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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인 에이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디오. 특수부대 입대 때부터 결심했던 대로 하사관이 되면 제대할 생각이지만 추억만이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짜내어 고백하고, 에이단과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에이단은 그 밤을 계기로 디오에게 마음이 끌려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쌓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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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내가 되어 줘." 평범한 회사원 마유리 앞에 나타난 아랍의 왕자 사이드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거절하려 했더니 "나에 대해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며 강제로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는데……. 이곳은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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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가 홍콩에서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낸 샤오롱. 그를 잊지 못한 채 1년이 지난 어느날, 도쿄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가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해 온다.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이루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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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교내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꼽히는 에이스 램퍼드. 그런 그의 수석 자리를 뺏어간 이가 있었으니. 교내 최고의 찐따라는 타이틀을 가진 콜린 매커시였다. 우연히 곤경에 빠진 콜린을 발견한 에이스는 그를 도와주게 되고 그런 에이스에게 반한 콜린은 그날 이후로 몰래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꼬리가 밟혀 에이스에게 불려간 콜린. 차디 찬 시선과 질책이 쏟아질 거라 예상했지만 들려오는 말은 뜻밖이었다. "나랑 비밀연애하자, 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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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로 생긴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 하성. 앞길이 막막해진 그의 손을 덥썩 잡아온 천사, 아니 낯선 남자 아이작. 하성을 뮤즈라고 칭한 아이작은 하성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제 누드모델이 되어주세요." 그런데 어쩐지 이 남자... 내 몸만 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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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에는 폭력, 동물 살해 등 자극적인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열람 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999명의 수배범을 잡은 유명 사냥꾼 칼라한은 보상금 천만 파이와 은퇴를 위한 마지막 표적으로 사기꾼 죠니를 선택한다. 하지만, 노인들의 주머니를 노린다던 사기꾼 죠니는 무죄를 주장한다. "제 결백이 증명되면 제게 백만 파이를 주세요." 칼라한과 죠니는 백만 파이를 건 아슬아슬한 동행을 시작하고, 그런 그들의 뒤를 쫓는 수상한 무리가 나타나는데... 연방 보안청까지 앞으로 열흘, 과연 내기의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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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저는 무슨 맛이에요?" 한국 여자에게 치일대로 치인 정우는 친한 형의 소개로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 여자들을 만나게 된다. 각 나라별로 다른 그녀들의 매력에 정우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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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계속 일하고 싶으면 제 말 잘 듣는게 좋을 거에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귀국과 함께 온 외국인 가정부 모녀. 그녀들과의 아슬아슬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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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고 살 줄도 알아야 한단다” 학창 시절 아버지의 교육으로 억지로 시작하게 된 결연 후원. 한 달 용돈이 겨우 6만 원인데..? 하지만 그건 단순한 기부나 후원이 아니었다. 그렇게 막막하던 민수의 인생에 한 예쁜 여자아이가 들어온다. “안녕, 후원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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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천장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 사업차 해외에 나가 있던 오웬. 몇 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도 자신의 방 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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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아, 네가 원하는 건 내가 뭐든 다 이뤄줄게. 전 세계 자산 순위 1위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베일스 가문의 외동딸이자 유력 상속자이자, 특수 요원을 양성하는 데스 캠프의 수석 졸업자인 실비아. 실비아는 우연히 어렸을 때 헤어져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쌍둥이기에 그런 것일까? 실비아는 동생, 조수영에게 알 수 없는 애정과 그리움이 흘러넘치는데... 난 내 동생이 그런 꼴 당하는 거 절대 못 봐. 수영이는 그런 취급을 당할 애가 아니란 걸 모두에게 똑똑히 알려주겠어! 무명에 신인이었던 동생이 연예계에서 텃세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실비아는 동생을 만나러 한국으로 떠난다. 그런데... 실비아, 네 동생이... 울루와뜨 절벽에서 떨어져 실종됐대! 결국 자살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한국으로 가는 도중 알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에 실비아는 시체라도 찾으려 애를 쓰지만 결국 수영이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실비아는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찾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생 대신 수영이의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과연 실비아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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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의 진홍 화이트. 그에게는 가족도 모르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으른(?)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성인 방송을 하는 'BJ바니'라는 것! 바니가 촬영할 때 쓰는 성인 용품 쇼핑몰의 관계자인 맥케인 쉴러는 직원의 권유로 캠보이 바니의 방송을 시청하게 되고…. "익명 님 취향이야? 아니면… 나한테 넣고 싶어서 그래?" 처음 방송을 본 그날 이후, 맥케인은 '익명'이라는 이름으로 거액의 후원까지 할 만큼 바니에게 점점 빠져들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서 진홍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 그는 이대로 놓칠 수는 없다는 생각에 BJ바니를 모르는 척 친구를 하자며 조금씩 접근한다. "그러니까, 이게… 단지 술김에 일어나는 일이라면 난…" "그저, 과감해질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거예요. 나랑 섹스할래요, 맥?" 각자 비밀을 간직한 채, 둘은 시간 날 때마다 만나면서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맥과 진홍 둘 중 누가 먼저 사실을 말하게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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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사는 삼촌 트레버의 서재에서 한 권을 일기를 발견한 진. 거기에는 자신이 아닌 다른 에 대한 내용이 쓰여 있었다. ―1973년. 변호사 트레버는 중요한 서류를 분실한다. 눈이 펑펑 오는 날씨 속에서 서류를 가져다준 것은 청소부로 일하던 진이었다. 보일러실에서 살고 있다는, 딱 보기에도 초라해 보이는 그를 내버려 두지 못하고 트레버는 답례를 할 겸 가정부로 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마치 중세에서 오기라도 한 듯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에 반해, 교양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전 아미시 청년 진과의 동거생활은 게이인 트레버에게 선망과 평온한 행복을 가져다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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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소설 작가 '혜준'은 출간작의 저조한 성적에 낙심하던 차에, 문란하기로 소문난 인기 너튜버 '에단'과 협업하게 된다. 선입견을 가지고 들어간 촬영 현장에서 혜준은 에단이 소문과는 달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의 다정한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설레고 마는데.. "잘해주지 마세요. 쓸데없이 착각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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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휴가를 보내기 위해 고향인 한국에 간, 조직의 2인자 레제프 홍.<br /> 레제프는 웬 역술인에게서 액운을 막아준다는 자개함을 선물받는다. 레제프는 그저 사기라고 생각하며 잠이 들지만, 자개함을 받은 이후 그의 몸에는 이상한 변화가 생기는데.. <br /> “이게 뭐야..?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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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40년, 인류는 과거로의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타임머신을 개발한다. 그래서 이 기계를 가지고 뭘 할 거냐고? "성문화가 꽃피던 인류사의 (음란)한 페이지를 엿보는 것이다!" ...라는, 비범한 포부를 내세우며 어딘가 크게 나사 빠진 변태- 아니,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온누리 성문화 연구소. 지금 여기서, 범인류적 섹스 연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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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나오지 않는 집주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조건으로 동경하던 일본 가옥에서 한 달간 살게 된 노아. 어떤 사람일까 걱정하던 노아의 앞에 나타난 것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고양이처럼 말 없고 무표정한 청년, 케이였다. 최소한의 교류로 끝내려 했던 노아였지만 혼자서 살아왔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슬아슬한 케이를 내버려 둘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밤에 놀러 나갔던 노아는 케이가 걱정되어 늦은 밤 집에 돌아와 케이의 상태를 살피려는데 왜인지 요염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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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메시아라 칭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를 아버지로 둔 요한. 아버지는 단 하나뿐인 아들이 자신의 뒤를 잇기를 바라 자신의 이름을 물려주었으나, 아들은 아버지를 혐오한다. 아버지는 아들의 생일 선물로 '가엾은 어린 양' 윤을 소개해 주고, 윤을 향한 요한의 마음은 금세 단순한 호감 이상으로 커지게 된다. 하지만 요한은 윤에게 다가갈수록, 윤이 교주를 놓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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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문제아 중에서도 회생 불가능한 망나니 구제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 제스 한. 30년 인생을 오기와 패기와 승부욕으로만 살아온 제스에게 새로 들어온 의뢰는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호텔 업계의 제왕 루크 레너드. 절친한 친구인 앨런의 부탁으로 그의 일을 맡기로 한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이 인간 의외로 강적이다. 평생을 똘끼만으로 살아온 제스도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성격 더러운 루크에게 고전하며 끌려다니던 사이 어쩌다 보니 달리고 날아가고 거꾸로 매달리고 코피 터지고, 그러다 복수혈전을 꿈꾸던 중 기어이 2층에서 떨어지기까지 하는데……. 그렇게 매일매일을 전쟁하듯 싸우던 루크와 어느 순간 야릇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며 정신 차려 보니 키스하고 있고 또 정신 차려 보니 (루크가) 사귀고 있다고 하는데…. “죄송한 질문이지만… 혹시 누가 내 애인인지 알 수 있나요?” 자기도 모르게 시작된 연애에 경악하던 것도 잠시, 얼결에 본격 연애 모드로 진입하지만 그 순간 레너드가에 일어났던 비극의 전말이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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