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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최애가 죽었다. 여주에게 버림받고 감정을 잃은 그는 더 이상 능력을 쓸 수 없었고, 그가 약해지자 북부는 무너졌다. 그의 시체조차 찾지 못한 채 소설은 주인공들의 해피엔딩만을 그렸다. 그리고 그 소설 속 악녀 ‘슈에르’에 빙의한 나. ‘차라리 그가 여주를 만나기 전에 감정을 되찾아 주겠어.’ 그렇게 떠난 북부행. “대공님, 저 손 한 번만 잡아 보면 안 될까요? 아니면 사인이라도. 가보로 간직할게요.” “내 사인을 받고 싶다면 영애도 이곳에 사인과 지장을 찍게.” “이게 뭔데요?” “혼인 신고서.” 네? “그저 지금처럼 하면 돼. 아무래도 영애의 행동이 내게 모종의 신경질을 유발하는 것 같거든.” ……저 설마 지금 계 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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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걸 부숴버린 반란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어!" 반란군에게 부모와 고향을 잃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던 알레사. 반란군의 주모자인 황후 플레리아를 체포하던 중, 그녀가 칼에 찔리면서 갑자기 10년 전, 자신의 스승 지크벨이 살해당한 날로 회귀한다. 이는 라트신의 뜻이다. 과거를 바꿔 지크벨을 구하고, 반란군을 처단하라는! 그런데 무언가 잘못됐다. 어째서 플레리아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들리지? "꺄! 알레사님 너무 멋있어! 퍼펙트 엘레강스 고져스!" 심지어 그녀가 내 골수팬이라고?! "설마… 지금 내 생각도 들리는 건가?" 두 번의 회귀, 머릿속에 들리는 서로의 속마음. 모든 건 플레리아와 연관이 있다. 엉뚱하고 해맑은 이 소녀는 원수인 걸까, 아니면 운명인 걸까?! 아이돌 기사 알레사와 그녀의 골수팬 플레리아의 과거를 바꿔 미래를 지키는 유쾌 발랄 비밀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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