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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 우리가 회사원이든, 의사든, 학교 선생님이든... 결국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다. 심지어... ‘킬러’ 일지라도. 의뢰를 받고 사람을 살해하는 킬러, 그 또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우리 중 하나일 뿐.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맛있는 걸 먹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현재도, 미래에도 혼자일 수밖에 없는 그의 가장 큰 적은 ‘외로움’...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한 남자에게 그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당황한 킬러에게 남자는 ‘친구’가 되자는 제안을 하는데... 직업, 환경, 성격 모든 것이 다른 두 남자의 먹고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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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미로와 같다. 여러 갈래의 길을 따라 헤매고 저마다의 출구를 찾아가는 것. 이 미로의 끝에서 우리가 찾을 답은 무엇일까. 삶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담은 웹툰작가 6인의 단편집. 워커홀릭 보영은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뜻밖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소꿉친구 제리에게 고백받은 호두는 제리를 거절한다. 그 후, 호두를 닮은 알바생을 뽑은 제리. 그 둘을 보며 호두는 감정이 혼란스러워진다. 육상 선수를 꿈꾸던 도윤은 어느 날 부상으로 더는 달릴 수 없게 된다. 어느 날, 쥐도 새도 없이 사라진 봉구. 나는 봉구를 찾기 위해 집안 곳곳을 뒤지던 중 숨겨왔던 진실을 마주한다. 잃었던 가족들과의 재회. 그들은 다시 불 꺼진 방으로 사라지려 하고 외로웠던 진혁은 더 이상의 이별이 싫다. 재건축이 논의되고 있는 낡은 아파트. 어느 날, 아파트에서 검은 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하고 기묘한 일들이 벌어진다.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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