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세월 제국 영웅들의 치료제로 살았다. 수많은 마물 토벌에 참전해, 수없이 피를 내줘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진짜 성녀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어떻게 그 긴 시간 동안 감쪽같이 속일 수가 있지?” “믿을 수가 없군. 그대는 수치심이라는 걸 모르는가.” 그러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를 ‘가짜’라고 손가락질하면서. “안 한다니까요.” “……뭐라고?” “성녀 안 한다고요.” “…….” 그래, 더럽고 치사해서 다 때려치우고 만다. 들고 있던 메이스를 바닥에 내던지자, 단단한 대리석 바닥이 순식간에 박살이 났다. “그러니까, 잘나신 분들끼리 잘 해보시라고요.”
-
마계에서 가장 약하기로 소문난 하급 마족 인큐버스인 리루. 새로운 마왕인 바알의 대관식이 있던 날, 리루는 그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렇게 바알을 그리며 지내던 리루는 친구인 라딘을 통해 바알이 인큐버스들의 에너지원인 인간계로 통하는 문을 닫을 거라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급하게 마왕성으로 향한다. 마왕성 잠입에 성공한 리루는 문 앞에서 바알에게 발각되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고, 공포에 질린 리루는 자신도 모르게 바알에게 매혹술을 걸게 되는데…
-
성전 이후 경제가 파탄 나버린 마왕성, 마왕 헬은 다시 시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런데, 아르바이트 장소가 근육 마초부터 예쁜 미소년까지 24시간 상시 대기 중인 [기사 전용 회원제 게이클럽]!?
-
당신을 만나 사랑을 깨달았고 따분하기만 했던 내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다! 고고하기만 하던 영애가 사랑 앞에서는 허둥댄다?! 인기 작가님들의 로맨스 판타지 만화 오리지널 스토리 다섯 편을 수록!
-
용사가 세계를 구하는 방법이 '거기'로 가는 걸 참는 거라고?! 17년째 세계를 구하는 일을 하는 용사 구스터, 실상은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다. 그런 그에게 안젤 로메로라는 수석 마법사는 '세상을 구하는 일'을 제안하는데… 용사 구스터는 그의 얼굴에 홀린 것 반, 세상을 구하는 정의감 반을 마음에 품고 제안를 수락한다. 그런데 마법사라는 놈 손에 왜 딜도가…? “용사님 거기로 가시면 안 돼요.”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