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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중,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충격 받은 ‘심재섭’ 조원인 수아, 시현, 애리 세 여자는 상처받은 재섭을 위로하며 함께 진탕 술을 마신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거지? 그리고… ‘이제부터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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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는 앞으로 한 달밖에 사실 수 없습니다.” 아, 그런가요? 그러면‘제국의 백목련’,‘사교계의 꽃’전부 파업합니다! 아버지와 오라버니들도 더 이상 제게 딸 노릇 기대하지 마세요. 애초에 남처럼 여기셨잖아요? 이젠 그런 귀찮고 복잡한 것들을 하고 살기엔 제 수명이 한 달밖에 안 남아서요! 독립해서 집도 사고, 친구도 사귀고, 고백도 했는데, 사실... 시한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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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호러 매니아 “성하”와 태권도 유단자 “차빈”. 남매 둘만 남아있는 집안에 갑작스레 기이한 괴물이 등장한다. 괴물에게 쫓겨 달아나다 동백나무 아래에서 만나게 된 꽃미남 도사 “요한”. 셋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파해치며 만나게 되는 사연 많은 요괴들... 그들은 왜 갑자기 이렇게 사연이 많아진 걸까? 그들은 왜 인간들을 공격하는걸까? 본격 힐링판타지드라마 <요기도 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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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인기 만점 한국 늑대 혼혈 강도하, 속다르고 겉다르게 사는 그의 앞에 나타난 재수없는 과동기 여우 여준이 너무 거슬리지만 어째서인지 자꾸 그를 찾게되는데... 이건 혹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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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첫날, 대기업에 상품을 소개하러 간 명우. 대기업 직원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보기 좋게 거절당한다. 술에 취해 남자의 집에서 잠이 든 명우는, 그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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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네가 있어서 난 행복해♥" 빈집털이범인 류가 우연히 앞을 보지 못하는 유명 소설작가 소피아의 집에 처음 침입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거짓말같은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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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고등학교 2학년 3반 교실, 2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귀신 숙경이. 숙경이가 처음 나타난 날, 학생들은 모두 기겁을 하지만 구두쇠 이사장은 숙경이가 있는 교실을 폐쇄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시간이 흐른 지금, 숙경이의 존재는 이제 일상과도 같다. 수업 도중 혼자 끅끅하며 기괴한 소리를 낼 때도 있지만 이제는 다들 애써 모른 척하며 조용히 일상을 지키려 한다. 가끔 교감의 호령에 어쩔 줄 모르는 숙경이를 보며 학생들 사이에는 숙경이를 죽인 범인이 교감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 온 다운. 예전 학교에서 외톨이로 지내왔던 다운은 숙경이가 자신과 같은 처지라 착각하고 같이 왕따를 탈출하자며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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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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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을 뜨니 여섯 살이 되어있었다. 내가 빙의한 건 온갖 가시밭길을 걷는 피폐 소설 속 주인공, 성녀 프리실라!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된 특급 불행을 피하고 최애캐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작중 최종 보스이자 악당, 피도 눈물도 없는 레헬 제국의 폭군, 멜키아데와 함께! 아빠를 입양해서 공주도 되고, 최애캐 덕질도 하는 행복한 인생. 아빠의 사망 플래그도 제거할 겸, 겸사겸사 남주인공도 구해줬는데... "내 딸한테 접근하면 죽는다." 아빠는 왜 이렇게 자꾸 사망 플래그를 꽂는 거지? 게다가... "날 길들였으면 책임도 져야지." 어쩐지 남주까지 내게 집착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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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을 상대로 악명을 떨치던 제국 뒷세계 조직의 보스, 아탈란테. 어느 날 황제로부터 폭군 리오넬 비안크 대공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조직원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탈란테는 의뢰를 수락하고 대공성에 잠입해 암살 시도하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아? 한순간에 사랑을 속삭이는 대공에게서 아탈란테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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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전에 누군가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헌신하며 살았다.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존경했던 남편. 나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으나 사랑해마지않던 딸. 두 사람은 내 세계를 이루는 전부였다. 분명 그랬었는데. “난 그저 내 딸과 가정을 돌볼 여자가 필요했어.” “연고 없는 너는 내게 장난감일 뿐이야.” 두 사람이 죽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내 세계가 뒤틀렸다는 걸 알았다. 평생 남을 위해 살다가 두 번째로 주어진 삶. 이번 생은 나를 위해 쓰기로 했다. 그러니 이제는 너희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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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까지 팔진 않았어. 아직까지는 말이야."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것 중 가장 무서운 협박이었다. 몇 년 만에 갑자기 온,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 내게 전화를 건 그녀의 이름은 '민아'. 전 여친의 여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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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으로 근무하는 '미래'와 그녀의 인사과 과장 '태혁' 연애라 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은밀한 계약관계가 시작된다. 그들의 위태로운 관계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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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부터 사겼는데?!' '그러니까 사귀는 게 아니라 섹파라고..!!' 전역을 앞둔 '진호'는 자신도 모르는 새, 소꿉친구인 '주리'(전 일진, 경험 없음)의 섹파가 되어 있었다! ‘근데 섹파면 해야 하는 거 아님?’ ‘뒤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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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는 수호요정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체질 때문에 항상 외톨이 신세다. 그런 은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오는 전학생, 재휘! '너와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은오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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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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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이런 거 좋아하거든. 예를 들어서 말야. 애인의 쌍둥이와 불륜 플레이라든가, 애 딸린 유부녀와 모유 수유 플레이라든가.. 혹시, 너도 '이런 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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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체에서 정형사로 일하는 하마루. 어느 날 직장 상사의 권유를 받아 일본으로 출장을 가지만, 그곳은 야쿠자들의 범죄 조직이었다.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그는 점점 칼을 쓰는 자신의 재능을 깨우치게 되는데.. 음지에 발을 디딘 정형사가 살아남기 위해 뒷세계의 정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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