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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좋아하는 소설 속 주인공인 공주 소피아가 되어 시련과 고난을 딛고 사랑하는 왕자 알프레드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끝났어야 하는데, 악녀 로잘리의 저주를 받아 몸이 뒤바뀌고 만다! 그녀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쓴 채 왕궁에서 쫓겨나 행복했던 나날은 하루아침에 변해버리고…. ‘이건 현실이 아니야…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 그런 절망 속에서 소피아에게 손을 내밀어 준 건 아름다운 상인 라울. 그의 도움을 받아 소피아의 역습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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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직 퇴근도 못했는데요? 심리상담소 직원인 유채는 퇴근 직전에 전화 한 통을 받는다. 2시간 동안 자신의 인생사와 회사의 불만사항을 토로하던 그 (진상) 남자는 급기야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1급 비밀을 유채에게 말하고 만다! 이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 찾아온 상리그룹 이사실장 선율. 유일하게 이성을 가진 대화가 가능한 구세주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유채를 헤드헌팅하러 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진상 고객인 김선호가 유채를 회사 복지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회장님께 어필했다는 것!!! "무슨 놈의 대기업이 그렇게 노사 협의가 잘 됩니까!" 라고 역정을 내는 유채에게 선율은 "사실 김선호가 회장님의 숨겨진 친아들인데 본인은 모르며 자신은 양아들" 이라는 또 다른 TMI의 늪을 건내며 기어코 유채를 입사시키고 만다. 원치 않았던 낙하산을 타고 입사당해버린 채 제발 퇴사하고 싶다며 울부짖는 유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율은 은밀하고, 위험하고, 섹시한 제안을 하나 한다. "진유채 씨, 정말 퇴사하고 싶습니까?" "네!" "그럼 저랑 연애하죠." "네?" 과연 유채는 무사히 퇴사할 수 있을까?! 입사부터 퇴사까지 화려한 낙하산의 계약 연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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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앞둔 나는, 머릿속에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는 엘시아 아르티제, 그를 살려 줘. 부탁이야, 넌 할 수 있어!]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은 내가 눈을 뜬 곳은……. 사고 직전까지 읽고 있던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초반에 죽게 되는 엑스트라, 엘시아에게 빙의된 채로.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원작을 비트는 것! 원작에서 암살당해 죽는 그녀의 짝사랑 상대, 이제온을 살리는 데 성공한 나는 이제 원작과는 무관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했다. 한 통의 편지를 받기 전까지……. 「그대에게 입은 은혜가 많아, 결혼으로 보답하고자 하니 즉시 수도로 올라오기를 바란다.」 “저기…… 황자님, 청혼하라고 구해준 건 아니었는데요?” 엘시아는 무사히 청혼을 거절하고 다시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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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이름 모를 여왕의 꿈을 꾸는 왕세녀 밀라이아. 운명처럼 백 년 전 여왕의 몸에 빙의되고 만다. 그리고 발견하게 된 여왕의 일기장. ‘왕국을 잘 부탁해요. 이렇게 고개 숙여 간청합니다.’ 당혹스러워 하는 그녀의 앞에 드리운 암운! “너, 누구냐.” 어째서인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본 페르디난드 공작.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 “내게 협력하도록. 그러면 너의 정체를 눈감아 주겠다.” “좋아요.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그게 뭐지?” “나는 당신이 내 정체를 눈감아 주는 것 정도로 그치는 게 아니라 완전무결한 여왕으로 대하길 바라요.” 여왕의 이름으로 살아가기로 한 밀라이아와 비밀을 알고 있는 페르디난드 공작. 오로지 왕국의 안녕만을 원하던 여왕 글로리아를 위해 두 사람이 연주하는, 여왕을 위한 진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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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연기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남자, 지한. "키스하고 싶은데... 해도 됩니까?" 지한의 뜨거운 유혹에 속절없이 끌려버린 단아. 격정적인 하룻밤 이후, 남자의 지칠 줄 모르는 직진이 시작되었다. "정단아 씨. 우리 결혼합시다." 고작 하룻밤 잤다고 결혼을 하자고? "죄송하지만, 결혼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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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만 시 낭독 방송으로 초 인기 스트리머인 김참새의 정체는 친구도 없이 시집만 읽고 사는 여중생 김하나?! 그런데 그 많은 구독자 중 한 명이 하필 같은 반에 있을 줄이야...! 국어 시간에 지문을 읽는 김하나의 목소리를 듣고 김하나=김참새임을 눈치챈 이한별은 김하나에게 호감을 품고, 결국 사귀고 싶어 안달이 나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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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아이돌과 전교 왕따의 몸이 뒤바뀌었다?! 학교에서 매일 같이 괴롭힘을 당하는 전교 왕따, 홍주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탑 아이돌, 고요한. 주아는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의 삶을, 요한은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반인의 삶을 부러워한다. 서로의 삶을 동경하던 어느 날, 몸이 뒤바뀐다!? 스펙타클 바디체인지 로맨스, 사생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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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후, 루젠티아를 참한다!” 반역죄를 뒤집어쓰고 참수를 당한 폐후 루젠티아. 그녀는 예지몽으로 죽음을 가장해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로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단을 만들어 부를 쌓아 올리지만, 운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살기 위해서 소드마스터 아이탄 공작을 찾아가 자신의 후견인이 되어 달라고 하는데, 별안간 그녀에게 ‘애인’이 되어줄 것을 제안 하는 '칸' 검은 마녀라 불리던 폐후 로제의 섹시한 스캔들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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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한지훈, 류용재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개와 늑대의 시간이란 '해질녁, 사물의 윤곽이 흐려져서 멀리 보이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칠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대'를 말한다. 원작을 바탕으로 'SM헌터', '8mm'의 작가 유나가 새롭게 그려낸 신감각 느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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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스티나 제국. 모니크 후작가의 외동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 신탁에 의해 예비 황후로 성장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찾아온 이변! 어느 날, 황궁 호수에 신비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녀가 황후로 추대된다. 결국 아리스티아는 '황후'가 아닌 '황비'로 궁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지만 아리스티아가 간절히 원했던 건 황후 자리도, 권력도 아닌 오직 황제의 사랑뿐! 그러나…… "죄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 황족 시해 미수 등의 모든 죄를 물어 참수형에 처한다!" "나는 그저 당신을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차갑게 외면당하고 짓밟힌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여인. 운명은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삶을 부여한다! "너희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결정, 그것이 운명이다." 열 살로 회귀한 아리스티아. 다시 찾은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새로이 시작되는 인연….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가. 나의 운명은 다시 반복되는가." ********************************************** <항아,리> <롤랑 수도원 사건일지>의 인아 작가와 회귀물의 여왕 정유나 작가가 선사하는 노블코믹의 완성판 <버림 받은 황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만화 [버림 받은 황비]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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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의사, 리체 에스텔. 반란군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투옥되지만, 그곳에서 한 할머니를 치료해준 보답으로 다시 한 번 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반란의 원인은 소공자 에르안의 급사. 그렇다면 이번 생의 목표는 '소공자를 건강하게!' "저만큼 에르안 님을 위하는 사람은 없어요!" "뛰세요! 뛰시라고요!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 "이 풀 드세요. 몸에 좋은 거예요." 덕분에 에르안은 건강을 넘어 건장한 성인이 되고 리체는 마음 편히 사표를 내지만… "너는 유일하게 나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 "내가 어떻게 너를 놓을 수 있겠어?" 어랏? 이게 아닌데?! 리체는 과연 퇴사를 할 수 있을까?!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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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이런 소설에 빙의한 거야?! 부모님은 거대한 빚만 남긴 채 사고로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 병으로 죽을 운명인 가엾은 여자아이, 그게 나 '라리아'다. 이 소설의 흑막인 이카르드 공작이 견제 세력들의 눈을 속일 요량으로 나를 며느리로 들였으니 몰래 돈을 모은 후 기회를 봐서 도망가자! 병을 고칠 방법도 찾았고, 탈출 자금도 착착 모이는데… 남편, 왜 나한테 집착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냉혈한 아니었니? 그리고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여야 하잖아요. 왜 갑자기 저를 살리려고 하세요?! 계략여주 라리아와 이카르드 부자의 가족애 넘치는 시월드,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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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비가 죽었다고 곡기는 왜 끊고, 절벽에선 왜 뛰어내리는데?" 이 곳 조선의 여인은 일생 한 남편을 섬기라는 "일부종사"를 도리로 따랐으니... 좌상대감 댁 며느리 "조여화"는 시집온 날 남편을 잃고 15년째 정절을 지키며 살아왔다. 낮엔 엄한 시어머니의 감시 아래 조신한 양반집 며느리의 모습이지만, 밤이 되면 인기 상단의 주인인 "단주"가 되고, 힘없는 자를 구하는 "의인"도 되는 이중 생활 중이렷다. 한편, 출세도 여인도 관심 없는 세상만사 심드렁한 금위영 종사관 "임수호", 좌상대감 환갑잔치에 갔다가 예쁘다고 소문난 그 댁 며느리 여화를 우연히 보게 되었으니, 심장이 쿵..?! '어라, 나 왜 이러지?' 게다가 그날밤 엄청난 활 솜씨의 복면 자객까지 마주치는데... ‘이 화살은 나리의 심장을 겨누고 있습니다.’ ‘이 목소리는... 여인?!’ 이 실력 좋고 날쌘 자객이 여화라는 것은 안.비밀! 조선과부 여화와 무심청년 수호 앞에 닥칠 수사의 난관과, 사랑의 고난! 과연, 무사히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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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던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나벨은 깨달았다.<br /> 자신이 소설 속 만년 2위의 인물로 환생했음을.<br /> 그것도 남주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다 결국에는 감옥행 엔딩을 맞을 인물임을!<br /> <br /> 아나벨은 닥쳐올 파멸을 막기 위해 자신이 깔아 놓은<br /> 음모들을 하나하나 차단해 이안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 시작한다.<br /> 그런데 왜인지 갑자기 집착하기 시작하는 남주, 이안.<br /> <br /> “요즘은 왜 나에게 험한 말을 하지 않는 거지? 욕…… 해 줘.”<br /> <br /> 이 남자, 조금 이상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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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튜브 제작사 <21g> 편집장 도현을 짝사랑하는 작가 연희. 우연히 마주친 그의 인사 한 번에 하루를 행복하게 지내는 연희는 도현과 몸을 섞는 상상을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이 취미이다. <’누’나에게 ‘물’어 ‘보’세요>채널의 담당 작가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그 업무를 연희가 맞게된다. 도현은 연희의 다큐를 좋아하고 작은 호감뿐이었지만 그녀가 자신의 기획팀에 들어오면서 그녀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진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쓰던 연희에게 성특집은 어렵기만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힘든 내색하지 않는데… 엘리트 직장동료이면서 완벽한 외모의 정원은 <누물보>때문에 쩔쩔매는 연희에게 다가와 참견을 한다. 연희는 도움을 받으면서도 ‘성’과 ‘연애’에 대해 어설픈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 애쓴다. 어느날 정원의 도발에 넘어가 얼떨결에 잠자리를 가지게 된 연희. 연희는 능숙한척 적극적으로 정원을 대하는데?! *이 작품은 일본 그림작가님들과 함께 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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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은 가끔 이상한 꿈을 꾼다 누군지 모르는 남성과 정사를 나누는 꿈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욕구불만인가 싶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남편(김 원장)과의 몇 년간 지속한 시험관을 끝내고 친구의 추천으로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 임신이 안되는 이유를 물어보는데? “서로 빚이 많은 관계구나 이생에 빚 갚으러 태어난 거야 그런데 또 몹쓸 짓을 하네 쯧쯧 악연이야 악연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악연 아기가 안 생긴 걸 감사하게 생각해 네 인연은 따로 있어 ” 이후 어느날 서인은 친구인 김마리가 진료를 요청하고 그녀에게 임신 7주 차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다가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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