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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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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싱난다 / 김다함 / 융털 / 이엔

    소설 속 세상에 빙의했다. 등장인물들이 악역의 손에 죄다 목이 뎅겅 잘려 죽는 피폐 소설 속에. 소심한 걸 고치고 담력을 키워보고자 유명한 피폐 소설을 읽었을 뿐인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무시무시한 수도 사교계에서 멀어져야 한다. 그래서 시골의 가난한 남작과 결혼했는데……. “내 손으로 네 송장 치우게 하지 말라고. 알겠어?” 결혼식에 피를 뒤집어쓰고 나타난 이 남자, 모두를 죽이는 그 무서운 악역이 분명하다! 설마 나, 악역을 피하려다 악역이 될 남자와 결혼한 건가? 제대로 망했다. 아무래도 결혼을 잘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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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계약을 연장하는 방법 [19세 완전판]
    융털 / Team_제나 / 사슴묘묘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결혼 상대를 찾던 백작가의 외동딸 에밀리. 그런 에밀리 앞에 때마침 나타나 준 성기사단 단장 카일. “저는 당신이 필요하고 당신에게는 그럴듯한 남편이 필요하죠.” 계약 기간 동안 겉으로만 부부인 척하고 지내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에밀리는 그 뒤부터 카일과 깊은 관계를 맺는 수상한 꿈을 꾸게 된다. ‘내가 그만큼 욕구불만이었단 말이야?’ 정체불명의 야한 꿈 탓인지 에밀리는 카일을 서서히 남자로 의식하게 되고 결국 가짜 결혼 상대인 카일에게 빠져버린다. 그리고 삼 년은 금세 지나가 둘의 계약이 끝나는 시기가 되는데. 때마침 시기 좋게 기억을 잃어 준 카일이 원정에서 돌아온다. ‘그럼 저이는 결혼 계약을 기억하지 못한단 말이지?’ 카일이 알면 조금 무서워할지도 모르는 생각이 에밀리의 뇌리를 스쳤다. ‘내가 가져도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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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의 밤
    융

    예지몽을 꾸는 '이아름'은 어느 날 기억 저편으로 밀려났던 악몽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노트에는 기억에 없는 꿈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있는데... '난 이런 거 쓴 적 없어! 하지만 분명 이건 내 꿈이 맞는데..?' 꿈에서 봤던 괴물들이 하나씩 현실에 등장하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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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의 순결한 심장
    임혜 / 융융멜

    바다 깊은 곳, 심해를 지나면 나타나는 나라 해국(海國). 백해국의 왕 '태랑'은 날 때부터 심장이 없어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의 심장을 빼앗아야만 한다. 하지만 저주로 인해 그 어떠한 여인과도 접촉할 수 없는 태랑은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살결이 닿아도 멀쩡한 여인, '솔루'가 나타났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잘난 맛에 살던 태랑에게 갑작스러운 여심 잡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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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파수꾼
    하늘가리기 / 융털 / 차경

    공주님의 비호를 받는 수습 사제. 신비한 숲에 버려진 고아.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색깔로 보는 그녀, 프레아. 긍정적인 감정은 금색. 부정적인 감정은 검은색. 그녀의 신비한 능력은 혼자만의 비밀이었다. 사제가 되기 위해 떠난 순례길 도중에 프레아는 낯선 남자의 침대에서 눈을 떳다. “너…… 뭐지?” 붉은 눈동자를 빛내며 위협적으로 묻는 남자, 아란. 프레아가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벽화 속 영웅과 똑같이 닮고 이름까지 같았다. 처음에는 꿈인 줄 알았다. 이상한 꿈을 여러 번 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꿈이 아닌 것 같다. 이 남자는 누굴까. 나는 밤마다 어디로 가는 걸까. 왜’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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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공작의 아내
    청춘,팀 제나,융털,토끼공작

    종군 간호사 출신이지만, 빚과 가난 때문에 이상한 구혼 광고를 수락하고 광고주의 집으로 간 엔시아 구혼 조건은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인데, 놀랍게도 광고주는 전쟁 영웅인 벨라도스 공작이었고, 나타나라는 공작은 어디로 가고 ‘알’이라는 이름의 낯선 남자가 나타나 공작과 만나기 전에 자신과 시험 기간을 보내자면서 유혹한다 공작이 이렇게 시켰다고 말하며…… 몸으로 알에게 길들여지는 엔시아, 알을 사랑하게 됐을 즈음, 알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동안 나를 속인 건가요, 공작님?” 알의 정체는 바로 광고주인 벨라도스 공작! 기만에 화가 난 엔시아는 분노하지만 진심을 다한 사과에 누그러지고, 공작과 계약 결혼을 이어가지만 갈수록 이상함을 느낀다 어째서 그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 수가 없다 나는 행복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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