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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손이 느린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한사랑. 엄마의 소개로 외모까지 이상형인 최강 스펙 돌싱남 성요셉을 만나 사랑에 빠져 사귀게 되지만...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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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은 노예였다, 자신의 몸에 흐르는 마족 피가 깨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인큐버스로 각성한 에반은 자신을 핍박하던 여성들을 하나하나 굴복 시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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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그러타면 내가 언제 원래 상태로 돌아올지도 말해보거랴.” 마침내 하얀 천 너머에서 나타난 황제는 아기의 모습이었다. ……네가 왜 어려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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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을 달고 태어난 소녀, 소정은 아버지가 사고로 죽고 어머니마저 병들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자신이 천살고성을 안고 태어났으며 주위의 불행도 자신의 탓이라는 걸 알게 된다. 혼자 살기로 결심하고 비어 있는 산신각에 짐을 푸는데, 그곳에서 진짜 산신을 만나게 된다. 어린 소녀와 나른하게 잘생긴 산신, 신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콰이칸 누적조회수 10억 돌파, 좋아요수 1억회의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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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어본 목소리 같은데?” 폰섹으로 업무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달래는 증권사 영업맨 진우성. 오랜만의 소개팅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미녀를 만나 장밋빛 삶을 만끽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녀의 목소리가 낯익은 느낌이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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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 맨 정신으로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딱 한 잔만 걸치고. "좋아해요." "......왜?" "...그냥, 모든 게 좋아요." "......이해가, 되지 않는데." 뭔가 이상했다. 목소리가 낮았고, 키도 조금 달랐고, 체형도 꽤 달랐다. 심지어 이제야 보이는, 달빛에 비치는 머리칼의 색 조차. ......이런 미친. 다른 사람이잖아. 그것도 죽음의 전장귀라고 불리는 카베르 윌라드 공작. "카베르." "......네?" "앞으로 이상한 칭호 붙이지 말고, 이름으로 불러라." 언제나 딱딱하게 굳어있던 그의 입매가 끝내 미소를 그려 냈다. 내가 잘못 고백했단 걸 들키면 당장에 죽여버릴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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