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의대생 김세명은 여사친의 소개로 여름방학 동안 산골에서 과외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엄마와 가정부, 그리고 인형같은 소녀까지... 미모에 정신 못차리고 그에게 매혹적인 소녀가 말을 걸어 온다. "선생님, 우리 엄마랑 섹스하고 싶죠?"
"마지막인데 섹스나 하러 갈까?" 계속되는 불협화음에 지쳐 이혼을 택한 두 사람, 법원으로 가는 길에 아내에게 던진 한 마디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불씨가 타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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