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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없는 아이돌 연습생 상준. 기획사 실장에게 소속사 이전을 권유 받은 어느 날, 상준은 <1만 시간의 법칙> 책을 통해‘재능 서고’에 들어가게 된다.<신이 내린 목소리>, <유연한 댄스 머신> 재능 서고의 책을 대여해 하나 둘 실력을 키워가는 상준. 좋아, 이 재능으로 꼭 탑스타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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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물 감독을 꿈꾸는 주인공 지원, 제작비 마련을 위해 한용운에 관한 다큐를 찍는다는 선배를 돕기로하고, 충남 홍성으로 답사를 간다.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한용운의 영혼을 만나게 되는데 그로부터 만해 한용운의 삶에 대해 듣게 된다. 현대의 시점에서 한용운의 삶과 역사적 사건들을 돌이켜보며 지원은 한용운의 기억과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된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였던 한용운, 그는 과거의 자신에 대해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지원과 함께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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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원룸, 생각지도 못한 좋은 조건에, 꿈에 그리던 최고의 자취방을 얻었다. 이사한 첫날 밤, 쿵!!! 천장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큰 소리에 잠이 깼다. 첫날부터 이웃과 감정 상하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윗층에 올라가자, 열린 문 안으로 바닥에 쓰러진 여자가 보인다. ...이사한 첫날 밤, 윗층 여자가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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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지?" 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 그러나 나는 단 한 번도 쓴 적 없는 인물이 되었다. 얼굴은 물음표에다, 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 아무도 기억 못할 그런 인물. 영웅 아카데미에 입학한 엑스트라, 아니 소설 속 먼지가 살아남는 법. 남은 소설 분량까지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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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가 유승호, 그는 아쉽게도 사망하여 지옥문 앞에 와 있다. 생전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그들이 원하는 엔딩으로 끝내려던 순간 홧김에 세상이 멸망하는 전개로 급마무리 지어 버렸다. 이에 분노한 조현병 독자 한명이 찾아서 실랑이를 벌이 던 끝에 죽어버렸고, 어째서인지 지옥문에 와버렸지만 지옥의 심판관 마저 유승호를 소설 속 세계로 보내 기존의 결말을 바꾸라고 강요하는데... 하지만 하필이면 소설 속 악역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나만큼 재수가 없는 타임슬립러가 있을까? 소설대로라면 이 세계는 10년 뒤 멸망한다. 그 전에 과연 엔딩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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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작가로 전향한 성현. 성현은 시나리오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 작가로 승승장구하지만, 여전히 연기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장에서 트럭 사고를 당하고 “다시 태어나면 꼭 연기를 해야지.” 다짐하며 눈을 감는데… 13년 전, 24살의 나이로 회귀한 성현. 그리고, 대본 속으로 들어가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메소드 능력까지! 좋아, 이번 생은 천재 배우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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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가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착각했다.] 드라마 작가 지망생 ‘감사’는 오래 사귄 남자친구 ‘지호’가 같은 동아리 선배인 ‘은경’과 유사 연애를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되어 이별을 통보한다. ‘정말 후회할 거다.’란 남자친구의 말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 '감사'. 얼마 뒤, 형사가 찾아온다. ‘지호’와 ‘은경’과 숨진 채 모텔에서 발견되었으며, 사인은 동반 자살로 추정된다고.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마음을 추스릴 정신도 없는 그때, 그전까지는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낯선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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