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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리온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힘을 잃는다. 그를 받들던 자들은 당신을 대신할 새로운 왕을 낳아달라며 강력한 성욕과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리온을 둘러싼 남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 본 작품에는 폭력, 강압적인 성행위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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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20세에 달하는 시대, 남성을 포함한 전 인류의 임신을 꿈꾸는 유전공학 천재(aka. 모지리 or 정자 컬렉터) 이선우 박사.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장기 재생 전문가가 되었고 기어이 인공자궁까지 만들어내지만, 착상 확률을 높이는 약물 개발로 일명 알(AL, 卵)프로젝트를 종료한 뒤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짝사랑 중이던 친구의 형, 은교의 파혼 소식을 듣고 기뻐 날뛰는데 ……. 우연히 만난 은교에게 오늘도 역시나 “정자 주세요♥”를 외치며 달려들고, 역시나 10년간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는 선우의 정자 제공 타령에 은교는 이번에야말로 선우의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끝까지 가버리는데... 그 이후부터 모지리에게 연락이 없다. 나사가 한 열 개쯤 빠진 것 같은 이선우가 얌전해졌다면 다행이어야 하는데, 그 상황에 은교는 어쩐지 굉장히 꼬깃꼬깃하고 치사하고 짜증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 모지리... 정자만 얻었으면 됐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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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의 2대 남신 아랑과 한세. 우연히 마주친 둘은 술기운에 원나잇을 하지만 아랑은 어색한 마음에 그날 이후 한세를 피해 다닌다. 먹튀 당한 듯한 기분에 불쾌해하던 한세는 마침 수업에서 아랑과 마주치자 복수심을 불태우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한세와의 투닥거림에 스트레스를 받던 아랑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임신이요? 저는 수컷인데요?" 심지어 아빠는 한세?! 수컷 임신 소식에 관계자들이 연구를 위해 몰려들기 시작하고, 연구 대상이 된 아랑과 한세는 반강제적으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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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기로 유명한 인기그룹’ awe’의 멤버 백선우. 알파였던 그에게 갑자기 히트사이클 증상이 나타나고 의사는 그에게 알파와 잠자리를 가지라고 한다. 때마침 백선우는 어릴 적 사라진 김재현을 만나게 되고 몸이 안정이 된다. 그러나 백선우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김재현이 자신과 가문에 복수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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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도련님인 서도겸과 가정부의 아들인 윤서원. 어울릴 수 없는 관계였지만, 도겸은 서원이 사는 숙직실을 아지트 삼아 종종 함께 지낸다. 서원은 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도겸과 입맞춤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어째서인지 도겸은 그 이후 훌쩍 유학을 떠나 버린다.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5년 뒤. 서원이 성인이 되어 저택을 나가던 날, 서도겸이 돌아왔다. “마침 내가 오메가가 필요한데, 네가 할래?” “어떤 일을 하는 건데요?” “페로몬 체증을 빼는 일.” 도겸의 페로몬 파트너, 즉 섹스 파트너 제안에 서원은 크게 당황하는데…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뭐?” “그래서 도련님과 더는 관계 같은 건……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원은 제가 생각해도 조금 어이가 없는 이유를 들며 이 관계의 끝을 요구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더는 관계를 못 맺는다고 하는 상황이라니. 이 상황이 너무 자조적이고 씁쓸하다는 생각에 눈가가 뜨거워졌다. 그렇지만 울면 그런 이유로 그만두는 게 아니라는 것을 들키고 말 것이었다. 눈이 뿌옇게 흐려졌지만 흐르지 않도록 꾹 눌러 참았다. 서원이 남몰래 아랫입술을 깨물고, 허벅지를 꼬집어 가며 눈물을 참으려 노력하는 동안 도겸에게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어색할 정도의 정적이 흐르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서도겸이 이상한 질문을 해 왔다.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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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씨를 받아라."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그런데 뭐?!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고?! 21세기 대한민국, 소박한 식당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반요(半妖) 재경. 어느 날 굉장히 잘생겼지만 촌스러운 스타일의 남자가 나타나더니 재경의 소중한 가족인 원영을 데려가겠다 한다. 무서운 기운을 내뿜으며 무섭게 굴 땐 언제고 어느새 자신의 집에 눌어붙어 탱자 탱자 백수 생활을 하는 무명(無名)을 재경은 한심해하고, 무명은 자신에게 겁도 없이 덤벼드는 반요 재경이 어이없을 뿐인데… 한편, 무명이 나타난 후 자꾸만 야한 꿈을 꾸게 되는 재경은 이젠 현실에서까지 꿈속의 무명 모습과 겹쳐 보여 혼란스럽기만 하다. 대요괴와 겁 없는 반요 여우의 유치찬란 로맨스! ⓒttadu(원작:황곰)/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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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오메가가 아니라서 살려두는 거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는 범죄 조직 골드클래스에 의해 작업장에 갇혀 살던 ‘기술자’이자 열성 오메가 진성은, 적대 조직 닉스가 침입하자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은신처는 이미 거의 장악된 후이고, 진성에게는 지켜야 하는 사람마저 있다.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닉스의 조직원과 마주친 진성은 ‘오메가’를 찾는 의문의 남자 이재에게 자신은 오메가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의 손에 이끌려 나가게 되는데…. 과연 진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재에게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진성이 숨긴 비밀은 과연 형질뿐일까? #살짝또라이공 #나름대로다정하공 #그러면서도까칠하공 #은근헌신배려공 #우성알파공 #랜덤하게발현되는초능력있수 #진창속에있수 #머리는좋은데살짝허당수 #열성오메가수 #울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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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인 오메가 이단은 낯선 알파 여정헌의 도움을 받는다. 오메가인 몸으로 대가를 치르려 하지만 여정헌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여정헌의 다정한 호의와 친절이 의심스러운 한편, 그를 믿고 싶은 이단은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세상에 버림받고 상처받은 이단과 그를 보듬어주고 집이 되어주고 싶은 여정헌의 이야기. #나이차이 #자낮수 #마음이 여린수 #헌신공 #알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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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내 마약 반입을 위해 고의적 사고를 쳐서 구치소로 들어오게 된 차윤우.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임신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윤우는 별 수없이 얼마 전 자신에게 노팅 했던 남수현 검사에게 면회를 신청하고, 이 와중에 옆에서는 마약 딜러 신허운이 포승줄에 묶여 인사나 하고 자빠졌다. "내 얼굴 안 보고 싶었어? 도둑 궁댕이 잡으러 쫓아왔는데." 참 아름다운 개 짖는 날의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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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시절, 짝사랑 상대이자 섹스 파트너였던 도윤과의 관계로 갑자기 아이가 생겨버린 예준. 도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한국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던 중, 일터에서 우연히 그와 마주치게 된다. 도윤은 후계자 문제로 인해 과거 러트 상태일 때 짝을 맺은 상대와 아이를 찾아 이용하려 하고, 예준은 아이의 존재를 숨기기로 결심하는데... "그거 알아? 각인된 오메가는 오직 짝의 페로몬에만 발정한다는 거. 어때? 예준아. 발정하는 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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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작가님의 <개와 새> 소설 웹툰화!] 0.1% 확률을 뚫고 남성체 오메가로 태어난 서규하. 베타처럼 성장한 탓에 오메가로서의 자각이 없다. 언제나처럼 개새끼 이차영과 원나잇 상대를 붙들고 즐기는데, 다음날 아프지 않아야 할 곳이 아프다?! 이차영 이 개새끼,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지? <원작 소설 : 개와 새>도 미스터블루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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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모두가 외면할 때 자신을 구해준 형, 권태산을 오래도록 동경해온 이찬은 점차 태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찬의 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걸까? [잠시 쉬고 싶어. 찾지 말아 줘.] 올림픽 태권도 국대로 승승장구하던 태산은 그렇게 어느 순간 찬의 눈앞에서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그렇게 사라진 태산을 찾아헤매던 찬은 시간이 흘러 전국체전이 열리는 어느 지방 소도시에서 태산과 마주치게 되는데. "저기... 누구시죠?" 그런데 태산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게다가 그 품에는 태산과 똑닮은 아이가 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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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폐가 약해 도시를 떠나 아빠와 단둘이 숲속에서 생활하는 서원. 그러던 어느 여름, 늘 조용하기만 한 숲에 아빠의 친구와 그의 아들인 에이든이 방문한다. 자신을 지극정성 돌봐 주는 에이든에게 쉽게 마음을 연 서원은 그가 친구 이상으로 가깝게 다가오자 당황하면서도 거부하지 못한다. 에이든이 제 비밀을 자신에게만 말해주었기 때문일까? 결국에는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고 마는데. " 너 말이야, 키스할 때도 숨 차?" 그렇게 뜨거운 여름을 함께 보낸 그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그 ‘문제’가 두 사람의 재회를 앞당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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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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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하고 폭력적인 알파, 이주혁은 신우 그룹의 후계자이지만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의붓형제들과 치열한 다툼 중이다. 그런 주혁을 말없이 보좌하며 지키는 경호원, 권이현. 오메가를 거부하는 특이한 알파인 이주혁은 베타인 권이현에게 많은 돈을 쥐어주며 그를 믿어도 될지 연거푸 시험한다. 이주혁이 주는 온갖 모욕과 고통 속에서도 맹목적으로 언약을 지키려 하는 권이현. 거듭된 음모 속에서 과연 언약은 지켜질까...? 무향의 궤적 ⓒ카야(원작:첼리아케)/학산문화사 [매월 2일, 12, 22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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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P-바이러스가 발현된 알파 윤검. 페로몬 안정화를 위해 평생 자신만을 위해 염원(기도) 해 줄 결속인을 찾아 ‘P의 결속’을 진행하는데... 대한민국의 유일의 향기 없는 무취 오메가 새인과 결속을 맺고, 열성임에도 불구하고 임신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새인은 도망치고 이후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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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버스’ 출발 합니다. 임출육은 기본, 서로의 페로몬에 끌리는 과정의 모든 것. 정류장마다 정차하게 되는 맛집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가시는 곳까지 맛있게 모실테니 믿고 탑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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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베타로 살아왔는데 내가 오메가란다. 그리고 황태자비가 될 예정이란다. 박살난 꿈도, 거추장스러운 황실 예법도 혼란스럽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건 황태자 우경과의 합방이다. 아무리 오메가라지만 남자가 임신이라니! 하지만 정작 그런 상황을 피하기 급급한 황태자를 보니 오히려 화가 난다. 나랑 섹스하기 싫나? “내 몸이 싫어요?” “……” “그럼 안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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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부터 백씨 가문에 내려오던 전설적인 존재 "일리샤인", 그 존재로 의심받아 10년간 갇혀지낸 홍수림. 스무 살이 되고 몸에 표식이 나타나자, 업체는 백회장 뿐아니라 백회장의 아들 백우경과도 딜을 시도한다. 백우경은 백회장보다 높은 값을 지불하고 홍수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우경을 이용해 살아보려는 수림. 우경은 어리기만 했던 수림의 플러팅이 싫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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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연재] 명문가 교후부의 막내 도련님 교연오는 어느 날 교후부에 찾아온 수려하고 압도당하는 외모의 사내를 만난다. 해맑고 따듯한 성정의 교연오는 첫인상과 달리 허술함이 있는 남자를 교후부의 손님으로 대접하며 스스럼없이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그 남자가 혈육을 가차 없이 죽이고 제좌에 오른 잔인한 황제라는 걸 알게 된다. 황제가 교후부에 온 것은 교씨 가문에서 후궁을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사촌들 중 후궁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연오는 기분이 기묘한데… 황제는 연오에게 증표를 건네며 그의 후궁이 되어줄 것을 청한다. 사랑인 줄 알고 황제의 후궁이 된 연오. 그러나 첫 연정이 거짓이란 걸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조미현, 새나, 비원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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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영웅이자 황제의 검이라 불리는 사내, 레이널 혼 페니시저 공작.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양성구유의 몸이라는 것! 안식년까지 받아내 후사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웬만한 XX로는 임신이 되지 않는다. 레이널과 그의 정부들은 제대로 된 씨내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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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뜬금없이 나타나 소운을 납치한 아버지와 남동생이 글쎄 저더러 마교주 천호의 첩이 될 거란다. 마교주가 구음절맥이라는 천형을 벗으려면 구양절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문제는 소운이 천호와 초면이 아니라는 점. 게다가 그는 저와 한 번 붙어먹고 냅다 달아난 소운을 미친 듯이 찾는 중이었다. “네 그 잘난 아랫도리로 어떻게든 마교주를 휘어잡아라. 그래야 너도 살고, 사천당문도 산다.” 그까짓 것, 내가 알 바 아니고! 사천당문의 장자가 개방 거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소운은 죽은 목숨이었다. ‘일단 살자! 도망쳐서 살아남고 보자!’ 곧 죽을 목숨이 왜 이리 매번 위태로운지. 평화로운 죽음을 위해 당소운, 마교주의 첩으로 살아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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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씨를 받아라."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그런데 뭐?!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고?! 21세기 대한민국, 소박한 식당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반요(半妖) 재경. 어느 날 굉장히 잘생겼지만 촌스러운 스타일의 남자가 나타나더니 재경의 소중한 가족인 원영을 데려가겠다 한다. 무서운 기운을 내뿜으며 무섭게 굴 땐 언제고 어느새 자신의 집에 눌어붙어 탱자 탱자 백수 생활을 하는 무명(無名)을 재경은 한심해하고, 무명은 자신에게 겁도 없이 덤벼드는 반요 재경이 어이없을 뿐인데… 한편, 무명이 나타난 후 자꾸만 야한 꿈을 꾸게 되는 재경은 이젠 현실에서까지 꿈속의 무명 모습과 겹쳐 보여 혼란스럽기만 하다. 대요괴와 겁 없는 반요 여우의 유치찬란 로맨스! ⓒttadu(원작:황곰)/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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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품어 온 황제를 향한 연심. 허나 금군 대장군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그 마음을 황후에게 들키자 지청은 칼을 빼 들어 그를 시해하고 만다. 하여 대역 죄인이 되어 고문받던 지청은 노한 황제에게 처형당할 거라 각오하지만... 어째선지 기절한 뒤 다시 눈을 뜬 곳은 가시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낯선 전각이었는데, “내게서 달아나려 하지 마. …날 택한 건 예락 그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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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스즈야와 후루이케. 그런 두 사람의 짝을 맺어 결혼한 후의 이야기를 그려낸 3번째 이야기. 서로 부딪히면서도 달콤한 부부생활을 보내던 중, 갑자기 의사에게 “축하합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임신은 한참 나중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스즈야는 대패닉! 부정한 방법으로 유급휴가를 취득하던 내숭쟁이 오메가는 자신에게 찾아온 새로운 생명과 마주할 수 있을까? 후루이케의 전 약혼자 키류와 그의 연인 토우마, 그리고 스즈야의 회사 후배 무네키와 딸 키아라도 재등장! 스즈야의 이종사촌과 방약무인한 뮤지션까지…? 오메가 휴가 월드 개장☆ [THE OMEGAVERSE PROJECT COMICS] YUKYU OMEGA KOMORIUTA ©Shiki Fujimine 202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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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계자이자 모델, 모두가 부러워하는 하이스펙 알파 라이카는 어린 시절에 만난 ‘운명의 오메가’와 재회하기 위해 알파 남성과 오메가 남성 한정 결혼 상대를 찾는 이벤트에 참가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에이지의 매력적인 향기를 맡고는 처음 느껴보는 신비한 기분에 휩싸인 라이카. 하지만 그 또한 알파였고, 안타깝게도 운명의 오메가는 아니었다. 라이카는 에이지를 향한 마음을 포기하려고 하지만, 에이지도 라이카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알파인 서로에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세라 작가가 보내는 드라마틱 오메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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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돼지파 부두목 유태건은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가진 로맨스 판타지 세계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운명의 짝인 아벨을 만나게 된다. 첫 눈에 반한 아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지만, 아벨은 자신을 오메가라 말하며 거리를 두는데... 아니 대체 오메가버스가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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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일본,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학대받는 아오이 히나타. 히나타는 외출을 금지당한 채 별채에서 개 코테츠와 숨죽여 살고 있었다. 본가의 모두가 잠든 어느 보름달이 뜬 밤, 히나타와 코테츠는 몰래 마당에 나간다. 하지만 새어머니에게 발각되어 체벌받을 위기에 처하자 히나타에게 손대지 말라며 갑자기 코테츠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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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대생 방에 침입한 음마 레이. 하지만 거기에 있는 사람은 쓸데없이 잘생긴 승려 토지였다. 강력한 법력과 흉악한 성기로 반격당한 레이는 음마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매달리게 되어버린다!! 인과로 연결된 두 사람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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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사람, 눈웃음 치는 예쁜 얼굴, 다정다감하지만 왠지 불편한 같은 과 선배. 호식이에게 성연이는 그런 존재였다. 그런 성연과 모임에 함께 참석해 술을 많이 마셨고, 기억이 끊겼고, 성연 옆에서 알몸으로 누워 눈을 떴을 때 호식이의 모든 게 달라졌다. "임신했대요. 선배 애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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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지만 토목 일을 하는 코스케는 작가이자 주부인 알파 하루카와 아이 둘, 마린과 요스케까지 4인 가족이다. 오메가라는 것, 집안일과 육아와 일…. 힘든 일도, 불합리한 일도 있지만, 매일의 생활은 즐거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건 단 하나뿐인 짝, 하루카가 넘칠 만큼 큰 애정을 쏟아주기 때문에―…. 남자 부부의 생활을 세심하게 그린 오베가버스 패밀리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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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라 "현" 출신의 음인 이은우. 무인가문인 집안에서 괄시당하던 은우는 황제국에 공물로 바쳐지게 된다. 황궁에 든 첫날, 황제의 호의를 얻는 데 성공하지만 순진한 성격의 은우에게 황궁 생활은 고되기만 한데... #오메가버스 #고전물 #동양풍 #황제공 #상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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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로재호"와 "주이안". 하지만 그들의 동생 "주지환"과 "로미호"는 서로 사귀는 사이인데...? 미호와 지환의 미국여행에 따라가게된 이안은 우연히 재호를 만나게된다.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 주이안 너... 예전에 그런 향 안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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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고등학생->성인 #베타인줄알았수 #도망수 #후회공 #오해 #소설원작 주헌이 저를 떠나고 방황하던 열아홉의 시기, 강은 예고 없던 각인으로 인해 몸이 망가져 갔다. 해결책이라곤 하루 빨리 각인 상대를 찾는 것뿐이라는 의사의 말에, 상대를 찾아 헤맨 지 자그마치 7년, 그제야 알 수 있었다. 제게 풀 수 없는 목줄을 죄어놓은 이가 주헌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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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친한 옆집 동생인 윤서와 얼떨결에 관계를 맺은 베타 지한. 그후 지한은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과 자신이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의 아빠는 극우성 알파인 윤서일 게 분명했지만, 아직 대학생인 윤서의 미래를 위해 아이를 지우기로 결심한 지한. 그러나 윤서는 지한의 임신과 형질 변화 모두 자신의 계략임을 선뜻 알려주는데... "형은 원래부터 내 오메가였어, 계속 내 거였다고." #오메가버스물 #역키잡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계략공 #무심수 #임신수 #연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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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하드코어 #SF #인외공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절륜공 #퇴역군인수 #강수 #중년수 #임신수 #떡대수 하급 계층 출신인 제이크는 제대 후 교역자로 일한다. 그러던 와중, 테르모 족과의 교역을 성사하기 위해 홀로 TA457 행성으로 가다가 사고로 불시착하게 되는데. "말로, 대화로 하면 안 되는 건가?" 정신을 차려 보니 외계인에게 인정사정없이 범해지고 있던 제이크. 과연 제이크는 TA457 행성에서의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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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로부터 세상을 구했더니 토사구팽 당한 용사. 동료의 손에 죽은 줄만 알았던 그는 어딘지 모를 곳에서 눈을 뜬다. 새로 얻은 삶이니 방탕하게 살겠다고 다짐하는데 자신을 구해준 남자의 눈빛이…왠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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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성인이 된 이후 갑작스러운 부모님 사망에 이어 오메가 발현까지. 한순간에 들이닥친 불행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유일. 그런 유일이 곁에 항상 곁을 내어주고 위로해 주는 유일한 친구 환. 그렇게 환은 유일에게 있어 점차 의지할 수 있는 친구 그 이상이 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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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영물 ‘묘인’이 모여 사는 묘월국. 인간의 피가 섞여 따돌림을 당하는 묘월국의 101번째 왕자 능소는 다음과 같은 성년 과제를 받는다. “사악한 인간한테 붙잡힌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를 구해 무사히 모셔오거라.” 사악한 인간의 집에 감금된 달고나 빛깔의 갈색 토끼 하루……. ‘가만 있어 봐.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고 하기엔…….’ 하루는 펫으로서 무지막지하게 호의호식하고 있는데? 게다가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라고 하기엔, 수치심이 없는 건지 엄청나게 밝힌다! “색시야…….” “색시? 어어, 지금 어딜 만져?” 첫 발정기를 맞아 미열에 달뜬 하루, 자신 앞에 갑자기 나타난 눈처럼 새하얀 미청년 토끼와 함께하고 싶은 건 딱 한 가지다. “색시야, 행복하게 해줄게. 우리 아기 토끼를 낳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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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세상에는 제3의 성별을 가진 돌연변이 수인들이 나타난다. 수인들은 유전적 혈통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로 태어났는데 그렇기에 혈육들에게마저 배척 당하기 쉬웠다. 그러던 중 평범하게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곽윤우는 가족이 진 빚을 갚으라는 빚쟁이들에게 협박을 당한다. 그 순간, 수인 인권 운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 차주원이 둘 사이를 파고든다. 국회의원의 등장에 놀란 빚쟁이들은 도망가지만, 왜일까? 차주원을 바라보는 곽윤우는 태연하기 짝이 없다. "얌전히 따라오셔야겠는데. 내가, 댁의 아이를 가졌거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일까? 윤우를 모르는 듯한 주원은 어떻게 윤우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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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피겨스타 이림. 고아로 자라 줄곧 곁을 지켜줄 누군가를 원했던 그에게 어느 날 국가대표 수영선수 청호와의 만남이 시작되는데... 오메가 향에 거부반응이 있는 알파와 향이 없는 페로몬을 가진 오메가! 이 특별한 만남은 운명일까, 파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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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조교의 비밀스럽고 위험한 계약] 1등을 놓친 적 없는 열성 알파 지형. 그의 최종 목표는 우성 알파의 전유물인 ‘교수’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미모의 최연소 교수 은성이 새 지도교수가 되며 순조롭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오메가인 은성을 향해 강한 시기를 느낀 지형은 오히려 그를 이용해 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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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제갈세가의 소가주가 된 민환. 민환은 아버지의 명을 받아 밤처럼 어두운 숲, 야림에 들어가 마교의 교주인 범단령을 사부로 삼는다. 민환은 매사 차가워 보이지만 자신에게만은 다정한 단령에게 존경과 애정을 키워나간다. 야림에 만월의 빛이 충만하던 밤, 민환은 단령에게 피를 마시는 식성이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 애정에 굶주린 민환은 단령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달라 애원하는데… “사부님, 이 피를 다 드시고 나면 저를 또 안아주셔야 합니다.” 제자의 피를 탐하는 사부와, 사부에게 안기고픈 제자의 애틋하고 불순한 만월의 밤이 찾아온다! ⓒ조구오,양지,명예(원작:그웬돌린)/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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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바이>는 매월 6, 16, 26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극우성알파공 #수한정다정공 #극열성오메가수 #자존감낮은수 #임신수 * 본 작품은 자살 관련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 오는 밤, 죽기 위해 마포대교에 서 있던 서유. 무면허에 미성년자인 성현은 서유를 보고 놀라 사고를 낸다. 성현은 형에게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서유에게 300만 원을 대가로 형 성훈에게 거짓말해 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성훈은 서유와 성현의 말을 믿지 않고, 거짓말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유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자존감 낮은 서유는 성훈 같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섹스 파트너한테 청혼받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더 병신 같은 거잖아….” “대체…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내가 짝사랑을 하고 있었던 거군.” 과연 서유는 성훈과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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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사람, 눈웃음 치는 예쁜 얼굴, 다정다감하지만 왠지 불편한 같은 과 선배. 호식이에게 성연이는 그런 존재였다. 그런 성연과 모임에 함께 참석해 술을 많이 마셨고, 기억이 끊겼고, 성연 옆에서 알몸으로 누워 눈을 떴을 때 호식이의 모든 게 달라졌다. "임신했대요. 선배 애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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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작 #오메가버스 #후회공 #집착공 #복흑공 #도망수 #임신수 #얼빠수 “한 번당 10억, 그리고 출산 후 20억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웬 떡?! 30억 받고 그대로 튀면 되는 거 아니야? 세 번. 딱 세 번만 자고 튀자. ..그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내 인생은 완전히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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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처음 만난 사람과 하룻밤 자버렸는데 아이를 가져버렸다. 열성 오메가 해수는 만나는 알파마다 바람을 피우고, 종국엔 “너는 오메가인데 끌리지 않는다.”는 말까지 들으며 차이기까지 했다. 위로해주는 친구에게 울분을 토하며 술을 마시던 해수는 진탕 취해버리고, 설상가상으로 히트사이클까지 겹쳐버린다. 같은 가게에 있던 우성 알파 도건은 해수의 상태를 눈치 챈다. 도건은 해수를 도와주고 떠나려 했으나 해수의 유혹에 결국 하룻밤을 같이 보낸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서둘러 도망친 해수는 4주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해수는 혼자서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4년이 지난 뒤, 해수와 도건은 재회하게 되는데……. [2부] 해수와 도건의 집들이에 간 해준. 술에 취한 태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데, 태오는 해준을 해수로 오해하고 사고를 치고 만다. 화를 낸 해준에게 쫓겨난 태오는 집에 돌아와 지난 밤을 회상하고 얼굴을 붉힌다. 그때, 해수에게 연락이 와 그를 만나고, 그에게 과거와 관련된 얘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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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작 #집착공 #후회공 #굴림수 #도망수 #미인수 #다공일수 #사실상일공일수 #임신튀 ’이름은 화수, 홍매루에 소속되어 있는 남창입니다.’ ’사내 주제에 같은 사내에게 다리를 벌리는 남창이라... 남자의 수치군.’ 돈이 되는 모두와 몸을 섞는 화수를 경멸하던 리 샤오는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낀다. 경멸과 분노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집착으로 바뀌게 되는데... "화수야, 네가 너무 얌전하더라고, 꼭 도망갈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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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페란스 로사델 카벨리카(수): 29세. 오메가. 위스타드의 왕위 계승자. 선왕이 죽고, 섭정이 된 아만다리스 공작에게 속아 각인한다. 인생의 목표는 각인을 깨고 개새끼 아만다리스를 죽이는 것. 그걸 위해 노예 출신의 상단주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함. 천사 같은 외모에 그렇지 못한 입담. #사기각인피해자 #몹시억울했수 #섭정개새끼내가꼭죽여버리겠수 #앗맘에드는알파발견 #근데걔도개새끼같수 #왕자인생이왜이래... 로젠게인 알란드 콜더스트(마르스티엘)(공): 26세. 알파. 노예 출신이라는 점 빼고 모든 게 베일에 싸인 이국의 상단주. 각인을 깨는 법을 알고 있다는 소문으로 사교계의 이목을 끈다. 사실은 귀족가의 번듯한 알파 자식이었지만 어린 시절 페란스 왕자의 각인에 우연히 휘말려 가문이 도륙당하고 홀로 추방당한다. 신분세탁 후 고국을 찾았지만 진짜 목적이 과연 복수인지는 작가도 헷갈림. 지독한 마이페이스형. #연하공 #몹쓸취향이공 #어릴때부터수밖에안보였공 #점찍고돌아왔공 #이번에는꼭가질거공 ※주의 :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위스타드 왕국의 현 왕위계승자이자 오메가인 페란스 왕자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선왕이 죽고 막 발현하던 시절, 섭정 아만다리스의 계략으로 그에게 각인을 하게 됐다는 것. 그 뒤부터 국정은 아만다리스의 손아귀로 굴러떨어지고 페란스는 허울뿐인 왕관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국의 방문자가 위스타드를 방문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각인을 푸는 법을 알고 있다는데……. 페란스는 각인을 풀기 위해 이국인에게 계약 결혼이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각인을 풀려는 고통스러운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국은 점자 수상해지고, 그 와중에 페란스는 배우자의 정체를 서서히 눈치채게 된다. 그는 오래전 반란에 휘말려 외국으로 추방당한 귀족가의 생존자. 그의 목적이 복수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페란스에게는 유산의 위기가 찾아오고, 결국 서로의 진심을 모른 채 페란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이어서 과거로 돌아간 페란스가 눈을 뜬 시점은 마침 위스타드 왕국에서 반란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지금이라면 할 수 있었다. 배우자의 가문에 벌어지는 비극을 막는 일도, 그를 구하는 일도. 그리고 오해 없이 그의 애정을 얻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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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e북(단행본)과 동일한 도서이며, 연재형태(화별 분할)로 업데이트 된 작품입니다. 중복구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딜리야, 가족이 되자」 가족도 사랑도 모르고 자란 용병 딜리야는 적국인 금랑족의 왕과 하룻밤을 함께 한다. 왕의 목숨을 노리던 그는 “헤어지고 싶지 않을” 정도의 사랑을 받자 속절없이 받아들이고 마는데. 6년 후, 몰래 왕의 아이인 아슈를 키우고 있던 그에게 왕의 동생 유드하가 보낸 이가 찾아오고―? “사랑받아본 적이 없어서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고독한 딜리야의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다―! 문라이트 노벨 2018년 연간 랭킹 1위의 초인기 웹소설이 대망의 만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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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도련님인 서도겸과 가정부의 아들인 윤서원. 어울릴 수 없는 관계였지만, 도겸은 서원이 사는 숙직실을 아지트 삼아 종종 함께 지낸다. 서원은 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존재인 도겸과 입맞춤을 하게 되고 사랑에 빠지지만, 어째서인지 도겸은 그 이후 훌쩍 유학을 떠나 버린다.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으로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5년 뒤. 서원이 성인이 되어 저택을 나가던 날, 서도겸이 돌아왔다. “마침 내가 오메가가 필요한데, 네가 할래?” “어떤 일을 하는 건데요?” “페로몬 체증을 빼는 일.” 도겸의 페로몬 파트너, 즉 섹스 파트너 제안에 서원은 크게 당황하는데…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뭐?” “그래서 도련님과 더는 관계 같은 건…… 힘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원은 제가 생각해도 조금 어이가 없는 이유를 들며 이 관계의 끝을 요구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더는 관계를 못 맺는다고 하는 상황이라니. 이 상황이 너무 자조적이고 씁쓸하다는 생각에 눈가가 뜨거워졌다. 그렇지만 울면 그런 이유로 그만두는 게 아니라는 것을 들키고 말 것이었다. 눈이 뿌옇게 흐려졌지만 흐르지 않도록 꾹 눌러 참았다. 서원이 남몰래 아랫입술을 깨물고, 허벅지를 꼬집어 가며 눈물을 참으려 노력하는 동안 도겸에게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어색할 정도의 정적이 흐르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서도겸이 이상한 질문을 해 왔다.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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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11/21일 업데이트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민속 신앙을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래, 잘 했어.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하지 마." 집안에서 내쳐져 무덤지기로 외롭게 살아오던 명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명 받는다. 그저 심부름일 줄만 알았는데 도착한 곳은 무려 대군의 저택. 그는 하루아침에 무덤지기에서 호원 대군 이사훤의 부인이 된다. 낯선 곳에서 홀로된 명하의 유일한 온기는 사훤의 다정함뿐. 그러나 그 다정함에 기대기엔 밤의 사훤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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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최고의 유망주, 설채우. 그러나 그것도 과거형일 뿐 지금은 무너져 가는 집안을 유지하기 위해 알바나 전전하는 신세다. "혹시 채우 너, 알파 주선이라고 들어 본 적 있어?" 그런 채우에게 알파의 아이를 대신 낳아 주는 '리셋 파트너' 제안이 들어오고, "선배, 오메가죠?" 파트너 상대는 하필 같은 과 후배인 범의건. "좀 만져도 상관없잖아요. 어차피 여기로 내 애도 밸 건데." 채우의 상황을 이용해 궁지로 모는 의건. 채우는 그런 의건을 거부하고 싶지만 몸이 자꾸 반응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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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위해서라곤 해도 내가 사내새끼한테 안길 거 같아?!" 강경하고 무서워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본의 아니게 '임신할 수 있는' 특이 체질인 아오야기 조직의 부두목 타이가. 어느 날, 아버지인 두목이 마음대로 사위를 모집한다!! 타이가를 임신시켜 아이를 낳으면 조직에서의 지위를 약속해 준다나 뭐라나?! 그를 손에 넣어 출세하려는 무리에 섞여, 친구인 호스트 렌까지…. 남편으로 입후보하겠다며 접근하고 쫓아오는, 남자들의 뜨거운 임신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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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틀림없는 '운명적인' 만남 ─ 카즈히토는 스무 살이 되도록 히트 사이클이 오지 않는 '반편이 오메가' 난폭한 알파와 정략결혼을 시킬뻔한 곳을 빠져나와 도착한 곳의 여관 주인 히로우미에게 도움을 받는다. 카즈히토가 사정을 설명하자 히로우미는 '이 여관에는 네가 필요해!'라며 다가오고?! 알고 보니 히로우미는 '오메가와 베타를 유혹하는 페로몬을 내뿜는 특이 체질 알파'였다! 물에 들어가면 오메가가 기분 좋아지는 온천?! 더욱이 손님은 히트 사이클 중인 오메가?! 여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안달복달 오메가버스! 특별수록 만화 '뒤로 가는 절정 연습'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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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로서 부족하단 이유로 옛 연인에게 버림받은 '율하'는 새 출발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다. 귀향 기념 술자리에서 이내 거나하게 취해버린 채 전 연인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다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버리고... 어젯밤 생애 첫 히트 사이클을 겪고 이성을 잃었단 끔찍한 기억과 함께 정신 차린 율하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빈자리와 자신을 다시 찾아뵙겠다는 쪽지 한 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당신 책임지겠다고요. 합시다, 결혼." 첫눈에 반해 프로포즈하는 '도진'과 그런 도진에게 흔들리는 '율하'의 이야기. 이 둘, 운명이 아니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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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씨를 수태할 수 있는 '천황(天凰)'의 체질을 타고난 '현서하'. 자신의 아들을 황제에게 바쳐 권력을 탐하려던 아비, 태사 '현유고'의 계획은 현 황제와 서하의 국혼 하루 전 일어난 은랑족의 반역으로 인해 모두 물거품이 된다. 봉황국을 멸하고 새로운 황제 된 '은상담'은 서하를 능욕하고 자신에게 그 몸을 바칠 것을 명하는데…. “내 나라에 귀한 천황 따윈 없다. 그저 천한 홍황만이 있을 뿐.” 거듭된 오해로 쌓여가는 감정의 골 사이에서, 저도 모르게 들킨 애정과 다정함은 오히려 독이 되어 두 마음을 상처 입히고 멀어지게 만든다. "벗거라. 네 몸에 단 하나의 천 조각도 걸침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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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젊은 재벌 알파 서승현은 한 기업의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서 무기를 하나 낙찰받아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누군가의 방해로 경매는 취소되고 의뢰마저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훼방꾼에 대한 유일한 실마리는 현장에서 붙잡은 용병팀뿐 수수께끼의 인물 '선생'의 지시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해커 이영진은 자신들을 냉혹하게 처리하려는 승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무기를 찾아낼 실마리를 주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 주고 담보로 '섹스 비디오'를 찍자는 것. 어리숙하지만 묘한 색기를 뿜어내는 어린 오메가의 황당한 제안에 승현은 조금씩 영진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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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위가의 핏줄로, 얼떨결에 이름을 받고 하루아침에 황후로 입궁하게 된 '목단' 허수아비 황제 '격'을 만나 시련을 뛰어넘고 평생을 함께할 진정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것이 10년 전의 이야기. 목단만을 귀애하며 살겠다던 격은 정무에 빠져 황후궁을 찾지도 않고, 황자녀들은 죄 커서 스승과 동무들과 돌아다니기 바쁜데 목단은 저만 이 넓은 황궁 안에서 한가와 무료로 말라가는 것이 분통하다. "이리는 못 산다! 내, 사람으로 살다 죽으리라." 그러한 연유로 변복하고 월담을 시작한 목단 앞에 '흑영'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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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의 눈을 피해, 런던에서 앤티크숍을 경영하며 살아가는 '웨어울프' 마틴 스코필드. 하룻밤의 욕망을 달래기 위해 상대를 찾으러 갔던 게이 바에서 황홀한 미모를 가진 청년 다니엘 싱클레어를 만나 격렬하고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날, 원나잇 상대가 자기 가게로 찾아오자 마틴은 당황하고 만다. 게다가 다니엘은 자신이 '국가 초능력 기관'에서 일한다며 아주 특수한 의뢰를 해 온다. 게다가 이 미남자, 아무래도 다른 목적이 더 있는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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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일부 폭력적이며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유의하여 주세요. Winterbaum 작가의 대표 BL소설 <인투 더 로즈 가든> 웹툰화! 명문 귀족임을 자랑스러워 하던 에이록은 우연히 마주친 하급 귀족 가문의 클로프에게 첫눈에 반한다. 에이록은 신분 격차, 재력 차이는 물론, 같은 알파라는 금기조차 개의치 않고 다가갔으나, 클로프는 그를 외면한 채 다른 오메가와 결혼한다. 결국 질투에 눈이 먼 에이록은 끔찍한 죄를 저지른다. 그리고 진실을 알게 된 클로프는 무자비한 복수를 실행한다. 에이록은 발버둥치며 저항하다 서서히 죄의 대가를 감내하지만...... "네가 한 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이 아니라면 이 감정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달라질 수 있을까? '삶이 또다시 축복일 수 있을까. 또다시 우리를 빛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 그 삼나무길 아래에서 언젠가 다시 그를 볼 수 있을까.' ⓒ가잴(원작:Winterbaum)/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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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이전에 서비스 됐던 "싫은채로 있게해줘"와 동일한 작품으로 웹툰판으로 재업로드 되었습니다.]<br /> <br /> <br /> 시즈쿠는 내가 지킬 거야, 알파 따위 필요 없어.<br /> 오메가인 나오토는 외동딸 시즈쿠와 사는 싱글맘이다. 나오토는 딸을 사랑하지만, 알파에 대한 뿌리 깊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짝은 만들지 않기로 한다.<br /> 그러나 억지로 참가한 맞선 파티에서 나오토를 「운명의 짝」이라고 하는 알파가 나타난다.<br /> 그 자리를 빠져나와 돌아오긴 했지만, 며칠 뒤 새 직장에서 그때 만났던 알파― 하즈키와 마주치는데?!<br /> 번외편은 그 후의 사이좋은 아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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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e북(단행본)과 동일한 도서이며, 연재형태(화별 분할)로 업데이트 된 작품입니다. 중복구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br /> 일류 기업에 근무하는 알파 니죠 아리마는 어렸을 때부터 알파밖에 좋아하지 못했다. 그 탓에 밤이면 오메가로 위장해 알파 전문 출장 서비스 부업을 뛰고 있다. 잠시만이라도 오메가가 되고 싶어서―<br /> 어느 날, 손님의 갑작스러운 예약 취소로 해소할 길 없는 성욕으로 고민하던 차에 얼굴도 몸도 자신의 취향인 알파 이즈미 코우키를 만난다. 유명 학생 사업가인 이즈미는 다소 무례하긴 해도 언변과 테크닉 모두 흠잡을 데 없는 청년이었다. 하룻밤뿐이긴 해도 아리마가 계속 찾아 헤매던 이상적인 알파 그 자체였는데….<br /> “네 정자가 갖고 싶어…”<br /> “임신할 때까지 안에 해줘…”<br /> 3년 후, 아리마는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유무를 데리고 이즈미를 만나러 가는데…?! 특이 체질인 아리마는 이즈미에게 아이를 책임질 것을 요구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고… 육아&오메가버스 러브♥ 보너스 만화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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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모르는 짜증나는 α, 너한테 만큼은 물리지 않아!<br /> <br /> 사랑의 도피를 한 α(알파)와 사별하고 아이만이 삶의 의미인 싱글맘 Ω(오메가).<br /> <br /> "더는 살아갈 의미가 없지만, 혼자서도 이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내겠어." <br /> <br /> 경비원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중 별안간 엘리트 정치인이 '운명의 짝'이라며 다가온다. <br /> 강압적인 그에게 마음은 저항하면서도 몸은 격렬하게 느끼기만 하는데…그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었다?!<br /> <br /> 붉은 실을 다시 이은 감동적인 드라마틱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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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금의환향의 꿈을 안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상경하던 선비, 이한섭. 늦게 출발한 탓에 문경새재로 가지 못하고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무서운 호랑이(산군)가 서식하는 지름길(산)을 선택하게 된다. 조심스레 산을 올랐지만, 결국 호랑이를 만나게 된다. 선비는 과거길을 떠나기 전 호랑이가 떡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챙겨간 떡을 호랑이에게 바친다. 그러나 호랑이는 단번에 거절하며 자기와 함께 떡(?)을 치자고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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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남극 탐사기지의 파견 군인인 카일 블랙.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괴생명체에 습격당한 기지에서 자신을 '연구원'이라고 소개한 레보 키플링과 단 둘만 남아 있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답답함보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매일 밤, 레보와 짐승처럼 섹스하는 꿈을 꾼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 아기가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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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님의 여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태선. 다정한 할아버지는 노환으로 건강이 나빠져 매일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병원비 등으로 빠듯한 상황이지만 아는 형, 학범의 도움과 여러 아르바이트, 막노동으로 겨우 버텨내는 나날이 이어진다. 그러던 중 학범의 권유로 영험한 산 금량산에서 영물을 찾는 일을 돕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커다랗고 노란 황금색 뱀. 가뭄으로 죽어가고 있는 뱀에게 생수 하나를 나눠주고는 그대로 하산한다. 그날 밤 서늘한 체온의 누군가가 태선의 피부 위를 매만지고 있다? "네가 나를 살렸으니, 내 씨를 품어줘야겠다." 아니? 죽을 뻔한 뱀을 구해줬더니, 아이를 낳아 달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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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망한 수영선수였던 지헌은 부상을 이유로 일찌감치 은퇴하여 지금은 스포츠 에이전시 회사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다름 아닌 권재경으로, 그를 잡기 위한 에이전시들의 물밑전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 와중에 상사로부터 어떻게든 권재경 측과 자리를 마련해보라는 명령을 받은 지헌은 십 년 전에 잠깐 같은 수영장에 다녔다는 하잘것없는 인연을 이용해 기적적으로 자리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막상 만나기로 한 자리에 나가보니 권재경은 계약 조건엔 관심도 없고 뜬금없이 지헌의 형질에 대해서만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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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을 몹시도 사랑하는 전신戰神 송벽은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의 어머니들 사이에는 풀지 못한 악감정이 있고, 거듭된 고백을 들으면서도 청산의 태도는 애매하다. 송벽은 과연 가문의 반대를 물리치고 청산을 얻을 수 있을까. 선계와 인간계를 오가며 삼생을 뛰어넘는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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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도박장에서 자란 견희성. 자신을 무리로 받아 준 형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습격으로 다쳐 강아지로 돌아가 버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 꼬질꼬질한 강아지는 뭐야?” ‘놔… 십새끼야!’ 졸지에 식인 늑대의 강아지가 된 견희성. 극진한 애정과 수발을 받으며 살게 됐지만 둘의 동거는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강아지… 난 너는 안 잡아먹을 거 같아.” ‘미, 미친 새끼.’ 식인 늑대에게서 벗어나고만 싶은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 식인 늑대의 동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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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납치를 당하게 된 지헌. 지헌을 납치한 사람은 자신이 10년전 구해줬던 빈센트라는 알파로, 베타인 자신마저 굴복하게 만드는 엄청난 페르몬을 소유한 남자다. 자신에게 비이성적으로 집착하는 빈센트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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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픽션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지명, 기관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같지 않습니다. 세화는 상대하지 말자는 듯 고개를 돌렸다. 뻔한 도발이었고 매일 있는 시비였다. 그렇지만 익숙해졌다고 해서 저를 막 대하는 취급이 아무렇지도 않아지는 것은 아니었다. 제가 발끈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저러는 걸 아니까, 놈들이 원하는 대로 휘둘리고 싶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넘기는 것일 뿐이다. 사쿠라, 홍단이, 또 가끔은 삼월이…. 그따위 별명으로 부르지 말라고 이미 골백번도 더 말했건만 한낱 빚쟁이의, 호구의, 약팔이의 말을 귀담아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세화는 매번 지치지 않고 말했다. 내 이름은 사쿠라도 아니고, 홍단이고 아니고, 삼월이도 아니고 세화, 이세화라고. *매월 3일, 13일, 23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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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남자로 태어나 평범하게 살다가 죽을 줄 알았다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하루아침에 송두리째 바뀐 인생을 어영부영 수습하고 살다보니 목숨 같던 유도도 그만두고, 재벌가의 오메가 전속 경호원이 되었다. 그래도 이렇게 조용히 살다가 죽을 줄 알았다. 고용주의 아들과 사고를 치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그 한 번으로 임신하고 말았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우리외에도 있습니까?" 임신 사실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상대는 마치 물 한잔을 권하듯 담담하게 청혼했다. “호준경 씨, 나와 결혼합시다.” 문제는 청혼 상대가 아이의 친부가 아닌 그의 형이라는 것. 그런대로 평범하던 준경의 인생은 그와 엮이며 하루 아침에 드라마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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