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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살이 낀 아이, 류진. 그가 태어난 날 지나가던 퇴마사는 한가지 당부를 남긴다. "부디 불을 조심하시오." 그러나 류진은 성인이 채 되지 못한 나이에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다시 나타난 퇴마사의 말에 따라 수도로 향한다. 길을 잃은 류진은 첫 인상부터 기이한 이매를 만나게 되고, 둘의 지독히도 끈질긴 인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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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크지 소심하고 소녀스러운 늑대인간 체스. 겉보기엔 냉정하지만 열정적인 뱀파이어 라윈.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끌림이 과도해(?) 만난지 하루된 상태에서 섹스까지 하게 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악연만 가득한 두 종족 사이의 별종 러브 스토리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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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후원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동화 같은 세기의 로맨스를 장식한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 하지만 늘 해피 엔딩만 있었을까? 어느 날부터, 수도를 중심으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에드 유리네스’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내막을 파해치기 위해 학생 수사단을 꾸리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이미 이 사건에 깊게 얽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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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 강서윤은 피아니스트 안희원의 연주회장에서 깜빡 잠이 든다. 사람 한 명 남지 않은 콘서트홀에 남아 있던 그녀는 살인 사건을 방조하고 피 웅덩이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안희원을 목격하는데……? “그러니까 먹히든지, 죽든지. 선택은 우리 서윤 씨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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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호위 기사 '리웨인'은 어느 날, 황태자님이 갑자기 쓰러진 원인을 찾고자 들어간 왕실 서고에서 또라이 3황자 '에스테반'에게 기습 키스를 하게 된다. 황자에게 키스를 했다는 불경죄로 이대로 꼼짝없이 사형을 당하나 싶었는데, 이 또라이 황자는 사형 대신 자신에게 걸려있는 저주를 같이 풀어줘야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그 저주를 푸는 방법이 섹스라고? 이게 무슨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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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신분을 속여 제국의 볼모로 잡혀가는데 성공! 그런데 여기 사람들 뭔가 이상하다. "아빠라고 불러봐."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이거 괜찮은 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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