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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선명한 분홍색이지?’ 우연히 보게 된 동생 친구 우겸의 중심부는 맑디맑은 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그 뒤로 은하는 본능적으로 우겸의 다리 사이에 있는 물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누나 쓰레기예요?” 은하는 그간 우겸을 훔쳐봤던 사실을 들키게 되고,“누나만 내 몸 본 거잖아요. 누나도 보여줘야 공평하지 않아요?” 상황은 예상이 못한 방향으로 흐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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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에게 다가오는 끝내주는 세 남자. 알고 보니 키스로 옮는 내 초능력을 노리고 있다? 뺏고 빼앗기는 오피스 4각관계 육탄로맨스.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얻어 퇴사하는 것만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 이주. 회식으로 필름이 끊긴 다음날,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초능력이 생겼다. 기회가 왔구나, 난 무직 백수 부자가 될 거야! 그런데..어쩐 일이지? 속마음을 들어보니 이 회사 최고 인기남 세 명이 모두 날 좋아하고 있잖아!? 퇴사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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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Y그룹의 막내딸 임보나. 외모, 몸매, 재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그녀는 14년째 짝사랑 중이다. 성인이 되면 결혼해 주겠다는 말에 매일 같이 딸기우유를 마시며 몸매 관리?를 해 온 그녀, 드디어 스무 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날이 왔다. 그런데 이 남자... 나를 아직도 14년 전 꼬맹이 취급한다... "자꾸 애 취급할 거야?! 가슴 C컵인 애기 있으면 나오라 그래!!!" 근면 성실, 근검절약의 표본이자 첫사랑 은호를 향한 보나의 19금 집착이 시작된다. "보..보나야 하고 싶다는 게 이런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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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희는 넘치는 성욕 때문에 4년을 사귄 남자친구 남태이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잔뜩 술을 마셨다가 20년지기 소꿉친구 권진혁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진혁과의 관계에 방황하는 도희에게 다시 만나자고 연락해오는 태이. 진혁과 태이는 도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도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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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자와 연애 중인 라윤과 오로지 남편 하나면 행복한 소라. 전혀 다른 두 사람. 그런데 어느 날, 무언가 바뀌어 버렸다?! ㅡ갑자기 연하의 섹파가 생긴 소라와 순애보 남편이 생긴 라윤. 이렇게 된 거 ..."우리 바꿔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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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유명한 핫걸 나리는 클럽에서, 학교에서, 과제하면서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몸매, 매너, 외모 모두 완벽한 남자들을 마음껏 맛보며 행복해하는 나리. 그러나 이들 중 나리를 자퇴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남자가 있다? 심란한 나리의 마음은 모르고 눈치 없이 나리를 유혹 하는 남자들! 다 너무 좋은데… 대체 누가 흑막이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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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응해주기로 한다. 그가 제 몸을 이용하려 든다면, 자신도 이용만 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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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헤더는 집으로 가던 중에 코가 시리다며 우는 코끼리를 도와준다. 손바닥만한 작은 코끼리에게 코가리개를 만들어주자, 코끼리는 자신이 성욕과 애정의 신이라고 한다. “보답으로 대륙 최고의 미남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게 해 줄게.” 하지만, 이건 신의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 “흐윽, 파렴치한... 어떻게, 제가 자는 사이에, 하아... 동정을 빼앗아 가십니까.” “아, 사제님, 하읏.” “이제, 그만, 이 불결한 행위를, 하아... 멈춰주세요.” 허리 흔들고 있는 건 너잖아 미친놈아. 대륙에서 가장 고결하고,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아슈르. 그와 마주치기만 하면, 둘만 밀실에 갇히는 건 기본이고, 고환을 주물럭 거리게 되는 야릇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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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첫사랑 과외 선생님을 빼앗긴 현수. 하지만 그런 아픔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하루아침에 생긴 쥐콩만한 이모에게 늘 무시당하는 나날을 보낸다. "나랑 사귀자, 김현수." 그리고 듣게 된 이모의 뜬금없는 고백?!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도 맞지 않는 어린 이모와 조.까의 은밀한 비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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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면 복잡한 생각을 안 하게 돼!” 힘 쓰는 일은 자신 있는, 자타공인 운동 마니아 대식. 헬스장으로 찾아온 누군가에게 아주아주 놀라운 제안을 받게 되는데...!! 금방이라도 바지가 터질 것 같은 순수 청년 대식이의 우당탕탕 순정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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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를 최고의 재산으로 여기는 아길레아 부족. 엔야는 다리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그곳에서 산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며 살아가지만 그녀의 곁엔 전신 레이아스의 현신이자, 아길레아에서 가장 추앙받는 남자 타르한이 있다. “나 외에 다른 사내를 품지 마. 나도 그리할 테니.” 타르한은 끊임없이 엔야를 갈망하며 그녀에게 집착하지만 엔야는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냉대와 비정상적인 타르한의 집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어지러운 세상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구원이 되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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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에게 다가오는 끝내주는 세 남자. 알고 보니 키스로 옮는 내 초능력을 노리고 있다? 뺏고 빼앗기는 오피스 4각관계 육탄로맨스.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얻어 퇴사하는 것만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 이주. 회식으로 필름이 끊긴 다음날, 남의 속마음이 들리는 초능력이 생겼다. 기회가 왔구나, 난 무직 백수 부자가 될 거야! 그런데..어쩐 일이지? 속마음을 들어보니 이 회사 최고 인기남 세 명이 모두 날 좋아하고 있잖아!? 퇴사 안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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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사랑을 갈망하며 가족을 떠난 아름다운 여자 이소유와 가족의 통제를 벗어나길 갈망하던 부잣집 소녀 안가영. 어느 날 밤 이 둘의 몸이 바뀌며 삶과 사랑도 바뀌었다. 과연 타인의 인생으로 사는 것이 부러울까? 타인의 삶을 차지하느냐, 돌려주느냐, 본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본인이 사랑하는 남자는 누구일까? 두 여자가 각자의 몸에서 자아 성장하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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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은 다리에 병을 앓고 있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천재 소녀이다. AI 대회를 통해 상금을 벌어 다리의 치료 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어느 날, 무궁은 대회에서 인간형 AI인 넷(NET)을 활성화하게 되고, 그 활약으로 게임 회사 Freeze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회사의 실적이 부진하자 무궁과 넷(NET)은 함께 게임 버그를 해결하는 일을 맡게 된다. 넷(NET)은 시끄럽고 까칠한 AI라고 생각했던 무궁은 그의 따뜻한 마음씨와 진지한 모습에 설레이게 되는데... "어쨌거나 녀석은 AI잖아...내가 무엇을 기대하는 거야" "중요한 건...나한테서 설렘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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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야 한다. 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는데. 아니, 딱 한 명 있다. 오랜 친구 차이혁. 그가 악마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어쩔 수 없지. 이해연이랑 나랑 결혼해야겠네.” 차이혁이 남자인가? 물론 잘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가족 같은 사이잖아. “미쳤어? 안 돼. 난 너랑 결혼 못 해.” “왜 안 돼?” “결혼하면 그… 밤에 이것저것 해야 하는데. 너랑 나랑 그런 걸 어떻게 해?” “그럼 시험 삼아 한번 해 보든가.” “뭐를?” “키스… 라든지, 섹스라든지.” 무슨 미친 소리냐고 그를 꾸짖기도 전, 이혁이 거칠게 해연의 입술을 빨았다. 촉촉하고 뜨거운 감촉이 생경했다. “후….” 자신의 입술을 죄 짓씹었던 입술이 살짝 부풀어 올랐다. 부푼 것은 입술만이 아니다. 흥분으로 단단해진 그의 것이 여린 살을 꾹꾹 눌렀다. 덮쳐 오는 쾌감에 해연의 안에서 왈칵, 하고 물이 쏟아져 내렸다. 우리는 친구이다. 아니…. 친구였다. 친구는 이런 키스 안 해. 그럼 우린 이제, 뭐가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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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잡지사 편집팀 인턴 유지유. 잡지 마감을 앞둔 어느 날, 메인 기사가 펑크 난다. 그리고 마녀로 통하는 편집장님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지는데. 그건 바로 극비로 귀국하는 포토그래퍼 제이크(JAKE) 인터뷰! 그러나 공항에서 마주친 제이크는 내가 아는……. “도형 오빠?” “너는 내가 마녀에게 잡아먹히게 생겼는데 가만있냐.” 특유의 중저음과 익숙한 머스크향. 그런데 전과 달리 그가 어색하기만 한데. 그가 말을 걸면, 그의 손길이 닿으면 왠지 모르게 발끝이 간지럽다. 그가 손가락을 까닥이며 얼른 안기지 않고 뭐 하냐며 가볍게 웃는 순간, 더 이상 그는 오빠 친구가 아니었다. “너 말할 때 되게 귀여워.” “……어음. 나 뭐라고 대답해야 해?” “너무 예뻐서 입 맞추고 싶어.” 위험한 남자 서도형과 오직 그만의 방울이 유지유의 달콤한 연애. #짝사랑물 #갑을관계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남 #순정남 #짝사랑남 #계략남 #오래된마음 #애교녀 #보호본능 #순수녀 #쾌활발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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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대륙의 아스타니아 제국, 이곳은 인간과 반수인들이 오랜 투쟁을 해온 땅이다. 니니타가 훌륭한 수도사로 자라기 바라는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반수인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했고, 우연히 마녀의 계략에 빠진 반수인의 후계자를 구해주게 되면서 둘은 점점 사이가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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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쓴 소설 속 주인공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던 예성은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날 주인공에게 최악의 결말을 안겨준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예성은 자신이 쓴 소설 속 조연 로위나의 몸에 빙의 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갑작스러운 타임 루프까지 겪는다. 두 주인공 율리세와 아리엘이 죽으면 타임 루프,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성. "뭐든 도울게요. 뭐든 아리엘이 원하는 대로, 뜻대로 이룰 수 있도록요." 과연 예성은 어머니의 복수를 꿈꾸는 연쇄 살인마 아리엘과 이를 쫓는 율리세를 행복하게 만들고 타임 루프를 멈출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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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서 곱디곱게 자란 공주, 로제타. 그녀는 정략혼을 앞두고 인생 첫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부푼 기대와는 달리,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굶주린 마물이었다. "도망쳐! 마물이야!!"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을 때, 주변에 있던 여인, 로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또 다른 위기가 닥쳤으니... "다른 것도 아니고, 신부 대역이라니요!!" 로제타를 구하다가 다친 로지 또한 혼인을 앞두고 있던 것. 그런 그녀를 차마 외면하지 못한 로제타는 딱 하룻밤, 신부 대역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악명 높은 쿠아트의 부족장, 라시드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이 여자는 내 아내로 삼을 것이다." 차갑도록 푸른 라시드의 눈을 마주한 순간, 로제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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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어느 날, 깨달았다. 나는 소설 속 여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비참한 죽음으로 퇴장하는 들러리라는 것을. 절대 그렇게 죽을 순 없었다. 내 힘으로 지켜낸 가문과 상단, 차기 가주가 될 조카를 위해서라도. 그래서 한 남자를 찾아갔다. 세계의 균형을 가뿐히 파괴할 검기와 성력을 가진 성기사, 노마 디아시. 살아남기 위해 그를 이용해야만 한다. “가주님의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책없는 순수함이 자꾸만 마음을 흔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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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스러운 남편을 내가 구해야 할까? 전쟁의 상흔으로 괴물처럼 변한 노팅엄 백작과 꽃다운 나이에 결혼하게 된 매들린. 몰락한 귀족 아가씨의 결혼 생활은 부유했으나 불행했다. 그녀를 증오하면서도 놓아 주지 않는 남편에게서 도망쳐, 마침내 죽은 매들린이 눈을 뜬 곳은… 1914년, 17세의 봄. 아직 그녀의 인생에 전쟁도, 남편도 없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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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의 갱생기! -------------------------------- *매주 토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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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연재] 악녀로 억울하게 몰려 처형당하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그날부터 이상한 파란 창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 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아버지? 저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나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카르멘 카셀로프] 감정: 무척 설렘 생각: 뭐지, 천사인가? 너무 귀엽잖아~!! 항상 차가웠던 오라버니의 상태창도, 나를 늘 경멸했던 마탑주 카르멘의 상태창도 전부 이상하다. 다들 날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잖아?! 상태창에 적힌 문구들이 사실이라면 이번엔 조금 다른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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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 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 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 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 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 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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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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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물이 있었나? 이름도 가물가물한 어느 영애의 몸에 빙의해버렸다! 난 피 터지는 사교계나 정치 이야기는 관심 없고~! 남작 영애의 삶을 즐길래! “그런데 너는 누구니…?” 숲속에서 얼떨결에 아이를 구해주게 된 후로 어째선지 뭔가가 단단히 꼬였다~? 나는 그냥 엑스트라라고요! "하인스트 가문의 안주인이 되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이건 또 무슨 말이고! 당신 분명 조금 전 까지 날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뒤바뀌는 소설 속 세상 속에서 샤를로테 라니아는 이 잘생긴 남자의 동생에게서 벗어나, 유유자적 귀족 라이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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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이세계에 빙의해서 정략결혼한 운명에도, 어떻게든 잘 적응하여 살아보려 했지만 쓰레기 같은 남편은 대놓고 바람 피는 것도 모자라, 내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미 그에게 질린 터라, 기꺼이 이혼해 주고 기꺼이 위자료를 받아 챙겨 나온 다음 돈을 쓰던 어느 날… 노동 착취에 시달리던 보석 장인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하나 둘씩 벌렸다. 보석, 향수, 의류, 화장품, 유통….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나서, 재벌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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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데미안을 괴롭히다 고아원에서 쫓겨나는 원생1 엘리의 몸에 빙의했다. 남주의 양부가 될 슈에츠 공작이 데미안을 찾는 데 일조하고 목숨만 부지하고자 했으나… "저 아이도 함께 입양하지. 며느리로 들일 거다." 네? 며느리? 며느리라고요?? 당황스럽지만 여주인공 등장 전까지만 데미안을 조금 더 지켜주려 했다. 그런데 이젠― "엘리, 정부는 안 돼. 난 질투가 많아서 그 자식을 죽여버릴지도 몰라." "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엘리. 바람은 안 돼." 데미안과 공작의 반응이 점점 더 심상치 않다?! 단역1 엘리의 사랑 넘치는 공작가 입양기,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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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의 열다섯 계례 날, 흩어진 말 한마디로 오랜 시간 앓아왔던 첫사랑의 마침표가 찍혀 버렸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해왔던 단짝이자 사비의 유일한 마음이던 유수에게 혼인을 청하려 마음먹던 날 권력을 탐하는 1 황자는 사비의 가문을 등에 업고자 더러운 추문을 뿌려 사비를 손에 쥐려 한다. 과연 사비는 1 황자 손에 붙잡힌 아버지를 구하고 유수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궁중 내 잔혹한 암투로 인해 상처 입은 사비와 그녀를 사랑하므로 기꺼이 자신을 바쳐 구원하고자 했던 유수의 궁중 로맨스 <상화담> 리디북스 1억 공모전 대상 작품이 지금 바로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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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위된 공주, 매음굴 잡역부. 그리즈 베네딕트. 그리즈는 운 좋게 매음굴을 빠져나왔다. 조건은 바이렌하그 가문의 영애로 사는 것. 살기 위해 그리하기로 했다. 보름 정도는 살 만했다. 가짜 오라버니인 바이렌하그 대공에게서 작고 귀여운 동물을 선물 받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큰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침내 그가 그 자신을 주려 했을 때, 그리즈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끝나리란 걸 예감했다. “그냥 내가 가질까. 이렇게 피 말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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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야 해. 이 남자의 아이를 낳거나, 도망치거나…." 다산으로 유명한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난 셀레네. 유복했던 시간은 꿈처럼 사라지고, 부모님의 죽음으로 몰락 귀족이 되어버린다.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 앉은 셀레네는 집안의 빚을 모두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병약한 공작 아뮈드의 후계를 낳으러 계약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데 사실 아뮈드는 셀레네와 닿는 것 조차 싫어하고 합방은 커녕 사소한 스킨쉽도 하지 못하는 사이라는 점. 과연, 셀레네와 아뮈드의 결혼 생활은 행복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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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개발한 역하렘 공략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개막장 가문의 딸이자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죽음을 맞이하는 악역 조연 벨리타로! 심지어 네 명의 공략 캐릭터들에게 번갈아 가며 죽게 생겼다. 같은 핏줄이면서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1 제국을 어지럽힌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2 성가신다며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3 정의를 위해 벨리타를 죽이는 남주4 큰일났다. 확실한 건, 어느 쪽에 걸려도 죽는다는 거다. 살길은 하나, 여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 게임의 해피 엔딩을 만들어 내는 것뿐! “꺼져요. 엔딩은 내가 정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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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동안 모쏠이던 도영은 매일 밤 홀로 자위 기구로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그 기구들을 직장 상사 겸 동창인 한진에게 들키게 된다. 정적 속 "나랑 한 번만 자자" 될 대로 되라는 도영의 한마디에 둘은 묘한 기류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 작품은 일본 그림작가님들과 함께 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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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신 나간 놈들이 친구 사이에 이런 걸 해?” ‘감정 있으면 흙 파먹어야 하는 소꿉친구 사이’로 관계를 정의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열성 알파, 차재헌. 페로몬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우성 오메가 기제연과의 우정 가이딩에 만족하던 어느날, 갑작스레 맞이한 러트로 섹스 가이딩을 해버렸다! 첫 사랑, 첫 가이딩, 그리고 첫 경험. 이 모든 걸 준 재헌은 페로몬알러지비염을 뚫고 사랑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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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참한 연하남 어디 없나?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남도현과 주서아. 그러나 만 나이 통일법으로 도현은 서아보다 연하가 된다. 전남친 때문에 가슴 탱탱한 연하남이 필요했던 서아는 자신보다 생일이 느린 도현에게 누나라고 불러보라 하는데.. "야, 남도현 누나라고 해봐." "...누, 누나?"" 도현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귀여워 보이면 큰일인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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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들과 그 시종들의 신분 차를 뛰어넘은 달콤한 스토리를 모아놓은 앤솔로지 코믹스! 시종의 열렬한 익애에 녹아내리는 단편 5개를 지금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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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유복한 삶이었다. 그저 아버지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이란 걸 깨닫기 전까지... 꿈도, 결혼도... 어느 하나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었다. 그저 주위에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는데... 우연히 피아노 가게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린 곳에... 그 선율보다 더 아름다운 그 남자가 있었다. "누구지, 어떤 사람일까...?" 그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남자와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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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이 너무 강해 남자 친구에게 차여버린 미야카는 실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로 미팅에 참여하게 된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그녀를 미팅 자리에 있던 아베가 부축해 주다 같이 택시를 타고 돌아가게 되는데…. 차 안에서 옷이 더러워져 근처 러브호텔로 가게 되고, 씻고 나온 그의 단단한 근육질 몸에 욕정을 느껴버린 미야카는 그만 침대 위로 쓰러뜨려 버린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눈에는 열기가 가득 차오르더니 "더 제대로 풀어주고 싶었는데, 나도 이제 참을 수가…." 온몸 가득 애무받으며 키스해 주자 분위기는 더 달아오르는데?! 절륜 회사원과 의사의 <성욕>이 아닌 <진지한 연애>가 시작된다!! ©Shigeru/CL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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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는 첫사랑 기사에게 안긴다. ―10년 전, 이세계로 소환된 하즈키 사쿠라. 성녀로서의 역할을 강요당하다 마침내 마왕을 정화하는 데 성공하고, 그 보상으로 호위 기사 율리우스와의 결혼을 요구한다. 그렇게 맺어진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침대 위로 올라오자 쿨하고 과묵한 평소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열기 가득한 눈빛으로 돌변한 그. 입으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해 주자, 경험이 없는 그녀의 뱃속도 기분 좋게 움찔거린다. 부드럽게 풀린 안쪽에 그의 긴 손가락이 들어오자 쾌감에 녹아버릴 것만 같고, 손가락보다 더 크고 뜨거운 그것이 들어오니 황홀함을 느끼는데…! 사랑하는 그와 계속 이어져 있고 싶지만, 두 사람에게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사랑의 그 끝은…? ©kurono sawa/CL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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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야 한다. 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는데. 아니, 딱 한 명 있다. 오랜 친구 차이혁. 그가 악마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였다. “어쩔 수 없지. 이해연이랑 나랑 결혼해야겠네.” 차이혁이 남자인가? 물론 잘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린 가족 같은 사이잖아. “미쳤어? 안 돼. 난 너랑 결혼 못 해.” “왜 안 돼?” “결혼하면 그… 밤에 이것저것 해야 하는데. 너랑 나랑 그런 걸 어떻게 해?” “그럼 시험 삼아 한번 해 보든가.” “뭐를?” “키스… 라든지, 섹스라든지.” 무슨 미친 소리냐고 그를 꾸짖기도 전, 이혁이 거칠게 해연의 입술을 빨았다. 촉촉하고 뜨거운 감촉이 생경했다. “후….” 자신의 입술을 죄 짓씹었던 입술이 살짝 부풀어 올랐다. 부푼 것은 입술만이 아니다. 흥분으로 단단해진 그의 것이 여린 살을 꾹꾹 눌렀다. 덮쳐 오는 쾌감에 해연의 안에서 왈칵, 하고 물이 쏟아져 내렸다. 우리는 친구이다. 아니…. 친구였다. 친구는 이런 키스 안 해. 그럼 우린 이제, 뭐가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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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세계관은 남성 임신이 가능한 오메가버스 세계관입니다.] 다른 재벌가 자제가 그러하듯, 정략결혼 상대와 어릴 때부터 약혼을 하게 된 SW그룹 차녀 차시아(알파). 유전자 상성도, 즉 페로몬 궁합을 높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약혼남과 가족처럼 지냈지만 약혼남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파혼을 요청한다. 이후 몇 년간 오메가 페로몬 거부증에 시달리게 된 시아. 그날도 러트 때문에 증상이 악화돼, 자리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저는 아이만 원합니다. 저에게 당신의 하룻밤을 팔아주세요!" 파혼 후 처음으로, 오메가향이 거북하지 않은 오메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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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난 발렌틴은 아버지에 의해 노예에게 팔려나간 끝에 나라까지 망하고 굶어 죽고 만다. 그런데 눈을 뜨니 노예로 팔리기 직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회귀했음을 알게 된 발렌틴은 면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번 생은 저렇게 살지 않는다! 내 운명은 물론 제국의 미래까지 바꿔줄게! 발렌틴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괴물 황자의 비서가 되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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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가문의 17대 독자인 동하. 어느 날, 마을의 모든 여자들이 자신의 신부후보라는 황당한 소리를 듣게 된다. 게다가 아들을 낳으면, 가문의 부와 명예를 준다고? 매일 밤, 동하의 방을 찾아오는 여자들. 하지만, 그에게는 펜팔 어플에서 만난 첫사랑이 있었는데...그녀를 만나기 위해 마을에서 도망치기로 결심한 동하. 그때, 울리는 핸드폰 알람. 띠링- "첫사랑인 그녀가 1km 이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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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여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엘리제는 믿었던 남사친에게 살해당한 뒤, 자신이 출연할 뻔한 작품 속 악녀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함께 빙의하기로 되어있던 남자가 너무나 다정하다! 냉정하고 칼 같은 남자라면서요! 대체 날 돕기로 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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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요정수가 내리던 날, 차디찬 지하 감옥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났다. 옅은 분홍빛 꽃은 곧 아기 요정이 되어, 눈 앞의 소년에게 다가갔다. "안녕! 난 요정이야. 널 만나서 기뻐.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네,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요." 자신이 누구인지, 왜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던 소년에게 처음으로 욕심이 생겼다. "제가 계속 요정님 곁에 있어도 돼요?" 감정 없는 인간 병기로 커왔던 소년은, 이제 요정님과 함께 감옥 밖으로 나가기를 꿈꾼다. 단 하나의 방법을 통해서. "요정님의 소울러가 될게요. 우리 계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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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 15, 25일 업데이트]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자와 관계를 맺으면 저주가 정화될 수 있습니다." 레벨 7에 불과한 아이네 크루거. 그녀는 몬스터를 잡다 S급 저주에 걸리고 만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신성력이 강한 자의 피를 마시거나 관계를 가지는 것뿐. 그녀는 세계관 최고의 용사 켈리언 아일에게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켈리언은 저주를 핑계로 자신과 한번 자보려는 여자들에게 질릴 대로 질린 상황. 이대로는 아이네 역시 다른 여자들처럼 경멸당할 뿐인데... 아이네는 S급 저주를 무사히 풀 수 있을 것인가! *원작 : 황차니 [웹소설] 이타적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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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연재] "내 딸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면 이 땅을 자네에게 넘기지." 세계 최강 군수업체의 실권자이자 치명적 트라우마를 가진 오스왈드 퀸튼. 그는 기업의 사활이 걸린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광물이 묻힌 땅주인의 뜬금없는 거래에 응한다. 우스운 거래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딸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여자였는데―! "나한테 왜 이래요? 알아서 한 테니 꺼져요."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자 & 삶의 모든 것을 내던진 남자. 신비로운 광물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그 한가운데 휘말린 위태로운 남녀의 핏빛 몸짓, 격정적인 사랑! ⓒ피숙혜, 늑범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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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을 찾고 있는 코토리. 그러나 만나는 남자들은 전부 코토리를 배신한다. 그런 코토리에게 언제나 다정하게 대해주는 단골 술집의 아르바이트생 타이가. 단골 손님들에게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칭찬도 받지만, 사실 코토리는 타이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었는데. ©Haruo/©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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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및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양사애에게 손찌검당하는 동안, 나는 완벽하게 양사애의 것이다.” 고귀한 귀족이자 조국의 상장군이었던 ‘라유락’과 반대로 검투장 노예 출신인 ‘양사애’. ‘유락’은 전쟁에서 패함으로 노예로 전락해 ‘사애’의 하사품으로 바쳐진다. ‘사애’는 감정 없이 그를 성적으로 고문한다. 그 콧대 높았던 ‘유락’은 끝내 고통을 쾌락으로 받아들이며 굴복하고 만다. 굴복당한 자신을 부정하면서도 ‘사애’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유락’은 점점 더 절절히 매달리고 집착하고 사랑을 갈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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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저보다 선배가 기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신입 사원인 츠키는 입사 첫날 자신의 교육을 맡은 선배 모모코에게 첫눈에 반하고 만다.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공개 고백까지 해 버렸지만, 상대는 사내 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절벽 위의 꽃….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싶지 않아! 외모만이 아닌 그 안까지 알고 싶다며 다시 고백한 그날 밤의 사무실. “그럼 직접 확인해 볼래?”라며 요염하게 미소 짓는 모모코는 더 이상 츠키가 알고 있던 얼굴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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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가 좋은데, 더 들려줘 봐.” 평범한 회사원인 히나가 일주일에 한 번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은 과묵하지만 상냥한 점장이 있는 카페의 맛있는 점심. 이제는 짝사랑이 아닌 제대로 된 사랑을 하고 싶어! 하며 고백을 고민하던 그때, 갑자기 야쿠자들이 가게로 쳐들어와 난투극을 벌인다! 거기다 그녀에게 다가오기까지…. 싫어, 누구든 도와줘! “내 여자에게 손대지 마.” 알고 보니 야쿠자의 젊은 두목이었던 점장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가짜 부부를 제안하는데. “질척거리는 소리 들려?” 치유계라고 생각했던 이 남자, 에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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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부끄럽다고나 할까…" 아즈미는 수인인 아론에게 안긴 채 부끄러운 듯 속삭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아즈미. 어느 날 아즈미는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깨어나보니 이세계로 전이되어 있었다. 이세계의 국왕은 아즈미가 성녀로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주길 기대하지만, 그녀에게서 성녀의 힘이 감지되지 않는데… 그런 그녀의 경호를 명받은 것은 수인 기사단의 단장인 아론. 그리고 시작된 아론과의 동거생활! 하지만 첫날 밤에 아론에게 발정이 찾아온다. 한껏 상기된 채 헐떡이며 괴로워하는 아론. "오늘 밤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 너에게 무슨 짓을 할지..." 결국 아론을 도와주기로 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아즈미에게는 너무 강한 자극이었다. 섬세한 손가락과 열기로 가득한 속삭임이 어우러진 수인과의 사랑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절정을 선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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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아이를 가질 때까지 내가 잔뜩 귀여워해 주마." 유이카는를 안고서 대요괴 누에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이성에게 인기가 없었던 유이카는 모태 솔로다. 드라마틱한 연애를 꿈꾸지만,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 유이카는 남자 친구를 사귄 적은 한 번도 없는 상태. 그저 퇴근 후에 국민 아이돌인 히카리의 팬 활동을 하는 것이 그녀의 유일한 낙이었다. 그런 어느 날, 회사의 지시로 신사옥으로 가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미토라는 그 남자는 왠지 좋아하는 히카리를 닮아서 유이카는 조금 두근거린다. 그런데 미토의 정채는 음양사. 사실 신사옥에 심령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음양사를 초대했던 것. 하지만 퇴치 의식 중에 악령에 의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발생한다! 그 순간, 유이카는 미토의 팔에 어떤 문양을 보게 되고, 그와 동시에 미토의 분위기가 묘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미토의 가문이 봉인한 대요괴 누에가 미토의 몸을 빌려 깨어나고 있었던 것. 깨어난 누에는 악령을 순식간에 제압해 버리고는, 갑자기 유이카를 안고 키스를 해버리는데... "봉인이 보이는 여자는 내 아이를 잉태할 수가 있거든" 그렇게 말하며 유이카를 안으며 능숙하게 그녀를 느끼게 만드는 누에. 그 과정에서 그녀가 처녀라는 것까지 들키고 마는데... 과연 드라마틱한 연애를 바라던 유이카는 악당 요괴의 신부가 되버리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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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참은 만큼, 오늘은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상사인 이누카이를 짝사랑하는 웹 편집자인 나기사. 어느 날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갑자기 이누카이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받는다! "사랑의 마법 장식"이라는 장난감의 마법(?!)에 걸려 버렸기 때문이라고 착각한 나기사는 이누카이를 피하지만, 이누카이의 애달픔은 한계에 이르고···. 날이 갈수록 달콤하고 격렬한 사랑으로 바뀌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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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인 코노에 사쿠라와 우연히 재회한 소스케. 부끄러워서 모른 척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어린 시절 괴롭힘을 당하던 소스케를 유일하게 지켜준 동급생 사쿠라. 그때부터 그녀를 좋아했던 소스케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게 된다. 그런 소스케에 계속 좋아했다며 대담하게 고백하며 사쿠라는 치마를 걷어 올린다. 그 하반신에 장착되어 있는 것은… 정조대?! 첫사랑의 마음을 알게 된 소스케는 무사히 동정을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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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국의 후궁이 되기 위해선 침실 교육이 필요한 의례가 있었다. 왕비를 맞이하는 젊은 황제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후궁이자 의녀로 일하고 있는 심취월은 서고에 숨어든 황제의 숙부이자 나라의 장군인 양태연과 우연히 마주친다. 외모만 보면 경험이 많아보이는데, 누나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태연은 사실 여자를 아예 모르는 상황! 이에 태연은 취월에게 자기의 경험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Shouyu Kayatani/Matibari/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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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컨설턴트 회사에서 일하는 히나는 최근 후배 슌스케에게 계속 고백을 받고 있다. 사람은 좋지만 다소 가벼운 슌스케는 매일 히나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히나는 농담이라 생각하며 가볍게 넘길 뿐. 그러나 둘이서 야근을 하던 어느 날, 슌스케가 갑자기 히나에게 키스를 하는데! ©Rayu Hurutani/Voltage Inc./©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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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세계로 전생한 후, 스토리대로 약혼을 파기당한 악역 영애 리제. 운명을 바꾸려 한 노력에도 결국 추방을 선고받고 파멸 루트가 확정되어 버린다. 그런데 마침 그 자리에 있던 이웃 나라 왕자 네바가 그녀를 달라고 하는데?! 이제 곧 저택으로 끌려가 그의 노리개가 되겠지…. 두려움에 떨던 리제는 네바에게 생각지 못한 달콤한 키스를 받는다! 뜨거운 손끝으로 정성스럽게 애무받고,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몸을 움찔거린다. 그렇게 기분 좋은 곳을 계속 자극 받으면, 너무 강한 쾌감에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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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리카 씨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출장 중 금욕과 자라 파워로 절륜해져 버린 타카히로. 가라앉지 않은 뜨거운 물건을 안쪽까지 격렬하게 밀어 올리는데?! ―우여곡절 끝에 마음이 통해 약혼을 한 두 사람. 애정이 흘러넘치는 약혼 기간은 러브러브 그 자체! "아직도 딱딱하지?", "더 끝 쪽을 만져 봐…."라며 열정적으로 리카를 애무한다. 극심한 흥분으로 인해 고통스러울 정도의 쾌감에 리카도 이성이 끊어져…. "내 안에다 해줘. 부탁이야…!" 야릇하고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에로틱한 장면이 가득!! <30살 처녀의 처음을 가져갈 남자는?> 그 이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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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단둘이 있기 위해 취한 척했어." 남동생을 집에 바래다줬더니 침대에 눕혀 내게 키스하기 시작하는데?! ――환경 변화에 예민하고, 평온한 생활이 가장 큰 행복인 치나츠. 어느 날, 신입사원 중에 낯익은 모습이 보인다고 했더니… 전 남동생인 아즈사였다! 엄마의 재혼 상대인 카가야 씨의 아들로, 한때 같이 살았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멀어지게 되었는데…. 귀찮은 일은 피하고 싶지만, 이대로 대화를 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고 있던 와중, 환영회 날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한다.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가려는 순간, 언제 잠들었냐는 듯이 남자의 얼굴을 하고 나를 덮치는데!? 어릴 때와는 다른 큼직한 손과 강한 힘으로 독점욕을 드러내며… 재회부터 시작하는 집착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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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나도 못 멈출 텐데… 괜찮겠어?" 조금 전까지만 해도 소극적이었던 그가 남자의 얼굴을 하며 몸을 겹친다―. 미남과의 원나잇으로 처녀 졸업!? ――사사키 루이(25세). 남친 없음, 그리고 남자 경험 없음. 다른 사람들처럼 멋진 애인과 연애도 야한 것도 하고 싶다며 소꿉친구 나오코에게 술집에서 한탄하던 도중, 차분하고 잘생긴 리츠와 합석하게 된다. 직장에 일이 생겨 먼저 가버린 친구 때문에 둘만 남아버리고…. 혼자 둘 수 없던 그는 술에 취한 그녀를 집에 데려오다 넘어져 키스하고 마는데!?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를 끈적하게 쳐다보며 하룻밤을―! 연애에 서툰 두 남녀의 몸으로 시작하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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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극과 권력 다툼에 휘말린 내게 잘생긴 직진남이 들이댄다?! 드디어 원하던 명문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두근두근 설레는 입학 날, 의도치 않게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버렸다?! 귀족과 평민이 평등한 취급을 받는 아카데미에서 평민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장학생 키라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황태자 루카스. 루카스를 좋아하는 아스티나 영애는 키라를 괴롭히고, 어쩐지 키라와 함께 다니는 에밀리에게까지 알 수 없는 괴롭힘이 시작되는데… 한편 황태자의 최측근이자 후작가의 차남인 이든 발렌티는 우연히 에밀리와 마주칠 때마다 머리 위로 벌레가 떨어지고, 물벼락을 맞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에밀리에게 위기의 상황이 닥치는 절묘한 타이밍마다 그녀를 도와주게 되는 이든. 봄의 신록을 닮은 에밀리의 초록색 눈동자에 빠져들 것 같은 건… 착각일까? “에밀리 양… 제가 조금만 곁으로 가도 괜찮으시겠습니까?” 평범하게 살고 싶은 에밀리와 직진 순정남 이든의 단단한 로맨스♡ ⓒ서정,은서(원작:사라수)/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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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물 소설에 환생했는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주를 만났다. 가만히 둬도 알아서 꽃길을 걷겠지만, 어린애가 안쓰러워 그 애를 구해왔다. 본래라면 단명할 공작 부부도 살려서 남주에게 돌려주었다. "르웬. 정말 좋아해." "그래, 나도." "응!" 그렇게 했더니, 애가 날 너무 좋아한다. 아무리 지금 나 좋다고 따라다녀 봤자 나중에 크면 아는 척도 안 하겠지. …그렇게 5년, "오늘 너무 예뻐, 르웬. 너무 좋아. 진짜 좋아해." …10년. "아르웬, 졸업 축하해. 좋아해." 아니, 야. 잠깐만. 너 왜 아직까지 날 좋아해? 곱게 큰 수선화 같은 놈이 나한테 계속 청혼을 한다. 한미한 자작 영애와 공작가 후계자가 가당키나 한가. 아무리 공작 부부가 날 예뻐한다지만 그것까지 받아줄 리가… "아르웬, 환영한다. 보물 창고는 저기 있고, 열쇠는 여기 있다." "세상에, 르웬이 내 며느리가 된다니! 이제 이 삼촌, 아, 아니, 시아비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 아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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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난 클레어 델포드. 어느 날 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 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 “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 그래서 도망친 거지,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5년 후, “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공작님은 여동생의 아이를 자기 자식인 줄 알고 날뛰고 “그래도 내 아들의 잘못이 없지 않으니 양육비는 적당히 챙겨 주겠네. 시골로 돌아가.” 예비 시어머니는 봉투를 내밀고 “너무 궁금했거든요. 공작님의 방에서 제 연파랑색 드레스를 가져가신 분이 누구였는지.” 사교계의 꽃이 개소리를 하고 “클라우제너와 아렌의 결합이라…… 너무 위험하지.” 황후가 적대한다. 조용히 돈이나 벌며 살고 싶었는데, 내 새끼를 지키려면 다 죽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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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단둘이 있기 위해 취한 척했어." 남동생을 집에 바래다줬더니 내게 입 맞추기 시작하는데?! ――환경 변화에 예민하고, 평온한 생활이 가장 큰 행복인 치나츠. 어느 날, 신입사원 중에 낯익은 모습이 보인다고 했더니… 전 남동생인 아즈사였다! 엄마의 재혼 상대인 카가야 씨의 아들로, 한때 같이 살았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멀어지게 되었는데…. 귀찮은 일은 피하고 싶지만, 이대로 대화를 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 고민하고 있던 와중, 환영회 날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 그를 발견한다.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가려는 순간, 언제 잠들었냐는 듯이 남자의 얼굴을 하고 나에게 다가오는데!? 어릴 때와는 다른 큼직한 손과 강한 힘으로 독점욕을 드러내며… 재회부터 시작하는 집착 러브 스토리!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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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태리"에게 반해버린 천진난만한 소녀 "서 결"! 그녀는 그와 가까워지기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지만 4년 후 안타깝게도 여전히 모태솔로인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고교 진학후에도 타 학교를 다니는 태리를 흠모하며 그의 주위를 멤도는 그녀. 반면에 그런 그녀를 흠모하는 의문의 미소년 "다솔"과 뜻밖의 소녀, 소꿉친구 "소라". 그들의 청춘은 사각관계에서 어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그리고 결이와 함께할 행운의 상대는 과연 누구일까?! 청춘 로맨스 힐링 폭격 웹툰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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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다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그걸로 고통스럽던 인생은 끝인 줄 알았는데. “내가, 어려…?” 다시 눈을 떴을 때 열두 살의 힘 없고 말 못하던 백작 영애로 돌아와 있었다. 호시탐탐 백작가를 집어삼키려 드는 작은 아버지에. 가정부는 자기가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안하무인! 심지어 시중하녀는 어머니의 유품까지 도둑질해? ‘두 번은 그렇게 안 살아, 못 살아!’ 이용당하고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죽는 삶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내 인생을 괴롭힌 그것들 모두. ‘전부 삭제해 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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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피폐 감금물 여주인공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이 미모를 가려야만 해!! 피폐 감금물 속 여주인공 라일라에 빙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설은 ‘메리베드엔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못난이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감춘 채 살아간다. 10년 뒤, 가까스로 원작의 루트는 피하게 됐지만 못난이 공작 루카스로부터 예상 못한 청혼서를 받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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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단두대 처형 엔딩을 맞이하는 조연, 시엘라 라비린스. 그 몸에 빙의한 이상 모가지 날아갈 순 없다는 일념으로 원작을 비틀어 왔다. 이렇게 비틀릴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시엘라, 나 에시트 영식과 사랑에 빠졌어. 그래도 우리 여전히 친구지?” 아니, 대체 왜 여주가 제 약혼자랑 바람이 난 건데요! 황태자랑 사랑하셔야 하잖아요! 바람둥이 똥차는 폐차하고 이렇게 된 거 외제차나 끌어 봐? 그렇게 홧김에 황태자에게 서신을 쓰는 그녀. [바람맞은 사람들끼리 맞바람이나 피워 볼래요?] 그런데 이게, 먹혔다? 어디에도 없던 순정(?) 가득 맞바람 치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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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에펠렌티아 백작가의 적자로 태어난 로벨리아. 아버지인 제임스 에펠렌티아 백작의 죽음 이후, 그녀의 불행은 시작된다. "세상은 날 버렸고, 원수는 모든 걸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어머니마저..." == 어머니의 죽음 이후 알게 된 진짜 원수, 그리고 악녀로 내몰리게 될 자신의 미래.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나를 악녀로 만드는 운명을 피하겠어." 복수를 결심한 그녀는 위험한 조력자에게 후원을 제안하는데... 과연 로벨리아는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 "모든 일이 끝났을 때, 그대의 옆에 있고 싶어." 그리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자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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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시켜 먹다 잠들었던 ‘나’는 다음 날 생전 처음 본 이 세계에 사는 ‘레이디 에디타’가 되어 있었다! 황당한 것도 잠시, 모태솔로인 나에게 이미 약혼자가 있다고? 또 다가오는 저 남자는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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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로서의 첫날밤. 내 손에 들린 단검은 남편의 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평생 나를 냉대해 오던 남자의 뜨거운 피가. 황태자를 시해한 죄로 처형당하던 그 순간,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그의 아내가 되지 않겠노라 다짐했다. 그렇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나는 모든 걸 되돌리려 한다. 이 구역의 미친 영애가 되어서라도! 그런데 뭐지? 왜 자꾸 다들 나를 찬양하는 거야? “내 악혼녀가 되길 거부한다면 내가 직접 그대를 황태자비로 삼겠다.” 게다가 날 냉대하던 황태자는 왜 이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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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 생각도 없이 그러는 줄 알았어?" 재택근무를 하고 통통한 체형이기도 해서, 연애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카에. 두 살 연하의 무뚝뚝한 소꿉친구 슈는 초등학교 시절에 만나, 지금도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슈 앞에서 카에의 알몸이 드러나는 일이 생기고…. 잘록함이라곤 없는 달콤한 몸에 돌아온 것은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는데?! 슈가 만져서 처음 알게 된 커다란 손과 남자의 육체. 그의 낯선 얼굴, 욕망하는 날카로운 눈빛, 달콤한 목소리, 젖은 피부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기분 좋은 곳을 손가락과 혀로 자극해 오면 더는 신음을 참을 수 없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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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재미 없다.’ 그래서 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마지막을 눈 앞에 둔 순간, ‘그럼 우리가 재미있게 해줄게!’ 눈 앞에 다섯명의 비나족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내가 죽으면 본인들도 죽는다며 살아달라 요구하는데 …영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내가 즐겁게 해줄게. 그러니까, 죽지 마.” “맹약자가 되신다면 평생 돈지랄하며 살 수 있습니다.” “자기, 말만 하렴. 뭐가 필요하니?” “원하시는 걸 말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이 유난은… 난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다.” 그냥 영구 수면으로 해주고 알아서 사시면 안될까요? 죽고 싶은 알케리스는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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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 상황 곤란한 거 같은데, 이렇게 된 거 우리 계약 결혼을 해보는 건 어때요? 혼인신고 전날 사랑하는 남자친구 차우진과 친한 친구 하재이의 외도를 목격해버린 윤수빈. 아직 남자친구에게 남은 미련으로 현실을 부정하고 다음 날 시청에서 계속 기다려봤지만, 우진에게선 재이가 아파 신고를 미뤄야겠다는 전화만이 걸려올 뿐이다. 깊은 배신감에 수빈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우연히 자신처럼 혼인신고날 상대에게 바람맞은 WOO 컴퍼니 대표 우도준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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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그도 그럴 게,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빙의니까. 이번에 빙의한 인물은 피폐물 여주의 악녀 언니였다. ‘아, 지겨워.’ 이젠 빙의도 인생도 감흥이 없다. 그저 가늘고 길게 살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어째, 이번 빙의는 조금 다르다. ‘내가 왜 2회차의 내공을 쓸 수 있지?’ ‘여주는 또 왜 이렇게 신경 쓰이지?’ 원작 속 여주 엘리샤는, 머지않아 진창을 구르며 피폐해질 예정이었다. 전직 피폐물 주인공으로서 동생이 진창길 걷는 걸 볼 순 없지.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엘리샤의 운명을 비틀 생각이다. ‘내 동생은, 여주 안 시켜.’ 엘리샤 탈여주 프로젝트를 위해 남주의 형을 주워왔다. <카시온 카터> 남주에게 살해당할 뻔한, 아니, 살해당할 운명의 악역을. . . “살고 싶으면, 나랑 약속 하나만 하자.” 붉은 것이 엉겨 붙은 얼굴에서 거친 숨이 뱉어졌다. 버림 받은 들짐승의 것처럼, 가여운 숨결이. 나는 가여운 사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작게 속삭였다. “내가 널 구해주면…….” 너는 목숨을 걸고, 내 동생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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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아이온 공작과 술김에 하룻밤 사고를 친 자스민.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를 본 척도 않던 이 고지식한 남자는 당황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스민에게 화를 내는데…. “날 좋아한다면서요? 거짓말이었나?” “누가 그런 걸로 뻥을 쳐요?” “그러니까. 자스민은 그런 사람이 아닌데.” 망할 외사랑은 이제 그만 때려치우려고 했는데 더 지독하게 엮여버렸다! 티격태격 한 성격 하지만 밤에는 너무 잘 맞는 두 귀족 남녀의 사랑스러운 연애 이야기 <자스민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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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루카스의 저택 앞에서! 갓난아기라니! 팔도, 목도 제대로 못 가누는 갓난아기라니! 아니지, 잠시 진정하고 생각해 보자. 이번 생이야말로 루카스 곁을 밀착 감시하면서 세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지도 모른다. 날 경계하고 긴장해라, 루카스. 이번엔 네놈이 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할 테니까! 나는 소리를 높여 악랄하게 깔깔 웃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까르르르.” “어머나. 우리 아기님은 웃음소리도 귀여우시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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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도 같은 냄새 나. 인간의 교미를 하고 싶어 해.” 오랫동안 성 경험이 없었던 유키는 그 신중함 때문에 회사 동료였던 남자 친구에게 차인다. 계속 회사에 다니기도 불편해져서 그만두고 본가로 돌아오는 길에 다 죽어 가는 강아지를 구조하게 된다. 놀랍게도 그 강아지가 산신님의 자손――?! 켄지라는 이름이 붙은 반인반수와 보내는 나날 덕분에 실패한 연애의 상처도 완전히 치유된 유키는 다시 자취를 시작한다. 헤어질 때 켄지가 강하게 붙잡았던 걸 떠올리고 쓸쓸해하고 있었더니 상태가 이상한 켄지가 불쑥 찾아와서는――. “좋아해…. 하고 싶어….” 현관에서 갑자기 자빠트려진 유키. 켄지를 올려다보자, 그는 늠름하게 성장한 수인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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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유일한 동복 누이 대공 로잘린 이드리스 아펠루덴은 수인 노예를 선물받는다. 그녀는 수인에게 펜리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펜리르는 그녀를 인생의 단 하나뿐인 반려로 각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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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린 첫사랑의 그녀와 재회했다. 이제 와서 미워하기에는 그녀를 너무 사랑하여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저는 귀엽지 않은 남자는 싫어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가는 시나리오?! 사랑하는 그녀와 만나려면 그야말로 반려 인간(?)이 되어야만 한다. "날 너의 개로 삼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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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광 부려도 된다고 그랬지…?’ 선배의 글썽글썽한 눈동자를 보고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어느 날, 젊은 사원 시바 쿄스케는 실수를 도와준 선배 엔도 미유와 술을 마시러 가기로 한다. 그날 밤, 선배를 집까지 바래다주러 갔다가 갑자기 끌어당겨져 안기고 마는데?! 일하는 중에는 모두에게 믿음직스럽고 다부진 선배와는 다르게, 응석꾸러기 같은 귀여운 분위기에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고… 몇 번이나 껴안으면서, 딱딱해진 젖꼭지를 핥으니 선배의 속옷은 흠뻑 젖고 만다. 애액으로 끈적해진 다리를 직접 만지니, 귀엽게 우는 선배. 선배도 참지 못하고… ‘이제 그만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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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욕이 강한 정도가 남달라.” 유능하지만 험상궂은 인기남이 집에서는 혼자 자위를——?! 드디어 메이가 일하는 회사에서도 재택근무를 도입하지만, 신규 프로젝트에서 엄격하기로 소문난(하지만 얼굴은 취향인?) 동료 타키타와 한 팀이 되고 만다! 더구나 화상 회의를 하는 날에 늦잠을 잔 탓에 민낯으로 타키타와 대면할 위기에 처하는데. ‘에잇, 될 대로 돼라!’라며 입장하니 편안한 차림의 타키타가?! 반전 매력에 정신을 못 차리지만 그 일을 계기로 급속도로 둘의 사이가 좋아진다. 그러던 어느 날, 타키타와 화상 회의를 하던 중, 타키타의 방에 오나홀이 대량으로 진열돼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성욕이 많은 험상궂은 남자와 성욕이 많은 망상 여자의 쿵짝이 잘 맞는 온라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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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 거면 지금뿐이야." 회사원인 리에와 동기인 코가는 서로에게 무엇이든 털어놓을 수 있는 친한 친구다. 어느 날, 골치 아픈 대형 프로젝트를 맡아 둘이서만 야근을 하게 되었는데… 문득 코가의 그곳이 부풀어 오른 것을 알게 된다. 분명 평소 같았으면 웃어넘겼을 텐데, 스트레스로 인해 나도 모르게…. "상대해 줄 수 있는데…"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여유 없는 키스와 애무가 기분 좋아서 끝까지 흥분한 두 사람. 스타킹을 거칠게 찢고, 노출된 그곳을 뜨거운 물건으로 문지르면… 더 이상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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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가 홍콩에서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낸 샤오롱. 그를 잊지 못한 채 1년이 지난 어느날, 도쿄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가 갑작스럽게 프러포즈를 해 온다.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이루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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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던 그가 이렇게나 멋있어지다니…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대학생 히나의 집에 소꿉친구 모모가 찾아온다. 어릴 적 해외로 떠나 소원해진 그는 젊은 미남 사장이 되어 있었다!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그녀의 집에 잠시 얹혀살기로 하는데…. 인기가 많은데도 애인이 없는 그에게 연애에 관심이 없는지 물어보자, 전부터 좋아했다며 고백하고 자연스럽게 그녀를 침대에 눕힌다! 그가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아낌없이 애무해 주자 몇 번이고 가버리고 마는데…?! 하이스펙 소꿉친구와의 첫 연애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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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은 일찍 부모를 잃고 재벌집 사모님인 이모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이모의 딸이자 은별의 동갑내기 사촌인 영서는 이런 은별을 눈엣가시처럼 여겼고,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왔다! 그런데 고아인 은별이 연예계 실세인 EL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외동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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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스펙에 좋은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유나. 홧김에 이력서를 이리저리 넣은 뒤 해피타임을 가졌는데, 눈을 뜨니 웬 낯선 남자가 눈앞에?! 그는 마계 신생기업의 대표 카일이었고, 유나는 어영부영 단기로 취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취직한 첫날, 카일과 유나는 수상한 온천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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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의 안은 최고야」 곰같이 듬직한 몸으로 날 안아주는 쿄우… 커다란 그의 품에서 몇 번이나 깊은 곳까지 사랑받는 이 느낌, 너무 좋아…!! ©Akari Tsuchihashi / scre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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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칠 년 전 죽은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왔다. 더 이상 개고생은 사양이다. 두 번 다시 예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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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된 아버지 대신 네 명의 동생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하던 장녀 토라코는 어느 날, 아버지가 야쿠자에게 큰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절망에 빠진 그녀에게 이오키베파의 부두목 야마토는 빚 대신 조건을 하나 내거는데――자기 아이를 낳아달라고?! 거기에 동생들 생활비와 학비까지 책임지겠다는 제안에 토라코는 귀여운 동생들을 위한 아기 만들기에 뛰어든다! …근데, 몇 시간씩 애무만 하면서 정신을 잃게 만들다가, 결국은 커도 너무 큰 그것 때문에 삽입도 못 하는 상황! 사실 야마토는 초대형급 동정이었다고?! ⓒNikki Satou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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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신분에서 혁명에 성공한 황제이자 내 조국을 멸망시킨 장본인, 콰나흐. 10년 전으로 돌아왔지만 끔찍했던 전쟁을 막으려면 이번에도 그와 정략결혼을 해야만 한다. 부족할 것 없는 그가 내게 원하는 건 마법사의 혈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날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주세요." 이 남자, 대체 나한테 바라는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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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음담패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디오 DJ 레오와 성실하지만 고지식한 쇼고는 섹스 프렌드 관계. 연애 관계가 아닌 서로 간의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그런 관계였을 텐데 사실은 서로를 좋아하는 순애라고?! 엇갈리는 어른들의 러브 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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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13년 지기 친구와 섹파가 되어 버렸다?! 종강 총회 날 동기의 실수로 ‘재경’의 앞에서 바지가 까여버린 ‘태훤’. 그 크고 우람한 자태(?)에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태훤은 트라우마 치료를 명목으로 재경과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다.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며 누구보다 강태훤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재경. 하지만 오랜 친구를 잃은 씁쓸함도 잠시, 얘, 내가 알던 그 강태훤 맞아? “그만, 그만 좀 해…미친놈아~~~~~~~~!” 착각으로 시작된 섹파 사이(?),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진전될까? 그야말로 ‘음란함’을 타고난 남사친의 육탄 공격이 시작된다! *해당 도서의 경우 15세 개정판 / 성인판 동시 출간으로 15세 개정판과 19세 버전의 내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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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냥하게 못 할 거 같아요." 아이같은 외모가 콤플렉스인 미츠미는 회사 선배인 타카야마를 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상형은 섹시한 기모노가 어울리는 여자! 그의 이상형과 가까워지기 위해 다도가인 아사바를 찾아가게 된 미츠미. "저를 섹시한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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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제국의 성녀가 된 에스텔레. 일평생 주변 이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으나, 배신당해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져 지옥에서 600년간 고통을 받았다. [복수할래?] [네가 원한다면, 저들이 가장 찬란히 빛나는 순간으로 보내줄게. 어때?] 귓가에 들려오는 악마의 속삭임. 에스텔레는 악마의 손을 잡고 지옥에서 돌아왔다. 제국 최고의 가문, 가넷 공작가의 영애로. 자신을 배신한 모든 이에게 잔혹한 파멸을 선사하기 위해서. “원수들의 모든 걸 뺏고 최악의 최후를 맞게 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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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까지 섹스는 금지다!" 아버지가 내건 조건을 지키며, 긴 연애 끝에 첫사랑인 마사키와 결혼하게 된 시호. 드디어 맞이한 첫날밤, 기대와 긴장으로 두근거리며 침실로 향하니 항상 쿨하고 무표정한 남편이 짐승으로 변신! 시호를 탐하며 과격하게 키스를 해 오는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참았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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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한 하루카는 그를 돌아보게 만들기 위해 서예 맞선에 참가하게 된다. 거기서 추근대는 참가자의 이상 행동에 곤란해하던 중, 강사인 서예가 에이세츠가 구해준다. 일에 대한 제사에 반해 그에게 동경심을 품게 되고 맞선이 아닌 정식 서예 교실에 다니기로 한 하루카. 어느 날 교실 복도에서 넘어져 사고로 키스하게 된 두 사람!! 사죄를 하려다가 얼떨결에 “처음”이란 걸 밝히게 된 하루카에게 에이세츠도 깜짝 놀랄 고백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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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의 크리스마스이브. 올해도 어김없이 솔로인 ‘건우’는 이브를 같이 보내자는 소꿉친구 ‘하루’의 제안에도 별생각이 없다. "너 22살 때까지 솔로면 서로 구제해주자고 한 거... 기억해?" 평소와 다른 여사친의 야한 원피스, 은근히 보이는 섹시한 속옷까지? 선을 넘을 듯 말 듯 유혹하는 하루의 모습에 건우의 가슴이 터질 듯 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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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씨... 이젠 자기 와이프도 몰라보는 거예요? 인생 2회차를 살면서도 반오 그룹 후계자 박예성은 온서영에게 그저 텔레비전 속에나 존재하는 다른 세상 사람이었다. 갑자기 머릿속에 박예성을 살리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리기 전까지는! 동생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만으로 가족을 내쫓곤 자기 혼자 잘 살고 있는 아버지한테 복수도 못하고 죽을 순 없었던 온서영은 결국 트럭 충돌 사고 후 자동차 폭발로 죽을뻔한 박예성을 구해준다. 그 후 병원. 의사는 미세한 뇌 손상으로 인해 박예성이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린다. 하지만 박예성과 서영은 엄연한 남남. 이렇게 잠깐뿐인 박예성과의 인연도 끝인 줄 알았는데 또다시 서영의 머릿속에 박예성 곁에 있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울린다. 그리고 서영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누구냐는 예성의 질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사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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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설레게 하려면 깜빡이 좀 켜달라고~!! 소꿉친구로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온 시영과 주영. 분명 둘은 서로를 좋아하고 있는 게 주변 사람 눈에 보일 정도로 티가 나지만, 왜인지 사귀냐고 물어보면 씁쓸한 표정으로 아니라고 대답한다. 서로에 대한 마음과 오해는 점점 깊어지고, 알 수 없는 주영의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시영의 앞에 수상한 남자 예일이 등장하는데... 신경 쓰고 싶지 않아도 자꾸만 시영에게 호감을 보이는 예일이 거슬리는 주영. 과연 쌍방 짝사랑은 시련을 딛고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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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연수로 한국에 왔던 아리스는 주원을 만나 사랑했고, 헤어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원을 잊지 못했다. 그러다 회사에 온 새로운 한국인 사장이 바로 주원이라는 걸 알게 되고, 주원 또한 아리스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아리스의 남친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진 아리스에게 주원이 구원의 손길을 뻗는데. ©Fujimoto Bakery/ wwwave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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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연하는 수이의 뒤만 졸졸 쫓아다녔다. 수이는 어리다는 핑계로 자꾸 대답을 미뤘지만 그의 인생의 유일한 여자는 수이뿐이었다. 군 복무 중에 수이가 결혼해버리기 전까지는... "내 인생 전부를 걸고, 누나에게 제 사랑을 보여줄 거예요" 수이는 영문도 모른 채 연하의 뜨거운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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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들은 거겠지?’ 콘바야젠 가문의 사비나 아가씨의 호위를 맡은 에르잔은 한밤 중 어떤 소리를 듣게된다. 괴로워 하는 신음이 들려 달려가자 저주의 술법의 부작용으로 괴로워하는 아가씨를 발견하게 되는데?! “안아 줘. 안아 주세요, 제발…….” 성욕이 무엇인지 몰랐던 에르잔은 자신의 주군에 대한 낯선 감정의 정체를 깨달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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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없는 결혼식이요?” 워커홀릭에다 이성에 관심도 없는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고육지책으로 신부도 없는 결혼식 날짜가 덜컥 잡혀버린 태성 그룹의 대표 이사, 태무진. “만약 결혼식까지 태무진 사장님이 신부를 못 구하면 결혼식은 취소되는 건가요?” 신부 없는 결혼식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그의 비서, 천수연이었다. 9년 동안 짝사랑하던 대표님의 신붓감을 손수 찾아 헤매던 찰나, 교통사고로 인해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녀는 비서를 그만두게 된다. 아픈 아버지를 뒤로하고 오빠마저 사라지자 아버지의 회사 ‘가온’을 살리기 위해 그녀가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보스, 태무진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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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관 안 해 남이 어떻게 보든 너와 함께면――. 하고 싶은 말을 5・7・5 형식의 센류로 전하는 여자애, 유키시로 나나코와 겉모습은 무섭지만 마음은 따뜻한 문예부 소속의 부스지마 에이지.오직 17음절로 자아내는둘의 일상은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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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일도 운이 없는 문제투성이 직장인 유키코(27세). 그러던 어느 날, 사내 최고의 미남인 하나레 코우와 함께 일하게 된다. 일 잘하고 인망도 두텁고, 그의 손을 거친 상품은 모두 히트 치는데…! 그와 함께 일하면서 유키코 또한 그처럼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변하고 싶어 한다. 불행 VS 행운, 사랑의 저울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까?! 불행녀 해방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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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잔혹하게 죽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그녀는 미치광이의 것이 되기로 했다. 살기 위해 몸을 담보로 그의 계약직 아내가 된 그녀. 이 계약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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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졸지에 수호정령으로부터 왕국을 위기에서 구할 용사로 선택받은 클로디아, 망국의 공주는 싫다며 약혼자한테 차이기까지 하는데… 결국 왕국을 구하러 나선 길, 그런데 왜 하필 전남친이랑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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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 로판 소설 빙의 20년차 황궁 마법사 니샤. 원작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도망치려다 황제에게 붙잡혀 도리어 사형 위기에 처한다. 마녀의 저주에 걸린 북부대공의 비밀을 알아내면 살려주겠다는 황제의 제안에 따라 혹한의 영지로 향하고, 그곳에서 소문난 냉혈한이자 "몹시 추위를 타는" 북부대공을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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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몸을 섞어야 한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는 대기업의 부사장, 천지아. 평소 소심한 성격 탓에 일을 그르칠까 걱정되어 온 점집에서 들은 말은 구름의 기운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하여 기운을 양껏 받을 것! 마침 면접을 보러 온 상권운에게 구름의 기운이 보이는 것을 느끼고 그를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그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빠져드는 이 느낌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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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 취향을 제 입맛대로 길들여가는 야릇한 로맨스!] “저와 관계를 맺읍시다.” 송다비는 같은 회사의 연구원인 한정헌이 딱 질색이다.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치는 융통성 제로의 성격도 그렇지만 대학생 때 최악의 소개팅을 했었던 악연까지 있기 때문. 그러나 함께 출장을 갔다가 짐에 딸려온 딜도를 정헌에게 들키고 마는데. 없던 일로 해달라며 원하는 건 뭐든 들어주겠다는 다비에게 정헌은 조건을 건다. 한 달 동안 네 번의 데이트로 예행연습을 해달라는 것! ...그런데 뭐 이딴 남자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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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고 소심하지만 욕망은 솔직한 주혜지의 19금 라이프! 남친을 사귀고, 섹스를 하며 느끼는 일이 그녀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오늘은 제발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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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왕이 되었지. 가지고 싶은 건 다 빼앗아 가지려고.” 왕위를 찬탈하고 주변국을 점령하기 시작한 전쟁 군주, 블러디 칼리오페. 고결하기로 이름난 성기사 이제키엘은 전쟁을 막기 위해 인접국 알펜시아드로 향한다. 그의 임무는 국왕의 요구를 따르고 전쟁을 피하는 것이었지만, 왕궁에 도착한 그를 기다린 것은 국왕과의 외교가 아닌 약탈혼이었는데……. 잔혹한 왕 칼리오페와 성기사 이제키엘. 억지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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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처럼 남자들을 홀려서 내 치마폭에 둘둘 싸버리겠어요!” 옛날 옛적 아주 먼 옛날, 산길을 지나는 사내들의 정기를 쏙쏙 빼먹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구미호 자매들. 그런데 그중 막내 아랑이가 갑자기 남자를 홀리겠다며 인간세상으로 가겠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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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내가 친구로 보여?」ㅡ 단 한 번의 섹스로 깨져버린 21년의 우정.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벌어진 일에 당황한 윤재는 민정을 피해 입대한다. 윤재의 태도에 화가 난 민정은 전역 후 사과를 하러 자신의 집에 찾아온 윤재를 덮쳐 버리는데… 친구도 애인도 아니게 돼버린 둘의 관계를 무어라고 불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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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제 1회 19금 단편 웹툰 공모전 수상작! 서양화과 4학년 서아는 섹스는 하지 않고 자위만 하는 덜 자란 서큐버스이다. 그날도 본능을 참지 못하고 학교에서 자위하던 도중, 같은 과 후배 남우와 마주치게 되고. 남우와 집과 학교에서 섹스를 즐기며 두려움을 넘어선 쾌락의 맛을 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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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는 종인 석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애써 모른 척 한 채 현룡과 혼인한다. 하지만 현룡과의 관계에서 아이를 가지지 못해 고전한다. 씨받이를 불러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불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은 현룡은, 씨내리를 부르면 사랑하는 금이가 죽을 운명인 것을 알기 때문에 줄곧 금이를 짝사랑하던 석을 불러 금이를 안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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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의 추억을 아직 잊지 못한 복학생 `주원`은 예쁘고 천사 같은 여자친구 `유리`와 핑크빛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도 늘 첫사랑 `나희`를 떠올리며 이유 모를 답답함에 괴로워한다. 그리고 그런 주원의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의 나희. 게다가 같은 하숙집에 살게 되었다는데?! 추억 속 첫사랑 그녀와의 재회는 과연 성공적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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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의 가면 황제, 에릭. 카리스마 광공 황제를 연기하는 그에게는 특급 비밀이 있었다. “거시기가 안 서….” 황비 선발이 다가올수록 가열차게 수그러드는 거시기. 하지만 하늘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설마 지금… 밟힐 때마다 느끼고 있는 거야?” 짝, 짝짜라짝짝! 의문의 여성에게 엉덩이를 맞고 살아나는 에릭의 거시기! 하늘이 내려준 구원자의 정체는 귀족을 극렬 혐오하는 메이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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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소원은 일찍 엄마를 잃고, 가족들의 멸시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다 이복 언니에게 약혼자까지 뺏기게 되자 실의에 빠진 소원은 유학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평범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다. 1년 후 소원은 할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귀국했고, 할아버지는 중대한 발표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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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무공으로 화려한 업적을 남긴 에드나 공작 부인과 일라이 공작 부부의 장남 ‘알렉스’. 그는 부모님의 위광을 업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게 싫어,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믿음직한 동료들을 하나둘 모아가던 중, 우연히 무리에 합류한 꾀죄죄한 떠돌이 소년 ‘케니’에게 알렉스는 영문도 모른 채 끌리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그 소년의 정체는 아주 어릴 적에 만난 적이 있는, 타국의 제2 왕녀이자 폭군 ‘프레드릭’의 정혼녀 ‘예시카’ 였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두 사람의 사랑은 거대한 전쟁의 불씨를 당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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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남자 주인공의 친구로 빙의했다. 죽기 전에 잔뜩 놀고 싶은데, 착하고 걱정 많은 남자 주인공이 자꾸 방해한다. 얄미워서 그를 슬쩍 악의 길로 꼬드겨 보았더니…… 글쎄, 갑자기 웬 싸패 악당으로 변해 버렸다. 이거 내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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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의 알바 자리가 사랑보다 중요한 `정혁` 등록금부터 생활비까지...연애는 사치처럼만 느껴지는 정혁에게도 단 한 사람, 잊지 못하는 첫사랑이 있다. 다신 못 보겠구나 싶던 그녀를 운명처럼 클럽에서 마주치게 되지만 지아가 아닌 그녀의 동료 `수정`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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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연재] 신이 가장 총애하는 천사, 사하로. 사하로는 악을 처단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왔다가 그만 덫에 걸린다. 바로, 한순간 악을 동정한 것. 사하로는 그 이유로 날개를 잃고, 다시 이 땅에 나타날 악을 기다린다. 수백 년 후. 악이 깃든 인간, 야닉이 태어났다. 악이 눈을 뜨지 않기를, 그가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죽기를 바라는 사하로는 야닉의 무사한 삶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하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가시밭길로 나아간다. "진짜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죠?" “그렇게 돈 받고 싶어? 그럼 밑에 빨아 봐, 야닉 언브리." “못... 해요.” “못 해? 못 하면 적당히 돈 챙겨서 나가.” "그 못 해가 아니라, 잘은 못해. 5,000위트면 하루 종일 빨아드려야 하나?" "뭐? 저, 잠깐 야닉―" 되지도 않는 남창 노릇을 하며 살살 약을 올리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끌리는 천사. 신의 눈을 피한 바다 위에서 사특한 악을 만났다. *원작 : 디키탈리스 [웹소설]속된 자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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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나는 감히 그와 사랑에 빠지려 했다. 가난한 섬의 병든 아비를 대신하여 역을 서는 여자, 삼월. 왕위에서 끌어내려져, 초라한 섬의 절벽 끝자락으로 쫓겨난 남자, 환. 어떤 이들은 그가 친모와 간음을 하고, 수백의 처녀를 겁탈했다고 하지만, "얘, 아가. 우리 서로 이름을 지어주지 않으련?" 내 눈앞의 그는 그저 외롭고 자상한 한 남자일 뿐이었다. 그러니 감히, 어떻게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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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내가 곁에 있으니까…….”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 깃든 곳을 찾은 코토노. 하지만 그녀는 검은 그림자에게 덮쳐지며 연못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깊고 차가운 물속에서 의식을 잃는 순간, 그녀를 구하려 애쓰는 사람이 있었는데……? 눈을 뜨자 펼쳐진 이국의 낯선 경치에 당황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양치기 청년 카마르와 자연에서 함께 생활하며 코토노는 본래의 밝은 성격을 되찾아간다. 그런 중, 코토노를 ‘재앙의 아이’라며 목숨을 노리는 존재가 나타나는데……. 이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운명과 시공을 초월한 사랑, 윤회의 이세계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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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그러타면 내가 언제 원래 상태로 돌아올지도 말해보거랴.” 마침내 하얀 천 너머에서 나타난 황제는 아기의 모습이었다. ……네가 왜 어려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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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위태로운 개복치 여동생으로. 그래서 치유 능력이 있는 소꿉친구를 좀 이용했다. 문제는 그 능력이 스킨쉽을 해야 발현된다는 것. 어차피 이 순진한 놈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될 터였으니 고민은 잠시였다. 그렇게 손도 좀 잡고, 첫 뽀뽀도 훔치고......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라비. 예쁘네." "응...?" "창밖을 봐야지. 나를 보고 멈추니깐 못 참았잖아." "아카, 드." "자꾸 그렇게 긴장하면, 더 하고 싶잖아." 남자 주인공에게 들이대야 할 놈이 갑자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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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를 아름다운 판타지 로맨스 웹툰으로 재탄생!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판타지물,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달달물, 잔잔물, 성장물, 애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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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남자와 홧김에 혼인신고까지 해버렸다?! 하룻밤 호텔에서 함께 지낸 것 가지고 다짜고짜 결혼하자는 이 남자! 잘생긴 외모에, 다정한 성격까지… 너무도 완벽한 사람이지만 소정은 이 남자가 자신에게 접근한 의도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별이 예정된 계약 결혼 생활 가운데 드러나는 남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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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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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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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로맨스 판타지의 정석대로 소설에 빙의 한번 해주고, 아무튼 회귀도 한번 때려준 인생 3회차 여주인공 “리테라“. 이번 생에야말로 해피엔딩을 위해 북부의 대공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데. 살벌한 눈빛, 덥수룩한 수염, 얼굴을 덮은 커다란 흉터들… 리테라를 기다리고 있던 건 기대와는 좀 많이 다른 북부대공이었다. 시작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소설 속에서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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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 늑대야, 난 사랑 따위 믿지 않아!" 첫사랑이 참혹하게 실패한 뒤, 다은은 남자에게 큰 불신과 분노를 갖게 된다. 남자들을 갱생시키고, 피해 여성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다은은 자신의 미모로 질 나쁜 남자들을 유혹하고, 상처 준 뒤 헤어지기를 반복한다. 여느 때처럼 또 한 명의 구제불능 전남친을 시원하게 걷어차던 중, 우연히 진상 바람둥이로 보이는 안지훈을 마주친다. 먹잇감을 이대로 놓칠 수는 없지! 다은은 안지훈을 꼬시러 그가 다니는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는데... 그런데... 뭐? 이 남자가 바로 옛날에 나를 매몰차게 차버렸던 그 첫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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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된 스텔라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스스로 왕관을 썼다. “내가, 경들에게 해 보였던 약속을 지켰음을 보이는 바다.” 10년 전, 황궁에 반란의 불길이 타오르던 날. 외모도 능력도 볼품없던 막내 황녀 스텔라는 가장 먼저 버려졌다. 시간이 흘러, 과거를 잊고 평민 에델로 행복하게 지내던 스텔라를 황가가 찾기 시작한다. 이제야 별의 아이가 가진 힘이 필요해졌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때의 스텔라가 아니야. ‘가서… 당신들이 바라는 스텔라를 무참히 부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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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로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병원에서 무료하게 보내던 때, 그 게임을 만났다. —「왕관을 쓰려는 자」 여차저차 조연 캐릭터를 희생시켜 가며 하드 모드를 깼는데 눈떠 보니 내가 그 조연 캐릭터에 빙의했네?! 아직 죽음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 지금부터 생존을 위해 내가 할 일은… 일단 결혼이다!!! 동부 대공 시어드릭 에첼과 결혼해서 수도에서 벗어난 후,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스킬로 돈을 잔뜩 벌어서 튀는 거지! 그런데 동부 대공이란 이 남자가 생각보다 협조적인 계약 남편인 데다 꽤 괜찮은 사람이었다. 목숨 부지를 위해 시작한 결혼 생활, 그 끝은 돈길 찬란한 자수성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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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 아들이자 불X 친구인 강재윤. 하필이면 재윤과 함께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마는데..?! 술에 취한 성아를 위로해주는 재윤, 그런데 재윤의 분위기가 어쩐지 묘하다?! 남자사람친구, 있을 수 있지. 근데 강재윤은... "재윤아, 우리가 친구가 아니게 될 수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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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최고의 공작가 외동딸 아일라와, 돈 때문에 강제로 결혼하게 된 초절정 미남자, 프리드. 사실 이세계 재벌가 후계자였으나 정략결혼했던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아일라에 빙의한 여주는 새로운 생에서도 또다시 정략결혼을 이어가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아일라는 1년 후, 이혼하자며 제안한다. 무례하고 이기적인 여자와 사는 것이 끔찍했던 프리드는 그렇게 1년만 버티자 다짐하는데, 생각과 달리 아일라는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자꾸만 그녀를 붙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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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든 행복이든 내 옆에서 살다 내 옆에서 죽어.” 나를 이해하거나 용서하지 마. 넌 그냥 나를 사랑하기만 하면 돼. ‘왜 하필 그에게 예쁘게 보였던 걸까. 나 같은 건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그는 어둠이자 빛, 절망이자 희망이었다. 회복된 시력으로 그의 얼굴을 보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오해와 진실, 집착과 복수 속에 피어나는 치명적인 사랑. ‘그 사람’만 아니면 되는 ‘그 남자’의 얼굴, 각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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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었던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주인공을 길들이기로 결심한다. 남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막이 된 남주인공에게 죽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헌데, “기억하라고 하시길래, 전부 기억했습니다. 알렉사. 은혜를 갚을 길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갚아야죠.” 귀여운 댕댕이가 요사스러운 늑대로 자랐다. 제기랄, 나 뭘 키운 거야? 내가 원한 건 이런게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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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마녀라고 불리우는 악녀 비비안.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혁명군에게 죽임을 당한다. 죽기 직전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황혼의 마녀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비비안을 3년 전으로 회귀시켜준다. 비비안은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 뒤 권력을 잡기 위해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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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남매지만 친남매처럼 자라온 도욱과 가영. 도욱은 언제나처럼 모든 것을 챙겨주던 의붓누나인 그녀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누나는 영원히 날 밀어낼 수도, 떠날 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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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히고 싶다면, 바라는 대로 먹어주마." 머나먼 옛날, 어느 산골짜기 시골 마을. 마을 소녀 마츠는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할 것을 늑대인간 마카미에게 구해진다. 마츠는 사나운 겉모습과 달리 온화하고 신사적인 마카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마츠의 피 냄새를 맡고 흥분한 그에게 몸을 맡기게 되고…. 송곳니에 찔리기 직전, 본능에 반항하며 스스로를 다치게 하고 견디려는 그를 향해 마츠는 무심코 손을 내민다. 얽히고설킨 눈빛과 달콤한 키스, 그리고 뜨거운 혀끝…. 너무 부끄러운데… 왜 이렇게 기분 좋은 걸까? 젖은 소리를 내며 부드러워진 그곳에 굵고 단단한 열기가 깊숙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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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라 촌뜨기에 무식하다는 취급을 받지만 여자의 몸으로 국자감에 들어가 도성에서 이름을 떨치고 여러 세력과 미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사이다 같은 복수극이 펼쳐진다. 이제부터 이 언니의 진가를 보여줄게! 사이다 복수전부터 로맨스 코미디까지, 츤데레 악녀에게 빠져들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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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순간처럼 익숙한 듯 낯선 이 기분..." 어려서부터 소심한 소녀 만화가 차은새는 대학에 가면서 털털한 모습을 감추고 퀸카로 변신한다. 같은 과 냉미남 서한매와 조별과제를 하게 되면서 그에게 의도치 않은 작품 피드백을 받게 되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사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서한매가 몇 년 동안 자신과 인터넷 채팅을 주고받던 비밀친구 미루와 끈끈한 사이일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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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수도원의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엘로즈. 아버지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유산과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수도원을 탈출해 수도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상속받으려면 몇 시간 내로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 “신이시여, 제 남편 될 사람 한 명만 좀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시면 지금 당장 부탁드려요.” 신께서 기도를 들어준 것일까? 때마침 앞에 웬 남자가 엘로즈의 앞으로 굴러떨어졌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렴.”이라고 말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 엘로즈는 자신의 돈을 가져간 라크샨이라는 남자에게 제안한다. “돈이 아니라 몸으로 갚을 생각 없어?” 라크샨이 황제의 아우이자 용병왕 하르칸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 유이란 작가님의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의 본격 웹툰화! 엘로즈와 라크샨의 약간은 소란스러운 전원 신혼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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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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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부터 친한, 같은 대학에 다니는 남자(사람)친구 강이플의 군제대를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박다운. 그의 방에 몰래 숨어 있던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ㅡ<너의 돈이 보여> 그리고 <2년 4월> 민국23 작가의 발랄발칙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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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는 섹스하지 않으면 마력이 사라지는 저주를 걸리게 된다. 점점 마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 헬라는 한적한 마을로 이사를 하고 갈 곳 없던 어린 캘빈을 만나 함께 살게 된다. 헬라는 마력을 채우기 위해 종종 마을 밖으로 나가 남자들과 관계를 맺지만, 어째서인지 캘빈이 성인이 될 때까지도 저주는 풀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심부름을 갔다 온 캘빈은 풀숲에서 다른 사람과 섹스하고 있는 헬라를 목격하게 되는데…. "헬라가 다른 사람이랑 하는 거 싫어요. 제가 저주를 풀어드릴 테니 앞으론 저랑만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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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일/15일 UP] "은호 너… 천사 같아, 수호천사." 언제나 서로가 1순위인 15년지기 소꿉친구 서희와 은호. 우정이라고 하기엔 글쎄… 둘 사이엔 남이 끼어들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친구, 가족, 소울메이트, 연인(?) 그 어디쯤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서희의 통보, “은호야, 나 이제 네가 보고 싶지 않아.” 그 말에 세상이 무너지는 은호. 더는 모른척할 수 없다. 시간이 그어놓은 견고한 선을 넘는다. 내 곁에서 네가 사라지기 전에. 널 놓치기 전에. *원작: 유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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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업데이트] 한때는 세도가의 딸이었으나 이제는 반역자의 딸이 된 휘연. 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조용히 살아간다. 은신은 순탄한 듯했다. 다만… “왜 이러십니까, 공자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 비역질에는 관심 없습니다. 놓아주십시오.” “이를 어쩌나. 나는 네가 관심 없다는 그 짓거리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다만 금율국의 아름다운 방탕아, 자신의 전 혼약자였던 청운 황자와 우연히 조우하기 전까지는. *원작 : 이른꽃 [웹소설]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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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델리아 그레이. 22살의 꿈많은 신입 편집자. 동화책<공주와 기사>의 후속작 원고를 받으러 골동품 상점에 갔다가, 우연히 얻게 된 서책 보관함으로 동화 속 왕자님 아치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소설 속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게 된 일이 꿈만 같은 코델리아. 자신이 사는 세상 속 미래를 알고 있는 코델리아의 조언이 절실한 아치 왕자. 두 사람이 서책 보관함을 통해 주고받는 편지는 여름밤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데... *원작 : 유폴히 [웹소설]답장을 주세요,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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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자매인 이렌과 리엘, 자매의 집은 언제나 몸이 약한 리엘 중심으로 돌아간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있으면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리엘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고 나서야 깨달았다. 가족들이 누리는 행복에 자신의 몫은 없었다는 것을. "이젠 오직 나를 위해 살겠어." 더 이상 착한 언니로 존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렌은 우연히 서자 출신 대공자인 노엘의 소문을 접한다. 마침 결혼 상대를 찾고 있던 노엘은 이렌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데... "우린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가문에서 해방되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이렌 체이스 백작 영애, 그리고 대공위를 물려받으려면 결혼을 해야만 하는 노엘 크리스탄 대공자. 필요에 의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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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으니까… 엉망으로 만들어줘….」 환생 후 아찔한 섹스 라이프가 개막되었다! 신(神)의 실수 때문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는데, 그 일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마사지 레벨 999】의 능력을 받은 나는 이세계에서 환생을 했다! 좋아하던 여자와 닮은 그 아이도, 아름다운 누님도 민감해진 몸을 계속 주물렀더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게 풀어진다. 그곳은 마사지의 쾌락을 기억해 가고… 만질 때마다 신음이 흐르고 몸을 잘게 떨며 붉게 물들이고, 안쪽을 만지면… 절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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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귀족 영애 쥴리아. 이 힘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겠어! 어느 날, 쥴리아에게 찾아온 에페시아 공국의 공왕 리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결혼해." 솔직히 조금 혹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결혼? 내 앞에서 백지수표를 흔들며 유혹하는 당신… 진짜 속셈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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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팔고 있는 ‘스윗 더 드림’의 서큐버스들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어떤 소원이든 의뢰하시면 모두 들어 드립니다! 짜릿한 첫사랑부터 평범한 직장연애, 환상적인 인어와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동화 속 빨간모자의 진짜 비밀……. 꿈속이라 더 아름답고 짜릿한 그녀들의 비밀, 이제 알려 드릴게요. “특별한 손님이 오셨네요. 이곳에선 당신도 꿈을 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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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된 것도 서러운데, 이젠 남편이 되겠다고?" 어머니의 재혼으로 생긴 남동생, 밀리안 에드모어. 남들은 핏빛 같다고 하지만 나는 밀리안의 눈이 루비 같아서 예쁜걸? 까칠하게 굴어도 밀리안은 내 남동생이니까! 제법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전쟁터로 떠나버리다니! 그러곤 5년 만에 돌아와서 한다는 말이 가문을 나간다고?! "내가 아닌 다른 남자한테 웃기나 하고... 누구 마음대로 선을 본 거지?" 애가 왜이러는 거지...? 그래도 난 밀리안의 누나인데.... . . 왜 설레는 것 같지?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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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 대한민국 왕세자의 위장 결혼 제안?! 돈과 권력을 노리는 권모술수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왕실. 왕은 병상에 있고, 왕세자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다음 왕위 계승자 시준이 등장한다. 시준의 약혼자로 소문이 돌고 있는 여배우를 취재하러 간 열혈기자 리진. 호텔 잠입에 실패해 쫓기다 우연히 시준의 방으로 피신하게 되고… 시준과의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리진에게 시준은 황당하지만 솔깃한 조건의 위장 결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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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초월적존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다정남, 상처남, 짝사랑남, 집착남, 순진녀, 상처녀, 후회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신파 웹소설 『마귀』의 아름다운 판타지 스릴러 웹툰으로 재탄생! 탑에 갇힌 공녀에게 혼담이 들어온다. 그녀의 남편 될 사람은 전처를 몇이나 죽였다는 잔악한 노인. 단단히 겁에 질린 공녀는 결국, 지하실의 석관을 깨어 마귀를 불러내는데… “마귀여, 나는 그자와 결혼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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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회 차, 이번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 공작가의 외동딸로 환생했다. 사람들이 쓰러져 가는 집에 살고 있길래, 전생의 전공을 살려 집을 지어줬다. 어쩌다 보니 그 사실을 아빠한테 들켰는데……. “집을 지은 사람이 소유권을 갖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얼결에 국내 최대 건물주가 되어버렸다. 기왕 이렇게 된 거, 대충 비자금이나 챙기고 은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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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지만 명석한 두뇌, 아름다운 외모까지 완벽한 앨피어스 로디언 후작. 그러나 그에겐 결벽증이 심해 늘 장갑을 착용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따라다닌다. 그런 잘난 남자를 상사로 모시고 있는 이디스는 후작가의 재무관으로 한 치의 빈틈없이 일하고 있다.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 혼담을 거절하기 위해 후작의 명령으로 가짜 약혼자 행세까지 해야 하다니,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 나죠?!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에 이상할 정도로 진심을 다하는 이 남자의 진짜 속마음은 뭘까. 약혼자 행세를 할수록 이디스는 점점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결벽증 냉미남과 철벽 방어 레이디,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환장의 조합! 계약으로 시작되는 직장 로맨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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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짐승에게 먹이를 주실 땐, 이 정도는 각오하셨어야죠." 원작 남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담당하는 나쁜 엄마가 되긴 싫었다. 평안한 인생 설계를 위해서 오빠와의 관계도 잘 다져놓고 남편이 흑화하지 않도록 충실히 의무를 다하기로 했을 뿐인데 "길들이셨으니 책임도 져 주세요." 이야기의 최종 흑막이 될 남편이 미모를 무기삼아 밑도 끝도 없이 달콤하게 굴기 시작한다. 죄송하지만 우리, 비즈니스 관계가 최선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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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아주 예쁜 여학생 반여령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중 하나. [인터넷 소설의 법칙!] 여주 친구는 각종 위험에 휩싸인다! 단이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유일한 방법. “그래! 반여령과 사대천왕하고 엮이지 않는 거야!” 그러나 다짐과는 다르게 그녀의 일상은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갈수록 꼬여 가는데……?! 과연 그 결말은? 인기 절정의 웹소설 <인소의 법칙>, <오!주예수여> 아현 작가의 웹툰으로 재탄생!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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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아이돌 장수 연습생 시은은 현실을 직시하고 앞날을 위한 플랜B를 생각하게 된다. 시은은 지은이란 이름으로 바꾸고, 평범한 대학 생활을 꿈꾸며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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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싱글맘 강지원.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새 VIP 고객님을 모시러 1시간 일찍 나와 준비를 하던 차에 또 다른 VIP 고객님을 만난다. 잠깐, 그런데 이 남자... 6년 전, 원나잇 상대 황보결 총재잖아? 진지한 만남도 아니었고 총재의 원나잇 상대라 주목받기 싫었던 지원은 열심히 황보결을 피해 다닌다. 하지만 왜인지 도망치려 할수록 자꾸만 그 사람과 엮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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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해져 있던 차에, 남편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율리안을 제자로 들이게 되는데…. “그 남자와 이혼하고 저와 결혼해 주세요, 로젤라인.” 두 남편과 전부 결혼하면, 어떻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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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생일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이스닐다. 부모님의 죽음과 잃어버린 재산. 하나뿐인 친척들은 양육비만을 목적으로 이스닐다를 구속하고 괴롭힌다. 지옥 같은 이 집에서 나가는 날만 기다리던 그녀에게 기적적으로 나타난 구원자. 그런데 그 구원자가 알고 보니 그녀를 나락으로 빠트린 주인공? 천덕꾸러기 고아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거액의 상속녀가 되고, 마법사의 능력까지 각성한 이스닐다. 앞으로는 꽃길만 펼쳐지게 될 줄 알았는데- 부모님의 죽음, 마법 세계의 어두운 비밀들이 점점 더 빠르게 그녀를 위협한다! 그리고 그런 이스닐다 곁의 두 남자, 노아와 에드반. 그녀의 모든 것을 아는 남자, 노아.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남자, 에드반. 배반과 음모, 비밀과 운명 속에서 과연 이스닐다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 세기의 대마법사로 거듭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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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시영과 지후. 하지만...... "친구? 넌 처음부터 내 여자였어. 날 욕정하게 만든 유일한 여자" 연인에게 배신당한 밤. 친구였다고 생각해 온 지후의 시선에 오싹한 쾌감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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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생하고 아름다운 짐승처럼 그녀를 향해 걸어올 때, 오싹한 쾌감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웹소설 <자정의 B사감> 웹툰화! “약속 지켜 줘서 고마워. 넌 이제 자유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여자, 백윤하. “윤하 씨는 내 인생을 구원해 준 거예요!” 운명 같은 사랑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권우겸. 시작은 계약 결혼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던 그들의 러브스토리!! 지금 당신에게 찾아갑니다. ⓒ 이리, 박다연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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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노 왕국의 천재검사이자 여성 최초 왕국근위대에 입단한 아마디온테 엘빈, 왕위 계승싸움에 휘말린 왕자 시오넬 가바디엔 미온은 왕실 근위대는 자신을 얼굴마담으로 사용하고 아버지는 자신을 못마땅 해 했고, 시오넬은 왕위 계승권을 두고 일어나는 세력싸움에 휘말리기 싫어했다. 이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이 나라에서 도망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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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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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의 나이로 산전수전을 다 겪고 톱스타 자리에 오른 승주. 스케줄을 향해 가던 길, 횡단보도에 쓰러진 행인을 향해 달려가는 이현을 발견한다. 첫눈에 알았다. 불의 속으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저 여자야말로 자신의 삶을 뒤흔들 것을. “별거 아닌 핑계로 밀어내지 말고 되는 대로 오면 돼.” 밀어내는 이현과 불도저처럼 밀고 들어오는 승주. 이현은 과연 언제까지 승주를 밀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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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뭘까? 우린 어째서 반드시 서로가 서로여야만 하는 걸까? 유명 캐릭터 회사에 다니는 ‘하연’. 2년차 디자이너로서 사회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었지만, 힘에 부칠 때면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동경했던 같은 반 친구 ‘찬혁’을 떠올리곤 했다. 자신과는 달리 너무나도 빛나던 아이.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던 때, 회사 신입사원으로 ‘찬혁’이 등장해 재회하게 된다. 그때와 하나도 달라진 것 없는 빛나는 그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찬혁은 하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SSS급 로맨스 단편선 다섯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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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눈이 끓는다. “제가 키스를 안 해봐서.. 도와주세요.. 네?” 카페를 운영하는 이혼녀 서하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알바생 지후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문득 떠오를 때마다 지후의 몸을 탐하는 서하. 서하는 지후와의 섹스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마치 전 남편인 연우와 연애할 때처럼. “숨 쉬어요. 한 번 더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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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요, 우리.” 사랑 없는 정략결혼. 결혼은 비즈니스일 뿐이라 생각했던 남자, 최무원. 그런 그에게 이혼을 말한 여자, 이유래. 3년이 지난,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낯선 관계로 재회하는데……. “우리 연애할래요?” 아내가 돌아왔다. 그런데 이 여자, 그가 알던 예전의 ‘그 여자’ 맞아? 멈추었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하필이면 돌아온 아내에게, <아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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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자, 황제 황윤찬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황후가 된 서란.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버려진 폐후의 자리와 비참한 죽음뿐이었다. 비참한 최후에 신에게 간절히 바라니... 눈을 뜨니 그곳은 황윤찬을 만나기 전, 자신의 과거였다. 신이 주신 단 한번의 기회. 과거의 일들은 모두 내 안에 사무쳐 있으니, 절대 그때와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내 이번 생에는 반드시 복수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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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멸과 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악녀, 여주인공을 모진 시집살이로 괴롭히다 가족에게 버림받는 시어머니. 그게 바로 나였다. 그래서 학대당하던 어린 며느리를 데려와 곱게 키웠다. 목표는 단 하나, 여주인공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그럼 추방 엔딩만큼은 피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을 뿐인데. 어린 며느리가, 차후 남편이 될 아들은 제쳐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날 무서워하던 아들은 수줍은 얼굴로 어머니가 좋다며 속삭였고, 찬바람 쌩쌩 불던 남편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다들 갑자기 나한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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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자는 임신하면 안 된다는 법 있어?! 명문대 출신, 수려한 외모, 최연소 팀장 은수는 모든 면에서 선망의 대상. 사내 비밀 커플이었던 마케팅 2팀장과는 최근 헤어졌다. 은수가 비혼주의자라는 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청혼을 해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결말이지만 속이 쓰리다. 회식에서 술이 떡이 된 은수. 바래다준 팀 막내 현재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낸 사실은 애써 부정하고 싶다. 그런데, 몸에 뭔가 낯선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가보니… 임신이란다! 결혼과 임신 모두 계획에 없던 은수에게 새 생명과 새 남자가 다가와 있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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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속 남편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루드베키아’가 되었다. 이 세계의 망할 아버지는 내 정략결혼 상대를 또 물어왔다. 문제는 그 상대가 바로 날 죽이게 될 남편이라는 것! 일단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북부 사람들에게 최대한 무해하게 보이면서 원작에서 내가 죽일 남편의 여동생도 지키고, 남편에겐 사랑에 빠진 척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않을까? “전 당신한테 반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제발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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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朝의 황궁, 그곳에서도 가장 외진 북쪽 냉궁에서 깨어난 절세가인 사야. 기억을 잃었지만 모두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쉽게 알아챘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운데 홀연히 다가온 한 사내. "황제를 유혹하세요, 자유를 얻을 유일한 방법입니다." 기억의 실마리를 쥔 금의위 제천. "세상 모두에게서 널 지킬 것이다." 그리고 그녀를 흔드는 황제 윤명. 칼날 위를 걷는 듯한 황궁 생활 속에서도 사야의 곁은 언제나 한 사람만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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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귀족가 영애에서 한순간 추락하여 지인 집에서 하녀처럼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에바 메이시스는 우연히 전 약혼자인 황태자 에드워드를 만나고 만다. 강인하고 냉철하지만 그녀에게만큼은 다정했던 그가 떠나고 난 뒤에야 에바는 그가 자신의 첫사랑인 것을 깨닫게 되지만, 그와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맞다며 지금의 감정을 단념한다. 그렇게 고단한 시간을 이겨내며 에바의 감정이 잠잠해지고 더 이상 에드워드가 생각나지 않았을 때, 그런 에바를 뒤흔들 듯 그가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났다. 파혼한 약혼자의 침실 시녀가 된 에바. 끊임없이 에바를 유혹하는 에드워드. 오래전에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이 그의 침실에서 다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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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인어가 살고 있는 바다에 빠진 대역 배우 신소율. 살기 위해 인간 세상에서 온 공주인 척 연기를 하고, 인간 세상과 수 백 년간 단절돼있던 인어족은 그녀의 거짓말을 믿는다. 인어족의 왕자 청환군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인어족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려하고, 결혼식을 올린 후 신소율을 따라 육지로 올라온 청환군은 인간 세상의 커다란 변화에 놀라게 된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신소율은 연기자 친구들을 끌여들여 연기를 이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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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빚 대신 결혼하게 된 이엘리 블랑쳇. 게다가 남편 될 사람은 무시무시한 소문의 헤센바이츠 소공작이었다! "괴물에게는 치료 따윈 필요 없다." 그런데 막상 가 본 공작 성에서는, 어린 내 남편이 괴물이라며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 어린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해서 조금 잘해 줬을 뿐인데...... "넌 내 기적이고 구원이야." ......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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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 등록된 작품입니다. 1~13화까지 전체이용가 작품과 동일하며, 중복구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사랑엔 직진밖에 모르는 재벌 2세와 귀여운 거짓말쟁이(?) 신입 비서의 비밀 사내연애 사랑 때문에 명문대도 포기했지만 상처만 남은 이별 후 늦깎이 취준생이 된 연주. 어렵게 대기업 비서직에 합격했지만 직속 상사가 재벌 2세 전무이사이자 고교 동창인 재현이다. 조각 같은 외모, 까칠한 성격 탓에 사내에서 ‘존잘씨’로 알려진 재현. 이런저런 사건 사고로 민망한 관계가 된 그를 보좌하는 것도 힘든데 느닷없이 친구가 아닌 애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 자기 인생에 두 번째 연애는 없다고 장담했던 연주는 재현의 저돌적인 구애와 매력에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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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팀장의 지시에 회사로 향한 은상. 부탁받은 서류를 찾던 중 탕비실에서 야릇한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그 소리의 주인공이 자신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사장인 경우였다. 그 후 경우의 도움으로 남자친구가 퇴사하고, 이별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은상. 하지만 그날 밤 일이 사내에 퍼지며 당사자로 몰릴 위기에 놓인다. 그러자 경우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 주겠다며 황당한 제안을 해오는데. “법적인 아내가 되어 준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해 드리죠.” 모두를 속이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약된, 사랑 없는 부부생활. 은상은 제게 주어진 역할 대로 철저히 나쁜 아내를 연기한다. 그러나 경우는 자꾸 계약 이상의 감정을 부딪쳐 오는데……. 은상은 과연, 끝까지 ‘나쁜 아내’를 연기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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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부터 벗고 계시면 어떻게 하나요? 처음은 애인과 하고 말겠다는 순진한 다짐 탓에 연애도 경험도 없이 직장인이 된 진수 오늘도 직장 상사의 노골적인 추파를 견디며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를 맞이한 것은 첫사랑이었던 동창을 꼭 빼닮은 아름다운 그녀였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몸으로 나를 주인님이라 부르는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첫사랑을 닮은 정체불명 미녀와 모태솔로 순정남 진수의 동거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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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실수로 시작된 강력한 러브펀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자유를 누린지 단 하루. 눈 떠보니 소설 속 가난한 백작가의 외동딸 아멜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평생 일해도 못 갚을 정도의 빚이라니?! 아멜이 된 그녀는 상실감에 술을 마시다 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 남주 카일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카일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그의 집요한 애정 공세는 상상 이상. 정해진 파멸 루트를 바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멜은 새로운 엔딩으로 사랑과 세계평화를 모두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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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의 임신한 애인의 등장으로 결혼식 날 파혼하게 된 강우는 절친 태주의 집에 머물다 태주의 남동생 태희를 만나게 된다. 강우는 본인보다 6살 어린 태희를 마냥 착하고 귀여운 동생으로 여겼지만, 전 남자친구의 집착으로부터 지켜준 이후로 달리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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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트레드의 주군, 성전사인 세실리아 시리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의 의혹을 밝히고, 기사단과 가문을 지키기로 결심하는데... 5년전 익사한 줄로만 알았던 왕세자 이든을 마주한다. 왕위를 되찾기 위한 왕세자 이든과 가문을 지켜내고 싶은 세실리아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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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앞둔 나는, 머릿속에 울리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는 엘시아 아르티제, 그를 살려 줘. 부탁이야, 넌 할 수 있어!] 그 기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은 내가 눈을 뜬 곳은……. 사고 직전까지 읽고 있던 소설 속이었다! 그것도 초반에 죽게 되는 엑스트라, 엘시아에게 빙의된 채로. 내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였다.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원작을 비트는 것! 원작에서 암살당해 죽는 그녀의 짝사랑 상대, 이제온을 살리는 데 성공한 나는 이제 원작과는 무관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자 했다. 한 통의 편지를 받기 전까지……. 「그대에게 입은 은혜가 많아, 결혼으로 보답하고자 하니 즉시 수도로 올라오기를 바란다.」 “저기…… 황자님, 청혼하라고 구해준 건 아니었는데요?” 엘시아는 무사히 청혼을 거절하고 다시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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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푸른 불꽃이 나타나면, 내 삶은 풍요롭고 환하게 빛나리라." 광해군에 의해 동생 영창대군을 잃고 어머니 인목대비와 함께 경운궁에 유폐된 정명공주. 광해군의 총애를 받는 상궁 김개시는 그녀를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엿본다. 춥고 황폐한 경운궁, 정명은 어느 날인가부터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는데… "나는 당신을 지키는 자, 도깨비의 왕입니다." "도깨비의 왕? 이름은 없어?" "없습니다." "그럼 내가 이름을 지어줄게. 너의 이름은… 연적이야." 벗어날 수 없는 흉신의 저주는 정명의 삶을 옥죄고, 소중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는 도깨비의 힘을 빌려 과거로 돌아가고자 한다. "어서 오세요. 정명,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매주 화요일 00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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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녀 제국에서 가장 인망 높았던 대장군, 봉여령은 여황제의 음모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녀는 청양공주의 첫째 딸이였던 여미주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고 그녀는 여미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배신했던 여황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극에 자꾸만 남자가 꼬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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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학교 노아 아카데미에 합격한 주인공 함은설. 이곳에 합격하려고 연 씨 할아버지의 추천서를 받으려고 했다가 그의 손자 ‘연강휘’에게 연못에 던져진 불상사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수모에도 함은설은 노아 아카데미에 꼭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5년 전 범죄조직 ‘흑건파’에 납치당했던 함은설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자 짝사랑인 강찬율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다. 부푼 마음을 안고 기숙사에 들어왔더니, 뭐? 날 연못에 집어 던졌던 연강휘랑 같은 기숙사를 써야 한다고? 게다가 내 생명의 은인인 강찬율은 함은설을 기억도 못 할뿐더러 연강휘와 둘도 없는 친구라니! 게다가 한 지붕 아래 같이 살 게 되니 묘한 감정이 연강휘와 함은설 사이에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한다. 과연 함은설은 짝사랑을 선택할지 아니면 새롭게 다가오는 사랑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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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대를 빚 갚느라 다 보냈다. 겨우 다 갚았더니, 또 새로운 빚이 생겼다. 지긋지긋한 세상과 작별하기 위해 찾아간 다리 위에서 자신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남자와 마주친 예나. 소동 끝에 자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정이 아주 조금 궁금해졌다. "예나 씨는 왜 죽으려고 했어요?" "빚 갚을 돈이 없어서요." "그 빚, 제가 갚아 줄까요?" 햇살처럼 따스한 남자, 주원의 목소리. 춥고 어둡기만 했던 예나의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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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 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 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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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 같은 상사가 사실은 나를...? 무뚝뚝하지만 실은 상냥한 웬수x가문을 일으키려는 여기사의 투닥투닥 로맨스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리아. 제국 유일의 여기사 단장이 되어 인정받았다 생각하고 한시름 놓았더니,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원수 같은 공작 에드가 때문에 하루하루 속만 터져간다! 그런데 리아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 원수....뭔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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