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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이 싫었다. 잘생기고, 착하고, 공부 잘 하고. 완벽하고 잘났으니까. 그래서 아버지가 나처럼 모자란 아들보다는 그 자식, 남주하를 더 좋아하니까. 그래도 친가족은 아니니까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남주하에게 양자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겠다고 한다. 이러다간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 것임을 직감한 일비가(家) 막내아들 백권영은 남주하에게 제안한다. "너, 나랑 잘래?" 나랑 섹파가 되면 양자제안은 못 받아들이겠지, 남주하 네 성격에. 넌 날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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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좋아해요." 복학한 태영의 앞에 나타난 예쁘고 돈 많은 후배 이도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람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태영은 그런 도원이 곤란하기만 하다. 하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도원에게 스며들고 마는데...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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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월요일마다 괴롭힘을 당하던 원요일은 월요일을 두려워한다. 괴롭힘의 중심에는 가장 친한 친구가 있었고, 큰 충격에 자퇴 후 방황하던 요일은 새로운 고등학교에 복학한다. 요일의 3학년 새 학기 짝꿍은 구윤원. 첫인상이 양아치 같던 윤원은 까칠하게 굴다가도 다시 옆에 붙어서 요일을 성가시게 하고, 그러던 어느 날 두 번째 동생을 하고 싶다며 각서를 들이민다. 그리고 갑작스레 친구가 생겨 설렌 요일은 실수로 음료를 엎게 되는데…. "자세히 보면 젖꼭지가 무슨 색인지도 보여요. 저희 집에서 옷만 갈아입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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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 후 딸 레이첼을 혼자 키우고 있는 경호원 매튜. 그는 딸의 성화에 못 이겨 유명 화가 이든이 나오는 크루즈 파티에 일하러 가게 된다. 매튜는 첫사랑을 닮았지만 더 건장하고 반짝거리는 이든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가볍게 끝날 줄 알았던 그들의 만남은 육지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한편 이든은 매튜에게서 죽은 누나의 흔적을 발견하고, 매튜를 자신의 곁에 두고 계속 지켜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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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긴 빚을 청산하기 위해 온갖 알바를 뛰며 고군분투하던 소한은, 6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집에서 새 시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벅찬 마음도 잠시, 갑자기 불시착한 수상한 우주선에 의해 소중한 집이 무너지고. 외계인이고 뭐고 내 집 돌려내라고 불같이 따지려던 소한은, 그 안에 타고 있던 미남자 시화를 만나게 되는데... "너 우는 거, 정말 못생기고 꼴린다. 내가 예뻐해 줄 테니까, 좀 더 울어볼래 지구인?" 가뜩이나 집 무너진 것 때문에 슬퍼 죽겠는데, 이제 외계인의 성희롱까지 당하고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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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우연은 소꿉친구이자 오메가인 언형과 영원을 약속하지만, 언형은 어느날 인사도 없이 행방불명 된다. 그렇게 몇 년간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었던 첫사랑을 찾아다니던 우연. 몇 년 뒤 참석하고 싶지 않았던 사교회에서 언형과 재회하게 되지만, 다시 만난 언형은 자신이 원래부터 알파였다고 충격 고백한다. 같은 알파가 된 언형에게서 구역감을 느낀 우연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내 운명적인 첫사랑이 알파였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자석의 같은 극은 결국 서로를 밀어내게 되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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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인 에이단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디오. 특수부대 입대 때부터 결심했던 대로 하사관이 되면 제대할 생각이지만 추억만이라도 갖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짜내어 고백하고, 에이단과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에이단은 그 밤을 계기로 디오에게 마음이 끌려 데이트를 신청하고,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에게 하지 못하는 말이 쌓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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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사라져버린 친구를 다시 만났다. 그것도 퇴마사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 기억이 끊기는 증세가 있던 지상. 그에게 친한 대학후배 태주가 고민을 얘기한다.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방에만 오면 이상증세를 보인다는 것. 귀신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태주는 문제해결을 위해 영능력자를 부른다. 그러나 나타난 영능력자는 뜻밖에 지상의 옛 친구 함이레였는데.. 지상은 자신의 이상증상이 병이 아니라 빙의 때문임을 알게 되고, 이레를 붙잡아두기 위해 자신의 몸을 이용해 의뢰를 돕기로 한다. "그래야 네가 계속 여기 있을 거 아냐. 넌 이제 도망 못 간다는 뜻이지." 그런데 빙의를 푸는 방법이.. 키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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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얼굴 우람한..몸, 재력까지. 가질 건 다 가진 마성의 게이 백의건. 그가 갖지 못한 유일한 건 바로.. 양심! 의건은 클럽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남자를 강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어떻게든 자보려고 그 남자, 송다준에게 접근하지만 다준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기만 하는데. 킹갓게이의 자부심을 살려 다른 섹파와 시간을 보내며 다준을 잊으려던 의건은 다준이 아니면 서지 않는 초절정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의건의 실수로 다준이 과외에서 잘리자, 의건은 다준에게 독일어 과외를 해달라며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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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신했어요. 이 사람이랑 결혼할래요." 정략결혼 상견례 직전에 속도위반 결혼 상대를 소개하며 파혼한 주서호. 상대는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유명 호텔 재벌가의 알파 아들 고은현 이라는데? 사실은 어제 만나 하룻밤 보냈을 뿐이지만 결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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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규진. 맹수과 수인이 취향인 26살의 셰퍼드 수인. 이 나이 먹고 아다인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내 맘도 모르고 생일 파티에서 정략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부모님 뜻대로 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망쳐버리겠어. "내빈 여러분, 저는 사실 저보다 작은 소형견에게 박히는 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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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귀신을 보게 된 재혁. 전 애인의 바람 상대 환영을 찾아갔다가 수많은 귀신과 마주한다. 살인마로 의심되는 환영을 미행하다 들키고 만 재혁은 그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얼결에 환영과 자게 되는데... 흉흉한 소문과 달리 다정한 환영에게 점점 빠져들던 찰나,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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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서커스단에서 학대당하며 자란 "식스" 그런 식스를 처음 인간처럼 대해준 포틀랜드를 지배하는 케이지 패밀리의 언더보스 "말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과 따뜻한 애정을 잊지 않은 소년과, 모든 것을 가졌지만 단 한 번도 평온한 삶을 누리지 못했던 남자의 이야기 "좋아해요 말론. 진심이에요 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요 죄송해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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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에서 근무 중 꽃미남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받는 야한 상상을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자신에게 그런 갈망이 있었나 하고 고민에 빠진 야나기. 게다가 상상 속에서 야나기에게 야릇한 짓을 하는 건 거의 접점도 없는 연하 아르바이트 직원 사카이다였다?! 연애에 익숙하지 않은 야나기는 이게 사랑일지도 모른다며 사카이다에 대해 더 알고자 거리를 좁히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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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건을 계기로 원나잇 지상주의가 된 후지모리는 앱에서 남자 낚시를 즐기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사람은 무뚝뚝한 연하남 에이리. 오늘은 꽝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침대 위에서 풋풋하고 음란하게 녹아드는 갭에 이끌린 후지모리는 그날 밤 몇 번이나 그의 안쪽을 탐한다. 후지모리에게는 수많은 하룻밤 중에 하나였다. 에이리가 다시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사연 있는 가벼운 회사원 × 순진한 일편단심 대학생의 잊을 수 없는 사랑이 자아내는 구원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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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너 키스 해봤어?" 달콤하고 씁쓸한 초콜릿 맛의 첫 키스 이후 관계가 서먹해진 서윤과 지호. 고등학교 졸업 이후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지호의 앞에 나타난 서윤. 두 사람은 과거의 감정을 정리하고 다시 좋은 친구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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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고 무뚝뚝한 얼굴로, 연애도 하지 않은채 담담한 일상을 보내는 회사원 스가와 토마. 그의 일과의 시작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아파트의 한 거주자를 깨우는 것이다. 수십 개의 알람이 울려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 민폐남 아이다 카오루는 매번 당당한 얼굴로 ‘내일도 부탁드립니다.’라며 그를 부려 먹고, 그런 그의 태도에 무뚝뚝한 토마도 폭발 직전!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깨우러 간 토마는 잠이 덜 깬 아이다에게 잡혀 이불 위로 쓰러지고 마는데……?! 무신경한 남자×첫사랑에 매여 있는 남자의 좌충우돌 스텝업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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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의 친분으로 어릴 때부터 우주와 가깝게 지내온 연덕. 그 누구보다 우주가 소중했던 어린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곁에 있는 그놈이 꼴도 보기 싫고, 그런 놈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주변을 맴도는 자신은 더 싫은데... 언제부터였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는, 너에게서 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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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은 남자와 부드러운 남자의 과격과 서정. 직장상사와 대학동창의 경계를 위험하게 넘나드는 격정오피스 BL 회사에선 어리버리 순진하기만 한 이준희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투잡을 하고 있었으니 그건 바로 Live Bar에서 너무나 잘 나가는 재즈 가수! 지오! 특별 이벤트로 관객 중에서 지오와 저녁식사 데이트를 경매로 걸었더니 하필 최고액 불러 낙찰된 놈이 내가 알던... 대.학.동.창.... 서 도 우.... 지오가 이준희인지 동창인지 아는지 모르지만 서도우는 저녁 식사 데이트 중에 선을 넘게 된다. 과격하게... 그리고 은밀하게... 게다가 서도우가 이준희가 근무하는 회사의 새로운 대표로 오면서 더 아슬아슬할 일들이 벌어진다. 각별했던 사이라는 걸 아는 서도우 대표는 말단 사원 이준희에게 자꾸 다가가려 하고... 이준희는 피하려 하고.. 결국 수행비서로 보직을 변경시켜 자기 옆에 두게 되면서 그들의 위험한 경계선은 붉은 리본처럼 미친듯이 춤추듯 움직이는데. 이준희가 지오라는 걸 모르는 서도우는 점차 헤어날 수 없이 빠져들고. 그들의 거칠은 관계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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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콘솔 게임기 속 게임 캐릭터가 게임기의 수명이 다 하기 전 제 연인찾기를 결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 다. 유성은 예전에 함께 게임기 속에서 지냈던 제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처음 나오게 되고, 연인과 다시 재회하여 결국 게임 속 세상에서 벗어나는데... 이후 재회한 둘은 인간세상에서 함께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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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은 남자와 부드러운 남자의 과격과 서정. 직장상사와 대학동창의 경계를 위험하게 넘나드는 격정오피스 BL 회사에선 어리버리 순진하기만 한 이준희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투잡을 하고 있었으니 그건 바로 Live Bar에서 너무나 잘 나가는 재즈 가수! 지오! 특별 이벤트로 관객 중에서 지오와 저녁식사 데이트를 경매로 걸었더니 하필 최고액 불러 낙찰된 놈이 내가 알던... 대.학.동.창.... 서 도 우.... 지오가 이준희인지 동창인지 아는지 모르지만 서도우는 저녁 식사 데이트 중에 선을 넘게 된다. 과격하게... 그리고 은밀하게... 게다가 서도우가 이준희가 근무하는 회사의 새로운 대표로 오면서 더 아슬아슬할 일들이 벌어진다. 각별했던 사이라는 걸 아는 서도우 대표는 말단 사원 이준희에게 자꾸 다가가려 하고... 이준희는 피하려 하고.. 결국 수행비서로 보직을 변경시켜 자기 옆에 두게 되면서 그들의 위험한 경계선은 붉은 리본처럼 미친듯이 춤추듯 움직이는데. 이준희가 지오라는 걸 모르는 서도우는 점차 헤어날 수 없이 빠져들고. 그들의 거칠은 관계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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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걸 좋아해 줄 사람은 없어.” 고등학교 시절 친구로부터 들은 이 한마디가 최 현을 항상 외롭게 만들었다. 사람 관계도 취업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던 최현은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회사 면접에 간다. 면접 장소 도착한 최 현은 과거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장본인인 강명욱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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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만난 나의 첫사랑. "성민아, 너는 크면 뭐 할 거야?" "너랑 결혼하고 싶어..!" 첫사랑인 태수를 만날 생각에 잔뜩 들떠 있던 성민은 살짝 민망한 상황 속에서 태수와 재회하게 된다. 어릴 때와는 다른 태수의 모습, 그래도 성민의 눈에는 여전히 귀엽기만 한데... 방구석 폐인이 된 태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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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진탕 마신 박가람은 다음날 같은 교양 수업을 듣던 후배 문희주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된다. 발목에서 달랑~거리는 수갑도 잠시, 별안간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며 고백하는 낯선 후배...의 제안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선배가 좋아하는 거 다 드릴게요. 먹는 거, 입는 거, 노는 거, 뭐든." 잠시만, 뭐든?! 이거 개꿀 아냐?! "좋아! 앞으로 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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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알파 제권X버틀러 이안] 남몰래 호텔 VVIP인 제권을 짝사랑하고 있는 이안. 우성 알파인 제권에겐 이미 오메가 연인이 있었기에 베타인 이안은 자신에게 기회는 없을 거라 생각하며 제권을 포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권은 자신의 연인이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안 이안은 제권을 유혹하는데... #오메가버스 #재벌공 #상처공 #알파공 #미인수 #버틀러수 #비밀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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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에 다시 고백해, 그때는 한번 생각해볼게." 소원의 졸업식에 패기 넘치게 고백한 태희는 단박에 차이지만, 여지를 남겨준 소원의 말에 2년 뒤 소원과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설레는 마음으로 소원에게 말을 걸지만, 소원은 태희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현대물, #순정공, #순애보공, #상처수, #문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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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호텔 대표 이찬혁은 과거 집안의 재산을 노리던 부모님에 의해 납치당해 살인 당할 뻔한 기억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그에게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지만 돌연 그의 곁을 떠난 한 남자, 서은율. 몇 년 후, 자신의 호텔 결혼식장에서 꽃 장식을 받은 그와 매우 닮은 남자를 마주치는데… 상대에겐 평범한 행복을 가지게 해주고 싶었던 한 남자와, 끔찍한 과거의 추억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또 다른 한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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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빌라에 사는 윤재는 학교에 가던 도중 아랫집에 이사 오던 범진의 짐에 걸려 넘어지면서 영혼을 부르는 방울에 엮이게 된다. 방울과 엮인 날부터 이상한 소리가 듣거나 검은 형체를 보는 등 기이한 일을 겪게 되고... 며칠 뒤 영혼을 부르는 방울이 윤재에게 엮인 것을 알아차린 범진은 윤재를 찾아가 방울을 되찾으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써도 윤재의 팔에서 방울을 벗길 수 없었다. 결국 범진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방울을 이용해 호랑이 신령과 영기를 찾아 천도 시키는 일을 한다) 방울을 꺼낼 방법을 찾을 동안 자신의 일을 도와줄 수 없냐는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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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하여 가게를 보던 이서호는, 어느 날 찾아온 이상한 손님 정유화와 사귀게 된다. 첫 만남은 좀 이상했지만, 꽃보다 예쁜 외모에 상냥한 성격, 번듯한 직업도 있으니 별일 없이 행복한 연애를 지속하나 싶었는데... 뭐? 이슬만 먹을 것 같던 내 남자친구가 사람을 먹어야 살 수 있다고?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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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함께 유도를 해왔던 친구이자 라이벌인 재형과 민. 영원히 함께 유도를 할 수 있을 거란 민의 기대와 달리, 재형은 어느날 민의 앞에서 돌연 잠적한다. 몇 년 뒤, 민은 재형이 있는 대학교에 입학해 그를 찾아가지만 재형은 이미 유도를 그만둔 상태. 민은 갑작스레 변해버린 재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유도 한 판을 제안하는데... "대신 각오해. 내가 이기면 네 아가리에 X박아버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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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걷어차고 연기 외길 인생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평범한 연기자 지망생, 이유. 끝의 끝까지 몰린 그의 앞에 나타나 게이 연기를 제안하는 유투버 이후. 비지니스 관계로 시작한 커플 유투버 연기, 하지만 가면 갈수록 느껴지는 이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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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새 친구를 사귈 마음으로 설레 있는 새 학기. 그 사이에서 아싸를 자처하는 남수민은 그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간절한 바람과 다르게 인싸 그 자체인 이재하와 같은 반에, 룸메이트에... 그야 말로 지독하게 엮이고 마는데...! "남수민! 이제부터 관심 없다는 눈깔은 절대 금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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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을 잃은 고통을 잊기 위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 지섭. 개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때문에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호구.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돌아보며 의식하게 되는데...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데?" "네가 나한테… 살려달라고 했잖아." #다정공 #상처공 #양아치수 #댕댕수 #까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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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인 시로키는 매일 시끄럽게 구는 옆집 후배 하야토에게 짜증이 나지만 무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로키가 키우는 고양이가 하야토네 집 베란다로 넘어가 버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하야토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늑대의 귀와 꼬리를 달고 있는 하야토를 발견! 얼굴을 붉히며 발정하고 있는 하야토의 ‘도와줘…’라는 말에 시로키는…. 대인기작 “질투는 여우빛”의 스핀오프 잘생기고 쿨한 대학원생 × 늑대한테 씐 외로움쟁이 남자가 펼치는 두근두근☆이웃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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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한 마을에서 2년간 액막이로 지내게 되면 기업을 물려주겠다.'는 아버지의 수상한 제안을 받아들인 언혁. 그곳에서 귀신에 씌었다는 의문의 청년 태문을 만나나,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 애쓰던 그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과거 어릴 적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태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언혁은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나랑 함께 있으면 당신이 위험해진다구요...!" "그러니까. 나랑 이 저주를 제대로 해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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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극악의 확률로 태어나는 극음의 기운을 가진 소 봄. 극음의 기운을 가진 자, 신이 될 수 있다는 소문에 여러 잡귀가 대학생이 된 봄을 노린다. 그런 봄이를 도와준 '금호'는 봄이의 성가신 체질을 도와줄 수 있다며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과연 금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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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나라의 초대황제, 우토사 다. 어린 황제 타오가 지내는 궁정 지하에는 열리지 않는 영묘가 있고 '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쭉 재상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타오는 나라의 실권을 쥐지 못한 채, 재상의 의도대로 의지해 온 친구마저 죽임을 당하고야 만다 자포자기한 끝에 영묘로 들어가 관을 연 타오가 본 것은 흰 머리에 이형을 가진 덩치 큰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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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SMR 채널 '10X20'의 영상이 아니면 사정할 수 없는 세진은 돌연, 채널 업데이트 중단 공지에 절망한다. 새 영상이 뜨지 않아 욕구불만에 괴로워하던 그는 우연히 채널 주인이 대학 같은 과 후배, '오일영'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채널을 닫은 이유가 파트너가 없기 때문이라고? "내가 할게, 그 파트너!!" #캠퍼스물 #후배X선배 #계약관계 #BDSM #성인용품 #연하공 #너드공 #불감증수 #주접수 #계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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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 일을 하고 있던 '영운'은 회사의 지시로 담당 연예인의 뒤를 캐던 중 중학교 동창이자 짝사랑 상대이던 '서인'을 만나게 된다. 그날 이후, 진작 끝났어야 할 성장통이 다시금 느껴지는 듯한데... '여전히 나는 너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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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사회생활로 인해 인류애라고는 씨가 말라버린 사회초년생, 시우. 힐링을 위해 오른 등산길에서 조난을 당하고 만다. 밤은 깊어가는데 발목은 부상, 핸드폰마저 불통인 이 난감한 상황 속에서, 때마침 나타난 기묘한 차림새의 남자 '리'를 만나 신세를 지게 된다. 한숨 돌린 줄 알았건만, 자신의 집에는 통신기기가 없으니 하인(?)이 올 때까지 이 오두막에서 단둘이 지내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속세를 벗어나고 싶긴 했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이 수상한 남자가 자꾸만 멋대로 몸을 지분거리기까지 한다. "분명히 시우 씨가 저를 외롭지 않게 해준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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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19살 아홉수가 올 때마다 내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29살, 인현은 악연이라 여겼던 나민을 만나 자신의 아홉수가 다시 시작됨을 느낀다. 이번만큼은 절대 아홉수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현대물 #리맨물 #상처공 #후회공 #냉혈공 #능력공 #다정수 #소심수 #상처수 #애증관계 #짝사랑 #첫사랑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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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망 높은 백작가의 외동 아들이자 가문의 영광을 위해 태어난 아이.'에스더' 부모에게 차기 가주로서의 운명을 강요당하며 학대를 겪어온 에스더의 삶은 너무나 고독했다.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정원사 '정원' 훈육으로 다친 에스더를 보고도 주인의 화를 살까 외면하는 사용인들과 달리 유일하게 에스더를 상처를 돌봐주는 정원. 티끌 없는 상냥함을 닮은 정원에게 에스더는 속절없이 빠져들고.. 정원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정원이 그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가지 마." "가면 너희 가족 다 죽일 거야." 에스더의 오랜 사랑은 정원에게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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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만큼은 내가 당신을 위한 돔이 될게.” 커맨드를 싫어하는 돔 코우세이×비꼬기를 좋아하는 섭 세토. 섭을 싫어하는 코우세이는 어느 날 노멀 미인 바텐더인 세토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당신, 그쪽이 부실한 돔인가 보지?” “뭐라고?!” 그렇게 화를 낸 코우세이는 바를 나오고, 이후 우연히 세토를 발견하고 쫓아간다. 그곳은 돔/섭 전용 해프닝 바. 악질적인 플레이로 서브 드롭 발작을 일으킨 세토를 돕기 위해 코우세이를 커맨드를 입에 올리는데…. “…좀 더.” 뭐야, 그 얼굴은…! 세토를 향한 달콤하고 격렬한 본능이 멈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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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페라 극장의 가수이자 아름다운 외모의 오메가, '크리스'.<br /> <br /> 어느 날, 크리스는 대기실 한편의 거울 너머로 들려오는 매혹적인 노랫소리와<br /> 익숙하고 강렬한 페로몬을 느끼게 된다.<br /> <br /> 거울의 페로몬은 연인 랄프의 것을 닮아 크리스의 몸은 참을 수 없이 달아오르고,<br /> 있을 수 없는 일에 그는 불현듯 '음악의 천사'를 떠올리는데…<br /> <br /> "나타나서… 만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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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했잖아."<br /> <br /> 러시아 이주민들이 대거 정착한 도시 사라토프.<br /> 마피아 조직원인 알렉세이는 하나뿐인 동생 발레리를 지키는 것을 제 1 계명으로 삼고 있다.<br /> <br /> 자신을 경멸하는 발레리에게 집착하면서도 과거와 비밀을 감추기만 하는 알렉세이.<br />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져 가고,<br /> 재능 있는 발레리노이자 매력적인 알파 발레리는<br /> 후원자를 자처하는 오메가 리안과 뉴욕으로 떠나겠다며 통보한다.<br /> <br /> 리안이 보스를 노리는 경찰, 칼리시의 친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알렉세이.<br />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애를 쓰지만 발레리는 순순히 말을 듣지 않고,<br /> 결국 알렉세이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br /> <br />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br /> "가만히, 있…… 하아, 어, 레루, 샤."<br /> "..."<br /> "이미…… 저질렀으니까."<br /> <br /> #유사근친 #오메가버스 #시리어스<br /> #발레리노공 #상처공 #알파공 #미인공<br /> #마피아수 #집착광수 #알파>오메가수 #미남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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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상 이용가능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사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체 관계가 없습니다. 고대 이집트에 관심이 많은 의대생 장이현. 그는 유적을 보기 위해 이집트로 답사를 떠났다가 넓은 유적에서 길을 잃고 도굴꾼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현은 그들에게 붙잡혀 석관 안에 갇히게 되었지만 숨 막히는 위기 속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석관 앞에 서 있던, 마치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조각상과 마주하게 되는데. 넋을 잃고 조각상을 바라보던 이현은 곧 정신을 차리고 길을 찾아 헤매지만 머지않아 또다시 도굴꾼들과 마주치고 만다. 결국 수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싸움에서 밀리던 절체절명의 순간 이현의 눈앞에서 그 ‘석상’이 살아 숨 쉬며 다가오는데……! “당신이 ‘폭군’이라 불려도 난 포기하지 않아. 이번에야말로 당신을 지킬 거야!” 신비로운 고대 이집트로 타임 슬립, 그곳에서 펼쳐지는 매력적인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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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트타이머로 근근히 살아가는 유진 하트. 그는 음악을 사랑하지만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 앞에선 노래를 부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일하는 호텔 화장실에서 몰래 섹스를 하던 중 관음하는 듯한 끈적한 시선을 느끼고 돌아보자, 탑배우 애런 헌터가 그를 보고 있다. 애런 헌터는 유진에게 자신의 불면증을 치료해줄 사람은 당신뿐이라며, 가수가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트라우마가 있는 유진은 스폰서 취급을 하며 무시하려 하지만, 끈질기게 말을 걸어오는 애런 헌터와 결국 말다툼을 하게 되고, 둘은 은밀한 자세로 쓰러지게 된다. 그 순간, 터지는 플래시들. 미국을 휩쓴 거대한 스캔들에 둘은 결국 쇼윈도 애인 계약과 함께 애런 헌터의 불면증 치료을 위한 노래를 약속하게 되는데... “나와 계약하죠. 당신의 목소리를, 그리고 쇼윈도 연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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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의문의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브라이언'을 아버지의 죽마고우인 '에이엄'이 양자로 받아들인다. 브라이언은 그런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화재 사건의 범인이 에이엄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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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뉴비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정원은 어느 날 호섭이 올린 폭력적인 돔에게서 구해달라는 글을 발견한다. 호섭이 BDSM의 기본적인 정보조차 알지 못하는 입문자라는 사실에 그를 돕겠다며 호섭의 임시 돔까지 자처했지만... "주인님, 저 말 잘 들을게요...♡" 오랜만에 들인 섭이 너무 너무 귀엽다...! 정원은 무사히 호섭이에게 BDSM을 가르칠 수 있을까? #현대물 #BDSM #달달물 #코믹/개그 #SM #고수위 #능글공 #능욕공 #다정공 #연하공 #벤츠공 #변태공 #직진공 #주접공 #상처공 #떡대수 #중년수 #아저씨수 #순진수 #귀염수 #금사빠수 #다정수 #연상수 #대물수 #대형견수 #민감수 #마조수 #아방수 #욕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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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히어로, 사람들은 그를 영웅이라 부른다. 세상을 구하는 그에게는 은밀한 습관이 있었는데.. 바로,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의 손길로 겨드랑이 자위를 한다는 것! 그러나 늘 부족함을 느끼던 영웅은 뜻밖의 순간에 겨드랑이로 XX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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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내 에스퍼가 완전 딴사람이 되어 버렸다. 한국에 단둘뿐인 S급 에스퍼, 차권우. 김도원에게 차권우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데다 툭하면 호출해대는 '개스퍼' 그 자체. 가이드를 걸어 다니는 링거쯤으로만 보는 놈이 틀림없다. 그런데 그놈이 폭발에 휘말린 후 겨우 살아나더니, 갑자기 활짝 웃으면서 도원을 반기고! 강아지처럼 다가와 먼저 좋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다. "이상해, 차권우 씨는… 분명 나를 싫어했는데…!" 센터는 한 달 안에 기억을 찾지 못하면 차권우의 능력까지 영영 사라질 것이라며, 기억을 찾기 위해 도원에게 더 진한 가이딩을 하라고 요구하는데...! 문제는... 차권우랑 나, 키스도 한번 한 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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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식은 쌍둥이 동생이 살해된 '해무 연쇄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로 배정된다. 수사 과정에서 신부이자 용의자인 무인희를 만나게 되고, 태식은 인희를 의심하면서도 그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인희에 의해 짜인 판이라는 것도 모르고 태식은 그 위를 걷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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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도박장에서 자란 견희성. 자신을 무리로 받아 준 형을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지만 습격으로 다쳐 강아지로 돌아가 버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 꼬질꼬질한 강아지는 뭐야?” ‘놔… 십새끼야!’ 졸지에 식인 늑대의 강아지가 된 견희성. 극진한 애정과 수발을 받으며 살게 됐지만 둘의 동거는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강아지… 난 너는 안 잡아먹을 거 같아.” ‘미, 미친 새끼.’ 식인 늑대에게서 벗어나고만 싶은 강아지와 그런 강아지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 식인 늑대의 동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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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이 보낸 택배가 전에 살던 집으로 배송되어버렸다! 무엇이 들어있을지 모를 택배를 누군가가 보기 전 서둘러 가져오기로 한 태윤, 그곳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재민과 재회한다. 둘은 과거 껄끄러운 관계였기에 태윤은 이것이 마지막 만남이길 바라며 돌아간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재민과 조우하게 되고, 태윤은 과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정말 미안했어, 진심으로 사과할게.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그러자 재민은 기다렸다는 듯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미안하면, 나랑 다섯 번만 더 만나자." 그 말을 들은 태윤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과연 재민이 원하는 것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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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정말로 도망치고 싶었던 건― 나, 신타로의 일상은 회사에서 일하고 주에 몇 번인가 바에서 술을 마신 뒤 섹파와 지내는 것. 인기 없는 게이에게는 이런 일상이면 충분하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어느 날, 퇴근하고 귀가한 나는 심상치 않은 모습의 섹파 타카라에게서 충격적인 한마디를 듣게 된다. 「어쩌지…? 나… 사람을 죽였어….」 왜 이런 일이… 모처럼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둘이서… 도망쳐버릴까….」 느닷없이 튀어나온 제안. 완벽하게 도망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계속 이대로 있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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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로서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미등록 특수군인 병장 '진영원'은 숨기던 능력이 발각되어 특수부대에 강제 입대하게 된다. 그 곳에서 영원은 그를 가이딩해주게 된 A급 가이드 대위 '명해준'을 만난다. 영원은 처음 능력이 발현되던 날의 트라우마로 일부러 센티넬로서 활동하지 않으려 하지만 상부에서는 해준에게 영원을 교전에 참여시킬 것을 명령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공습 경보가 울리며 영원은 7년 전 자신의 트라우마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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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인 하야토. 데뷔의 기회를 계속 놓쳐, 생각대로 되지 않아 방황하던 중에 우연히 "국민의 돔"이라 불리며 절대적인 지위를 가진 같은 사무실의 히무로 렌이 사실은 라는 비밀을 알게 된다. 비밀을 지키는 대신에 자신과 유닛을 짜달라고 부탁한 하야토는 렌으로부터 과 로서도 파트너가 되라는 역제안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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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흥분했어? 원래 이렇게 야한 거야?" 스킬 제로에 손님이 없는 업소남 무츠미. 오늘도 좋아하는 스트리머 'MASARU'를 위해 돈을 번다. 고액의 과금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러 갔는데… 지명해 준 손님이 최애인 'MASARU'라니?!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발기해 버리는 무츠미는 어리숙하게 혀를 사용하여 최애의 성기를 애무한다. 그 모습에 마사루는 어째서인지 더욱 관심을 보이며 "더 야하게 개발해 줄 테니."라고 속삭이는데…?! 얼굴도 목소리도 잘생긴 새디스틱 스트리머×자낮 순애수의 야한 취향을 가득 담은 익애 개발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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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란한 생활을 일삼던 헤본셔 공작가의 장남 '루시엔'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집안의 뜻에 따라 갑작스레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맞이한 결혼식 전야. 마지막이란 기분으로 방탕하게 놀던 루시엔은 의문의 사내로부터 술을 받아마시게 되고... 그 직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그에게 정신없이 범해지고 마는데...? "제가 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려 왔는지, 도련님은 모르실 거예요" 너 대체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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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고 한결같고 너무나 애절한 순애. 고등학교 교사인 키리타니 히토시. 열혈 교육자인 히토시는 평범하면서도 충실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평화롭던 생활은 갑자기 붕괴된다. 얼굴을 가린 상대에게 겁탈당한 것도 모자라 슬럼가로 납치당한 히토시. 거긴 실제 사회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그중에 훌륭한 실력의 래퍼 카이. 그는 자신이 히토시를 겁탈한 범인이라고 나서는데―. 영화 「사랑에 애태우며 노래하라」와 이어진, 또 하나의 이야기. [BABY COMICS] KOIKOGAREUTAE ~R.I.P.~ ©miso 202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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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신입생이지만, 이름처럼 고단하고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는 '금단조'. 단조는 선배의 심부름으로 창고에 갔다가 사람으로 변하는 빗자루를 목격한다. 그날부터 빗자루는 자신이 갈 곳이 없다며 초면인 단조에게 집요하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결국 단조는 자신을 사물 도깨비라고 주장하는 도깨비에게 얼떨결에 '은도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좁은 고시원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단조에게 은혜를 입은 도해는 그 보답으로 단조를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어느날 단조에게 갑자기 나타나, 낯설지만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도해. 두 사람.. 아니, 인간과 도깨비가 조금씩 친밀해져가는 사이 둘을 눈여겨본 누군가가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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