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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오래전 부터 함께 했던 두 사람이 있다. 예능국으로 좌천당한 교양PD ‘선우 민‘. 폭력 스캔들로 나락으로 떨어진 일명 “K군”, 배우 ‘강 현우‘. 두 사람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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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대기업, 대윤그룹의 망나니 사생아 윤희수. "앞으로 도련님의 품행교육은 제 담당이니까." "……." "아무도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오." 희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를 통제하게 된 비서 강주찬, 그리고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치는 도련님 윤희수. 10년 간 그들은 서로를 길들이며 그렇게 함께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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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을 구하러 온 왕자님이 마녀의 저주로 5살 아이가 돼버렸다! 예정 없던 공주님의 육아가 시작되는데...... 10년 동안 마녀의 탑에 갇혀 자신을 구해줄 왕자님만 기다리던 공주님에게 어느 날 진짜 왕자님이 찾아왔다!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함께 성 밖을 나서는 순간 마녀의 저주로 왕자님은 5살 아이가 되어버리고...! 왕자님을 최고의 남편감으로 키우기 위한 공주님의 왕자 육성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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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신의 “죄”의 기억을 잊은 “사람”이 있다. 죄와 벌. 그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자신의 죄를 기억하면 사형집행장으로 가야 한다. 자신의 죄를 기억하지 못하면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려야 한다. 그는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것이 신이 그에게 내릴 형벌이다! 사형 집행 D-1 수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한 전대미문의 연쇄 살인마 ‘살아있는 악마’ 장필두. 대한민국에서 오래토록 집행 되지 않은 사형을 부활시킨 장본인. 그런데, 식당에서 미끄러져 뇌진탕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형수…내일이 사형 집행일인데…! 사형이 두려워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닐까? 죄수가 자신은 물론, 자신이 저지른 죄까지 모른다면? 그의 사형을 위해 기억을 되살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장필두. 그는 정말 기억을 잃은 것일까? 아니면 사형 회피를 위한 고도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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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약소국의 황자 ‘강준’은 나라가 전쟁에서 패배한 후, 서방 나라의 인질로 잡혀 가게 된다. 강준은 그곳에서 강대국의 여왕이자 절대 군주인 ‘로젤린’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전리품이 되어 로젤린의 성 안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은 로젤린의 정체에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된다. 강준은 로젤린의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그녀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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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이후 다정은 외로워하는 아빠가 걱정되어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빠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어느 날 밤, 우연히 아빠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모니터 안의 의문의 캐릭터에 정신없이 빠져 있는 것을 목격한다. 그 캐릭터의 정체는 버튜버 '냐미' 라는 것을 알게된 다정은 아빠의 취미를 응원하기로 한다. 그런데 단순히 취미인 줄 알았던 버튜버 캐릭터를 아빠가 직접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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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소녀 ‘디아’. 놀스 남작가의 하녀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중 잔혹한 성정으로 유명한 황제 ‘카이르’의 황성으로 납치된다. 막상 ‘디아’를 마주한 ‘카이르’는“자신을 아느냐"라는 이상한 질문만을 던진다. 그 날 이후 ‘디아’는 황성에서 황족과 같은 생활을 누리지만 보름달이 드리운 날, 무언가에 이끌려 성 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누군가의 피로 범벅된 '카이르'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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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과학자 마리나. 자신이 개발해낸 가상현실게임을 통해, 자신의 소설 '라스나로크'에 들어갔다! 하지만 로그아웃 오류로 인해 소설 속에 갇혀버리고, 설상가상 노예 상인에게 끌려가 순식간에 노예 신세가 되어버리는데..! "살아있는 인간을 저리 다루지 말라 했을텐데." 그 때, 자신이 만들어낸 완벽한 남자주인공 '에드워드'가 마리나의 눈 앞에 나타났다? 살아남기 위해, 리나는 자신만의 천재적인(?) 발명품으로 에드워드를 사로잡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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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나-베스트의 입사 3개월차 신입사원 무성희. 누구라도 사랑에 빠져버릴 만큼 미인이지만 그녀는 철벽녀다. 그런 그녀가 자기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착각을 하게 된 극도의 자뻑 편집장이자 대표 나제일. '오늘 부터 한 달 동안 무성희 씨를 유혹하겠다'고 선언한다. 30일간의 카운트다운 시작. 자뻑 나제일은 철벽녀 무성희를 유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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