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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갖고 싶었던 게임을 우연히 손에 넣었다. 내 원픽인 세드릭 루트를 즐기다가 마지막 선택지를 누른 순간, [감히 선왕의 핏줄이라 사칭한, 왕비 아스타로테를 사형에 처하노라!] “별 거지 같은, 내가 해도 이거보다는 잘 만들겠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잘 가, 아스타로테.” ‘이만 죽어 주셨으면 해요, 아스타로테.’ 여러 루트를 뚫으며 남편을 왕으로 만들었지만, 마지막은 언제나 죽음. 안 되겠다. 이러다간 계속 개죽음만 당하고 말 거야. 이제 내게 남은 길은 하나뿐! “차라리 내가 왕이 되는 게 나을 것 같아.” [새로운 루트가 해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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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귀는데?" 전학 첫날, 첫눈에 반한 남자애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내뱉은 황당한 거짓말 치킨 열 마리에 넘어가 '한미'의 거짓말에 동참한 '준혁'은 졸지에 가짜 커플 연기를 하게 된다. 짝사랑과 치킨이라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웃지 못할 코미디 같은 상황을 이어 나가던 중, 하나둘씩 찾아오는 과거의 인물들로 인해 남매의 학교생활에 점점 그림자가 드리워오는데…. 어딜 가나 시선 집중 & 다이내믹한 매력의 소유자! 과연, 이들 남매의 거짓말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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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대회와 경기에서 은퇴하려 합니다.' 최강의 격투가라는 권좌에 오른 영민을 기다리던 것은 오로지 지루함뿐이었다. ‘나를 두근거리게 만들 무언가가 필요해!’ 그런 그에게 참지 못 할 도발이 들어온다. ‘권영민 선수‥‥. 물론 대단한 분입니다. 하지만 파이널 사가에서는 통하지 않을 겁니다.’ ‘어쭈? 이놈봐라?’ ‘너 게임 개못하잖아’를 시전당한 영민은 결국 참지 못하고 가상현실게임, 파이널 사가를 시작하게 되는데... -엣? 현실에선 격투기 최강자였던 내가, 게임 속 에서는 뉴비?- 정보도, 경험도, 기반 지식도 부족한 영민은 무작정 게임을 시작하게되고... ‘이게 다 뭐지? 아! 모르겠다! 일단 해봐’ 몸이 강하면 머리가 편해진다를 실천하며 바닥부터 강해지는 영민은 파이널사가에서 ‘리안’으로서의 삶을 살아나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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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대학생 "파도연"은 날마다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깡패들과 울음소리에 점점 익숙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늘 찾아오는 깡패들이 이웃집으로 침입하려는 모습을 본 도연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옆집 이웃인 "진주"를 자신의 집에 숨겨 주게 되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진주를 보며 점차 영문 모를 욕망에 휩싸이는 도연, 어색하게 시작된 동거의 끝은?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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