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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뒷산에 올라 쌔끈한 나무에 두부딸했는데... 알고보니 그 나무가 이세계의 세계수였다!! 그렇게 나는 세계수 따먹고 이세계에 납치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나무의 신랑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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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악평을 쓴 야겜인 '섹아'의 세상으로 들어왔다... 이 '섹아'라는 게임 세상의 신이 6명의 히로인을 모두 꼬시는 하렘 엔딩을 하지 못하면 나를 죽인다고 한다! 쪼잔한 신 같으니라고... 그래, 어떻게든 6명 모두 꼬셔서 하렘 엔딩을 보고 살아남고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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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좋아하는 것과...사랑하는 건 다른 것 같아"<br> 재능 없고 모두에게 부정당하던 낙제생인 내가...키 크고 우월한 존잘남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br>1년에 최고의 재능을 가진 15명 만을 선발하는 '황립 프론티어 아카데미' 입학식에서...그녀들을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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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이혼 후 방구석 폐인 신세가 되어버린 용사 ‘강나루’는 재기를 위해 아카데미 조교수로 새로운 삶을 다짐한다. 그런데 이혼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학생들이 자꾸만 몸을 밀착해온다..? “조교수님만 보면 자꾸 야한 생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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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를 짝사랑한 지 어느덧 10년 차. 그 소꿉친구가 다른 여자와 약혼하는 날, 실비아는 친구의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그 날은 분명 실수였어. 그런데 또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왜 안 되는데? 위로에 키스만큼 좋은 게 없는데." 풀숲에 누워 아래에 깔린 그가 입을 맞춰왔다. "어떤 방식으로든 날 이용해도 좋아. 난 착해서 대부분은 순종적으로 굴거든." "그건 착한 게 아니라 줏대가 없는 건데." '줏대.' 사실 따지고 보면 그건 그녀에게 없는 것이었다. 죽어도 변치 않을 거라던 마음이. 몇번의 다정함과 유혹에 이토혹 흔들리는 걸 보면. "그러다가 내가 너 진짜.. 좋아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우린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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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BL소설 <데브란의 백합>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 소설 속 계략수 에이든의 절친 소피아가 되다니!? 최애 에이든의 연애를 코 앞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된 소피아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든에게 관심 보여야 할 미남들이 소피아와 가까워지게 되고, 사건 역시 소피아 중심으로 흘러가게 된다. 각 남자 주인공들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소피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에이든은 점점 자신과 멀어지는 소피아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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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면 잘릴 것입니다.’ 전국 최고의 칼잡이라고 불리던 내가 과금 몇 번 해본 모바일 게임에 떨어졌다. 무려 '검신(劍神)의 가호'를 부여받고⋯! 그런데⋯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이 고작 사시미뿐이라고? 하루에 단 1분. 나는 사시미로 검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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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후회는 그때 '그 마법'을 선택하지 않은 것.... 다음번에는 반드시 쓰러트려주지!" 갑작스레 세상에 등장한 사신, 비드락의 손에 멸망의 기로에 선 인류. 수많은 마법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비드락 앞에서 인류 최강의 원거리 마법을 구사하는 대마도사, 세츠나의 마법 역시 통하지 않고 인류는 무력하게 패배하게 되는데.... 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던 세츠나가 돌아온 건 10년 전, 마도학원에서 선택 의식을 치르던 순간이었다.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적성에 맞춰 마도사로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가운데, 세츠나는 아무도 선호하지 않는 최악의 비인기 분야 '근접 마법'을 선택한다. "근접 마법이야말로 사신을 쓰러트릴 유일한 방법이야!" 다른 마법에 비해 약점이 많다고 알려진 근접 마법이지만, 세츠나는 특기인 섬세한 마력 컨트롤을 이용해 근접 마법을 그 어떤 마법보다도 강력하게 재탄생시키며 모두의 상식을 뒤엎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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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교사로 부임한 아카데미가 망해버렸다?! 도박에 빠진 학장과 나태 교사, 무기력한 학생들까지! 탈출과 출세의 갈림길에 선 욕망 가득 신입 교사 '아몬 드레이크'가 선택한 다음 걸음은? 뒷골이 알싸해지는 폭풍성장 판타지 개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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