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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와 야한 짓을 하고 싶어 죽을 것 같아.’ …상사로부터 신입사원 채용 면접관을 강요받은 카나타. 게다가 면접에 온 것은, 연하의 소꿉친구 유마였다! 긴장을 풀려고 아로마 스틱을 피운 카나타…. 그런데 왜인지 이 아로마에 흥분제 효과가…?! 요염한 향기가 가득한 방에는 단둘뿐. 처음에는 성실하게 면접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흥분제로 이성을 잃은 두 사람의 숨이 가빠지고 만다. 밀실에서 질척이며 울려대는 유마의 거기를 카나타는 부드럽게 위로한다. 몸이 달아오름에 따라 두 사람의 행위도 점점 심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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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의욕은 활활 타오르지만 몸과 머리가 말을 듣지 않아 실수만 하다가 끝내는 실패하게 되는 기자 허수란은 직장에서 ‘이번 달 까지만 일하는 것으로 합시다’란 통보를 받게 되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종을 잡아 해고를 면하기로 결심한다. 수란은 특종을 위해 ‘블랙 스네이크’는 초일류 범죄조직에 남장을 하고 잠입 취재를 하게 되지만 바로 ‘블루’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수란은 살려달라고 싹싹 빌지만 블루는 상관없다며 수란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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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에 빙의한 지 9년 차,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 찾아왔다. * 원작 여주인공의 시녀 생활을 청산한 지도 4년. 웬 잘생긴 남자가 찾아왔다. 그것도, 내가 모시던 아가씨를 닮은 남자가. “약속을 지키러 왔어, 블레아. 나와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했잖아.” “설마… 아가씨?” 순간, 남자의 붉은 눈에 이채가 돌았다. 코앞까지 다가온 그가 고개를 기울여 내 머리카락에 입 맞췄다. 그리고 속삭였다. 아주 다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젠 도련님이라 불러야지.” ……네? * 원작대로라면 여주인공, 클로이는 후회에 찌든 가족들을 거느리고 남주인공 후보들과 해피라이프를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연재 중지되었던 원작 소설에는 큰 비밀이 있었으니…… 여주인공이 알고 보니 남자라면 어떻게 되는 거지? “크… 클로드, 가족들에게 가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말했잖아. 필요 없어.” “그럼 저번에 그 남자분들은…….” “지금 내 앞에서 다른 남자 이야기를 하겠다고?” …그 남자들이 원래 당신이랑 이어져야 했을 남주인공들인데요. “나는 너만 있으면 돼. 다른 건 알 바 아냐.” 가족 후회물의 주인공께서 모든 걸 다 뻥 차 버리고 내 곁에 있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니, 블레아. 너도 나만 보는 거야.” 전에 없이 다정한 눈 속에 집착이 가득했다. ********************* 로판 화제작 태비의별 작가님의 <모시던 아가씨가 도련님이 되어버렸다> 본격 웹툰화! 빙의된 하녀 블레아와 츤데레 클로이의 티키타카 찐케미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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