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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발발로 지구에 좀비가 나타난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운이 나쁜 사람이든 결국엔 좀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결혼을 앞둔 은혁은 지인에게 꾀어 주식으로 신혼집 계약금을 날려먹고, 이를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회사 기밀을 빼내다 회사까지 잘리고 만다. 이런 은혁에게 실망한 미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은혁과 미아는 현실과 좀비의 방해를 벗어나 결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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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도심 중심부에 갑자기 솟아난 ‘거대한 석상.’ 수많은 연구진이 조사를 했음에도 어떠한 정보도 발견하지 못한 석상은 하나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석상과 접촉하여 발생한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급기야 붕괴되어 도심을 덮치고 도시는 초토화가 된다. 그 후 붕괴된 석상에 닿은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 주변인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붕괴 사태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은 ‘유세아’는 초토화된 도시에서 만난 동료들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석상과 괴물의 ‘숨겨진 진실’에 점차 다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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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내가 사람을 죽이다니..." 소영의 원룸에서 술을 마시며 놀다 잠든 셋. 먼저 잠든 지은은 비명소리에 눈을 뜬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소영의 혈흔으로 얼룩진 방. 아침은 밝아오고, 패닉에 빠진 성민은 지은까지 방에 감금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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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아무렇지 않게 피해를 주는 진상, 뻔뻔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참고 넘기는 일이 많다. 이 작품은 그런 불쾌한 사람들을 귀여운 작화와 온갖 방법으로 대가를 치르게 만들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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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은 화재의 흔적이 있는 거실에서 홀로 눈을 뜬다. 그를 깨운 건 현실에서 존재할 리 없는 기괴한 악귀! 간신히 도망쳐나와 보니 지옥...? 여기를 벗어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딸의 환영이 보인다. 출구는 아파트 입구 단 하나?! 딸을 데리고 여기를 당장 탈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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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아이돌 그룹 팬인 '미나'와 아이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련하'. 정반대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둘은 세상 하나 뿐인 친구이며 둘도 없는 단짝이다. 그러나 사인회를 가던 미나가 불운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며 련하는 친구가 제일 좋아하던 망돌 그룹 센터 '도의'를 원망하게 되는데..... 한편, 소속 그룹이 해체될 위기에 처한 도의는 어떻게든 그룹 해체를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인 상황. 그렇게 위기에 빠진 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난다! 과연 세 사람은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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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퇴마사든 저승사자든 상관없어. 사라지게만 해줘.” 재벌집 외아들로 부족함 없이 살아온 주우신.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누군가의 섬뜩한 속삭임. 그리고 잠들면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끔찍했다. 우신은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자신은 죽었고, 이승엔 아무 미련조차 없건만… 왜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것일까? 게다가 왜 귀신들은 자신만 보면 달려드는 것일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괴롭기만 한 그때, 자신을 귀신 잡는 퇴마사라 밝힌 '그'가 나타난다. "잡았다. 찾느라 개고생 했네." 구천을 떠도는 이상한 영혼과 그를 잡으러 온 이상한 퇴마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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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퇴마사든 저승사자든 상관없어. 사라지게만 해줘.” 재벌집 외아들로 부족함 없이 살아온 주우신.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누군가의 섬뜩한 속삭임. 그리고 잠들면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끔찍했다. 우신은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자신은 죽었고, 이승엔 아무 미련조차 없건만… 왜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것일까? 게다가 왜 귀신들은 자신만 보면 달려드는 것일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괴롭기만 한 그때, 자신을 귀신 잡는 퇴마사라 밝힌 '그'가 나타난다. "잡았다. 찾느라 개고생 했네." 구천을 떠도는 이상한 영혼과 그를 잡으러 온 이상한 퇴마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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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 지친 서진은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어릴 적부터 서진을 유독 잘 따르던 쌍둥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그날 밤. 서진은 다리 사이로 축축하고 뜨거운 손길이 느껴져 잠에서 깨는데…. "오래전부터 형을 좋아했어. 우리 둘 다." 서진이 반항하자, 쌍둥이는 다 형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며 서진을 감금한다. '사랑해, 형. 여기서 함께 사는 거야.' '우리 셋이 행복해지자.' #피폐 #감금 #다공일수 #쌍둥이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수 #평범수 #도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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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가는 범죄자들, 피해자를 외면하는 역주행 판결. ​ 여기, VIP 멤버십 혜택자에게 특별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 회사가 있다. ​ ""저희 [프라이드 라이프]는 VIP 회원님이 정한 단 한 명!... 그 한 명을 죽여드립니다."" ​ [프라이드 라이프] VIP 전담팀 에이스, 김철수 팀장. 평생 회사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치 않았건만, 가족이라 믿었던 그들에게 버림받게 되는데... "김 대표... 알잖아, 너도" "그 녀석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 네 등에 칼 꽂을 놈이라는걸" ​ [프라이드 라이프]를 향해 조여오는 경찰 수사망,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 김철수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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