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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너 같이 쓸모 없는 것은 우리 가문에 있을 가치가 없다. 이 돈을 받고 썩 꺼지거라!" "네! 안녕히 계세요!" 그래서 냉큼 돈 받고 쫓겨나 학교 앞에 추억의 문구점을 차렸다. 추억의 쫀드기, 맥주사탕, 비눗방울 놀이까지! 어린이들 기다려! 그런데.... 어쩐지 내 어린 고객님들이 좀 이상하다? "내가, 우리 오빠 같은 불륜남 말고 잘생기고 조신한 남자 찾아 줄게요!" "헉, 그럼 황태자이신 우리 형님은 어때?" "....마탑주님이 최고야." 그렇게 위대한 마검, 차기 황태자, 악역인 마탑주, 그리고 최종 흑막까지 엮이게 되면서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문구점에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살려줘!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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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로판 소설 속으로 빙의하는 것? 그래, 거기까진 좋았다. 하필이면 내가 빙의한 캐릭터가 빌런의 딸인 데다, 곧 죽을 거란 것만 빼면! 이 운명 아닌 운명을 어떻게 빠져 나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사이코패스(?) 전쟁광(?) 오빠에게 선물 하나를 받는데……. 물, 컹? 이거…… 슬라임이잖아? 토실토실 물컹물컹 보드랍기만 하던 슬라임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뮤뮤!(칭구!)” 새로운 마물 친구의 등장으로 나, 이리나 소르디에의 운명은 급격히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 [표지 및 로고 디자인] 송가희 ************************** 웹툰 [내 침대 밑에 괴물 남주가 산다]는 매주 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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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연재] 판타지소설 속 남주의 여동생 '아스텔'에 빙의했다! 가문이 멸문 당하고 결국 자신과 오빠조차도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야 마는데…! 하지만 난 소설 내용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내 손으로 새로운 운명을 직접 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비록 결말까지 진짜 흑막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흑막의 첩자들이 흘러 들어갔다던 아나이스 공작성! 그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그곳으로 침입해 오빠와 나의 결말을 바꾸는 거야! 1단계, 아나이스 공작의 생명의 은인이 되어 공작성에 침입한다! → 성공 2단계, 공작성에 들어가 공작의 반려 각인자가 된다?! → 예측 불허의 상황! 2.1단계, 불안한 각인을 위해 공작과 스킨십을 해야 한다?! → 예측 불허의 상황222 → 두근두근설렘?! 공작성에서 정보를 캐내고 흑막도 찾아야 하는데, 최종 흑막일지도 모르는 아나이스 공작님한테 이렇게 두근거리면 되겠어?! 심지어 공작님은 오빠를 나의 연인(?)으로 오해하는데?! 아스텔의 최종 흑막을 찾기 위한 오해투성이 사랑스러운 복수극이 시작된다!!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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