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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강예성. 뇌 손상으로 자신을 소설속 남주로 착각하는 강예성을 보고 도균은 어쩔 수 없이 남편의 상황극에 맞춰준다. 도균은 남편과의 여러 상황극을 통해 강예성이 지금껏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 진심을 알아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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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가리>는 매월 6, 16, 26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학원물 #성장물 #첫사랑 #유도부공 #대형견공 #순정공 #부반장수 #미인수 #햇살수 #외유내강수 어릴 때 큰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는 현선은 거대한 희도를 보면 그때의 트라우마가 생각나 그를 두려워했는데, 어쩌다 보니 방과 후 희도와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성격도 무서울 거라고 생각했던 편견과 달리, ‘잘 못 알아들어서 그러는데…… 다, 다시 한번만 말해 줄래.’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수줍어하는 희도의 모습에 놀라는 현선. 게다가 유도부 선배들의 괴롭힘 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먹는 희도를 보고 현선은 희도를 챙겨주기 시작하고, 늘 혼자였던 희도는 가랑비에 옷 젖듯 현선에게 스며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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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기로 유명한 인기그룹’ awe’의 멤버 백선우. 알파였던 그에게 갑자기 히트사이클 증상이 나타나고 의사는 그에게 알파와 잠자리를 가지라고 한다. 때마침 백선우는 어릴 적 사라진 김재현을 만나게 되고 몸이 안정이 된다. 그러나 백선우는 자신이 가장 믿었던 김재현이 자신과 가문에 복수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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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연애는 경험은 있지만, 차일 때마다 듣는 소리 “나한테 단 한번이라도 설렌 적 있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설레는 마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온 범수. 그런 그의 심장이 한 BJ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이런 현상이 궁금한 나머지 정신 의학과에 상담을 받으러 가는데, 이게 무슨 일? 범수가 찾아간 정신과 의사 선생님이 바로 그가 좋아하는 BJ?!! 상담 선생님은 남자인데? 그럼 내가 좋아하던 그녀…가 아니고 그인 건가? 은혁이 남자인데 싫지 않고 되려 더 좋아지는 건 무엇 때문일까? 남자임에도 좋아하는 내가 이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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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손에 꼽는 작가가 로맨스를 쓴다면? “작가님 차기작은…….” “로맨스 쓸 겁니다.” “……작가님.” “로맨스!” 머릿속이 핏빛 낭자한 범죄물 전문 작가가 핑크핑크한 로맨스를 쓰기로 했다. 도우미는 기회만 노리는 짝사랑 5년 차 로맨스 작가. 제 발로 맹수의 입안으로 걸어 들어간 자의 최후는……? “……그거 알아? 내가 쓰던 장르에서는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주먹부터 나가. 더군다나 이렇게 칼 쓰는 음식이면…….” -범죄물 작가 민정윤 “형이 도와줄 건 19세 관람가라는거 제가 말했나요? 여기서 물고 빤다던가.” -로맨스 작가 서공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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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뚱뚱하고 못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한 노력 끝에 동안이 된 사사키(41살). 그러나 연애를 제대로 해보지 못해 이대로 노총각이 되는게 아닐까 불안해 하던 어느 날, 마음에 든 아가씨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모르는 사람이 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잘생기고 젊은 쇼타는 사사키가 생각한 것보다 착한 사람이었고, 그 길로 사사키와 쇼타는 급속도로 가까워지는데. ⓒMizutani Kou/Brit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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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인터넷상에 갑자기 등장해 ‘실제로 효능이 있다’는 각종 주술과 저주, 오컬트 도구들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웹사이트 ‘조삼모사’. 이 ‘조삼모사’ 등장 이후 곳곳에서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급증하고 그와 동시에 경찰 조직 내부에서도 도시괴담으로만 여겨졌던 ‘이현상 조정반(이하 이상반)’ 존재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초자연적 존재들이 얽힌 사건의 증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이상반과 그런 이상반이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힘쓰고 있는 실장 ‘윤하루’. 어느 날, 이상반으로 못하는 게 없는 슈퍼 엘리트 신입 ‘지오’가 합류하고, 발령 첫 주부터 다짜고짜 자신에게 마음이 있음을 고백해오는 지오 때문에 하루의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빙고/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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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연인 유태혁이 죽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한 강한결(21살). 눈을 뜨니, 무슨 영문인지 10년이나 과거로 되돌아와 있었다. “나는 형의, 미래의 연인이에요!” “어른을 놀리고 싶으면 좀 더 머리를 쓰지 그래?” 하지만 28살의 유태혁은 한결이가 알던 것과는 사뭇 다른, 차갑고 상처투성이인 사람이었다. 상관하지 말라며 유태혁은 한결이를 밀어내지만…… 그럼에도 한결이는 그의 가시 돋친 마음 안으로 한 발, 또 한 발 들어가는데ㅡ.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그럼에도 서로의 구원이 되어주는 이야기. ‘그 남자, 타츠유키’ ‘젤러시’ 시리즈, 베테랑 BL작가인 스칼렛 베리코 작가의 첫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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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이누카이의 남자친구·켄타로 씨는 우락부락한 강아지 수인. 강해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실상은 꼬리를 붕붕 흔드는 멍멍이 그 자체…? 동료 사원 고양잇과 시마다 씨와 그의 남자친구·네코미야 군과의 이야기까지 합쳐져, 사랑 넘치는 나날들! 복슬복슬 동물 남자친구와의 행복&따끈 꽁냥 러브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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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오메가였어?" 우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베타인 척하며 망나니 황자로 살고 있는 황자 에티엔. 황위를 탐내며 에티엔을 학대하는 황후, 방치하며 냉대하는 황제 사이에서 나날이 메말라 간다. 한편 전쟁 영웅이 되어 돌아온 소꿉친구 리샤르. 우성 알파인 그를 피해야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리샤르에 흔들리는데… * 본 도서는 <망나니 황자가 오메가인 걸 숨김> 웹툰을 전연령가로 편집한 개정판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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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절망으로 떨어트린 것도, 날 희망으로 구원한 것도 너야" 아주 오래 전, 괴한에게 강제로 온 몸의 뼈가 제거된 진룡 설한. 복수를 하고 자신의 뼈를 되찾으려는 설한의 앞에 기억을 잃어버린 승려 현민이 나타난다. 썩 유쾌하지 않은 첫만남을 뒤로 하고 용골과 기억을 찾는 긴 여정 속에 애정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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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세상의 종말을 눈앞에 둔 니젤. 그러나 그보다 빠르게 자신의 충직한 기사, 이나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잠시,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미 겪어온 사건과 행동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때, 과거에는 없었던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니, 이 미친놈이 진짜! 왜 자꾸 죽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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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들어오면 세지 않고, 쌓이기만 하여 재물을 불러오는 신이라고도 불리는 비휴-천웅. 그런 그가 도철에게 속아 모든 재물을 빼앗기게 되는데, 이에 분노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옥황상제는 그에게 화를 내면 몸에서 열이 나는 벌을 내리고, 천웅은 한여름이 아닌 겨울에도 에어컨과 떨어져 살기 어려운 몸으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항아리가 그의 품 안에 쏙하고 떨어졌는데, 그 안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 어딘가 범상치 않다. 하지만 차가운 기운에 취해있는 것도 잠시, 익숙한 도철의 기운에 눈을 뜬다. 이 귀신 운명일까, 아니면 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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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데도 불안하고, 떨어지고 싶은데도, 만지고 싶어져. 남에게 관심이 없고 ‘연애 따윈 귀찮다’가 입버릇인 마토이는 입사한 디자인 사무소에서 사수로 나카노를 소개받는다. 단순한 동료─ 그 정도로 인식했는데, 참견쟁이지만 사람 좋은 선배는 마음의 벽을 쉽게 뛰어넘고 어느새 신경 쓰이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던 때, 나카노에게 식사 권유를 받고 집에서 자고 가게 되어 취해버린 마토이는 술김에 ‘나는 게이다’라고 커밍아웃한 데다, 키스까지 해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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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를 운영하는 한기태 앞에 홀연히 나타난 남자, 이정율 그는 다짜고짜 한기태를 협박하며 자신의 계획에 협력할 것을 요구하는데…! 둘 사이에 얽힌 거대한 음모와 사건은 무엇일까?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약국 작가의 신작, <죽여주는 복수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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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레스토랑의 천재 셰프 윤도건. 당연히 자신의 자리라 여겼던 총괄 셰프 자리를 노리는 수상한 놈, 최정우가 나타난다! "어떤 놈이 내 주방에 향수 뿌리고 들어왔어!" "역시 스타셰프 코는 예민하네~" 사사건건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그놈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어느 날─ "조건이 있어. 나랑 다른 것도 하자." 도건과 정우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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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예쁜 것 말고는 너무도 평범한 알바생 선우와 제르델 왕국의 숨겨진 왕자 제우스는 대체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 일생 만날 일이라곤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만나서 잊혀진 하룻밤의 기억과 그 너머의 기억을 함께 더듬어 나가다가 조금씩 가까워진다. 미묘한 그들의 관계는 어딘가 비밀스런 과거와, 그 비밀의 열쇠를 쥔 수상의 등장과 함께 요동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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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러서 더욱 사랑스러운 캠퍼스 러브 스토리! 대학 축구부 소속인 강현호는 교양 수업에 들어갔다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한결과 재회한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강현호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한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척집에 맡겨진 동생과 함께 살기 위해 알바에 매진하고 있는 한결은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그러나 끈질긴 현호의 대시에 한결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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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호신이 인큐버스라고?! 신내림 받기 싫어서 더 큰 신을 불러내려던 고등학생이 불러낸 건 악마였다. 악마중에서도 음마인 인큐버스를 불러낸 고등학생의 좌충우돌 정조(?) 수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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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열성팬 히가시노 케이토와 사이온지 카나메는 학창 시절부터 절친. 콘서트나 사인회가 열리면 어디든 달려가는 두 사람은 그렇게 오타쿠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 케이토가 좋아하는 상대는 아이돌이 아니라 카나메! 카나메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걸그룹 오타쿠인 척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카나메의 최애 여돌에게 열애 발각 뉴스가! 침울해하는 카나메를 위로하던 케이토는 얼떨결에 카나메에게 고백을 하는데. 당연히 차일 줄 알았는데 카나메로부터 돌아온 대답은 「너에게 입덕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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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옥가기 싫어!" "정직하게 즐겼다면 죄짓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술김에 저지른 원나잇, 상대의 이름은 마태오. 그런데 신부(神父)를 지망한다고?! 우진의 마음 속 죄책감을 압도하는 홀리한 이 남자! 과연 이 하루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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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자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한 하루카는 그를 돌아보게 만들기 위해 서예 맞선에 참가하게 된다. 거기서 추근대는 참가자의 이상 행동에 곤란해하던 중, 강사인 서예가 에이세츠가 구해준다. 일에 대한 제사에 반해 그에게 동경심을 품게 되고 맞선이 아닌 정식 서예 교실에 다니기로 한 하루카. 어느 날 교실 복도에서 넘어져 사고로 키스하게 된 두 사람!! 사죄를 하려다가 얼떨결에 “처음”이란 걸 밝히게 된 하루카에게 에이세츠도 깜짝 놀랄 고백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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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너를 향하던 내 마음은 사랑이었을까 우정이었을까? 아니 어쩌면 그건 사랑도 우정도 아닌 널 향한 질투였을지도 몰라. 끝도 없이 추락해 가는 기분이라고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 백호진 거침없는 인터뷰로 잘리기 일보 직전인 잡지사 에디터 최정원, 그런 그의 앞을 스쳐가는 기억 한 조각, 고교 동창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국민 영웅 백호진의 인터뷰를 따야만 하는데 과연 정원은 무사히 인터뷰를 성공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백 스테이지(BACK STAGE) 마지막 이야기 <자유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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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천재와 수영 범재의 청춘 힐링 BL] 몇 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물 공포증이 생긴 수영 특기생 영완. 그로 인해 수영을 관두고 평범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영완의 앞에, 어느 날 피아노과 수석 선우가 나타나 황당한 부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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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인 알과 미로는 집이 이웃한 소꿉친구. 솔직하고 거짓말을 모르는 미로에 비해 언제나 초연한 알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둘은 계속 함께 지내 왔다. 방학을 앞둔 어느 날, 알은 미로에게 단둘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잠시 망설였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흔쾌히 수락하는 미로. …행선지도 모른 채 시작된 여행의 목적지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곳이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얼버무리기만 하는 알에겐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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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컬러 연재! 왕의 짧고 달콤한 사랑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열풍이 몰아치는 사막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평화로운 알 샤르 땅에 파루스 2세가 왕이 된 지 20년. 파루스 왕은 십여 년 전, 왕의 하렘에서 자신을 찌르고 도망간 백인노예를 잊지 못하는데…. 왕의 하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랑과 음모와 배신이 사막의 뜨거운 모래바람과 함께 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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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순결남이라는 소문난 난봉꾼이자 부잣집 도련님 인 이원효는 우연히 꼬시기 힘들다는 라이징 스타 강현우를 만나게 된다. 원효는 친구들과 이 도도한 먹잇감을 3개월 안에 꼬시기로 친구들과 내기를 하는데, 3개월 동안 그의 끈질긴 집착이 시작된다! 과연 이 감정의 도박판에서 먼저 유혹당하는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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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공정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패자의 약한 근성! 중요한 것은 근성과 악! 이번엔 분명한 내 차례라구!! 지환은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이쁨도 받는 행복한 인생을 누리고 있는 중이다! 다만 그 죽일 녀석이 입사하기 전까진!! 고등학교 때 절친이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한 호채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것이다!!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하던 인생이 뒤틀리기 시작하고, 지환은 호채에게 반격을 다짐한다!!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겠지만, 이곳 직장에서는 내가 너의 하늘 같은 선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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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동물의 입에 관심이 있던 아라타. 하지만 그 취향 때문에 키스가 끈질기다는 이유로 여친에게 차인 적도 있었다. 이후 그 취향을 숨기고 살던 중, 한 학년 위의 선배 모리사와와 만난다. 마스크 위로도 알 수 있는 예쁜 얼굴에 아라타의 욕구가 다시금 살아나고, 어떻게든 마스크에 감춰진 모리사와의 맨얼굴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데. ⓒAkiko Koyama/jpublishing 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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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직원 뽑으셨구나.” “아뇨, 그냥… 단기 알바생이에요.”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던 사장 도경. 어느날 카페에 찾아온 손님에게 서비스로 케이크를 내어주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이었던 우영은 번듯한 회사도 그만두고 카페의 아르바이트생을 자처하며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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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연재] 악역조연의 계약결혼 상대에 빙의했다. 신들은 세상을 구해 달라 난리인데, 체력, 근력, 민첩은 1에 상태창도 없다. 빙의물의 클리셰를 따라 기억을 잃은 척했더니, 악역 조연이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기억을 잃었다고 주장하니,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불문에 부치지.” 악역 조연이 악역 루트를 안 타게 하려고 친한 척했더니, 이번에도 기묘한 눈으로 나를 본다. “남작의 작고 동그란 머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 급기야― “우리는 손을 잡은 사이니까, 네 앞에서는 체면치레 안 해.” 대공님, 우리는 순조롭게 결혼했다가 순조롭게 이혼해야 하는 관계일 뿐인데요. ⓒ담적단, 녹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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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태양의 나라. 슈나족 소년 샤르는 사막을 어지럽히는 악한 신을 막기 위해 선한 신에게 선택받는다. 그러나 의식을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계승에 실패하는 바람에 일족에게 버림받은 샤르. 세월이 흐르고 자기 대신 의식에 성공해 나라를 다스리게 된 왕의 신부가 되기로 한 샤르는 그날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로 하고 왕에게 복수를 각오한다. 그러나 첫날밤, 갑자기 샤르의 방에 쳐들어온 도적 알란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OOY/w/MA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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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 연재/ 4화 연재 후 1회 정기 휴재] 인기 아이돌 ‘가론’이 인생의 전부였던 우림. 하지만 대학교에서 만난 주열에게 푹 빠져 탈빠(?)까지 할 지경에 이르렀다. 잘생긴 외모에 스마트한 두뇌, 밴드 연주까지 완벽한 주열! 그의 밴드 연습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간 우림은 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괴한을 만난다. 근데 이 수상한 괴한이 내 최애 가론이었다?! 어쩌다 보니 가론과 함께 있던 그때, 우림은 가론의 라이브 방송 알람을 보고 실시간 화면 속 화려한 모습과 눈앞의 초라한 가론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낀다. 가론은 다급한 변명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우림이 자신의 비밀을 폭로할까 두려워 막무가내로 우림의 집에 머물기 시작하고, 우림은 가론의 행동에 더욱 수상함을 느끼는데… 서서히 밝혀지는 가론의 실체! 화면 너머의 내 최애에게 과연 무슨 비밀이…?! ⓒ킴논/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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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의사 타다유키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몸이 됐다. 흡혈귀처럼 피를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는 데다 노화가 소름 끼칠 만큼 늦어진 것이다. 타다유키는 선배 의사인 쥬우지를 덮치는 바람에 자신이 괴물이 되어 버렸음을 깨닫고는 모습을 감췄다. 하지만 타다유키를 찾아낸 쥬우지는 자신이 진찰하고 피도 제공하겠다며 손을 내민다. 그것이 두 사람에게 은밀한 수십 년의 시작이 될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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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를 데리러 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취향 '천 설'을 만난 '홍난화'. 실수로 난화의 가슴을 만져버린 설에게 미안하다면 데이트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비밀스러운 취향을 가진 난화는 내심 설에게 자꾸만 욕심이 난다. '설이언니.. 하루빨리 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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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 통로인 '홀'을 통해 유입되는 몬스터 '버그'. 이를 말살하는 단체 'C.O'에 소속된 채언은 과중한 업무로 매일 파김치 상태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성격이 가혹한 채언의 상사 가윤은 채언에게 있어 제 1의 스트레스 유발자이자 가장 동경하는 대상. 한편 C.O와 대립하는 '검은 올빼미' 소속인 문후는 전투중인 채언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그에게 접근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부드럽게 다가오는 문후에게 채언의 마음이 기우는 순간, 생각지도 못했던 진실이 밝혀진다. 화려한 액션과 세 남자의 애절한 엇갈림으로 폭발적 인기를 모은 전유호 작가의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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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눈이 마주쳤네요! 마주 본 건 처음이니 다시 인사 드릴게요. 에이블이라고 합니다, 왕자님." 대대로 드래곤의 힘과 더불어 잔혹한 성격을 같이 물려받은 왕가의 왕자, '카라스' 그리고 그의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며 왕자의 힘과 잔혹함을 통제하고 따뜻함을 알려주는 유일한 존재 <레가스>, '에이블' 모두가 왕자를 두려워할 때 오직 에이블만이 카라스에게 다가가 그를 보호하고 세상을 하나씩 알려준다. "이렇게 예쁜 눈을 감추시다니요! 저는 왕자님이 이 숲에서만큼은, 저와 단둘이 있을 때만큼은 다른 사람들처럼 편하게 두 눈을 드러내며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카라스는 에이블이라는 달콤함을 맛보며 그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연다. 계속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그 모습을 지켜보고 경계하던 ‘왕의 심장’은 왕자를 뜻대로 조종하기 위하여, 에이블의 숨을 점점 조르기 시작하는데…! #BL #빙의 #재회물 #성장물 #미남공 #강공 #냉혈공 #계략공 #집착공 #떡대수→#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병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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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뜬금없이 웹툰 속 서브광공으로 빙의한 '하진'. 작 중 메인수인 선우와 필연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갈수록 분위기에 젖어 헛소리만 하게 되는데… "최선우, 너 키스 잘해?" "그게 왜 궁금한데?" '최선우 넌 왜 이렇게 야릇한건데?! 이러면, 읏, 내가 널 좋아하는 것 같잖아!' 은은하게 하진에게 젖어드는 선우와 무자각 플러팅 장인 하진의 돌고도는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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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명문고 교사! 밤에는 마성의 게이! 완벽한 이중생황을 즐기며 인생을 만끽하던 우이언 선생에게 닥친 계현도라는 불행! 학교 이사장의 손자인 애송이 녀석이 자신을 호모로 만들어 달라며 찾아왔다! 하지만 '이걸 어째? 먹어? 말어?' 고민하던 이언에게 닥친 더 큰 불행이 있었으니...!!! <몽환백서> <금지소년> <리미티드>의 작가, 임애주님의 본격 코믹 에로에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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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내 에스퍼가 완전 딴사람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 단둘뿐인 S급 에스퍼, 차권우. 김도원에게 차권우는 무뚝뚝하고 차가운데다 툭하면 호출해대는 '개스퍼' 그 자체. 가이드를 걸어 다니는 링거쯤으로만 보는 놈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놈이 폭발에 휘말린 후 겨우 살아나더니, 갑자기 활짝 웃으면서 도원을 반기고! 강아지처럼 다가와 먼저 좋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상해, 차권우 씨는… 분명 나를 싫어했는데…!" 센터는 한 달 안에 기억을 찾지 못하면 차권우의 능력까지 영영 사라질 것이라며, 기억을 찾기 위해 도원에게 더 진한 가이딩을 하라고 요구하는데...! 문제는... 차권우랑 나, 키스도 한번 한 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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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유희를 즐기러 나온 골드 드래곤. '아드리안 헤더'라는 가짜 신분으로 아카데미에 입학한 기쁨도 잠시, 지체 높은 막내 왕자와 룸메이트가 된다. 이번 유희가 꽤 마음에 들 무렵,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고 만다. 결국 골드 드래곤은 죽음을 가장해 유희를 끝내고 마는데... 유희를 잊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갑자기 왕자의 방으로 소환 당해 버렸다!? 죽은 친구의 시신을 찾아 달라는 왕자의 앞에 죽은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골드 드래곤은 이 위기를 넘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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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반듯한 고등학생 '루이'는 어느날 소매치기범 '메리'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녀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우려 하지만,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짝사랑했던 소꿉친구 '프렌치'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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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폼포랜드.<br /> 신참 경찰관 다이후쿠는 정의의 히어로처럼 멋지게 악을 응징하는 형사를 동경해 경찰관이 되었지만,<br /> 배속된 곳은 사건이라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미아 보호과였다.<br /> 불만을 품으면서도 일하는 다이후쿠 앞에 길 잃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br /> 얘기를 듣자 하니 그 아기 고양이는 미아가 아니라 아무래도 ‘가출’을 한 기색이었고<br /> 심지어 데리러 온 아빠 고양이도 어째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br /> 히어로 경찰관 저스티스와 그의 동기 토미의 스핀오프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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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새는 상스럽기로 일등!<br /> 일등 깡패! 일등 알파! '백필승'<br /> 귀여운거만 보면 껌뻑 죽는 바보 깡패?!<br /> 세상 물정 모르는 까칠한 말티즈 '남우윤'에게 감겼다.<br /> <br /> 불법 형질 미등록자인 오메가 우윤은 <br /> 하나뿐인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지만 <br /> 그곳에서 만난 깡패 백필승을 만나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br /> <br /> “사람 중에 너 같이 생긴 건 처음 봐서, 니가 대가리에서 안 빠져. 자꾸 생각나서 돌겠는데 씨발, 어떡해?”<br /> “…….”<br /> “씨발 내가 개좆할게. 호구한다고.”<br /> “…….”<br /> “지켜 줄게. 니 형 찾아 줄게.”<br /> “…….”<br /> “사귀자.”<br /> <br /> 과연, 호구 깡패 필승은 말티즈같이 까칠한 우윤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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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연재]<br /> <br /> 카라노스 서버 PVP 랭킹 1위 힐러 아레스77 정우주.<br /> 그는 적 길드의 길마에게 찍혀 게임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한다.<br /> <br /> 그러던 중 과거 카라노스 서버 괴물 쟁길드 스카니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br /> 적 길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스카니아로 추정되는 이베코 길드에 잠입을 결심하고 <br /> 새 캐릭터를 키우게 되는데-<br /> <br /> [파티 / 귀엽지롱 : 아 크롱 님 힐 좀…]<br /> [파티 / 박미녀 : 크롱 님 거기서 보스를 때리면 어떡해요. 탱을 살렸어야죠]<br /> [파티 / 귀엽지롱 : 힐러가 뒤로 빠져서 힐을 줘야지 왜 자꾸 앞에서 몹을 때려요]<br /> <br /> ……PVP만 해 봐서 힐을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br /> <br /> 이래서 과연 스카니아를 영입하고 복수할 수 있을까?<br /> <br /> <br /> ⓒ 단델라이언, 로지, 김쿠로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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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videt. (신께서 보고 계신다.)” 아포리아(Aporia) 집권 51년, 갑작스러운 특수 인류들의 발현으로 인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부는 오류 생물을 처리하는 특수 인류 전담반 '뷔데트'를 개설한다. 뷔데트 소속 코드 네임 쿨 키드, 한수오는 특별한 임무를 맡게 된다. 다름 아닌, 강화인간 집단인 에스페란토에 스파이로 잠입하라는 것. 그런데 만나게 된 강화인간, 레프 보닌이 어딘가 좀 많이 이상하다. “고개 좀 들어봐. 얼굴을 봐야 당신을 고용할 건지, 말 건지 확인하지.” 비록 엉망진창인 첫 만남이었지만, “많이 아픈 거냐고.” “아… 조금요. 원래 이렇게 자주 아픈 편이 아닌데도….” “물수건이라도 얹어줘?” 알게 모르게 신경 쓰며, ""그냥."" ""네?"" ""닥터를 지키고 싶어졌어."" 유독 자신에게만 다정하게 구는 레프에게 점점 스며들게 되는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의심과 오류생물들의 공격에 고군분투하는 수오. 어쩐지 이 임무, 시작부터 잘못된 거 같다. 마치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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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쩍은 시기에 전학을 온 전학생 해준. 아무리 봐도 양아치나 다름없는 전학생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직 반장인 우림에게만 다가간다. "이우림, 난 네 옆자리 앉고 싶은데." 우림은 반장으로서 전학생을 챙겨줘야 할지, 아님 우등생으로서 불량해 보이는 그와 거리를 두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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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연재 / 4화 연재 후 1회 정기 휴재] 이능력을 가진 학생들만이 다니는 신해 고등학교의 2학년 가준과 선우. 수학여행을 가기 위해 잠깐 정차한 휴게소에서 버스를 놓친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버스에 올라타고, 꺼림칙한 기분으로 수련원으로 향한다. 드디어 도착한 수련원에서 마주한 건 수상한 사람들에 의해 죽어가는 친구들이었고, 죽기 직전 절체절명의 순간 가준은 수련원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눈을 뜬다. 수학여행이 반복되고 있다. 몇 번의 죽음을 겪은 가준은 시간이 반복되는 원인이 선우의 죽음이라는 걸 알게 되고, 점차 선우를 과보호하게 된다. 한편, 선우는 본인보다도 약한 주제에 자신을 지키려는 가준을 의아해하며 역으로 가준을 보호하려 드는데… “날 믿어줘, 내가 널 어떻게든 지켜줄게." ⓒ밍뉴(원작:도해늘)/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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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 케이크>는 매월 1, 11, 21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양심출타공 #능구렁이공 #말랑갓기수 #당돌수 시골에서 슈퍼 운영과 텃밭을 일구며 살던 수현. 어느 날 마을에 호텔이 들어선다는 소문과 함께 조폭 같은 서우 건설 이사 태연과 마주치게 된다. 할머니들은 수현에게 남자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만 수현은 태연이 무섭지 않다. 태연도 당돌한 수현이 귀엽기도 하고, 꼴리기도 하고…. 뇌물이라는 핑계로 달달한 간식을 사다 바치는 태연에게 경계심이 허물어진 수현은 결국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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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안 웃어. 날 싫어하는 걸까?" 일찍 아내를 잃고 5살 아들 소라와 단둘이 남겨진 츠바사는 일에, 집안일에, 육아에 쫓기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의젓한 어른이 되길 바라지만, 맨날 소라를 혼내기만 하고 어느샌가 웃는 방법도 잊어버렸다. 그런 부자 앞에 정직하고 붙임성 있는 게이, 히로가 이사 오고─ 한계에 다다른 츠바사를 알곤 도와주고 싶은 히로, 하지만 다른 이에게 의지하는 방법을 모르는 츠바사에겐 그 마음이 닿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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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과 선배 김하제를 열렬히 짝사랑 중인 김도하. 사실 짝사랑하다 못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벌써 9년째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스토커다. "선배! 8년 11개월 22일 14시간 36분 전부터 쭉 선배를 좋아했어요!!" 그와 함께 졸업한 뒤 로맨틱한 고백을 할 생각에 젖어 있던 도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나 조기 졸업하려고!" 선배 없는 학교 따위는 내게 의미 없어. 선배! 졸업하지 마세요! 과연 도하는 하제와 함께 졸업하기, 그리고 고백까지. 두 가지 계획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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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거대한 균열과 함께 시작된 혼란의 시대. 절망하던 그 때, 몇몇 사람들 앞에 통칭 '시스템'이 나타나고, 인간 '차의재'는 '헌터 J'로 각성해 세상의 영웅이 된다. 여느 때와 같이 세상을 구하던 중, '의재'는 서해상에 나타난 1급 균열을 닫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균열에 들어가게 된다. 치열한 싸움 끝에 44인의 동료들을 잃고, 기적처럼 1급 균열을 닫고, 눈을 떴을 땐… 홀로 살아 남은 8년 후의 미래였다. **** '헌터 J'는 이미 죽은 존재. 그 모든 희생에 의미가 있었다 싶을 정도로 너무나 평화로운 세상에 허무함을 느끼며, '의재'는 비로소 조용히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아르바이트 하는 해장국집이 헌터들의 맛집? 하필이면 돈 좀 벌어보겠다고 중고 마켓에 올린 마석이 S급 마석? 하필이면 '의재'가 각성자라는 사실을 들켜버린 사람이 헌터 랭킹 1위 '이사영'?! “이상하네.” “…….”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나?”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의재'와 그런 '의재'에게 집착하며 수상한 거래를 제안하는 '사영'. '나는 과연 조용히 살아갈 수 있을까?' <헌터는 조용히 살고 싶다>, 시작합니다! *매주 화요일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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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던 릴리아. 자신이 환생한 이세계에 마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전생의 게이머 영혼이 끓어오르고 만다. 아직 기어다니는 것밖에 못 하는 0세 영아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레벨링을 시작한 결과, 5살에 고도의 마법을 사용과 고위 정령을 부리기까지…! 후작령 경영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이 세계가 RPG든 목장 게임이든 치트로 무쌍한다!! 이런 기세의 릴리아는 왕가의 눈에 띄게 되어 생일날 왕궁으로 초대받게 되는데…. 설마 정략결혼 플래그가 선 것인가…?! 마법, 영지 경영, 모든 면에서 천재적인 후작 영애 릴리아의 스타트 대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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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연애 기피증이 생긴 다현, 친구에게 대신 소개팅을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의리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다현은 대신하여 소개팅에 가게 되고, 상대 여성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윽고 등장한 여자일 줄 알았던 상대는 사실은 잘생긴 남자!? 사랑이 고장 나 연애를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고쳐주겠다며 사귀자는 남자 "내가 고쳐 줄게요. 당신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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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CEO 휴이 힐번, 하지만 그에게는 엄청난 약점이 있는데...! 사실 그는 일만 잘하는, 일상 무능력자?! 그런 빈틈을 채워주기 위해 고용된, 결벽증 돌부처 비서 루웬. 그런데 어째서인지... 휴이가 루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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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 트라우마>는 매월 8, 18, 28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미인수 #짝사랑수 #소심수 알파라면 질색하던 우연에게 유일한 구원자는 중학생 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이었다. 도현을 잊지 못해 우연히라도 다시 만나고 싶어 도현과 같은 대학에 입학한 우연. 외모가 변한 우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모습에 우연은 안도하지만 전처럼 친절한 도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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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교가 있는 지방으로 전근을 간 '강예솔'은 '스플리터'라는 바의 사장 '정한림'을 만난다. 바에서 정신없이 술을 마신 예솔은 다음 날 아침 한림의 집에서 깨어나고 자신이 남자와 잤다는(?) 사실에 기겁하며 도망친다. 무척 중요한 USB를 잃어버린 걸 깨달은 예솔은 어쩔 수 없이 한림에게 다시 찾아가게 되고, 예솔은 문득 그가 자신의 야구부 후배 한림임을 깨닫는다. 고등학생 때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있던 예솔은 자신에게 적대감을 표하는 한림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지만, 점점 잊고 있던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데… "선배 같은 사람은 그냥 죽어야 돼요." -- *<적반하장의 허슬플레이>는 비정기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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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각선 맞은편 자리에 앉았던 최우상, 나의 입 바른 찬사에 웃음을 짓던 최우상, 나에게 '예쁘다.'며 이상한 위로의 말을 건네던 최우상. …나를 상처 줬던 최우상. 10여 년이 지나 동창회에서 다시 만난 최우상. 그는 여전히 재수 없고, 여전히 잘났고, 여전히 놈이 싫다.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며 수한은 우상으로부터 돌아서지만, 뒤돌아선 걸음이 무색하게 우상은 수한이 일하는 가게에 찾아와 횡포를 부린다. “너 설마 몸 팔고 다닌 거냐? 너, 돈이면 다 되는 거야?!” “응, 나 돈이면 다 돼.” 무슨 오해를 하는 걸까. 어떻게 하면 널 떼어낼 수 있을까. “그럼 내 돈도 되겠네?” 우리 사이에 거짓 한 겹 더 씌워진다고 뭐가 더 크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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