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X년 미국 시카고. 금주법이 불러온 마피아 전성시대. 그 속에 던져진 혈혈단신의 조선인 제이슨. 그가 써내려가는 암흑가에서의 생존기의 끝은 성공일까? 아니면 실패일까? 가진 것이라곤 오직 맨주먹과 목숨 하나뿐인 제이슨이 펼치는 고군분투 액션 드라마!
-
알파 우연은 소꿉친구이자 오메가인 언형과 영원을 약속하지만, 언형은 어느날 인사도 없이 행방불명 된다. 그렇게 몇 년간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었던 첫사랑을 찾아다니던 우연. 몇 년 뒤 참석하고 싶지 않았던 사교회에서 언형과 재회하게 되지만, 다시 만난 언형은 자신이 원래부터 알파였다고 충격 고백한다. 같은 알파가 된 언형에게서 구역감을 느낀 우연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내 운명적인 첫사랑이 알파였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자석의 같은 극은 결국 서로를 밀어내게 되어있다고.
-
나, 이규진. 맹수과 수인이 취향인 26살의 셰퍼드 수인. 이 나이 먹고 아다인 것도 서러운데, 부모님은 내 맘도 모르고 생일 파티에서 정략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생 부모님 뜻대로 살 바엔, 차라리 모든 걸 망쳐버리겠어. "내빈 여러분, 저는 사실 저보다 작은 소형견에게 박히는 걸 좋아합니다!"
-
하나뿐인 형이 사고로 다쳤다. 범인은 부잣집 아들에 준수한 외모로 학교의 유명 인사이자 주인공 ‘윤별’과 동급생인 ‘성운’. 아무리 후한 보상금을 줬다 해도, 유일한 가족인 형이 다쳤는데 가만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찾아서 그 새끼 죽일 거야!!” “별아, 그러지 마. 다들 조용히 끝내고 싶어 해. 학교도 마찬가지고, 나도…” 형은 이를 덮으려 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편의점 알바에, 조용한 성격까지 ‘성운’은 알려진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럼 우리 형은 왜 밀었던 거야?
-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자해공갈단으로 먹고사는 아오이. 어느 날, 고급차를 노리고 뛰어들었으나 고의적이었다는 걸 간파당하고 말았다!! 차에서 내린 남자 이나미는 아오이의 아픈 척에 꿈쩍 하기는커녕 오히려 「경찰에 넘기는 게 싫다면 내 애인 역할을 해라」 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거부권이 없는 아오이는 그날부터 이나미의 맨션에서 동거를 시작! 영어 회화에, 테이블 매너 특훈 등 처음 겪는 일들이 계속되는데?!
-
서른 전에 요절할 운명인 ‘구양절맥’이라는 천형을 타고 난 사천당문의 장자 당소운. 아비의 손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졌고, 거둬 준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에 구걸로 연명하다 사기도박을 시작했는데 그걸 딱 걸려 그길로 북개방주 유화의 노리개가 되었다. 심지어 팔자에도 없는 전쟁터로 끌려가 모조리 죽어 가는 와중에 폭주 직전인 마교주에게 뒤까지 대주고 가까스로 도망쳐 살아남았는데……. “한 달 뒤, 형님은 마교의 첩으로 들어갑니다.” 뜬금없이 나타나 소운을 납치한 아버지와 남동생이 글쎄 저더러 마교주 천호의 첩이 될 거란다. 마교주가 구음절맥이라는 천형을 벗으려면 구양절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말이다. 문제는 소운이 천호와 초면이 아니라는 점. 게다가 그는 저와 한 번 붙어먹고 냅다 달아난 소운을 미친 듯이 찾는 중이었다. “네 그 잘난 아랫도리로 어떻게든 마교주를 휘어잡아라. 그래야 너도 살고, 사천당문도 산다.” 그까짓 것, 내가 알 바 아니고! 사천당문의 장자가 개방 거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소운은 죽은 목숨이었다. ‘일단 살자! 도망쳐서 살아남고 보자!’ 곧 죽을 목숨이 왜 이리 매번 위태로운지. 평화로운 죽음을 위해 당소운, 마교주의 첩으로 살아남아라!
-
회사원 이누카이의 남자친구·켄타로 씨는 우락부락한 강아지 수인. 강해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실상은 꼬리를 붕붕 흔드는 멍멍이 그 자체…? 동료 사원 고양잇과 시마다 씨와 그의 남자친구·네코미야 군과의 이야기까지 합쳐져, 사랑 넘치는 나날들! 복슬복슬 동물 남자친구와의 행복&따끈 꽁냥 러브 days!
-
*<무인도 로망스>는 매월 3일, 13일, 23일 연재됩니다. *키워드 : #현대물 #추리물 #재벌공 #능력수 #서바이벌 #동거물 #무인도 극한 서바이벌 무인도 BL 웹툰 등장! 무인도에 불시착한 두 사람. 의지할 구석은 오직 상대 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서로 은밀한 감정이 싹튼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상어와 포악하기 그지없는 원숭이, 야밤의 포식자 모기떼와 정글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상한 그림자까지!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
*<무인도 로망스>는 매월 3일, 13일, 23일 연재됩니다. *키워드 : #현대물 #추리물 #재벌공 #능력수 #서바이벌 #동거물 #무인도 극한 서바이벌 무인도 BL 웹툰 등장! 무인도에 불시착한 두 사람. 의지할 구석은 오직 상대 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서로 은밀한 감정이 싹튼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상어와 포악하기 그지없는 원숭이, 야밤의 포식자 모기떼와 정글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상한 그림자까지! 두 사람은 과연 무사히 섬을 탈출할 수 있을까?
-
6년간의 짝사랑을 포기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게이 어플에서 원나잇 영상을 올리는 네임드 유저를 만나는 서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것은 짝사랑 하는 형, 도진이었다. 철저한 관리로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도진은 서윤에게 정체를 들키고, 서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진의 섹스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형, 저랑은 섹스하는 거 싫으세요?"
-
‘나는 인생을 복습하고 너희는 죗값을 받는다.’ 7년 전. 누명을 쓰고 멸문해 버린 안휘성의 작은 가문 설가장. 홀로 살아남아 신화적인 살수가 된 투신(鬪神) 설소천. 원수가 미쳐 버린 무림맹주라는 걸 알게 되지만 그의 손에 죽고 멸문하기 전으로 회귀한다. 잃어버렸던 싸움의 맛을 되찾은 설소천. 복수를 위해 다시 신화를 쓰려 긴 여정에 나서다. 그런데…… “왜 이리 죽일 놈들이 많은 건데?”
-
나의 전생은 목줄이 묶여진 개였다. 부모의 얼굴도 기억나지 않고, 그저 감정 없는 도구와 같이 살아온 삶. 그 삶의 끝은 주인에게 처참히 살해당하는 것. 그렇게 삶이 끝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눈을 다시 떴을 땐, 난 대륙 최강의 가문의 막내로 태어나있었다. 이젠 복수를 위해, 그리고 새로운 삶 속에서 날 아껴준 이들을 위해 비수가 아닌 검을 들겠다.
-
"남자는 처음이라서 겁나니까... 유준 씨가 해줘, 연습 상대.” 유준은 입사 동기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정현에게 폭탄 고백을 듣는다. 자신이 남자를 좋아하게 됐다는. 놀란 마음에 고장 난 반응을 보이자, 정현은 유준에게 ‘연애 연습 상대’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서로의 진심을 숨긴 채 ‘연애 연습’을 시작하는데... 매일 보는 회사 동료, 가깝고도 먼 두 사람의 시곗바늘처럼 맞닿고 엇갈리는 순간들.
-
「빼는 거 도와드릴까요?」 역무원으로 일하는 아메야마의 남모르는 즐거움은 매일 역에 오는 “상큼 왕자” 하카제를 개찰구에서 배웅하는 일이다. 대화를 조금 나눈 것만으로도 잔뜩 두근거렸는데… 술을 마시는 사이가 된 어느 날 하카제의 집에 들르게 된다! 하카제는 여전히 반짝거리고, 잘생겼고, 좋은 냄새도 난다…. 하필이면 그때 서버린 아메야마. 게다가 그걸 눈치챈 하카제는 아메야마를 뒤에서 꽉 껴안고 서버린 그것을 손가락을 만지기 시작하는데…?!
-
동급생인 알과 미로는 집이 이웃한 소꿉친구. 솔직하고 거짓말을 모르는 미로에 비해 언제나 초연한 알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둘은 계속 함께 지내 왔다. 방학을 앞둔 어느 날, 알은 미로에게 단둘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잠시 망설였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어서 흔쾌히 수락하는 미로. …행선지도 모른 채 시작된 여행의 목적지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던 곳이었다. 이유를 물어봐도 얼버무리기만 하는 알에겐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
오랜만에 다시 만난 나의 첫사랑. "성민아, 너는 크면 뭐 할 거야?" "너랑 결혼하고 싶어..!" 첫사랑인 태수를 만날 생각에 잔뜩 들떠 있던 성민은 살짝 민망한 상황 속에서 태수와 재회하게 된다. 어릴 때와는 다른 태수의 모습, 그래도 성민의 눈에는 여전히 귀엽기만 한데... 방구석 폐인이 된 태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
화산 풍뢰곡에 걸려있는 위태로운 다리 대자객교(大刺客橋). 자객의 신화를 이룩한 대자객교. 목숨이 황금과 교환되는 곳. 누구라도 상관없다. 대가만 치른다면 그 어떤 자의 목숨이라도 거둘 수 있으니까. 이혈릉은 다 죽어가는 상태로 대자객교주에게 발견된다. 하지만 겨우 목숨을 건졌을 뿐 자신에 관한 그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을 잃은 그에게 대자객교주는 ‘이혈릉’이란 이름을 주었고 살수무공을 전수하며 대자객교의 사살(四煞)로 변신시킨다. 일약 천하제일의 자객으로 불리게 된 대자객교의 사살 이혈릉. 그의 모든 행동은 대자객교주의 명에 따라 이루어진다. 목숨을 구해준 빚을 탕감할 때까지. 평상시에는 기루의 서기, 명이 떨어지면 자객으로…. 그에게 실패란 없다.
-
“악귀가 되리라.” 비교적 젊은 나이에 무림이 낳은 전설이자 흑역사로 알려지던 ‘원수’는 정체성이 없는 삶에 회한을 느꼈고, 운명이라 생각한 여인을 만난 후 홀어머니를 잃고 중원을 빠져나와 살았지만 무림에 휘말려 아내를 잃는다. 그래도 관여하지 않고 홀로 잘 키우기로 맹세한 어린 아들마저 무림에 의해 잃게 된다. 사랑하던 전부를 잃은 ‘원수’는 오직 분노만이 남은 복수귀가 되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려고 한다
-
일곱 번의 밤을 거쳐 천하제일이 된 사내, 황준우. 오랜 싸움 끝에 천지(天地)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헌데 눈을 떠 보니 갓난아기! 집안은 천하제일의 황금을 축적한 만금장! 고되기만 하였던 전생과 달리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버렸다! 신명나게 인생을 즐기는 한 사내의 일대기... 가 될 뻔 했으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 아버지, 도대체 공부는...... 왜 시키시는 겁니까?"
-
「천하제일보의 상속녀를 지켜라!」 사람을 죽이는 살수에서 사람을 지키는 보표가 된 자와 천하제일보의 상속녀에서 일가의 공적이 된 소녀.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천하무림 전체가 가장 거대하게, 그리고 가장 조용하게 움직인 사건이 시작된다!
-
전란의 시대에서 운이 좋게 살아남아 화산파의 장로가 된 주서천. 평생 영광을 맛보지 못한 채 후회와 미련만 가득 안고 눈을 감는다. 그러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어찌 된 영문인지 운명은 그를 다시 과거로 돌려보내는데…….
-
전신이라 불리던 사왕 동방고진의 아들, 동방무이. 그는 출생의 비밀을 안은 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림맹의 말단 위사가 되었다. 현상금 사냥꾼의 무정팔비도를 수반하고, 천하제일자객의 첨사독니 사아도가 보좌하며, 소리비도를 품은 비천리 야을의 사랑 속에 그가 천하를 향해 풍뢰도를 들었다.
-
"사부님, 저는 대사형에 어울리지 않는 놈입니다!" 천성적으로 게으르고 무공조차 변변치 않은 장백쾌검문의 둘째 검호 모두가 존경하던 첫째 사형 검룡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원치 않던 대사형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얼마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흉수에 의해 사부 고운행이 살해당하고, 문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사부님은 끝까지 ‘천비록과 매의 후예’의 행방을 모른다 하셨어!" "천비록과 매의 후예!?’ 그게 대체 뭐길래!!??"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리고 문파를 되찾기 위해 강호행을 택하는 초짜 대사형 검호와 여섯 사제들! 그리고 그들을 서서히 옥죄어오는 천비록의 망령들! [초짜 대사형 검호와 강호 최악 썩은물들의 얽히고설킨 무협 드라마!]
-
소년 베로가 사는 마을에서는 늑대인간 피해가 빈발하고 있었다. 잇따라 잡아먹히는 마을 사람들. 이에 촌장은 사냥꾼을 고용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마을에 나타난 것은 덩치 작은 소녀…!! 베로는 소녀를 수상하게 여기면서도 마을을 안내한다. 그리고 그곳에 늑대인간도 나타나는데…?! RED HOOD ⓒ 2021 by Yuki Kawaguchi/SHUEISHA Inc.
-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는 전업주부, 후지요시 마사키. 엘리트 샐러리맨인 남편 히로무와 곧 2살이 되는 아들 히카리와 함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속에서 조금씩 자신을 받아들여 간다..!
-
블랙 기업을 퇴사한 세나는 정처 없이 전철을 타고 자연 가득한 어느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산책을 즐기던 중, 금발에 피어싱을 한 사나운 인상의 청년 군지가 말을 걸어온다. 그와 대화하며 아무것도 없이 충동적으로 여행을 왔다는 것을 깨닫는 세나. 자신의 계획 없음에 침울해하는 세나에게 군지는 "우리 집에 올래?" 하고 제안하는데···.
-
무협계 한 획을 그은 전동조 장편 소설 [묵향]! 암살자에서 무림 정점에 오르는 묵향의 이야기가 초대형 웹툰 프로젝트, [묵향 디 오리진]으로 돌아온다! 수많은 세력이 패권을 다투던 드넓은 중원의 무림. 어릴 적 마교에 납치되어 암살자로 훈련받은 2044호. 고된 훈련 속에서 목숨의 위협을 넘어 치열하게 살아남은 그는 실력을 인정받아 ‘묵향’이란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묵향에게는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검의 길! 암살자로 사는 삶에 만족하지 못하던 그때, 묵향은 스승 ‘환사검 유백’을 만나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 그는 자신이 좇던 탈마의 경지에 올라 무공의 정점에 오를 수 있을까?! 수많은 고수와 격돌하며 궁극의 무를 좇는 묵향! 전설적인 일대기의 서막이 다시 열린다!! 묵향 디 오리진 ⓒ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주), 전동조 / 학산문화사 * 이용안내 <묵향 디 오리진>은 전동조 작가님의 소설 <묵향>의 1부의 이야기입니다. 이어지는 <묵향> 2부의 스토리는 <묵향 다크레이디>를 검색하여 이용 부탁드립니다.
-
글: 윤선영 각색:스튜디오M 만화:A4스튜디오 <시즌 2> 소림사 당대 전승자, 성창. 장경각의 모든 비급을 외울 정도로 천재적 두뇌를 가졌지만 유약한 신체 탓에 비급을 사용할 순 없다. 소림사 비전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업을 이루기 위해, 천마신교의 습격을 당한 소림사를 애써 등지고 탈출하려 하지만 결국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그 때 들린 미지의 목소리. 죽은줄로만 알았던 그는 삼백년 전, 역천대법의 제물로 사용되 지하에 잠들어 있던 소년 양련진가의 몸에서 다시금 눈을 뜨게 된다! 정의롭지만 고리타분한 학승 성창, 끝없는 탐욕에 물든 타락한 요승 양련진가 불가사의한 존재에 의해 결속된 두 사람의 불편한 동거 관계가 시작된다. <시즌 1> 무공과 일절 관계없을 것 같이 생긴 유약한 서생 소화산. 빼어난 인품에 장원에 두 번이나 급제했던 수재이며, 지방 왕 및 관리들과의 돈독한 인맥으로 존경받는 서생이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화산의 숨겨졌던 비공, 응사생사박의 유일한 계승자. 평소에는 늘 방안에 틀어박혀 서책을 읽거나 몸을 쓴다는 것도 기껏 마당을 청소하거나 가벼운 체조만 할 뿐이다. 두 번 다시 무공을 펼칠 일이 없어 보였던 그가 다시금 강호로 나선 건 어느 날 밤. 화산 본파가 있는 산등성이가 불타고, 문파는 괴멸되었으며, 어린 제자들만이 몸을 의탁하러 온다. 그리고 어린 제자들마저 몰살하기 위해 나타난 가공의 무림고수들. 이에 소화산은 무공을 발휘해 그들을 전멸시키고 화산의 제자들을 지켜낸다. 누가 이런 일을 계획했는지,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분연히 정체를 드러내고 강호로 뛰어든 소화산. 대를 이어 계승된 비인부전의 절기가 깨어나고, 수많은 무림고수들과 막강한 세력을 자랑하던 적들이 그의 앞에서 모조리 찢겨지고 쓰러지면서 강호 전체가 요동치게 되는데.....
-
전직 킬러였던 민환. 그는 죽음의 문턱 앞에서 명계에 도달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 위해 500년간 악착같이 수련한 그는, 명계에서 '마존'이라는 타이틀을 달 정도로 강해졌다. 마침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이를 실행한다. 그런데... 잠깐. 나한테 딸이 있다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긴 딸! 어쩌겠어? 행복할 수 있도록 잘 해줘야지! 먼치킨 아빠의 육아일기, 시작합니다!
-
이것은 틀림없는 '운명적인' 만남 ─ 카즈히토는 스무 살이 되도록 히트 사이클이 오지 않는 '반편이 오메가' 난폭한 알파와 정략결혼을 시킬뻔한 곳을 빠져나와 도착한 곳의 여관 주인 히로우미에게 도움을 받는다. 카즈히토가 사정을 설명하자 히로우미는 '이 여관에는 네가 필요해!'라며 다가오고?! 알고 보니 히로우미는 '오메가와 베타를 유혹하는 페로몬을 내뿜는 특이 체질 알파'였다! 물에 들어가면 오메가가 기분 좋아지는 온천?! 더욱이 손님은 히트 사이클 중인 오메가?! 여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안달복달 오메가버스! 특별수록 만화 '뒤로 가는 절정 연습'도 포함.
-
최 율과 내가 좋아하는 '우리'의 한태경 소꿉친구인 태경을 짝사랑하는 준희. 우연히 같은 반 최 율이 태경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는데... "나... 같이 한태경 좋아할 사람이 필요해!" "그래, 그럼 같이 좋아하자." 하지만 준희는 점점 율이 신경 쓰인다. 풋풋하고, 쌉싸름한 연준희의 짝사랑 이야기.
-
복수(Revenge)대행 회사 ‘무지개 택시’의 에이스 기사 김도기. 무지개 택시의 진짜 주인, 박의철의 음모로 가족과 같던 동료들과 연인이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 화마 속에 홀로 살아남은 도기에게는 박의철을 향한 복수만이 남았는데... 하지만 박의철은 새로운 회사 '무지개T'를 설립해 더욱 거대해졌고, 김도기는 복수는 커녕 박의철의 새로운 택시 기사들에게 사냥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위험의 순간. 정체 불명의 택시 회사 '도레미 택시'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는 도기. 따라간 곳에서 마주친 건, 무지개 택시 당시 기사들을 뒤에서 지원하던 그리운 동료 콜 걸이었다. 도레미 택시는 박의철에게 모든 것을 잃은 생존자들이 세운 복수 대행 회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회사에서 다시 운행을 시작한 김도기! 원작보다 더 뜨거운 복수가 시작된다-!!
-
"제 이름은 이안. 오늘부터 당신의 조수가 될 사람이죠!" 곧 서른 살에 접어드는 남자 진, 겉으론 사설탐정 사무소를 운영하지만, 몰래 사람을 돌연변이로 만드는 금지 약물 장사를 한다. 이 '평온해' 보이는 생활은 한 신비한 소년이 끼어들면서 깨지게 되고, 이안이라는 이 소년은 이제부터 부모를 잃은 진을 보호해주겠다고 선언한다. 강제 동거하게 된 이 '어린 보디가드'와 손을 잡아야 할까, 아니면….
-
다리 한쪽이 불편한 왕따 소년 도훈은 우연히 같은 반 친구인 민아지가 사람의 육체에너지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민아지는 그런 도훈이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엄청난 육체에너지의 소유자‘맛있는 인간'인 걸 알게 된다. '맛있는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해 자신버리고 엄마를 죽인 아버지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아지. 계속된 괴롭힘에 살아갈 희망도 의지도 없는 도훈. '맛있는 인간'이 20살이 되어야 그제서야 완전한 에너지를 갖게 되기 때문에 민아지는 도훈을 20살이 될 때까지 사육(?)하기로 하고, 도훈도 20살이 되면 아지에게 흡수당하기로 결심한다. 아지는 '맛있는 인간' 도훈을 흡수하고,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대단한 친구야.<br /> 현장에 버려져 있는 흰장미만 아니라면<br /> 이건 누가 보더라도 완벽한 완전범죄거든…<br /> 묘하게 이 하얀 장미가 끈질기고 칙칙한 <br /> 운명 같은 걸 연결해 주는 느낌을 받는걸.<br /> 필연적인 우연 같은 그런 운명의 끈-.
-
「씨앗을 삼켰더니 배 속에서 열매가 부풀어 올라서….」<br /> <br /> 원격 근무를 하게 되어 시골로 돌아온 회사원 메오는 오랜만의 전원생활과<br /> 귀여웠던 사과 농가의 소꿉친구 린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었다.<br /> 늠름하게 성장해 무뚝뚝함도 완전히 몸에 밴 린을 어떻게 공략할지 이래저래 궁리해 보는 메오지만,<br /> 첫날에 린의 밭에서 딴 사과를 먹은 뒤로 엉덩이 안쪽이 쑤셔서 견딜 수가 없는데…?!<br /> <br /> 귀재 아카호시 제이크가 보내는<br /> 끈끈한 소꿉친구들의 과즙투성이 프루티 재회 러브♥
-
이곳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폼포랜드.<br /> 신참 경찰관 다이후쿠는 정의의 히어로처럼 멋지게 악을 응징하는 형사를 동경해 경찰관이 되었지만,<br /> 배속된 곳은 사건이라고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미아 보호과였다.<br /> 불만을 품으면서도 일하는 다이후쿠 앞에 길 잃은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br /> 얘기를 듣자 하니 그 아기 고양이는 미아가 아니라 아무래도 ‘가출’을 한 기색이었고<br /> 심지어 데리러 온 아빠 고양이도 어째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br /> 히어로 경찰관 저스티스와 그의 동기 토미의 스핀오프도 수록!
-
‘나를 반찬 삼아도 좋아.’ 자신의 경솔함을 자각하지 못하는 치하야는 뭇 기숙사생들의 다리 사이를 뜨겁게 만드는 죄 많은 서른 살 기숙사 사감이다. 그중에서도 과묵하지만 특히 잘 따르는 아사가 너무 귀엽다. 그러던 여름방학, 기숙사에 단둘이 남아 평소처럼 장난을 치다 아사가 발기해 버린다. ‘당신, 죽을 만큼 흥분된다고요.’ 기숙사 사감인 내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치하야는 뜨겁고, 솔직하고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아사에게 당황한다. '위험해, 위험하다고,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바로 갈 것 같잖아….' 기숙사생과 이상한 관계가 되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치하야는 무너져 버리고 마는데…!
-
스무살, 모험을 떠나기 좋은 밤. 자신의 몸 깊숙한 곳을 수색하고 있는 검사 요나스와 마주한 이안. 이를 피해 아버지에게 이끌려 내려간 지하실에서 마주한 것은 젊은 남자에게만 반응하는 네펜데스 꽃?! 이 이야기는 네펜데스에게 당한 후 끊임없이 사정하고 발기하는 몸이 되어 황금섬 모험을 떠나는 나무꾼, 이안으로부터 시작된다!!
-
* <체리 케이크>는 매월 1, 11, 21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양심출타공 #능구렁이공 #말랑갓기수 #당돌수 시골에서 슈퍼 운영과 텃밭을 일구며 살던 수현. 어느 날 마을에 호텔이 들어선다는 소문과 함께 조폭 같은 서우 건설 이사 태연과 마주치게 된다. 할머니들은 수현에게 남자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만 수현은 태연이 무섭지 않다. 태연도 당돌한 수현이 귀엽기도 하고, 꼴리기도 하고…. 뇌물이라는 핑계로 달달한 간식을 사다 바치는 태연에게 경계심이 허물어진 수현은 결국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
같은 학과 선배 김하제를 열렬히 짝사랑 중인 김도하. 사실 짝사랑하다 못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벌써 9년째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스토커다. "선배! 8년 11개월 22일 14시간 36분 전부터 쭉 선배를 좋아했어요!!" 그와 함께 졸업한 뒤 로맨틱한 고백을 할 생각에 젖어 있던 도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나 조기 졸업하려고!" 선배 없는 학교 따위는 내게 의미 없어. 선배! 졸업하지 마세요! 과연 도하는 하제와 함께 졸업하기, 그리고 고백까지. 두 가지 계획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
-
현대 세계 속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한무영.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무협 세계관 속 악명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인물, 풍월령의 몸으로 깨어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러나 풍월령은 악명과는 별개로 이미 노쇠하여 죽음을 앞둔 상태였고, 그의 제자들은 이미 그러한 그에게서 등을 돌려 그저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그의 목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으니… 철저한 약육강식의 세상 속, 이제 남은 건 노쇠한 몸과 하늘을 찌르는 악명 뿐인 풍월령의 신분으로 살아남아야만 한다.
-
달콤한 S 타투이스트×중화계 조폭 후계자의 Dom/Sub 유니버스! 중화계 조폭의 후계자로서 사랑받아온 하나는, 심각한 온실 속 Sub. 그렇지만, 최소한의 플레이로 Sub 특성을 억제해 온 탓에, 연심도 성욕도 폭발 직전…! 그러던 때, 매칭 앱에서 만난 사람은 달콤한 S 타투이스트 돔인 마코토였다. ‘…너 제법 소중히 여겨지고 있는 거 같은데, 이런 나쁜 남자는 관두도록 해.’ 낮은 목소리로 녹아내리듯이 속삭이는 커맨드는 하나의 순진한 몸을 달콤하게 녹여버리는데…?!
-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퇴사한 잇세이는 꿈 속에서 여행할 수 있는 게임, 『드림☆트래블』 베타 테스트 알바를 시작한다. 게임 내에 쿼카 왈라비, 큐비와 만나 힐링을 얻지만 실은 개발자인 아이바가 큐비 안의 사람이란 걸 알게 되고…?! 천재 게임 크리에이터 × 상심한 남자의 가슴 뭉클 힐링 여행 BL!"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