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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전생이 떠올랐다. 인생 2회차는 어느 소설 속, 나는 남자 주인공에게 집착해 자멸하는 악역이었다. 얌전히 영지로 내려가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날 불렀다. 수도에 난리가 났단다. 잃어버린 선황자를 찾기 위함이라는데……. 이전 생이 생각나 주운 꼬맹이가 바로 남주의 조카였다! 다시는 남주를 성가시게 하지 않겠다는 편지를 보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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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해 억지로 루카와 결혼했지만 그의 마음까지는 얻을 수 없었던 제이미. 자신을 경멸하는 루카에 버림받을까 두려워 자신이 먼저 관계를 정리하려 한다. 이혼 신청을 하던 중, 갑자기 루카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가는데… 사고 후의 루카는 모든 사람에게 차가워졌고, 나에게만 따뜻하다. “이 이혼… 루카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만 미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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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을 사용하여 각종 요수들로부터 백성을 지키는 무관 연호. 그는 아주 출중한 능력을 지녔으나 오랫동안 능력 사용 후 흐트러진 기를 제 때 정화받지 못해 대규모 요수 토벌 직후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누군가와 정신없이 교접하여 정화를 마친 다음날 아침, 눈을 떠 보니 거짓말처럼 흐트러진 기운이 가셨다! 자신의 가문과 권세에만 관심이 있는 정화사 해진이 제대로 된 정화를 해 주었을 리 없다는 의심이 들어 다시 쓰러진 체를 해 보는데... 연호는 제 방에 들어와 왠지 모를 익숙한 기운을 풍기며 정화를 하는 낯선 정화사 해령을 붙잡는다. "넌... 누구지?" #동양풍 #시대물 #가이드버스 #쌍방구원 #재회 #에스퍼공 #연하공 #후회공 #능력공 #가이드수 #연상수 #미인수 #굴림수 #능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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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락국 태자 출신의 사련은 등선과 폄적을 반복하다 세 번째로 선경에 오른다. 허나 실수로 신관들의 금전을 파괴하여 졸지에 공덕을 쌓아 만회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사련은 속세에 자신을 봉양하는 이가 없으니 직접 속세에 내려가 귀신을 제거하여 공덕을 쌓기로 하고, 그 곳에서 자신을 도우려 온 두 어린 신관과 붉은 옷을 입은 신비로운 소년을 만난다. 네 사람은 함께 괴이한 사건들을 차례로 해결해 나가지만, 그와 동시에 찬란한 광채에 가려진 선계 신관들의 어두운 과거들마저 접하게 되는데... ※본 작품은 현지 서비스 되고 있는 회차와 다르게 재편집되어 서비스 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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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어느 가난한 마을의 경비대 부단장인 케이. 그의 평화로운 삶은 기별도 없이 마을에 들이닥친 대공 지그릴에 의해 송두리째 뒤집어지고 만다. 음용한 사람은 그게 누구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임신을 하게 만들어준다는 ‘알로샤의 꽃’을 손에 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대공 지그릴은 여느 때처럼 한때의 유희를 위해 케이를 취하는데. 하룻밤 놀이대상이라고만 생각한 그를 손에서 놓는 게 자꾸 아쉬워진다…. 그런 지그릴의 변덕에 휘둘려 에도르까지 길안내를 맡게 된 케이. 그곳에서 그가 보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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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과 특능인을 관리하는 이공국으로 출근한 ‘쉬엔지’는 첫날부터 강력한 마두 ‘성령연'을 마주한다. 그 순간, 격렬한 감정의 요동을 느낀 쉬엔지. 몇 차례의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성령연과 오랜 인연이 있음을 느끼고 안개에 가려진 듯 희미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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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떴더니 인기 미연시 게임 ‘미드나잇’에 영혼이 동기화 되어 버렸다! 그것도 엄연히 여주들 중 하나지만 하찮은 엑스트라 취급을 받는 성녀, 이브네스의 몸속으로. 심지어 다섯 명의 남주들 중 한 명을 공략해서 반드시 해피엔딩을 봐야만 게임 클리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여중, 여고, 여대의 쓰리콤보로도 모자라 의도치 않은 철벽으로 25년간 모솔모드인데. 거기다 극악한 난이도로 인해 플레이률이 현저히 낮은 성녀의 몸에 빙의해 버리다니! 이번 생은 망해도 단단히 망한 게 틀림없다. * * * “볼수록 신선하군요.” “……?” “이대로 여기서 살아 보는 건 어떠신지.” 미친놈인 게 분명한, 배드엔딩 확률 99.9999%를 자랑하는 마탑주와, "이브네스 하린." "?" "넌 지금 마귀에 쓰인 게 틀림없다. 아니면 정말 미치기라도 한 건가?" 자기애가 심각한 수준인 막말대장 황태자에, “나 결심했어.” “닥쳐.” “너를 내 첫 번째 인형으로 만들 거야.” 뇌에 주름 대신 꽃이 한가득 피어 있는 듯한 얀데레 상단주에, “…….” “……할 말 있으세요?” “(도리도리)” 그림자 인간 수준으로 말이 없는 암흑가 길드의 수장까지. 그나마 정상인 건 제국의 최연소 소드마스터인 기사단장 정도인데……. “성녀님.” “네.” “성녀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 “루니움과 함께하는 기분이거든요.” 보시다시피 루니움 신전의 광신도이다.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요?” “……공녀님 집에요?” “보여 주고 싶은 게 있어서요. 당신한테만.” 그걸로도 모자라 이 게임 속 진여주라고 할 수 있는 공녀까지 이 모양이라니. ……이 게임 정말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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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0, 20, 30일 연재] 고대의 낙랑국 왕실을 배경으로 당신이 알고 있던 낙랑 공주와는 다른 공주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낙랑국의 막내 공주 솔은 결국 아버지와 오빠들의 핍박에 몰려 불행한 운명에 짓눌린 란 언니와는 다르게 자신의 삶을 일궈나가려 한다. 그녀가 구해 낸 소년 노예 미루, 오드아이를 가진 자말타,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까지... 세 명의 남자가 그녀의 운명 안에 있다! ⓒ 오지혜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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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낙마 사고로 애인이 기억을 잃었다. 그런데 이놈이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한 것 같다. “정신 사납게 알짱거리지 말고 내 눈앞에서 꺼져!”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던 다정한 남자는 어디 가고 저 인성 파탄자는 대체 누구지? ‘알브레히트 역사에 다시없을 개차반’ ‘분리수거도 되지 않는 예쁜 쓰레기’ 내 남자를 향한 소문들이 정말 사실이었던 걸까? 그가 내 눈앞에서 약혼녀와 손을 잡든 입술을 비비든, 기억을 되찾기만 하면 흠뻑 패 주리라 생각하며 버텼으나… “임신입니다.” 내 배 속에 그놈의 아이가 자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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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존재가 불쾌하다." 명망있는 가문의 문지담은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신우조와 혼담이 오고갔으나... 외도를 저질렀다는 그녀의 추문 앞에서 둘은 파혼을 맞이하고 만다. 5년 뒤, 그녀는 가문을 살리기 위해 부관으로서 그 앞에 다시 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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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신기한 맛이었지만, 아무래도 같은 맛이라면 좀 질릴 것 같거든.” 이 황제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고약한 성미를 가진 것 같다.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저기요, 주어가 빠졌잖아요. 내가 마음에 든다는 소리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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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서커스단에서 학대당하며 자란 "식스" 그런 식스를 처음 인간처럼 대해준 포틀랜드를 지배하는 케이지 패밀리의 언더보스 "말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애정을 잊지 않은 소년과,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한 번도 평온한 삶을 누리지 못했던 남자의 이야기 "좋아해요 말론. 진심이에요 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죄송해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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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로 다시태어났는데 전생에 알았던 남자들이 나를 유혹한다. 무슨일일까? 플레온 신전의 대신관 시아 엘브라데는 아주 오랜 세월 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다시 눈을 떴더니 에르니안 공작 부인이 되어 있었다. 원래 몸의 주인인 엘레나 에르니안은 신력부족현상을 겪고 있던 공작의 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신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사기를 쳐 결혼을 하였고, 그로 인해 사교계에서 악녀로 불리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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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국의 후궁이 되기 위해선 침실 교육이 필요한 의례가 있었다. 왕비를 맞이하는 젊은 황제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후궁이자 의녀로 일하고 있는 심취월은 서고에 숨어든 황제의 숙부이자 나라의 장군인 양태연과 우연히 마주친다. 외모만 보면 경험이 많아보이는데, 누나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태연은 사실 여자를 아예 모르는 상황! 이에 태연은 취월에게 자기의 경험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Shouyu Kayatani/Matibari/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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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 결혼하고 50억 받기 vs 60년간 무보수로 노동하기 과연 데이지의 선택은? “계약 부인으로 취직할게요. 당신의 좋은 파트너가 될게요.” 뜨거운 조건의 정략결혼. 계약의 규칙은 간단. 애정 금지로 대동단결. 3년 후 신속한 이혼 보장. 남편을 반하게 만드는 것 절대 금지. “우리 가문의 사내들은 치정살인 전문이거든.” 쓰레기 같은 남자의 정부로 불행한 삶을 산 데이지. 한 번의 삶을 망치고 비참하게 죽어버린 가엾은 그녀. 죽기 전으로 돌아와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그녀의 단 하나의 소원은 평범하고도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것. 과연 데이지는 킬리언의 곁에서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 웹툰 <데이지>는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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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 저택이 허락하는 한.” 호화스러운 저택과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 첫 번째 단편 <낙하산지 블라우스> 인플루언서 ‘최백탄’과 ‘양수지’는 7주년 기념으로 여행지를 찾던 중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아름답고 화려한 저택에 도착해 그곳을 탐방을 하던 중 2층 방에 위치한 자개장을 발견하고, 거기 있던 앤티크한 옷을 입은 채 뜨겁게 정사를 나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수지’는 ‘백탄’이 이상해졌다는 걸 눈치채게 되는데…? “이 낯선 느낌은 뭐지? 마치…다른 사람 같아.” 과연 그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지를 기다린 또 다른 존재의 정체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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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 저택이 허락하는 한.” 호화스러운 저택과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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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영애 크리스티아나는 결혼을 약속한 왕태자 론버트에게 약혼을 파기당한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오히려 반짝반짝 빛나는데…! 사실 왕비가 되기 위해 엄격한 교육을 받고 완벽한 영애로서 자라온 크리스티아나에겐 이룰 수 없었던 소망이 있었다. 그건 바로, 왕태자의 곁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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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이런 결말이었다면 시작도 안 했어" 나는 늘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남들의 말과 시선에 휩쓸려 살아왔다. 내 노력의 대가가 죽음이라면… 이 세상에 아마 신은 없는 것 같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에스델이야" 그렇게 내게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 기회마저 놓칠 수 없기에 스스로 변하기로 결심했다. 더 이상은 누군가의 꼭두각시가 아닌, 나로 살겠다고. 이제는 내가 가진 그 무엇도 놓치지 않을 거야. 내 신분, 명예, 그리고... 대공님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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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에 혼인해 멀리 유학을 떠난 나의 서방님. 너무나도 어린 나이 때문에 첫날밤도 치르지 못하고 몇 년을 독수공방하며 기다렸는데 유학길에서 첩을 들였다고...? 나만 이대로 처녀 귀신으로 죽을 순 없지! 주막을 차려 잘생긴 사내들과 실컷 즐기며 살 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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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수상한 짐승들이 굼실거리는 시대. 채찍을 휘두르는 아름다운 맹수 조련사인 에가와 란고의 등장으로 서커스 곡마단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흥행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텐트에 어느 날 갑자기 표범 얼굴에 망토를 걸친 수인 효우가 나타난다. 그는 공연 후에 단원들로부터 성적인 학대를 받던 란고의 호위로 나선다. 변장의 명수라며 서커스단에 머무르게 된 효우. 대범하면서 친근하고 다정한 수인에게 란고의 마음은 점차 끌리면서 동료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는데…. 노스텔지어 분위기의 인외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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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 황자 조진우는 태자 마재한에게 한눈에 반해 그를 위해 천하를 평정했다. 하지만 사랑을 몰랐던 그는 마재한을 황궁에 숨겨두고 상처만 주고 만다. 반면, 마재한은 나라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자신의 미모로 조진우를 유혹하여 음모에 빠뜨리려 한다 서로에게 상처만 주던 두 사람은, 어느 순간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데... 새로운 생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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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가 잃어버린 것은 너일까, 나일까. 그리고 내가 다시 찾은 것은 나일까, 너일까. 아니면 우리일까. 14년 전 그날 홀로 남겨진 동경은 갈 길을 잃은 채 그 자리에 멈춰버렸다. 차가운 세상에 대한 믿음도 유대도 기대도 없다. 절망도 없다. 나조차도 없다. 껍데기만 어른이 되어버린 동경은 어느 날 전혀 모르는 세계에 떨어져 버린다. 아름다운 나라 ‘가국’ 그리고 나와 너와, 너. 미치지 않으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결국 미쳐버린 건가? 내가 도착한 이곳이 가(佳)국인지 가(假)국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다. 잃어버렸던 너를 다시 만나서. 잃어버린 우리의 내일을 찾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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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계획적인 사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가문 전체가 몰락할 위기에 처한 가주 도미니크. 가문을 구하기 위해 고심하는 도미니크 앞으로 그의 몸을 담보로 한 비밀스럽고 은밀한 제안이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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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욕망하는 한, 어차피 이렇게 될 일이었어.] 1920년대, 경성 태어날 때부터 그저 매일의 생계에 목을 맸던 황은수,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난 은수를 이용하는 황승도 국운이 기우는 참에 재빨리 조선의 옷을 벗고 친일에 앞장 선 상인 가문의 자제, 안유성 망한 조선의 몇 남지 않은 고귀한 가문의 자손, 김헌 사랑하기에 그다지 좋지 않은 시대를 사는, 네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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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졸지에 수호정령으로부터 왕국을 위기에서 구할 용사로 선택받은 클로디아, 망국의 공주는 싫다며 약혼자한테 차이기까지 하는데… 결국 왕국을 구하러 나선 길, 그런데 왜 하필 전남친이랑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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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대학원생, 꿈에서는 초능력자 은빛나? 꿈 속 왕위계승 다툼에 휘말리게 된 후, 현실세계 사람들은 이해 못 할 사랑을 위해 전투에 올인하게 되는데… 꿈 속의 왕자가 지금 나한테 고백하는 거 잖아?! 잠깐만, 이게 꿈인 건가? 꿈 맞지? 현실에 치여 살던 취업 준비생 ‘은빛나’에게는 작은 비밀이 있다. 바로 그녀의 꿈 속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 꿈속에서 ‘은빛나’는 초능력도 쓰고, 엄청난 미인이며, 이상형인 왕자님도 만났다. 깨고 싶지 않은 꿈속에서 현실의 지친 마음을 위로 받던 중, 곧 닥치게 될 비극 또한 찾아온다. “... 이 남자, 절대로 죽게 둘 수는 없어!” 이제 여기가 꿈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은빛나’는 자신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그를 위해 꿈속 세계의 전쟁에 참전하기로 마음 먹는다. 현실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꿈속의 사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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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무공으로 화려한 업적을 남긴 에드나 공작 부인과 일라이 공작 부부의 장남 ‘알렉스’. 그는 부모님의 위광을 업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게 싫어,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믿음직한 동료들을 하나둘 모아가던 중, 우연히 무리에 합류한 꾀죄죄한 떠돌이 소년 ‘케니’에게 알렉스는 영문도 모른 채 끌리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그 소년의 정체는 아주 어릴 적에 만난 적이 있는, 타국의 제2 왕녀이자 폭군 ‘프레드릭’의 정혼녀 ‘예시카’ 였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의 사랑은 거대한 전쟁의 불씨를 당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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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 다툼의 도구로 이용되어 팔리듯 정략결혼한 로아나. 백작가의 사생아인 그녀에게,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쥐 죽은 듯 사치나 부리며 사시오." 심지어 그의 남편, 브루겐 공작마저도. "네네! 걱정 마세요! 사치나 부리며 살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저를 찾지 마세요~!!" "?!?!?!?" 인생 2회차, 꿈에 그리던 잉여로운 삶을 살게 된 로아나. 그런데, 어느 순간 그녀 주변에 커피에 빠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이 음료, 뭐요? 하루 종일 일을 해도 쌩쌩해!" "밤 늦게 연구를 했는데도 정신이 말짱하오! 이건 혁명이야!" 그거, 카페인 과다 복용.. "...맛있군" 어라? 이젠 공작님까지! 과연 평화로운 로아나의 소확행 커피라이프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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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인 한월은 가문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자신을 숨기고 남장 입궐을 선택한다. 조용히 살아남자는 목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놀랍게도 벌써 5년. 2년만 더 버티면 의무종료인데 불우한 한월은 망나니 황제 운무에게 첫눈에 남장여인이라는 걸 들켜버린다. 거기다 성실함까지 들켜서 강제로 측근이 되고 마는데, 그 첫 임무가 조 씨 가문 생존자를 찾아내라고? 본인 보고 본인을 찾아오라는 말씀? 한편 망나니 황제가 남색에 빠졌다는 풍문이 널리 퍼지고, 유일한 친우?인 동형은 한월도 모르는 한월의 비밀을 지켜주느라 동분서주하고, 황제의 최측근이자 세상 잘난 환은 어쩌다 보니 그가 그녀임을 알게 되어 그 비밀을 간직하느라 혼자 세상 암담하다. 상사(황제)와 선배(환)와 친구(동형)와 그(그녀)의 사각관계 같은 궁중 로맨스 드라마 [궁에 숨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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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마법을 쓸 수 없는 낙오 영애 이리스. 의붓동생에게 약혼자를 빼앗기고 집에서도 쫓겨난 그녀는 시녀로 일하게 된다. ‘마술을 쓸 수 없는 귀족으로 사는 것보다 시녀로 숨어사는 게 행복해.’ 그렇게 시녀 생활을 만끽하는 이리스이지만, 왜인지 엄청난 미남이자 천재 마술사인 주인이 점점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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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현국의 공주가 삼국을 통일할 것이다.”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되어 있던 전쟁. 예언이 완성되고 공주는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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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여의주를 품은 왕이 용과 함께 다스리는 곳, 예락. 그리고 세자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쳐야 하는 왕족, ‘마니’. 이번 대의 ‘마니’ 유리서란은 맹약식 날 자신의 교룡에게 세 번의 명령만 내리고 자유를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럼에도 다들 그녀를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단 한 명의 교룡. “이름이 무엇이냐?” “여울입니다.” “내 교룡(蛟龍)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주마.” 약속대로 궁 밖의 세상으로 떠나려는 여울에게 서란은 서간을 보내 달라는 첫 번째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11년 후, 마니식을 앞두고 돌아온 여울에게 내린 두 번째 명령. “내게 바다를 보여 줘.” 그렇게 그녀의 일생 중 가장 긴 여행이 시작되었다. 그 여행의 끝에서 그녀가 내릴 마지막 명령은 과연 무엇일까?" ---------------------------------------------------------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에서 제공한 전통문양을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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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유유자적 술과 음식을 즐기며 살아가는 선비, 김이담. 월식이 있던 어느 밤, 500년 후의 대한민국 안동으로 타임슬립을?! 허름한 찜닭 가게 손녀, 한다경과 운명적으로 조우한 김이담은 조선으로 돌아가기 전에 ‘안동전통음식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경연대회에서 만난 한 중년의 남자..어쩐지 낯설지 않다? <수운잡방>,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 조리서의 비밀이 상상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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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류는 반복되는 원전 사고와 환경오염, 치명적인 동물독감 유행으로 시들어가고 있었다. 암과 치매, 노화를 정복하고 우주 거울로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지만, 온난화 극복에 모든 자원을 쏟아 부은 인류는 여러 가지 의미로 정체된 100년을 보냈다. 인류가 육식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포기해야 했던 그쯤, 인류는 자신들의 실패를 인정하며 AI 정부를 수립했다. 1세대 AI ‘버지니아’는 과감한 입법과 통화 관리로 인간을 노동의 의무에서 해방시켰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그중 하나는 존엄사법 제정이었다. 인류의 수명은 200년에 근접했지만 상당수의 인류가 50세 전에 존엄사를 선택했고, 무엇보다 존엄사를 표방한 여성의 자살률은 재앙 수준이었다. 존엄사법 제정 30년 만에 남녀 성비는 회복 불가 수준으로 무너졌고, 인류의 가장 큰 적은 전쟁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우울감과 무력감이었다. 2세대 AI ‘아고타’는 존엄사법 폐지와 혁신적인 항우울제 개발을 명령했고, 성욕 증가와 단기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는 항우울제 덕분에 인류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살며 다자연애와 VR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낸 ‘아고타’는 장기 집권에 들어갔고, 인류의 자멸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일처다부제와 환경노동을 명령했다. 22세기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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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물/ 오해, 착각물 / 소꿉친구 / 성장물 전생에 서럽게 죽고 환생했기에 이번 생은 알차게 보내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건만, 8살짜리 대공자라는 놈이 평화로운 생활을 방해한다.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어, 결국 특단의 조치로 뺨을 때렸다. 처음엔 당장 자신을 채찍질하라며 불같이 화를 내더니, 사건이 정리되자 이 녀석, 어째 반응이 이상하다. “앞으로 날 때리는 거, 너는 허락해 줄게. 때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때려도 돼.” 볼까지 붉히며 하는 헛소리라니! 아무래도 내가 놈의 은밀한 취향을 일깨워 준 것 같다. 얼른 이 녀석을 떼어 내 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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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단국의 고고하고 잘난 ‘욱제’ 전하, 어리고 못난 ‘소혜’ 아씨를 중전으로 맞이하였도다. 허나 욱제 전하, 잉첩인 ‘희란’만 어여삐 여기고, 조강지처 소혜 아씨, 소박만 주는구나. 외롭고 힘든 궁궐 생활 홀로 버텨내던 중전마마, 이제 회임할 수 있는 진짜 여인이 되었으니! 어느 순간 욱제 전하의 눈길이 중전마마에게로 향하는 것인데ㅡ 두 지존마마, 과연 귀한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로맨스 장편 소설의 대가 이지환 작가의 원작 [화홍]이 본격 궁중 로맨스 만화로 재탄생!!! ------------------------------------------------------------------------------------------ <2부> 욱제 전하와 소혜 마마 슬하 네 분의 왕자님과 두 분의 공주를 두셨으니, 이는 단국의 큰 복이라~ 장성하시어 세자빈을 맞이할 보령되신 단국의 세자저하, 예전부터 맘에 품었던 처자 ‘연희’ 아씨 계셨으나 연희 아씨 성정 보통 아니라. 세자빈 되겠노라 저하와 약조해두곤 도망치기 일쑤로구나. 겨우겨우 세자빈 간택은 되었으나 간택된 날조차도 궐 담 넘겠다 아둥바둥하던 연희 아씨, 미리 아씨를 기다리고 있던 세자저하에게 보쌈당해버리니! 그 밤에 세자저하와 연희 아씨 과연 무슨 일이 있었으려나~?! 더욱 화려하고 더욱 색(色)스러워진 <화홍> 2부! 각양각색 스타일의 구중궁궐 연애담을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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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얻기 위해 한마리의 강아지가 된 사나운 짐승 무영과 그의 본 모습을 모른 채 능숙(?)하게 대형견 조련에 성공한 화연의 두근두근 동양 판타지 (코믹) 궁중 로맨스 ! #여동생 바보 + 자식 바보 다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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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선망하는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젋은 나이에 병으로 죽은 에르셀라. 그녀는 죽기 전 아들에게 제대로 된 어미가 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3년 전으로 돌아왔다. 2회 차 인생을 살게 된 에르셀라. 이번에는 다정한 엄마가 되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너무 늦은 것일까. “이제 와서 이러시는 것은 불쾌감만 들게 할 뿐입니다.” 아들은 그녀를 밀어내기만 하고, 회귀 전 괜찮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과의 관계도 잘못되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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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연예인 남궁수월이 만든 여성향 게임 <경화수월>에 빠져 있는 여주인공 초하. 어느 날 남궁수월은 초하 앞에 나타나 게임에서 자신을 공략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를 공략하기 위해 게임 세계로 들어간 초하, 그리고 하나씩 드러나는 남궁수월의 진짜 정체! 게임을 하면서 점점 더 그의 매력에 빠져 들어가는 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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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자신을 애지중지 키워주시던 할아버지가 눈앞에서 자객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시호. "이건 꿈일 거야!" 기절했다 눈을 뜬 시호의 앞에 자신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던 남자, 이루는 환혼제를 알고 있냐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시호에게 칼을 겨눈다. 당찬 시호와 무뚝뚝 쿨한 세자 이루의 모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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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나라 나샤의 천덕꾸러기 공주인 해랑은 왕인 오라버니에 의해 금국 황제의 후궁으로 보내진다. 금국에서도 원치 않는 후궁이었기에 조용히 살리라 결심한 해랑이었지만, 처음 대면했을 때 해랑을 타박했던 황제가 어째서인지 해랑과 첫날밤을 치르자마자 ‘연’이라는 비의 칭호까지 내려 다른 후궁들의 견제를 받게 된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황제에게 끌리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해랑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원작:녹이빈 [웹소설] 사막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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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에게 치욕적으로 버림받은 클로에 앞에 새로운 남자가 나타난다] “아내 판매로군.” 클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에게 결국 버림받는다. 그것도 치욕적인 ‘아내 판매’로. 허름하고 비좁은 술집, 그리고 술집보다 더 별볼일 없는 남자들 앞에서 클로에가 삼백 레안에 팔려나갈 위기에 처했을 때, 오만 레안이라는 거금을 내건 정체 모를 남자, 애쉬 브리니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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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서 피어난 동학 농민 혁명의 꽃을 아시오? 그 꽃은 하얗게, 소토산 언덕에서 흐드러졌다오. 논산 소토산에서 시작된 일제의 압제에 맞서 일어난 백성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서 같이 싸운 이영림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타이틀 디자인 : 마산 강신영 作 ◆ 제작 협조 : 논산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 동학농민혁명 웹툰 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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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게임 속 악역이 되어버린 나, 이렇게 된 거, 착한 ‘아델라이'가 돼서 비참한 개죽음은 피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원작 줄거리는 다 뛰어넘고 아델라이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던 저 녀석이 나한테 관심을 가진다고?!?! “이런 악역 마녀 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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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길하다며 버려진 아이 아르모니아. 몬스터와 함께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였지만 고향과도 같은 월타르 숲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에 발을 내딛는다. 토벌대 대장인 칸슬러 하이데를 만나 토벌을 멈추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몬스터를 죽이고 싶은 거 아닙니까?" "뭐 이런 트롤 코딱지 같은 놈이 다 있어?!" 첫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몬스터가 가족인 여주와 몬스터 공포증인 남주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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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가 펼치는 유쾌한 정치 혁명극] 어디에도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여왕의 나라 블레넘, 차기 여왕 후보생들이 들추어 내는 나라의 검은 비밀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유쾌한 정치 혁명극이 시작된다. 마지막에 왕관을 손에 넣는 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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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혼례복을 입은 채 낯선 남자의 침대 위? 고대로 천월한 미화는 왕의 약혼녀를 사칭한 죄로 고문대에 서고, 죽기 살기로 도망치는데, 이거 자세히 보니... 가는 곳마다 미남이 있다! 알고 보니, 원래 있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림 <군방보> 속 꽃과 대응하는 꽃미남들을 수집해야 했는데... 하지만!! 내가 오기 전에, 이미 미남들의 마음을 훔친 꽃미남 수집가가 또 있었다고? 완벽한 여주인공 그 자체였던 그녀를, 요리보고 조리 봐도 평범한 내가 과연 대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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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사냥꾼은 자신의 화살에 맞은 약초사를 만나, 그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다. 하지만 그날 밤, 갑자기 그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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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세상은 노력해도 바뀌는 건 없다며 매일 놀고 마시던 새내기 여대생 소영은 성년식을 앞두고 과거로 가 신라의 공주인 소룡의 몸에 빙의하게 되고, 성골의 치명적 약점인 금발머리를 숨겨가며 하루하루 살기위해 죽기살기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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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어느 날, 반은 기계인 인간 이도훈과 어딘가 신비한 남자, 유시천이 만난다. 둘은 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는 처참한 사건을 보게 되고 함께 사건의 범인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 목적은 같으나 마음은 다르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따듯한 마음과 정의로 채워진 이도훈과, 어딘가 수상쩍은 유시천. 기나긴 여정, 두 사람의 결말은 구원일까? 파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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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범한 대학원생 한인서. 트럭에 치이기 직전 마법사의 요청을 받아 차원을 넘어 라세아니아로 넘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벨레스케즈 공작의 약혼녀를 연기해줄 것을 요구받는다. 영 까칠한 벨레스케즈 공작을 설득하여 역할을 따내는 데 성공, 차근차근 완벽한 약혼녀를 연기해나간다. 까칠했던 남자가 다정해지는 순간, 한인서의 가슴도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0일뿐이지요. 남은 시간, 저는 전력을 다해 당신을 유혹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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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기회는 세 번 뿐입니다] 게임 <화이트 랩소디>의 컨셉 디자이너 이지연. 남자친구의 양다리 사실을 사내에 알리기로 결심하고 증거를 수집하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개발한 게임의 빌런 클로에의 몸으로 빙의하게 된다. 이지연은 공주 에스핀을 이용하여 자신이 죽으면 게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에스핀을 자극하고, 에스핀은 자기 엄마를 밀어내고 국왕의 옆자리를 차지하려는 클로에의 모습에 치를 떨면서 복수를 다짐하는데... 빨리 죽고 싶은데, 대체 왜 매번 남주들이 나타나서 도와주는 거야? 어떻게 죽어야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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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천제의 간택전. 하늘님께서 아내를 뽑는 축제, 혹은 전쟁. 천후 간택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온 나라 안의 모든 선녀님들이 다 모여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는데…….」 ……는 남의 일이고요. 간택전에서 잘만 해내면 공무원 특채가 가능하다니. 인간계나 하늘나라나 공무원이 최고 아니겠어요? 그러니 이번 간택전의 미션은 공무원! 천궁 직속 7급 공무원이다! 아니, 나는 그저 공무원을 목표로 했을 뿐인데, 왜 자꾸 천제님과 엮이는 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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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대서사시. 라미라,아나토리아,스가르드 3국의 이야기.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풍족한 자원을 가졌지만 약소국이기에, 언제나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라미라. 라미라의 왕자인 비욘, 그가 사랑하고 있는 상대인 유모의 딸 비이, 그리고 바이다 가문의 장남이자 왕자의 호위무사 레오, 총리의 딸로 왕자인 비욘과 약혼자인 에스힐드. 필연처럼 만나고, 운명처럼 헤어짐을 반복하는 그들의 이야기가 3대에 걸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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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아름다운 나라 선주국에서 자란 울보 마마 은루 공주. 어릴 적부터 툭하면 눈물 그칠 일이 없어서 울보 마마란 별호까지 붙었다. 그러던 어느 날, 눈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줄 스승 선우주영을 만나게 되는데. “난 나중에 커서 선우주영이랑 혼인할 거야!” 인연을 미리 알아본 공주마마의 거듭된 구애 앞에서 무너진 사내는, 공주가 감히 넘볼 사람은 아니었으니. “사랑해서 힘들고, 사랑하지 않아 괴롭다.” 다만, 왕실과 황궁의 사랑은 나날이 깊어지느라 괴로움조차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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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호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사령을 보고 듣는 비운의 왕자 무영이 펼치는 본격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도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까지 조선판 CSI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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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말이 아닌 전쟁의 역사다. 실제 이 땅에서 벌어졌던 전쟁을 디테일하고 장엄하게 재현한다. 전쟁 속에서 작전과 잔머리, 총칼, 대포, 피땀과 자욱한 먼지를 오연 작가 특유의 수묵 만화로 스펙터클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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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장로에 의해 억지로 '대물전' 기록을 맡게 된 강 헌. 서 대륙에서 온 에이진과 어쩌다 보니 사고 쳐버렸다-?! 자신의 실수와 가문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함께 '대물전'을 제작하기로 한 헌과 에이진. 강 헌과 에이진의 우당탕탕 '대물전' 편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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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나라의 초대황제, 우토사 다. 어린 황제 타오가 지내는 궁정 지하에는 열리지 않는 영묘가 있고 '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쭉 재상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타오는 나라의 실권을 쥐지 못한 채, 재상의 의도대로 의지해 온 친구마저 죽임을 당하고야 만다 자포자기한 끝에 영묘로 들어가 관을 연 타오가 본 것은 흰 머리에 이형을 가진 덩치 큰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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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국경, 하늘과 맞닿은 알타스 산맥의 땅 ‘즈네부’의 주인. ‘발트 할슈타인 프리드리히 모렌하이츠 후작.’ 어느 날 그의 눈앞에 한 여인이 나타난다.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비밀스러운 여인, 클레어. 한순간의 충동은 두 사람의 운명을 뒤흔들고… "명심해. 넌 누구나가 아닌, '발트 모렌하이츠'에게 안겼다는 것을." 봄이 시작되는 즈네부에 알타스의 차가운 공기를 가득 품은 동풍이 불어온다. 본 작품은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된 스토리를 포함하고 있으니 열람 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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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쟁에서 패한 건무는 모든 권력을 잃고 적국의 포로가 되어 아름답고 잔혹한 황제, 연화의 성노리개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강제로 건무의 몸을 취한 연화는 그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려 들면서도 자신을 잊어버린 것이냐고 슬피 울며 매일 밤 사랑을 고백해오는데... "폐하, 사랑스러우십니다." 이 혼란스러운 감정은 연화에 대한 증오가 맞는걸까...?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23화 화양연화 (1) - 차이원 작가 ~ 26화 화양연화 (4) - 차이원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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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내라고 여인들처럼 자지러지는 소리가 나는 곳이 없겠습니까?" 집안 사정으로 아버지를 따라 시골 마을로 내려온 연후. 친형의 꾐에 빠져 처음 출입하게 된 기생집에서 곱상한 외모로 희롱 당하던 연후는 마을의 유명한 "남색가", "색골" 도현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연후는 당연히 저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소문의 도현이 그의 앞에 나타나기 전에는..!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27화 청록연가 (1) - 도삭 작가 ~ 34화 청록연가 (8) - 도삭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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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억울한 반역 누명을 쓰고 몰락한 이씨 가문의 장자, 도화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성묵이의 도움을 받아 그의 집에 몸을 숨긴다. 다른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함이라며 도화를 첩으로 꾸민 성묵은 밤마다 도화에게 밤시중을 들 것을 요구한다. 처음엔 부끄럽기만 했던 관계였지만... "시종들의 오해를 푸는 거...오늘은 안하는 거야?"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1화 종속 관계 (1) - 강뿌콘 작가 ~ 9화 종속 관계 (9) - 강뿌콘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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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외관, 거대한 촉수를 가진 절륜한 문어 수인에게 박히고 싶어...!" 솔직한 욕망을 가득 담아 문어 낚시에 빠져있던 산호는 우연히 용왕의 아들(문어)를 구해주었다며 용궁에 초대받게 된다. 굵고 긴 촉수다리는 없어도 굵고 튼실한 몸을 가진 남편, 백경을 상으로 하사받게 되어 음탕한 신혼 생활을 꿈꾸지만... "이...이 귀여운 게 내 남편이라고?!" 생각지도 못한 백경의 본체는 과연...?!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15화 쪼그매도 괜찮아! (1) - Lee 작가 ~ 19화 쪼그매도 괜찮아! (5) - Lee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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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전 작품소개 하단의 공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대로 양인만 태어나는 이 씨가문의 이문호(8세), 음인 가문으로 유명한 한 씨 가문의 한월아(16세)의 결혼식은 큰 축제였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꼬마신랑 문호를 부드럽게 달래준 원하를 보며 문호는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하지만 결혼식 때 모습은 어디로 가고 혼례가 끝난 뒤 문호에게 다리를 주무르라고 말하는 월하. 그날부터 월하는 문호를 노비 마냥 괴롭히기 시작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문호의 성년식이 열리게 되는데... [작품공지] 본 상품은 23년 12월~ 24년 01월 동안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에 포함된 작품에 대해서 2024년 2월부터 별도로 서비스하는 작품입니다. 23년 12월~ 24년 01월 중 '[성인 BL 단편선] 쌍방울뎐' 상품을 통해서 [20화 어린 신랑 (1) - 쳄지 작가 ~ 22화 어린 신랑 (3) - 쳄지 작가]를 이미 구매하신 분들은 보관함에서 확인 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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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나온 빵을 오물거리던 열 세살의 어느날, 달리아 페스테로즈는 문득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낸다. 이곳은 주인공들이 미쳐가는 피폐 여성향 게임 속 세상이고, 자신은 장차 최고 악당의 여동생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이대로라면 답도 없다. 가문은 멸문할거고, 나도 덤으로 쓱싹 되겠지. 그러니 무조건, 가능한 한 빨리 이 가문에서 달아나야 한다! '이렇게 된 이상 경계심을 낮춰 도망쳐야겠어!' 그렇게 가문을 노리는 친척과 능구렁이 같은 황제 등등을 걷어내고 오빠의 환심을 듬뿍 산 것까지는 좋았는데- "내가 달리아와 춤을 추고 싶은데. 뭐가 문제지?" "미안하지만, 내 동생이 낯을 가려서." "달리아는 제가 제일 좋다고 했어요!" 어쩐지, 오빠를 너무 길들인 것도 모자라 이 세계 최강자들이 모두 나에게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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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생활비를 위해 알바를 전전하던 '이진주'. 교통사고 후 눈을 뜨니 자신의 최애 로판 소설 속 1부 최종 보스, 마왕에 빙의한 상태였다. 용사에게 토벌되어 죽을 운명의 마왕에게 빙의한 진주는 어떻게든 마왕이 된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겠어! 진주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운명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빙의물 #판타지물 #마왕과용사 #앙숙 #철벽남 #엉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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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죽은 남편의 혼을 기리며 평생을 산속에서 보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어느 과부. 의연히 무너져가는 사당을 가꾸다 본가에서 먹을 것을 날라다주는 머슴에게서 그 사당의 진짜 주인은 호랑이신 '산군'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과부는 어차피 시댁은 모를 거라며 남편의 명패를 감추고 산군을 대신 모신다. 어느 날 머슴이 '산군은 자길 잘 모시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흘리듯 말하자, 과부는 호기심에 향을 갈며 소원을 빈다. 소원이 하나 둘 이루어지자, 외로운 과부의 욕심은 애처로울만큼 작은 물건에서 '사람'으로 번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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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저주로 인해 불행의 굴레에 빠진 '테리사'와 태어난 순간부터 저주의 계승자라 불리게 된 '아우랑제브'. 과연 '테리사'는 '아우랑제브'에게 들키지 않고 그의 진실된 눈물을 얻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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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군의 "아들" '청천'은 하루종일 환락가에 빠져 살고, 무술도 배우지 않아 평판이 아주 나쁘다. 하루는, "그"가 노름판 빚쟁이를 피해 전왕부에 숨어들어서는 독에 들어 의자에 앉아있는 왕자와 부딪히고 만다. 장난치기 좋아하는 그는 자릴 떠날 때 왕자에게 해독제를 먹이고 가지만 얼마 못가 왕자에게 잡힌 그는 왕자에게 해독 치유를 하게 된다. 천지를 무서워하지 않던 '청천'은 그 후부터 매일 왕자에게 해독을 해주는 것을 제외하곤 심심하면 이 난폭한 살인마라 불리는 왕자를 놀리며,평화로운 날들을 보낸다. 그러다 왕자가 자기 주위에 첩자가 있을 거라는 의심을 할 때 때마침 '청천'이 여인인 것을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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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연나라 칠황자 '안희'는 제나라를 멸하고 공주 두 명을 잡아 부황에게 바치려 한다. "언니들을 풀어줘!!" 안희는 제나라 꼬마 공주 '도소미'를 발견하고 황궁으로 데려간다. 덤으로 데려온 꼬마 공주와 냉혹 황자의 좌충우돌 육아 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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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이 많고 교양 없기로 유명한 '필데트 백작가'. 백작 부부는 유서 깊은 가문의 명예를 깎아먹는 주범이지만, 다행히 이들 부부의 영특하고 사랑스러운 외아들, '헤이든' 덕분에 필데트 백작가는 그럭저럭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헤이든은 백작가의 체면을 세워주는 자랑거리인 동시에, 틈만 나면 서로 으르렁거리는 백작 부부의 유일한 연결 고리이자 평화의 구심점이다. 하지만 헤이든이 만든 평화는 깊은 수심을 가리는 얇은 얼음 장막에 불과하다. 그 이면에는 케케묵은 오해와 불신,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아득한 어둠 속에 퇴적되어 있기에...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들이 얼음 장막 위를 걸어가는데?! 서서히 금이 가는 이들의 평화! 백작가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며 갈등하지만, 오해의 퇴적물 속에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보물처럼 함께 있음을 깨닫는다. 오해를 딛고 불완전한 서로를 보듬고 함께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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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던 푸른 눈의 백룡을 깨워 버렸다! 못생긴 외모와 불길한 예지력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유리엘. 어느 날 우연히 제국 그룹의 후계자 블레이와 부딪히는데, 초면에 입술 박치기를 하며 변태녀로 찍히고 만다! 그런데 블레이의 자식과 같은 백룡 윈터는 유리엘을 '엄마'라고 부르며 달라붙고, 유리엘이 주는 음식이 아니면 먹지 않겠다며 단식투쟁을 한다. 하는 수없이 유리엘을 신부로 받아들이기로 한 블레이, 온갖 공주 대접을 해주며 그녀를 유혹하는데... "다들 미친 거야? 엄마는 무슨 엄마! 나 좀 그냥 내버려 두라고!" 과연 유리엘은 용족의 신부가 될 운명을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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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19세기 말, 귀족 셸 가문 남작 부부가 살해되고, 부모의 죽음으로 큰 충격과 실의에 빠진 아들 '막시밀리안'.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온 날 어머니가 고용한 신비롭지만 수상한 가정교사 '록산'을 만나는데...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위험에서 구한 그녀에게 점차 묘한 끌림을 느끼는 막시밀리안. 록산이 불멸자이며, ‘붉은 가슴’을 지닌 상대에게 영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점점 더 빠져든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 속에서 집착하는 록산의 모습을 보며 그녀가 천사가 아닐 수 있다는 의심과 악마성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그럼에도 막시밀리안은 자신이 록산의 운명의 상대인 ‘붉은 가슴’ 임을 직감하고 그녀에게 향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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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 달의 화신. 건국 때부터 해국을 수호해온 존재로서, 그분의 가호로 해국은 천년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천년을 끝으로 가호는 사라지고 기다렸다는 듯 온갖 재앙들이 해국을 덮쳐왔다. 많은 백성들이 죽어가던 그때, '항아의 재림'으로 여겨지는 소녀가 나타났다. 그녀가 나타나자 믿을 수 없게도 재앙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그 항아는 달빛처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하지. 바로… 그대처럼." '내가… 항아라고? 믿을 수 없어….' ------------------------------------- *매주 월요일 00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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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글을 써오면서 이렇게 열혈 독자를 만난 것은 처음이었다. ‘내가 필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뭐라도 해주고 싶어!’ 엘리샤는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뻗었다. “음, 내가 악수……해 줄까요?” “네……?” “아니면, 안아줄까요?” 그 순간, 레사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 남자주인공: 레사 블라크 아르문트 – <리턴 나이트> 작가 '필'의 열혈 팬. 우연히 서점에서 만난 엘리샤의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정략 결혼을 결심한다. * 여자주인공: 엘리샤 로즈 베버 – 제국 최고의 인기 작가 '필'. 부모님의 결혼 압박으로 <리턴 나이트>를 쓰다가 무기한 중단에 들어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소확행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츤데레남 #존댓말남 #다정녀 #외유내강 #단행본 #달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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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벌어진 소란을 잠재우러 갔을 뿐인데 내가 응징한 건 마왕이었고, 운 나쁘게도 내가 마왕이라는 누명을 쓰는 바람에 토벌단에게 죽고 말았다. ‘혼쭐을 내 주마, 파멜 아시노프! 두 눈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해 주지!’ 그 중에서도 제일 나쁜 놈은 나를 마왕으로 몰아 죽인 영웅 파멜 아시노프! 하지만 복수를 다짐한 게 무색하게도 눈을 뜨니, 500년 후! 이미 파멜은 죽은 지 오래인데다, 어느 날 찾아온 ‘오빠들'은.... “보라색 눈동자. 그건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색이 아닙니다.” “하지만 전 처음부터 이랬어요.” “그렇겠지요. 당신은 아시노프 대공의 손녀니까요.” “...아시노프 대공의 손녀요?” 하필이면 내가 ‘그’ 아시노프의 딸이라고? 평온한 삶인 건 좋은데 원수의 핏줄로 태어나버렸다! ‘이 집 형제들은 전부 사람을 덥석덥석 안아드는 습관이 있네.’ 이놈의 집구석. 미워해야 하는데 어째서 자꾸만 정이 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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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한의사로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김소진. 그러나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그녀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고구려 시대, 절노부 연씨 가문의 ‘우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귀한 가문의 딸로 태어났지만, 이곳은 매일같이 전쟁이 벌어지는 고구려 시대! 게다가 이제 갓 열두 살일 뿐인데, 나를 정치적인 목적으로 정략 결혼을 시키겠다고? “많이 놀란 모양이구나. 담덕이 네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냐?” “담덕이라면…….” 하필이면 결혼상대가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바로 그 '광개토 대왕'? “전…… 전 태자님이랑 혼인 안 할 겁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태왕, 그리고 ‘미래’를 기억하는 여자, 우희가 꽃 피우는 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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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의 향단이 같은 삶을 살다 교통사고를 당한 미향, '이번 생은 그렇게 살지 않겠어!' 다짐한다. 하지만― 왕비의 운명을 지닌체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고 한계를 느낀 데미안은 새로운 다짐을 한다. '로맨스가 안된다면 다른 쪽을 노리겠어. 난, 여성 최초 재무대신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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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정사원이 되었지만 회사 후계자 문제에 휘말려 더 이상 사회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된 카에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순간 처음 보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자기가 정략결혼을 가게 되는 영애라는 걸 알게된 순간, 카에데가 탄 마차에 산적이 들이닥치는데! ©Sachino Kouzuki/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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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0주 연재 후, 1주 정기휴재 주기에 맞춰 연재됩니다.<br /> <br /> 마지막 남은 늑대족의 복수와 사랑!<br /> 아이룬국의 막내 왕자 루나는 동맹국인 카타르국에 정략결혼 상대로 길을 떠났다가<br /> 의문의 괴한들로부터 납치를 당한다. 납치범들의 우두머리에게 끌려간 루나는<br /> 자신 대신 다친 하녀의 목숨을 구하고자, 우두머리에게 목숨을 구걸하며<br /> 무슨 일이든 다 하겠다고 약속하는데… <br /> <br /> 푸른 늑대의 밤 ⓒ 노엘 / 학산문화사<br />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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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한 움직임으로 들어온 다온이 연회장 중앙에서 멈춰 섰다. <br /> 인형만큼이나 무미하고 감정 없는 얼굴이었다. <br /> 그럼에도 도도하고 우아해서 얼음 여왕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br /> 엑서는 다리를 꼬며 낮게 웃었다. <br /> <br /> “지배자로서, 오늘 밤 널 안겠다.” <br /> <br /> 운명적인 첫 만남. <br /> 한눈에 반해버린 여자. <br /> 그 한 여자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남자.<br /> <br /> “그녀를 아내로 맞을 수 없는 세상이라면, 세상을 바꿔버리겠어.”<br /> <br /> 전쟁을 피해 조국을 떠나 방랑하다 노예로 잡혀 <br />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동양의 노예 소녀 다온과<br /> 왕국 제일의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정복자 엑서의 사랑 이야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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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치요, 당신을 극락으로 데리고 가주겠습니다….” 타니 가문의 영애 치요는 ‘귀신 들린 집안’의 딸이라며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사고 있었다. 그런 치요에게 어느 날, 혼담 제안이 들어온다. 맞선 상대인 마츠모토 마사카즈는“당신을 본 순간 사랑에 빠졌습니다”라고 치요에게 고백한다. 신사적이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마사카즈에게 끌린 치요는 그날 녹아내릴 것만 같은 격렬한 관계를 맺는다. “자유를 빼앗긴 몸인데도… 안은 이렇게나 자유 그 자체라니….” 저택 안에서 울리는 치요의 달콤한 신음. 그러나 마사카즈와의 만남부터 운명의 톱니바퀴는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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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던 모태솔로 미유키. 가장 좋아하는 소설을 사서 집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이세계로 전생하게 되는데…. “미래의 남편에게 너무 경계의 눈빛을 보내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 “다른 상대가 있는 사람, 전 싫습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어른의 이세계 전생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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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동인지입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촌장에게 키워진 청년 아오이. 마을을 위해 몸을 바치며, 손님을 환대하는 존재인 「신」이 사라져 그를 대신하여 아오이는 새로운 「신」으로 뽑히게 된다. 지금까지 길러 준 보답을 하기 위해 각오를 다짐하지만 몸을 바친다는 것은 상상과는 많이 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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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배신에 의해 가족과 힘을 잃은 붓 도깨비 ‘수화’. 우연히 만난 바보 대군 ‘이호’와 접촉하자 많은 힘이 회복됨을 발견하곤 그의 소원을 들어줘서 힘을 완전히 회복하기로 한다. 헤실헤실 웃으며 동네북을 자처하는 바보도령 이호의 소원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 인간을 증오하는 수화와 인간을 사랑하는 이호의 삐걱대는 공조가 시작되는데, 함께 할수록 수화의 머릿속에 전생의 기억이 조금씩 떠오른다. 그것도 이호와 관련된 시리고 아픈 기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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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집, 다음에는 학교... 그다음은... 여기 21세기 맞아?!'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는 곳에서 눈을 뜬 하총석. 그의 앞에는 항상 정체 모를 소녀가 나타나 자신을 죽이고, 다시 깨어난다.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얘기 잘 들어. 두 번 얘기하는 건 질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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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이세계에 가게 된 사축 회사원 유노. 그런 유노를 눈여겨본 신은 '반년 후에 있을 대관식에서 왕자의 암살을 막는다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겠다'며 제안하고, 유노는 곧바로 왕자가 있는 성의 시녀로 빙의한다. 왕자를 지키려고 한 유노는 졸지에 마법사 디아의 의심을 받고, 조금은 이상한 불심검문도 받게 되는데?! ⓒHino Tsutsura/ⓒ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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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검무와 황후 이령은 금술이 좋은 부부였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는 탓에 이령은 초조해 하다 검무에게 집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검무의 얼굴에 실수로 상처를 내버린 이령은 사형을 선고 받고 사약을 마시려던 그 순간 검무가 사냥 도중 치명상을 입어 황궁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사형이 중단 되고, 황태후는 구미호의 독에 중독 된 황제를 살릴 방법은 이령과의 방사 뿐이라 명한다. "합궁만 하면 폐하께서 정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나요?" 그렇게 이령은 짐승처럼 돌변한 검무와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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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 가문에서 벗어나겠어.” 명문 퇴귀사 가문의 외톨이 천령. 퇴귀 능력 없이 태어나 가문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며 살아왔다. 그런 천령에게도 한 가지 능력이 있으니, 바로 영안을 지닌 것이다. 천령의 눈에만 보이는 신령한 존재들. 천령은 그들을 이용해서라도 가문에서 벗어나려는데… “인간도 아닌 놈들한테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신령한 존재들과의 기묘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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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대륙의 세 나라 칼타국, 도라돌드국, 엠블국은 서로 협조하며 대륙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세 나라의 왕자들도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아 언제까지고 평화로운 3국의 관계가 유지될 거라 믿고 있었다. 그날 밤의 일이 있기 전까지는…. 어느 날, 엠블의 왕자 아스테라는 자신의 아버지인 엠블 왕이 도라돌드의 왕을 죽이고 자결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혼란에 빠진 아스테라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소꿉친구이자 도라돌드의 왕자인 도르크를 찾아간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안심하는 아스테라에게 도르크는 아스테라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측실」이 되라고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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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으로부터 간택령에 처녀단자를 올리지 않은 다섯 규수에 대한 조사를 명받은 조선 최고 미공자 윤. 그는 그들 중 왕비의 재목을 찾기 위해 규중 여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아파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의 서경과 계약을 맺고, 부부로 위장해 왕비 찾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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