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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을 위해 변장 후 기방에 들어간 소진. 우연히 헐벗은 사내, 이헌을 마주하게 되는데, 낯설지 않은 그는 바로 1년 전 소진이 구해준 사내. 왕세자 이헌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소진을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벗을 찾으러 세자빈 간택을 이용해 궐에 잠입하려는 소진. 완벽한 계획에 변수가 생기고 간택에서 떨어져야만 하는 소진에게 ‘로맨스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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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얻게 된 마법 반지로 인해 급작스레 십 년 뒤 미래로 오게 된 도박 천재 아델. 아델은 마탑 그랜드 마스터 루디의 부탁에 따라 도박 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그곳에서 대회의 주최자 엘핀하임 소공작을 만나게 되는데…. 어디서 들어본 듯한 이름하며, 익숙한 말투와 생김새. 이 묘한 기시감은 뭐지? "이 이야기는 들어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소공작이 펜듈럼을 미끼로 첫사랑을 찾기 위해 배를 띄웠다는 이야기요." "첫사랑이요?" 게다가 찾고 있다던 그 여자의 인적 사항이 나랑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도박 천재 여주X여주에게 주워진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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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로판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드디어 평온한 현실로 돌아왔는데… 에스퍼란 놈 때문에 집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막막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없는 돈을 털어 자영업를 시작하게 됐다. "세상에, 역대 최상의 S급 가이드가 나타났어요!" "네…? 제가요?" 카페 사장이나 하면서 살려고 했는데 내가 S급 가이드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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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영이야. 잘 부탁한다.” 어머니가 오메가라는 전학생은 누가 봐도 우성 알파라는 걸 부정할 수 없는 체격이었다. 살아 남기 위해 평생을 알파인 척 거짓 인생을 연기한 재민은 설대영이 처음부터 싫었다. “특이종이네. 기형종이라고 해야하나?” 제게 꽂히던 설대영의 시선은, 자신이 오메가임을 자각하고 나서 처음 느낀 알파의 강렬한 시선이었다. “특이종 아니고 기형종아니고, 설대영.” 그에게선 알파의 체향 대신 싸구려 섬유 유연제 냄새가 났다. 악수를 거절당한 손은 물러나는 대신, 재민의 어깨를 두드리듯 그 위에 내려 앉았다. “만나서 반갑다, 장재민.” 열여덟에 처음 만나 주먹 다짐을 한 그날 이후 사사건건 재민을 괴롭히는 설대영.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둘의 관계는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 * * “왜 이렇게 급하게 굴어.” 설대영이 그의 허벅지를 잡아 벌리며 갈린 목소리로 내뱉었다. “이제까진 나한테 이러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지?” 아마 세 개, 아니, 네 개쯤 한꺼번에 넣은 것 같았다. 굵직한 손가락에 재민이 그의 옷을 입에 문 채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질렀다. “좋아서 아주 죽겠지.” 재민이 뭐라고 말하려 했지만 그의 허전한 입 안을 설대영의 손가락이 대신 채웠으므로 불가능했다. “네 소원대로 자지 물려 주고 있어. 좋아, 재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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