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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어디야. 죽고 싶어 환장했지? 분노로 활활 타오르는 거친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여느 때보다 노기가 극점에 달해 있었다. 하나, 충분히 예상했던 반응이기에 차분히 그에게 대답했다. “한 시간 뒤에 진료 끝나니까 데리러 와 주세요. 우리 호수 공원 가서 데이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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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어디야. 죽고 싶어 환장했지? 분노로 활활 타오르는 거친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여느 때보다 노기가 극점에 달해 있었다. 하나, 충분히 예상했던 반응이기에 차분히 그에게 대답했다. “한 시간 뒤에 진료 끝나니까 데리러 와 주세요. 우리 호수 공원 가서 데이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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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마치 군대처럼 경례를 하며 들어간 고등학교 미술부 선배들의 잦은 폭력과 입시미술에 대한 회의감으로 방황하던 주인공 태중은 우연히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매료되고 같은 반 애니 오타쿠 친구 성하와 친해진다. 태중은 성하가 소개해 준 인터넷 동아리 사람들과 밤새 채팅을 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코믹월드에 참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든다. 코스프레를 하던 연지(백팔십)를 통해 애니메이션 대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태중. 결손가정에 형편이 어려웠던 태중은 홍대의 입시학원에 다니며 빠르게 성장해가는 성하와 연지를 보며 점점 초조해지지만 홀로 묵묵히 그림을 그리며 외로이 꿈을 키워간다. 불행하게 여겼던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 ‘한국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되고 싶었던 열망 가득한 소년 태중은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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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귀족이 된 토목공학도 김수호. 그런데 뭐? 내 영지가 곧 망할 거라고? 그럼 살려야지. 설계하고, 건설하고, 분양해서. [전 대륙이 기다려온 특별한 기회! 퍼펙트한 교통, 최상의 학군, 쾌적한 숲세권, 원스톱 프리미엄 영지 라이프의 프론테라 남작령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선착순 분양계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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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루카스의 저택 앞에서! 갓난아기라니! 팔도, 목도 제대로 못 가누는 갓난아기라니! 아니지, 잠시 진정하고 생각해 보자. 이번 생이야말로 루카스 곁을 밀착 감시하면서 세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지도 모른다. 날 경계하고 긴장해라, 루카스. 이번엔 네놈이 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할 테니까! 나는 소리를 높여 악랄하게 깔깔 웃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까르르르.” “어머나. 우리 아기님은 웃음소리도 귀여우시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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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내용은 국립자유경제고등학교 세실고(시즌1)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세실고 격동의 2학기, 시작! 청년 실업이 최대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대학진학만을 목표로 하는 기존 교육이 ‘생존 경쟁력’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힘을 얻으면서 ‘자력 생존이 가능한’ 젊은이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국립 세실자유경제고등학교가 설립된다.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에게 천만원의 ‘입학금’이 지급되는 파격적인 조건. 그러나 잔고가 미달이면 퇴학이 되는 아찔한 상황! ‘먹고 살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악전고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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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을 아니, 그 누가 아비父에 견주리오! 고아로 떠돌다 운 좋게 스승을 만나 특급 해결사로 이름을 날리던 노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이름대로 가장家長이 된다는 기쁨도 잠시, 하루아침에 핏덩이 세쌍둥이를 홀로 키워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아비는 그 어떤 경우라도 제 새끼의 입에 먹을 걸 넣어 줘야 하는 존재인 법! 노가장은 위험천만한 낭인 생활을 때려치우고 천룡회 갑급 무사가 되어 자식새끼들 잘 먹이고 입히고자 한다. 하지만 억지로 나간 출장 임무는 목숨이 위험하기만 하고 그 사이 사방에선 그의 아이들을 눈독 들이기 시작하는데…… 기다려라, 내 새끼들아! 여기 아비가 간다! 아버지, 노가장의 좌충우돌 무협 액션&육아 일지! * 원작소설 <지천명아비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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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 불쑥 찾아온 어리고 도발적인 그녀 한율아. "회사니까 더 서야 되는 거 아니에요?" 통제할 수 없고, 예상할 수 없는 그녀의 행동과 매력에 중독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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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대장 김하락의 영혼이 일본 귀신들한테 잡혔다. 어린 딸 영규가 간다.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시크한 처녀귀, 먹보 아귀, 냄새쟁이 측간귀와 함께 아빠를 구하라! 소녀 영규와 소년 의병 이로운이 아빠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일본귀들과의 사투!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액션감동 한국형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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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박이인 취준생 소이는 서울 연성병원에 취직하게 되면서 꿈에 그리던 서울에 오게 된다! 첫 출근 날,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안고 병원으로 온 소이는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며 병원 생활을 시작한다!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여자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소이, 커튼이 젖히면서 부스스한 머리의 한 남자와 마주치는데…! 의욕 만점 제주 비바리의 파란만장 메디컬 로맨스가 시작된다! 코드 러브 ER― 초보 간호사 소이의 파란만장 응급실 라이프♥ 실력은 좋지만 성격은 오리무중, 응급실 신기 과장과 다정다감한 미소천사, 금발의 나홍진 팀장이 기다립니다! 응급입니다♥ ⓒ 이현진 / 학산문화사 [매월 6일, 20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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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왕성하다 못해 오르가즘이 인생 최고의 행복인 박기웅은 고된 군 생활 끝에 드디어 대망의 전역 날을 맞는다. 참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기웅은 사랑하는 그녀와 자유의 밤을 즐기며 그녀의 안에 들어가 오르가즘을 느끼려는 그 순간..! 아, 이건 꿈? 오르가즘을 느끼면 시간은 되돌아간다! 희대의 불운아 박기웅은 과연 이 타임리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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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는 죽어야 한다>의 이현숙 작가가 펼치는, 아름답고 위태로운 사랑이야기! 대리운전을 하다 손님과의 트러블로 일자리를 잃은 백선우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기유정이 운영하는 파인다이닝에 우연히 취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친 옛 사랑의 파편은 선우의 기분을 들뜨게 하지만, 유정은 선우와의 추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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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소년> 이현숙 작가의 범죄 스릴러! 비밀클럽의 멤버들에게 윤간을 당한 뒤 자살한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비밀클럽의 멤버라고 알려진 강무에게 접근한 이기린. 우연을 가장했지만 강무는 이기린에게 다른 목적이 있음을 알아채고, 이기린은 강무의 파트너로 비밀클럽에 들어가는 대신 강무의 부탁을 들어주기 로 한다. 결국 비밀클럽의 모임에 참가하게 된 이기린은, 신고식으로 클럽 멤버 모두와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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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출판사에는 미친개가 있다. 변화 없는 표정, 높낮이 없는 음성, 차갑고 어두운 눈빛과 까다로운 성격을 가진 성운 출판사 미친개 서우준. 그런데 이 남자, 정말 미친개가 맞을까? "태령 씨 안에 있는 불을 끄지 마세요. 누군가 그 불을 끄게 놔두지도 말고요. 태령 씨는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사람입니다." 사랑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가족에게까지 치여 지친 태령은, 미친개라기보다 애완견처럼 부드럽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우준의 행동에 갈피를 잡을 수가 없어진다. 충성스러운 도베르만 같기도 하고, 귀여운 마르티스 같기도 한 이 남자를 도대체 어찌 해야 할까?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가슴에 담기는 본격 로맨스 <애완견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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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기획 대위기~?! 밀덕 FPS 광고주가 내주는 예측불허의 미션! FPS 초보 질풍기획의 FPS 정복기! 본 컨텐츠는 질풍기획의 이현민 작가가 전하는 피망의 블랙스쿼드 브랜드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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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모른다는 네이버 앱스토어! 질풍기획은 과연 넵스토어를 살려낼 수 있을 것인가? 본 컨텐츠는 질풍기획의 이현민 작가가 전하는 네이버 앱스토어의 브랜드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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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그캔디> 이현민 작가의 욕망의 폴더가 드디어 열린다! [폴더 옵션]->[보기]->[숨김 파일 및 폴더]->'표시' 체크!! 컴퓨터 드라이브 속에 깊숙이 숨겨진, 가장 프라이빗한 폴더 '직박구리'. 모두가 기다려온 성인의, 성인에 의한, 성인을 위한 웹툰. <시크릿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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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찾지 마!" 거짓된 아이돌의 삶에 질려버린 전력기사단 '케이-D'. 아무도 자신을 모를 만큼 외딴 섬 마을로 도망치지만, 어쩐지 첫 날부터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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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11/21일 업데이트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민속 신앙을 각색한 가상의 국가이며,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래, 잘 했어. 남이 함부로 만지게 하지 마." 집안에서 내쳐져 무덤지기로 외롭게 살아오던 명하.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명 받는다. 그저 심부름일 줄만 알았는데 도착한 곳은 무려 대군의 저택. 그는 하루아침에 무덤지기에서 호원 대군 이사훤의 부인이 된다. 낯선 곳에서 홀로된 명하의 유일한 온기는 사훤의 다정함뿐. 그러나 그 다정함에 기대기엔 밤의 사훤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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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다. 최 대리, 최진환. 나 김민준의 지긋지긋했던 그 첫사랑이." 서른 살의 평범한 직장인 김민준. 무언가 이루어져 있을 거라 꿈꾸던 스무 살의 소망과 달리 소원이 있다면 고작 한 달 정도 푹 쉬어보는 것.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민준의 눈앞에 나타난 첫사랑이자 완벽한 이상형, 디자인팀 신입으로 최진환이 입사하게 된다. '짜증 난다. 눈치 없이 반말하는 것도, 여전히 제멋대로인 것도. 이 와중에도 너무도 완벽하게 내 스타일이라는 것까지.' 나는, 나 김민준은 아직도 이렇게 초라한데. *『을의 연애』는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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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컨텐츠는 질풍기획의 이현민 작가가 전하는 '만나는 보았나,100%리얼맨!' 으로, 거칠기만한 남자들이 피부관리등 그루밍으로 멋진 진짜남자가 된다는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옴므의 브랜드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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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조선,청,러시아의 국경 연해주에 이주한 조선인 마을에, 아비지옥 같은 과거를 묻고 '무명'이라 불리며 살아가는 노인이 있다. 마른 자작나무 껍질같은 그의 삶 속에 운명처럼 러시아 소녀 비료자가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무간지옥이 찾아왔다! 피바다 속에 저무는 마지막 황혼의 검! 자작나무 다리는 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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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 것 없는 남자에게 찾아온 대기업 면접의 기회. 본격 열혈 면접이 시작된다!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이현민 작가의 신작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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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이란 어린나이에 CF로 데뷔,18살에 최고의 아이돌 스타가 된 '효비'.더이상 이룰것이 없다고 느껴질때쯤...인기가수 레아가 명문S대 영문과에 차석으로 입학했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의 지원(?)에 힘입어 학교로 컴백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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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천재다"<br /> <br /> 어릴 때 들었던 말이 독이었다.<br /> 엔크리드는 기사를 꿈꿨다.<br /> 헛된 꿈이라는 건 금세 알았다.<br /> <br /> "그런 실력으로 칼밥을 먹겠다고?"<br /> <br /> 누군가는 비웃고.<br /> <br /> "그만둬라."<br /> <br /> 누군가는 조언했다.<br /> <br /> 그럼에도 빛 바랜 꿈은 그대로였다.<br /> <br /> 덜 자고 더 뛰고 더 휘둘렀다.<br /> <br /> 그리 살던 어느 날이었다.<br /> 전장에서 목이 찔려 죽은 뒤였다.<br /> <br /> 다시 눈을 뜬 엔크리드는 죽기 전 '오늘' 아침에 돌아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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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언니 부부를 대신해 조카 지안을 키우며 굳세게 살아가는 워킹 이모(?) 정유나. 어느 날 유나가 근무하는 자산운용사에 새로운 대표 강이든이 취임한다. 최악이던 첫 만남에 자꾸만 일어나는 실수까지! 유나는 이든을 만난 이후 쪽팔린 나날들만 갱신 중인데… 한편 중동에서의 사업을 위해 가족이 필요해진 이든은 자꾸만 눈에 밟히던 유나와 지안에게 위장 가족이 되어달라 제안을 하고, 완벽한 가족의 모습이 되기 위해 세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한다. 밉상이던 첫 만남과 달리 자꾸만 보이는 색다른 모습에 유나와 이든은 점점 더 서로에게 빠지게 되고… 그냥 위장 가족만 되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사랑까지?! 과연 이든과 유나는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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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돈 욕심과 자존심이 남달랐던 주인공, 정찬호. 프로 골프 강사로 일하는 것도 싫증이 날 무렵, 말도 안 되게 통이 큰 손님, 박 사장과 만나게 된다. "사실… 내 짝퉁한다." "그거 하면 돈 많이 벌어요?" 박 사장의 재력의 비밀은, '짝퉁'?! 짝퉁이 크게 돈이 된다는 얘기를 들은 찬호는 박 사장에게 일을 배우며 짝퉁의 세계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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