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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13년 지기 친구와 섹파가 되어 버렸다?! 종강 총회 날 동기의 실수로 ‘재경’의 앞에서 바지가 까여버린 ‘태훤’. 그 크고 우람한 자태(?)에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태훤은 트라우마 치료를 명목으로 재경과 아주 특별한 관계가 된다.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며 누구보다 강태훤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재경. 하지만 오랜 친구를 잃은 씁쓸함도 잠시, 얘, 내가 알던 그 강태훤 맞아? “그만, 그만 좀 해…미친놈아~~~~~~~~!” 착각으로 시작된 섹파 사이(?),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진전될까? 그야말로 ‘음란함’을 타고난 남사친의 육탄 공격이 시작된다! *해당 도서의 경우 15세 개정판 / 성인판 동시 출간으로 15세 개정판과 19세 버전의 내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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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br />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br />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br /> <br /> 오랜 시간이 지나,<br />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br />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br />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br /> <br />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br />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br />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br /> <br />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br />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 />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br />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br /> 저택이 허락하는 한.”<br /> <br /> 호화스러운 저택과<br />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br />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br />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br /> <br /> ------------------------------------<br /> <br /> 세 번째 단편 <한결같이 사랑해><br /> <br /> 대학교 축제 행사로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 ‘도한결’과 ‘이사랑’. <br />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사랑의 적극적인 태도에, 두 사람은 곧 저택 영춘화로 향하고.<br /> <br /> ‘좋아해…<br />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좋아했어…!’<br /> <br /> 그곳에서 사랑에게 열렬한 고백을 받는 한결.<br /> <br /> 사실 한결에겐 접촉한 상대의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br />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랑의 거짓말은 들리지 않고.<br /> 계속해서 그녀가 자신에게 속삭이는 고백엔 한치의 거짓도 없다. <br /> <br /> ‘이럴 리가 없는데…<br /> 이 여자의 진심은...대체 뭐지?’<br /> <br /> 사랑을 퍼붓는 여자와 사랑을 시작하는 게 두려운 남자.<br /> 과연 이 관계의 끝은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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