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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하여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세 사람 고태영, 사랑, 독고이나. 세 사람은 집값은 비싸고 사람은 많고 야경만 화려한 서울에서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있어 보이는 삶을 동경하여 디자인과에 진학했다가 평범한 웹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태영. 서울 태생의 의사 남자친구와 10년을 넘게 연애하며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간호사 사랑. 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남의 연애가 제일 재밌어 웹툰 작가가 된 독고이나. 31살이 된 지금, 세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2년 넘게 사귄 중소기업 근무자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며 대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태영과 결혼을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지려는 사랑. 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고독함에서 벗어나려는 이나. 다양한 삶만큼이나 고독해지기 쉬운 이 서울, 그녀들은 앞으로 어떤 서른한 살을 보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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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적인 인생이었다. 그래서... 딱 한 번만 나쁜 짓을 해 보고 싶었다. 호텔에서 정략결혼의 상대를 만나는 전날.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냈다. “당신 눈동자, 사람 돌게 만드는 거 알아?” 그는 아플 정도로 짜릿하게 유영을 쾌감으로 몰고 갔다. 다신 만날 수 없을 완벽한 남자였지만, 유영에게는 정해진 미래가 있었다. 침대 위에 곱게 잠든 그를 뒤로하고 나간 선 자리. "안녕. 또 만났네요."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 입술은, 어제 자신을 탐하던 바로 그 남자의 것이었다. 정략결혼 상대와 원나잇을 하다니. 이런 바보 같은 일이 또 있을까. 단 한 번 저지른 나쁜 짓이, 이렇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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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 국제사회.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종 "셧" 화린은 자신의 짝인 율도성을 쫓아 영국에서 한국의 고등학교로 전학한다. 하지만 도성은 화린에게 지나치게 차갑고, 린을 싸늘하게 거부하는데... 한편 한국에선 잔인한 살인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18년 동안 만나고 싶었어. 내 짝.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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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고등학생 남자 5명의 열애치정 드라마!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집에 떨어진 불호령. "불손한 이성 교제는 절대 금지한다." '서로의 사생활에 간섭하거나 물어보지 말 것!'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진천'은 암묵적인 룰을 깨버리고 결국 다른 룸메이트들의 연애사를 파헤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각자의 사연을 알게 되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과연 '진천'은 파란만장한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 같이 집에 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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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알려주는 앱이 있다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달리는 여주인공 조조의 긴 마라톤. 8년간의 연재를 마치고 작가가 다시 퍼즐을 맞춰나가기 시작했다. '좋알람'이 있는데도, 사랑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건강을 되찾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다시 정제하고, 덜어내고, 더하고, 고쳤다. 새롭게 '좋아하면 울리는'을 만나는 독자들에게 꼭 [완전판]이 읽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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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알려주는 앱이 있다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달리는 여주인공 조조의 긴 마라톤. 8년간의 연재를 마치고 작가가 다시 퍼즐을 맞춰나가기 시작했다. '좋알람'이 있는데도, 사랑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건강을 되찾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꼭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다시 정제하고, 덜어내고, 더하고, 고쳤다. 새롭게 '좋아하면 울리는'을 만나는 독자들에게 꼭 [완전판]이 읽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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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연애 경험X, 사랑 NO! 연애에는 전혀 관심 없고, 흥미 없던 나. 어느 날 우연히, 꿈속에서 미래의 남자친구를 미리 본다?!! '이게 무슨 일이야?!' 두근 두근.. 사랑해...' "꿈이 아닌 현실에서도 너를 만나게 됐어. 넌 날 모를 텐데" ... 이건! 사랑의 족보? "근데 말이야...난 아직 연애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그치만... 왜 이렇게 너에게 눈길이 가는 걸까? 왜 이렇게 넌 나에게 자상해? 왜 이렇게 넌 나한테 잘해줘..? 그리고... 그런 널 보면 난.... 꿈과 현실, 두 공간에 얽힌 미래를 보는 소녀의 풋풋하고 귀여운 특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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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적인 인생이었다. 그래서... 딱 한 번만 나쁜 짓을 해 보고 싶었다. 호텔에서 정략결혼의 상대를 만나는 전날.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인 낯선 남자와 함께 밤을 보냈다. “당신 눈동자, 사람 돌게 만드는 거 알아?” 그는 아플 정도로 짜릿하게 유영을 쾌감으로 몰고 갔다. 다신 만날 수 없을 완벽한 남자였지만, 유영에게는 정해진 미래가 있었다. 침대 위에 곱게 잠든 그를 뒤로하고 나간 선 자리. "안녕. 또 만났네요."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그 입술은, 어제 자신을 탐하던 바로 그 남자의 것이었다. 정략결혼 상대와 원나잇을 하다니. 이런 바보 같은 일이 또 있을까. 단 한 번 저지른 나쁜 짓이, 이렇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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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가 살아 숨 쉬는 소설로 환생했다. 각종 수식어로 불리는 제국의 황녀, 아그네스 세인트로! 일단 돈 많은 황족인 건 좋은데... 최애의 인격을 모독하던 혐성 쓰레기가 바로 '나'라는 게 문제였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기필코,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최애의 죽음을 막고 그 앞에 꽃길을 깔아주겠다! 나만의 아기 고양이, 카일로가 놀라는 건 결코 원하지 않았다. 그러려면 이 애끓는 마음을 당분간은 숨겨야만 한다. 게다가 원래 덕질을 밝혀서 좋은 건 없다. 그러니 당분간은 완벽하게... '일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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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 그룹의 입사 2년차 막내인 서은유는 창업주 백기철 회장의 손자인 백기조가 팀장으로 있는 TF팀에 속해 있다. 유학파 재원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의 정체는 백기조의 새엄마이자 정적인 최설화의 명을 받은 스파이! 그러나 처음 만난 순간 백기조에게 반해버린 은유는 생각지도 못한 백기조의 고백을 받고 당황한다. "한 달만." "상사가 아닌 남자로. 나랑 연애합시다." 백기조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은유는 자신을 감시하는 최설화와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백기조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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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선사하는 아라비안 판타지 로맨스.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건 모르겠으나.” 순간 남자의 입술이 아시나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눈동자만큼은 아름답다.” 대체 이 남자 무슨 속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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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亂世)의 위태로운 연인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 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듣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아니지. 마음에 새기는 거랬다, 뭐.” 사유타의 황태자 이헌세결 13세 제나라의 태자비 담은리 8세 어린 시절 마음에 새긴 맹세는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세상에 고귀하게 피어난다. ********************** 이지환 작가님의 의 본격 웹툰화! 어지러운 시대의 물결에 휩쓸린 연인들의 애절한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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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자라며 알바만 죽어라 하다 과로로 죽었다. 죽기 직전 읽던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여주인공의 공작 가문에 입양된 망국의 왕녀이자, 여주인공을 죽이려던 인성파탄 악녀, 아네트 에셀레드에게 빙의했다. 공작가의 부유한 생활을 영위할 생각에 행복함도 잠시, 원작 아네트의 악행에 대한 원죄로 땡전 한 푼 없이 쫒겨났다! 포기하긴 이르다. 알바로 다져진 생존력으로 신전에 하녀알바로 취직했다. “이번 생엔, 돈 많이 벌어서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자! ...그나저나 여기 남자들은 정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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