이 아는 지인과 너무 닮았다며 갑자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사기가 아닐까, 위험한 일에 발을 들여놓는 것은 아닐까 싶지만 한 달에 5천 달러짜리 일이다. 말도 안 되게 거대한 저택, 그곳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다 무너져가는 초라한 오두막에서의 잡일이지만 마냥 기쁘기만 했다. 물론, 길 잃은 헬베르트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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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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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당신이 메이슨이라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머리를 쏴버릴 것 같으니까." 아메리칸 스윗하트 X 할리우드 망나니 유능한 용병, 메이슨은 팀원에게 배신당해 죽는다. 눈을 떠보니 할리우드의 문제아, 헤일리가 된 메이슨. 그것도 하필이면 헤일리가 아메리칸 스윗하트, 노아에게 들이대다 차여 자살쇼를 한다고 의심받던 때에! 메이슨은 새 몸을 얻은 김에 평생 꿈꾸던 안락한 삶을 계획하지만, 할리우드 문제아의 삶은 녹록지가 않다. 미국인들의 왕자님, 노아가 정말로 관심을 쏟는 상대는 단 하나. 납치범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메이슨. 메이슨이 죽었다는 소식은 노아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일깨운다. 노아는 끔찍하게 싫어하던 헤일리에게서 언제부턴가 자신이 사랑하는 메이슨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혐관에서_연인으로 #영혼은용병_몸은연예인 #재벌집착공 #무심능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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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 너드였던 피터 맥, CIA 요원으로 내부 미션에만 집중하던 그는 어느 날 제 3차 대전의 존망이 걸렸다고 판단되는 현장 임무에 투입되고, 그 중심에서 8년 전 실연 당한 상대인 천재 미인 재벌 라이너스 스위니를 만나고 만다. 어마무시한 무기 개발로 전세계에서 쫓기는 그를 확보하기 위해 과거의 감정을 추스리는 피터. 그러나 제멋대로 다가오며 달콤한 말을 속삭이는 그를 마주할 때마다 마음은 이리저리 흔들리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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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비단장인 루이스는 수도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연쇄살인범을 뒤쫓는 와중에 난데없이 '임신 4개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사 개월 전, 기억나지 않는 황궁 무도회의 밤, 그날 자신은 대체 누구와 함께 밤을 보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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