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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도 아니고, 거부라고…? 황당해 한 것도 잠시, 눈을 뜬 곳은 낯선 늪지대 한복판이었다. 내가 키우던 망캐가 된 채로 말이다. 처절하고 음습한 세계. 혼돈과 심연을 숭배하는 이가 가득하고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암흑시대. 이것은 그 다크 판타지에서의 무사 귀환을 위한, 총체적 망캐의 생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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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당하며 현실을 부정하던 소년 ‘현성’은 집에 가던 길 아이를 구하다가 대신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세계로 소환된다. 본인이 동경하던 이세계에 소환되어 설레는 감정도 잠시, 영문도 모른 채 곧바로 처형을 당하게 되는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현성이는 죽지 않고 현실로 돌아오며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고 있던 현성이의 눈 앞에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기 시작하고 일진의 몸에 빙의한 이세계인이 자신이 용사라고 말한다. 얼떨떨함이 가시기도 전에 세상을 구해야하는 현성. 과연, 마왕을 무찌르고 원래의 세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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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씨 가문의 연휘천은 그의 가문 소유의 금광을 노리는 담씨 가문에게 속아 정략결혼을 당하지만, 비록 얼굴에는 보기 흉한 흉터가 있으나 심성이 착한 부인 담화 연을 만나 무탈한 삶을 살아가던 중 본색을 드러낸 담씨 가문에게 연씨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해버리고 만다. 가까스로 도망친 주인공은 어떤 동굴에서 기연을 만나 상승무공까지 얻게 된 후 15년 전인 혼인 직후로 회귀하게 된다. 담가가 앞으로 어떤 악행을 할 것인지 잘 아는 연휘천은 미리 처절한 복수를 실행해 담가 가문을 멸문지화 시켜 버린다. 절대무공을 지닌 연휘천과 그로 인해 강해진 연씨 가문은 어느덧 무림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이미 그것을 짐작한 연희천은 연씨 가문의 무공을 더욱 더 상승시키고 온 무림에 연휘천의 이름으로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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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의 불이 타오를 때면 그 날이 떠오른다. 나의 가문, 벽산연가가 멸문하던 그 날이... 온몸을 꿰뚫린 아버지 비명횡사한 동생, 지평. 평생을 걸쳐 원수를 찾았지만 알 수 없었다. 누가. 그리고 왜. 살아났다. 그리고 돌아왔다. 벽산연가에. 그 말은 혈육을 도륙낸 원수를 다시금 찾을 수 있을 거란 희망. 기쁘지 아니한가 그러니 답하라. 넌 나의 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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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라고요?” “운룡일세.” 백 년 만에 폐관 수련을 끝마친 운룡 무정한 세월에 그가 기억하고 있던 곤륜파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주린 배를 쥐고 방황하던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인연 “어려울 땐 서로 돕고 살아야죠.” 백 년 만에 접한 타인의 친절에 감동한 벽우는 곤륜객잔에 머무르게 되는데… 천하제일의 무공과 천하제일의 요리 실력을 갖춘 곤륜객잔의 숙수 벽우! 그의 새로운 인생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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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 미모, 특별한 능력을 지녀 세이렌 왕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오던 헤븐. 어느 날 갑자기 어떤 계기로 인하여 선녀로부터 자신의 가족과 종족 멸망이라는 크나큰 일을 겪어야만 했다. 아직도 자신을 찾고 있을지 모를 선녀들을 피해, 여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며 평범한 인간의 약장수로 살아가는 헤븐. 어딘가에 남겨진 모두는 왕가의 부활과 복수를 꿈꾸지만 헤븐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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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강 암살자가 부인 치마폭에서 놀고먹으려 한다? 암살자 소천은 생사의 순간에 천 년 전 대염황조로 소환되어 여 황제의 남편이 되었다. 불행이 복이 되어 여 황제의 비호 아래 평생 호의호식, 부귀영화를 누리며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되고, 최강지존 시스템까지 얻었다. “뭐가 더 있어? 편히 놀고먹는 친왕보다 더 행복한 게!” 그러나 전쟁과 암투가 일상인 황조에 과연 놀고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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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모를 좀비에 의해 세계 각국의 남극 기지가 습격을 당하게 되고, 한국의 세종기지에서 근무하는 파일럿 출신 손태환과 한수진은 좀비들과 식량을 약탈하는 각국의 인간들을 피해 탈출을 감행한다. 순백의 대지에서 펼쳐지는 한판 생존극! 세상엔 보는 이 없는 뉴스만 울려 퍼진다. 『아직 이 뉴스를 보고 계신 여러분, 모두 생존하십시오. 구원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마지막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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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을 그대로 복제할 수 있는 초견파공안! 이 능력 때문에 천하대살성이란 오명을 뒤집어쓰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진천랑. 정신을 차려보니, 사흘 전 자결한 아들의 몸에 빙의했다. 대살성의 자식이란 이유로 지독히 멸시받아 왔던 아들 남궁천. 이번 생은, 아들의 이름으로 천하제일검이 되어 세상을 향해 복수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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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주는 무척 아둔한 사람이다." 감숙설가의 하인 자운엽은 그렇게 생각했다. 새 안주인 추산미에게 놀아나는 아둔한 가주, 그와 반대로 올곧은 성품의 큰공자 설수범. "큰공자 설수범은 내가 아는 한 가장 무서운 인간이다!" 도둑질을 하다 걸려 그에게 호되게 혼나고 망신을 당했지만, 자운엽은 추산미의 음모에서 설수범을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나는 감숙제일가의 장남, 이를 지켜 보고만 있을 순 없다." "내 지금보다 더 힘을 길러 그들을 전부 처리할 것이다." 추산미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힘을 기르기 위해 떠나기로 한 설수범, 그리고 자운엽 또한 설가를 떠나 자신의 길을 걷기로 한다. "한 번 사는 인생, 이제는 고아나 하인이 아닌 초인으로 살겠다." "자유롭고 자부심 있게, 이 넓은 세상을 누빌테다." 신비로운 비급을 통해 자신만의 무공을 수련하여 고수가 된 자운엽, 여러 동료들을 만나 감숙설가에 드리워졌던 음모의 배후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다시 재회하게 된 자운엽과 설수범. 자운엽은 설수범의 무공을 보며 놀란다. "정파 가문의 장남인 당신이, 이런 검법을 쓰다니!" 요악하다며 자신을 질타했던 사내가, 자신과 똑같은 사마의 길을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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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낭설로만 떠돌던 지구 멸망에 대한 뉴스가 편의점 TV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된 후 며칠이 지나서야 깨어나는데, 이미 도시는 폐허와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나는 누구?’ 남자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 속 숨을 거둔 늙은 남성과 ‘눈’모양의 문신. 그렇게 기억을 찾아 여자 주인공과 함께 대피소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은 지구 멸망 예정인 465일 뒤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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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이 온다고? 최대한 엮이지 말아야 한다! 오기 전에 뜨자! 그런 릴도 모르는 한 가지. [너, 에든지 개불인지는 나, 릴에게 세스브롱 예법에 따라 매우 정중하고도 고상하게 처벌받았음을 알린다.] 이미, 엮였다! “이 재미난 연극에 내가 맡을 역할이 있어 다행이군.” 에드는 정수리에 드리워진, 거대한 돛을 투과하는 태양빛을 짧게 올려보았다. 머리 위 하늘이 곧 수 개의 상아빛으로 덮여갔다. “선의 노릇이라니, 아주 즐겁겠어.” 해적선장과 해군제독의 해양 로맨스 판타지! 송윤작가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가 웹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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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인생을 살아가는 모자란 반푼이 이묵. 그는 상납 관계에 있는 무림 문파에게 당해 생사지경을 오가게 된다. 그때 마침 광독을 만나 살아남고, 놀라운 신체개조과정을 거쳐 무림 문파를 상대하다가 문파의 뿌리인 화산에게 추적당한다. 결국 광독이 중얼거렸던 말을 떠올리고 기련산으로 유령 신마의 무공을 취하려 떠나게 되는데.. 몇 년 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초월적 존재로 돌아온 이묵. 화산에 향한 그의 미친 강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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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노릇을 하며 고아로 지내던 천유옥에게 군악이라는 친구가 생긴다. 유옥은 군악의 동생 청아의 목숨을 구하고 군악은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유옥은 군악을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라고 여긴다. 천왕교에 함께 들어가게 된 두 사람은 패왕의 제자와 천왕교의 군사전인 천기원의 후계자로 자라게 된다. 지옥십관을 통과하며 암천혈왕이 된 천유옥은 백리군악의 흉계로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의부인 풍백의 목숨과 바꿔 살아남게 된다. 천왕교는 천왕곡에만 머물지 않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천왕의 욕심과 그를 견제하는 세력으로 분산되지만 백리군악의 계책으로 천하를 향해 웅지를 펼치며 피를 뿌리기 시작하는데……. “암천혈왕, 혈사자가 명한다. 천왕율을 어기는 자, 피의 율법으로 다스릴지니!” 얽히고설킨 암계와 음모를 뚫고 천유옥이자 전무심인 그가 천하를 향해 호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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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사고뭉치로 유명한 <양명>은 자신이 학교 얼짱인 <몽연>이의 생각처럼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자기를 지지하는 <몽연>을 늘 마음에 두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한 기회로 신비로운 렌즈를 얻게되고 뒤죽박죽 엉망인 고교생 이었던 <양명>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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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분투하는 단영, 단린 오누이의 복수 여정" 창현표국의 국주는 가족과 함께 표행을 나섰다가 그를 죽이라고 사주 받은 두 낭인에 의해 아내와 함께 끔찍하게 살해된다. 오빠인 단영은 강에 빠졌고 단린은 살인을 사주한 부국주에게 구출되어 그의 수양딸로 자라난다. 은거고수 천태환에게 구해진 단영, 하지만 그의 명을 끊을 때까지 추적을 이어가는 부국주의 자객. 단영은 가까스로 사숙을 찾아 무술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복수행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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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전설의 주먹으로 화려하게 지냈지만, 졸업하자 잉여인간이 되어버린 강푸름 (주인공). 방탕하게 지내던 어느 날, 바람나서 자신을 버린 여자친구와 그 애인을 만나 싸움 걸었다가 굴욕 당한다. 그 후, 그 남자가 격투기 챔피언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푸름은 자신이 챔피언이 되어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격투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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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세가 용천상, 결혼해서 대를 이을 생각이 없는데 억지로 혼인이 진행되자, 마교를 부활 시킬 수 있는 보물이 담긴 혼수품을 전부 들고 가출을 해버린다. 가출 한지 1년 후, 용천상은 혼수품으로 돈을 불려 개방, 음지의 세력을 흡수하며 발전시키고, 그 와중에 수쳔 년을 내려온 혈석도 얻게 된다. 하지만 천년 마기 보물을 노리는 마교들에 모든 것들이 무너지게 되고... 이에 분노한 용천상은 혈석의 힘을 깨워 악인들을 심판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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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은 미남으로 태어나게 해주길! 실험 도중 불의의 사고로 모든 걸 잃어버리고만 심랑. 굴하지 않고 평생을 의료봉사에 매진하며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했으나, 그가 있던 임시 막사에 폭탄이 떨어져 생을 마감했다. 드디어 초라한 삶과 작별하나 싶었던 순간, 대염 왕조에서 잘생긴 외모의 미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새롭게 얻은 삶을 전과는 다르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마침 이 몸은 부잣집의 데릴사위! 이번 생엔 그가 꿈꾸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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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에서는 그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 강희(康熙) 33년, 사천(四川)의 한 숲속에 중원의 고수들이 모두 모였다. 비적을 보상으로 내건 무림맹주 십방일보의 요청에 수많은 강호인들이 답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 중 이번 영웅첩의 진짜 목적을 아는 이는 없었다. 그저 ‘백성과 천하를 구원하는 정의로운 일’이라는 말과 함께 잔인한 살육의 흔적만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뿐. 그날 밤, 강호인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정체불명의 ‘괴물’ 무리에게 습격당하고, 하룻밤 새 수많은 고수들이 목숨을 잃는다. 주인공 하효천과 일행은 아비규환 속에서 ‘괴물’과 용맹히 맞서지만, 도무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과연 이 칠흑 같은 숲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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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선시에서 평범한 무명배우로 살아오던 여자, 양하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신변을 위협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지켜준다 말하며 나타난 남자,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양하리의 잃어버린 과거는 그녀를 어떤 길로 이끌 것인가?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짜 쓰레기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6월 28일 <양의 사수> 단행본 1, 2권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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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혈해(尸山血海). 시체의 산과 피의 강. 그 꼭대기에 오직 두 사람만이 남아 있었다. “왜 나를 구했지?” “이제야… 저를… 봐주시는군요.” “다시 묻겠어. 왜 나를 구했지?” 사내는 궁금했다. 당연했다. 여인은 자신의 숙적이었으니까. 그리고 숙적과의 승부는 이곳에서 갈려야 했다. 종막은 자신의 죽음이었다. 수하라 믿었던 이들은 자신의 등을 찔렀고, 그보다 더 많은 적들이 자신을 노리고 달려들었으니까. “대답해. 왜 나를 살려 놓은 거야!” “울지 마요….” “내가… 울고 있어?” 언젠가 메말라 버린 줄 알았던 눈가에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저 나쁜 꿈을 꾼 것이라 생각해요. 무척 괴롭고 나쁜 꿈을.” “하지만 나와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가치 있었더라면.” “악몽의 끝에서라도 저를 다시 찾아주세요.” 쿵쿵쿵쿵. 시체의 산이 울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검붉은 대지 너머로 희뿌연 먼지와 함께 수많은 깃발들이 일어섰다. “으아아아아아!” 거대한 핏빛의 깃발을 본 사내가 노호성을 질렀다. “망천회! 너희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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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문이 열린지 25년, 인류는 멸망했다.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지옥문이 열리기 3일 전으로 회귀한 남궁은 다시 만난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신과 같은 존재인 8위상들의 선택을 받은 8무성의 특전을 독식하기 시작한다. 8무성 중 한자리를 뺏은 남궁은 앞으로 열릴 축제(카니발)들을 회귀 전의 기억들로 하나하나 클리어한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대비해 동료를 모으고 강해지지만, 점점 자신조차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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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어디에도 서브남주가 이런 놈이라는 말은 없었잖아?] 무협풍 로판에 빙의한 나는 한 달 뒤면 살해당할 예정이다. 서브남주의 부인될 사람이라는 오해로 암살당할 모용아린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모용아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다행히 죽음은 겨우 피했지만 그보다 더한 서브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빨리 여자 주인공에게 넘기고 싶다, 이 나르키소스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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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어디에도 서브남주가 이런 놈이라는 말은 없었잖아?] 무협풍 로판에 빙의한 나는 한 달 뒤면 살해당할 예정이다. 서브남주의 부인될 사람이라는 오해로 암살당할 모용아린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직 살아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모용아현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다행히 죽음은 겨우 피했지만 그보다 더한 서브남주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빨리 여자 주인공에게 넘기고 싶다, 이 나르키소스 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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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하던 절대강자 동방불패! 이혼대법이 이상작동을 하며 목표로 삼았던 자의 아들의 몸에 들어가게 되는데…이 비루한 몸둥이로 무얼 할 수 있단 말인가…하지만 본좌는 동방불패, 이 세상 모든 무공이 내 머릿속에 있다.다시 한번 강호를 일통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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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현은 친절한 공사 도급업자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구한다. 하지만 도급업자에게는 다른 꿍꿍이가 있었고, 그 역시 검은 조직에 팔려가 암시장의 장기매매 상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수술대에서 깨어난 이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격을 가하고 검은 조직의 병원에서 탈출한다. 검은 조직에게 쫓기며 이곳저곳 몸을 숨기던 그때, 그는 자신의 몸에 이변이 일어났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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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가람과 가이. 이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자유와 행복에 모든 게 환영처럼 사라질까 두렵기만 하다. 외로웠던 두 영혼의 만남, 그 새로운 여정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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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신이라 불리는 완벽한 사나이, ‘항우’ 항우는 자신의 비범한 국사 적 재능을 발휘하여 거록의 전투에서 2만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40만명의 진나라 군을 물리치고 중국 전역을 경이케 한 명인이었다. 하지만, 그 위대한 남자도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백수건달이었던 ‘유방’이다. 모든 반면에서 ‘항우’는 ‘유방’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를 이길수 없었던 건 유방의 특별한 재능 때문이었다. 이 작품에서는 백수건달 양아치 ‘유방’이 특별한 재능으로 든든한 동료들과 연을 맺고 영원의 라이벌 ‘항우’를 물리치며 중국의 황제가 되어가는 일대기를 무협 액션을 가미하여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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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떨어진 운석. 거기서 인류는 유래 없던 완벽한 물질을 발견 한다. 세계를 이루는 모든 것을 구성 할 수 있었고, 모든 자원을 대체 할 수 있었다. 발견자들은 이 외계 물질의 개성과 기능성을 보고 최소 단위인 ’비트(Bit)’라는 이름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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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 분파는 체시프에서 별로 알아주지 않는 작은 가문이지만, 사실 이 가문 뒤에는 베르도왕조 4개 귀족 중 하나인 리하르 본파가 있다. 각 지방의 분파는 본파에 소속되기 위해 배틀 토너먼트에 참여한다. 한때 천재로 불렸던 젠의 아버지 핀은 토너먼트에서 패배해 가문의 멸시를 받고 젠은 아버지를 웃음거리로 만든 셰인 이기기 위해 수련을 시작한다. 수련을 하던 도중에 발견한 신비한 돌을 주우면서 젠의 운명은 바뀌기 시작하는데… 과연 젠은 모험 끝에 그의 가문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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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우연인가, 필연인가? 육기는 국술의 최고 경지의 깨달음을 지닌 채, 무림이 지배하는 세상에 다시 태어났다. 여기서 그는 보물을 얻고, 천도의 뜻을 찾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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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수백 번의 환생을 겪었다. 천하제일인, 무림황제 모든 것을 이루었다. 이제는 그만 편해지고 싶었는데. 빌어먹을 환생이 끝이 나질 않는다! 이번에 환생한 몸은 중원 최고의 상인 가문, 석가장의 서출 ‘석진호’.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으니 대충 살아볼까 했는데 육신에 남은 의지가 마지막 바람을 전해온다.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고! “네 소원 이뤄주마. 내 방식대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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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싸움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주인공 강세현. 초등학교 시절 중학생 무리와의 싸움으로 경찰서를 가게 되었고, 그 계기로 인해 두번다시는 싸움을 하지 않기로 어머니와 약속을 한다. 어머니와의 약속 때문에 묵묵히 학교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조직 <썬샤인>의 보스였던 아버지가 죽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조직을 이어받게 된다. 어린 나이에 조직의 회장이 된 세현은 수많은 강적을 물리치며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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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굴에서 길러진 두 명의 초능력자 우진과 태민 강요된 잔혹한 범죄행위를 견디지 못한 우진은 조직을 탈출하지만, 그를 증오하는 태민은 암흑가에 남는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은 그들을 다시 맞부딪히게 만드는데… 목숨을 건 두 사나이의 뜨거운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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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트라이버는… 어제 죽은 사람이라고…!” “난 목적이 있어서 이 짓을 하는 것뿐이지, 정의구현이라는 둥 그딴 거 내 알 바 아냐.” 초능력을 가진 남자와 끊임없는 생을 반복하고 있는 여자. 스스로의 삶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두 사람이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만나 자신의 정체성과, 삶에 대한 모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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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화산의 검을 가다듬는 포이종. 마침 화산파에서 화산의 제자들을 상대로 비무대회를 열게 된다. 화산속가오룡대회. 포이종은 대회의 참가를 마음먹게 되고 아들을 데리고 화산파로 향한다. 하지만 강호의 은원에 얽혀 포이종의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포이종은 화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포이종이 가진 화산의 검은 어떠한 수준인가. 촌에서 세운 검을 확인하기 위한 포이종의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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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챔프인 시호가 홀어머니를 도와 국밥집 장사를 하겠다고 결심한 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동생 시연의 자살 소식이 전해 진다. 장례를 치르며 무언가 잘못 된 것을 감지하는 시호. 자살이 아니라 살인? 진실을 알기 위해, 동생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시호는 내려놓았던 검을 들고 그만의 전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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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바라보는 주인공 숙자. 남편과 총포사를 운영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한 줄기 빛과도 같던 손자 용희가 초주검이 된 채 돌아온다! 손자를 보살피며 슬픔에 잠겨있던 숙자는 용희의 전 직장 동료인 연우, 곽씨 두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폭행범들은 오백원, 구삥, 멘솔, 씨사이라는고 불리는 조직 폭력배. 그들은 불곰이라고 불리는 우두머리가 만든 대한민국 초거대 기업형 폭력 조직 흑성파의 간부들이라 알려준다. 권력으로 법망을 피해 다니는 범인들에 분노에 휩싸인 숙자.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연우는 숙자에게 소름 돋는 제안을 건네고, 이후 그녀의 삶은 180도 뒤바뀐다. '할머니, 그것들을 우리 손으로 직접 사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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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밴드 '윌'의 보컬로 노래로 자신이 특별함을 증명하며 살아 온 지호. 하지만 수술 후 잘못된 목 관리로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 '나는 특별하지 않아.' 그렇게 모든 걸 정리한 날. 꿈에서 특별한 존재를 만나게 되는데…… “당신은…… 누굽니까?” “나 말이냐?” 마치 흥미로운 장난감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호기심으로 반짝거린다. “손오공이다. 남들은 제천대성이라 부르지. 그리고.” 입꼬리가 말려 올라가 호선을 그린다. “바로 네 전생(前生)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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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서바이벌 게임 머실리스] 어딘가에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돈을 위해 방송에 얼굴을 내민 사람들은 죽거나, 죽이거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불쾌할 정도로 실제 사람을 죽인 것만 같다…'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잔혹한 세계. 평범한 삶을 살던 최형우가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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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을 핏빛으로 물들인 '장강혈마'! 온갖 악행으로 결국 처단을 당하게 되고 죽기 직전에 자신의 신병 '멸수회천도'에 자신의 혼을 넣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날, 물고기 배 속에서 우연히 '멸수회천도'를 발견한 애 딸린 아낙네 선자. 장강혈마는 어수룩한 촌 아낙네인 선자의 몸을 빼앗고 다시금 세상에 준동하여 천하마도를 꿈꾸는데... 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선자와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장강혈마의 강호행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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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가 잠에서 깼을 땐, 삼십 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난 뒤였다. 그 사이 사문인 백검문은 쇠락의 길을 걷다 무림 세력에게 멸문지화를 당했으며 사형이자 장문인이었던 진영림이 비명 했다는 비보를 듣게 되는데…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호 무림이 숨을 죽인 존재였던, 검공 유장령. 그의 모든 유산을 물려받았으나 세상이 알지 못했던 존재, 자운현. 시간을 초월하고 친인들은 모두 과거가 된 낯선 세상에서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생사에 초탈한 자운현은 예측할 수 없는 괴이한 성격과 독보적인 무공으로 웃음 가득하면서도 호쾌한 액션 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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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NEGE)컵' 고교 동아리 200여 팀과 참가 선수 5,0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 나름 축구 천재였지만 공백기를 거치면서 소문난 '개'발로 전락한 주인공 나두호는 주암고 축구 동아리 채플린 회원으로서 친구이자 매니저인 정아영과 함께 네게(NEGE)컵에 출전한다. 목표는 단지 하나!! 대회 우승과 함께 프로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차세대 아이들(Nege) 최종 11명’에 선정되는 것.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며 나두호의 잠들어 있던 축구 본능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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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자금을 위한 돈 목적으로 세계적인 용병회사 '블랙워터'에서 단기간에 능력을 인정받으며 최정예 요원으로 발탁, 세계 각지에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해오던 유 하진. 그는 평범한 삶을 원하는 아내의 애원으로 친구들 과의 창업을 포기하고 대호 그룹에 경호원으로 입사한다. 임무로 마카오에서 대호 회장 최 주명의 비자금을 처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기업기밀을 빼돌렸다는 오해를 받고 만다. 선배이자 동료인 강 우승에게 총격을 받고 바다로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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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특수부대 출신인 김진환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정체불명의 전화를 끊자 그는 자신이 즐기던 게임 '죄악'의 네크로맨서, 아드리아스 크롬웰이 되어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아드리아스는 게임 클리어는 커녕, 당장의 생존 마저 확신할 수 없는 캐릭터. 전투력도 형편없고, 재력이나 환경도 최악. 그것도 모자라 정체를 들키면 바로 죽고, 잘 숨긴다 하더라도 1년 뒤엔 사망 이벤트가 찾아온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선 어떻게든 강해져야만 하는데, 당장 기댈 수 있는 건 특전으로 받은 '진화' 특성 뿐. 자신도, 자신의 소환물도 폭발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이 특성을 통해 아드리아스는 점점 최강 네크로맨서가 되어 간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강을 노리는 액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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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세 개의 세계. 선량한 영혼만이 지낼 수 있는 1세계,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여 벌을 받는 2세계, 신의 재판소라 불리우는 3세계. 다른 세계로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윤정'을 돌보며 살아가던 '윤철' 신의 재판이 열리던 어느 날, 동생인 윤정이 제 2세계로 이송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동생이 대체 어떤 이유로 이송 되었는지 알아내려 하지만, 알아내려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자 무언가 잘못되었다 느낀 철은, 윤정을 구하기 위해 제 2세계 떠나게 된다. 과연 철은 동생을 구해 무사히 3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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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胎生)이 전혀 다른 네명의 남자!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뒤바꾼 단 한번의 선택!" 천재 과학자 <유진>은 90여 종의 암 징후를 초기에 발견하는 인체 삽입용 칩 <SH-1> 개발에 성공한다. 하지만, 19년 뒤 유진은 자신의 기술을 악용하는 검은 조직의 진실을 파헤치다 그들이 설계한 함정에 빠져 약혼자를 잃고, 사고로 두 눈까지 실명하게 된다. 결국 자신이 연구하던 불안정한 '인공안구'를 이식하는 유진. 인공안구는 오작동을 일으키며 유진은 좌절하지만, 유진은 본인의 '시선'이 아닌 주변 사람과 동물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제3의 눈 : 써드아이>의 특별한 초능력이 생긴다. <유진>과 절대 '악' <성훈> 그리고 양쪽에서 그들을 돕는 전직 권투선수 <태용>과 싸움꾼 <춘동>! 네 남자의 박진감 넘치는 복수극이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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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계에서 전성기를 뽐내던 복서 '박강태'. 뛰어난 실력으로 정상자리를 넘보던 그는, 불운의 사고와 함께 잘못된 선택을 하게된다. 암흑가의 주먹으로 살아간지 얼마나 지났을까,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온 인생에 찾아온 죽음의 순간. '다시 살수 있다면, 그땐 꼭 복싱을 하고싶다.' 뒤늦은 바램이 그를 또다른 세계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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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에서 군주로 군림하던 엑스. 하지만 믿었던 부하들에게 배신 당하며 게임을 접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가상월드오픈게임 을 접하며 자신을 배신했던 '카이무스' 일행에게 복수하겠노라 다짐한다. 그런데… [잊혀진 직업 '천상의 미식가'로 전직하셨습니다!] [천상의 미각이 '호밀빵'에 숨겨진 맛을 찾아냅니다!] [힘이 1포인트 상승합니다!] '잠깐, 먹기만 해도 강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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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를 지키는 무신이라 불리는 권.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 권과 그의 형 정은 고려에서 가장 강했던 무인이자 노비였던 만적의 아들들이다. 아버지 만적이 노비 해방 운동을 일으키지만 실패로 끝나고 죽음을 맞자 정과 권은 누군가로부터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받는다. 살기 위해 숨어지내면서 아버지의 무공을 수련하던 어느 날, 고수들의 습격으로 형은 죽고 권은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도망치다 정신을 잃고 겨우 의식을 찾지만 권이 눈을 뜬 곳은 송나라 무투장이었다. 그것도 단순한 무투장이 아닌, 지역 전체가 무투장이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곳. 권은 형의 복수를 위해 이곳에서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가장 강한 자가 되어 놈을 죽이러 돌아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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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롭스와 소돔이라는 무척 다른 두 도시를 중심으로 문명이 뻗어 나가는 시대. 스칼롭스는 마치 신전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견고한 24개의 탑으로 둘러쳐진 섬처럼 생긴 도시다. 소돔은 스칼롭스에서 나오는 이룸이라는 귀한 물질과 다른 부산물들을 얻으려는 여러 변종 생명체들이 모여 사는, 매캐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낀 복잡하고 인구 밀도도 높은 도시이다. 스칼롭스와 냉전 상태인 소돔이 '아후라'라는 지배 계급에 의해 부당하게 통치되고 있는 상황 속, 최하위 계층 '도른'의 여자 아이 '율'은 썩어빠진 소돔의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해 스칼롭스로 여정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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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계에서 옥황상제의 전담 헤어 디자이너를 맡으며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는 미의 신으로써 모든 신선들의 선망을 받았던 진율. <br /> <br />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안하무인으로 오만방자하게 굴다 옥황상제의 머리 한 가운데에 고속도로를 뚫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 상제의 노여움을 사 인간계로 추방당하는데…<br /> <br /> 인간계로 떨어진 진율은 자신의 솜씨를 활용하여 힘을 되찾아 신선계로 복귀할 계획을 세우지만, 인간계에 떨어진 그 날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br /> <br /> 과연 진율은 힘을 되찾아 신선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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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문지화의 재앙이 고작 열 살인 하현에게 닥쳤다.<br /> 집안도, 가족도 모두 잃고 홀로 간신히 살아남아 도착한 남궁세가에서<br /> 하현은 외할아버지 ‘검존 남궁무룡’에게 말한다.<br /> <br /> “더는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br /> <br /> 절망적인 상황에도 곧은 심성으로 정도를 걸으려 하는<br /> 하현의 뜻을 본 남궁무룡은 그를 입관시험에 보낸다.<br /> 그곳에서 하현은 배운 적도 없는 무공을 보는 것만으로도<br /> 습득해 활용하며, 놀라운 성취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br /> <br /> 하늘이 내린 천재 ‘하현’,<br /> ‘남궁’으로서 걷는 천하제일인의 정도(正道)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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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의문의 세 개의 씨앗으로 수많은 괴물이 쏟아져 나왔다.<br /> 괴물들과 대적하는 선택받은 존재들.<br /> 이 세계의 영령을 무기나 가호로 힘을 현현 시키는 그들을 영웅이라 불렀다.<br /> <br /> 영웅이 되고 싶었던 민재하는 최전선까지 전전하였지만 되지 못하였고<br /> 영웅이라는 희망과 꿈을 접은 채 댓츠리얼 컴퍼니를 다니고 있다.<br /> <br /> 그러던 어느 날, 회사의 일로 광물 던전을 조사하던 민재하는 의문의 석판을 밟게 되고<br /> 영령의 계약을 꿈꾸던 민재하에게 엄청난 영령이 생기게 된다.<br /> <br /> 그런데...<br /> <br /> "본좌가 몇 번 말해야 알아 처먹겠느냐. 본좌는 살아 있다!"<br /> <br /> "정확히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상태 아닙니까!"<br /> " 대체 제 뱃속에서 할 수 있는 게 뭡니까?"<br /> <br /> 이 엄청난 영령은 어째서 무기나 가호의 형태가 아닌 민재하의 뱃속에 자리 잡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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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백색의 오러.<br /> 그리고 죽음.<br /> 다시금 새로운 생을 부여받은 남자는,<br /> 전생에서 못 다한 ‘소드마스터’로서의 인생을 완성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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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계를 멸망 시키라는 명을 받은 72인의 마족 대마왕 아스트레아의 시험을 통과한 자는 마왕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고, 각 마왕은 마왕으로부터 특별한 힘을 부여 받는다. 지금까지의 마왕들은 하나하나 초월적인 능력들을 부여받았다. 그렇게 마왕이 된 카로스도 대마왕으로부터 능력을 받게 되는데... " 대마왕님 아무리 생각해도 제 능력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 " 문제라니? "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마왕들 중... '뽑기'능력을 받은 카로스 " 마왕 능력이 뽑기라니, 뽑기 능력으로 무슨 세상을 지배 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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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 반드시 살아남아라! 삼촌에게 가문이 멸망당한 후 소년 보리스에게 남은 것은 가문의 검 “윈터러” 뿐이었다. 하지만 그 보물이 또 다른 위기의 원인이 될 줄이야. 사람들이 “윈터러”를 노릴 때 마다 보리스의 마음은 점점 더 겨울처럼 차갑고 삭막해져 가는데... 살아남기 위한, 가문의 검을 지키기 위한, 보리스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이 여행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겨울검 “윈터러”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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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를 배신하고 천마 휘하의 마인이 되어 버린 구양천. 마인으로서 살아가며 천마의 명으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후회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천마가 일으킨 정마대전. 정파의 삼존 존재마저 무릎을 꿇린 천마를 베어낸 위설아로 인해 길고 길었던 지옥 같은 정마대전에 종지부가 찍히고 마인으로서 악행을 일삼던 구양천은 정파에게 사로잡혀 고문을 받게 된다. 마지막 남은 양심으로 위설아에게 마교의 정보를 넘기던 와중 천마의 금제로 인해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구양천은 과거 위설아와 처음 만났을 시점으로 회귀하게 된다. 회귀가 꿈이 아님을 자각한 구양천은 후회할 짓을 만들지 않도록 조용히 살고자 마음을 먹지만 무슨 일에서 인지 전생에 악연이었던 인물들이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하나 둘씩 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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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갑작스레 돌아온 기억. 고국에 돌아와 마주한 것은 부모님의 죽음과 여동생의 실종. 능력자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은 순간, 거대한 운명이 그를 덮쳐온다! 새로운 진화가 시작되는 세상에서 세계를 상대로 투쟁의 신화를 쓰는 한 사내의 이야기. 이제, 전신 유건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상대가 누구든, 반드시 죽여달라고 빌게 만들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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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뼈만 남은 몸으로 뭘 할 수 있느냔 말이야" 금단의 술법인 ‘사령술’로 모든 것을 손에 넣고 죽음마저 지배하는 죽음의 왕이 된 카르나크. 하지만 뼈밖에 없는 몸으로 변한 탓에 인간 시절의 ‘쾌락’을 그리워하게 되는데… “시간을 되돌리겠다!” 오랜 연구 끝에 심복 ‘바로스’와 함께 시공 회귀 마법에 성공해 과거로 돌아오게 된다. “저기… 도련님, 과거가 바뀐 것 같은데요?” 과거로 돌아온 사령왕의 비뚤어진(?) 삶 바로잡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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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제일의 승부사이자 최강의 고수를 칭하는 오대천강 중 제일로 꼽히는 담세비. 단순한 초식들로 무림 절대 고수들인 세외제일존인 광시혈객 탁무기와 북해빙궁주인 한령기후 백리단목의 싸움을 멈추게 한 것으로 무림에 이름을 떨친 그였지만 5년 전 갑자기 무림을 떠나 외방을 배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의 서찰을 받고 무림에 복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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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부에게 겨우 '탈출'해 강호로 나왔다. 시작부터 마교와 엮이게 되는데... 이용당할 순 없다, 역으로 이용해 주마. 미친 사부. 그 노괴에게 한 방 먹이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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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알비레오, 그는 광룡과 지하 군주, 언더로드를 없애고 세상을 구한 영웅, "용살왕"이라 불렸다. 그러나 우정을 속삭였던 이들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되살아날 줄은 몰랐는데?" 언더로드 부활 15년 전, 듣도 보도 못한 공작가의 망나니 장남, '아덴 레메스'의 몸으로 회귀한 '아덴 알비레오'! 게다가…. '오랜만이구나, 용살왕이여!" 해치운 줄 알았던 언더로드가 내 영혼 안에 있다고?! 과연 아덴은 언더로드와의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 그의 부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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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줄 알았던 아내가 알고 보니 킬러였다니?! 어느 날,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이만'은 그녀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확신에 먼저 그녀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이만은 눈앞에서 어떤 사내에 의한 아내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와 동시에 킬러들의 표적이 되고 마는데... 그런 이만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킬러 '영화광'. 살기 위해, 그리고 '진짜' 아내를 알기 위해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야만 한다! 새롭게 만난 두 사람의 스펙터클한 킬러 액션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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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관, 야경꾼으로 부활! 평범한 현대인이었던 한 청년. 눈을 뜬 순간, 유배 직전의 재소자 허칠안으로 환생했다! 평생을 경찰 공무원으로 따분하게 살다 죽었는데 기껏 얻은 두 번째 삶은 시작부터 지옥 모드라니. 이대로 가만히 당할 수는 없다. 허칠안은 전생에서 경찰관 생활을 하며 쌓은 추리력과 현대인만이 알 수 있는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살아 내고자 한다! 대봉에 허칠안 이름 석자를 명예로이 남기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 여인들의 마음까지 얻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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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상방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집안을 말아먹을 팔자였던 ‘장건’. 팔자를 고치기 위해선 덕이 높은 고승과 지내며 검소한 생활을 익혀야 한단다. 그렇게 소림사의 짠돌이 ‘굉목’에게 맡겨진 장건은 꺼끌꺼끌한 무명 승복에 생쌀로 끼니를 때우는 고단한 나날을 보내게 되고...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모든 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한 기회로 접한 무공에도 절약의 정신을 발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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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무림에 떨어진 이방인 주강현. 천신만고 끝에 천마에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그는 늘 자신의 고향인 21c 대한민국을 그리워했다. 진법이 발동되고 고향으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과거로 회 귀를 해버렸다. 이런 ㅆ... 영래 객잔. 무림에 처음 떨어졌을 때 자신을 돌봐줬던 소란, 도란, 운영 삼 남매와 함께 지내던 곳. 장사는 잘 안 되었어도 나름 행복했다. 훗날 천마가 되었을 무렵 그들의 소식을 들었다.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것. 이번엔 이들의 불행을 직접 막으리. 어떻게? 미래시, 마존기, 그리고 짜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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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부탁함세…, 부디 내 손녀 딸을….' 무림인들에겐 검재(劍災), 혹은 검괴(劍怪)라 불리고 백성들에겐 검선(劍仙). 약 삼십 년 전, 돌연 자취를 감췄던 무당파 사상 최강 최악의 괴물이던 정현은 천마가 죽은 뒤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정현은 반로회동을 한 채 웬 여자아이 하나를 데리고 다시 강호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 인생의 유일한 호적수이자 친우였던 천마의 손녀, 소진을 데리고 무당산으로 가는 여로에 오른 정현. 두 사람의 여로는 무사히 마무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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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실패! 빚은 수천만! 소꿉친구에게 배신 당해! 여친도 포기하고 도망가! 자살하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렸더니 쓰레기 더미위에 떨어져 죽지도 못해! 불행 덩어리 그 자체 조소맹. 자살하려다 기절하고 다시 깨어나보니 주위에는 온통 좀비들로 넘쳐난다. 이런 절망적인 세상에서 그의 앞에 뜬 것은 시스템 창. 주인공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좀비들을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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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최강 천하십수이자 호정단주, 이환! 임무 중 마교의 혼세신마 등광천과 싸우다 정신을 잃게 되는데……. 눈 떠보니 여긴 우리 집? …아니, 어린 시절 우리 집이잖아? 믿기지 않지만, '만일 진짜 과거로 돌아온 거라면, 이번에는 그냥 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열일곱 살에 맞이한 팔월 팔일 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과 문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무언가. “천수일기합(千手一氣合) 득원강(得元剛)…….” 무심코 말하던 그는 멈칫했다. "이건 혼세신마의 절대마공이잖아? 그 구결을 어떻게 아는거지? 내가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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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찢어발기는 괴물의 출현 후 ‘레이더’와 ‘레이더 아닌 자’로 나뉜 세상. 아무리 노력해도 레이더가 될 수 없는 현실에, 24살 이세민은 한 평 방 안에 자신을 가둔다. 어느 날, 그런 그에게 나타난 이상한 사이트. 「신규 회원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초월자 네트워크. 각 차원의 초월자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입니다.」 그들이 알려주는 진정한 무(武)의 세계. 인간과 괴물이 분간되지 않는 혼돈의 아수라장에, 이제 ‘진짜 레이더’가 등장한다! “덤벼,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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