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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독립을 했는데 전혀 반갑지 않은 동거귀(?)라니?! 성인 BL 웹툰 작가인 우유주는 처음으로 독립한 마이홈에서 지박령 태일을 만난다. 연하에 귀염성이 넘치는 키링남이라 해도 귀신은 귀신! 유주는 처음에는 질색하지만 아주 천천히 다정한 태일과의 동거에 익숙해지는데… 유주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 하준이 옆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순수한 하메였던 두 사람의 사이에는 미묘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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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항상 함께였기에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지내온 소꿉친구 '영원'과 '주인'.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으니, 둘은 가문의 저주로 인해 주종관계로 엮여 있다. 그리고 어느덧 열아홉. 주인은 영원을 속박한 불편한 저주를 풀어보고자 하는데…! 의리와 우정으로 뭉친 두 사람에게 싹트는 미묘한 감정과 방황— 그리고 따뜻함이 번져가는 학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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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책 속의 유모 '마리'가 되어있었다. 그것도 자신이 돌보는 도련님, '브리엘'을 죽이는 역할로…! "내가 떠나면 브리엘은 어떻게 되는 걸까. 설마 죽는 건…." 그래, 내가 이곳에 들어온 건 브리엘을 구하기 위해서인지도 몰라. 보육교사였던 지난 삶의 경력을 살려 브리엘도 살려냈고 나도 적응해 가고 있는데…자꾸만 브리엘의 삼촌이 신경 쓰인다?! 원작에선 흑막이었으면서 왜 이렇게 친절한 건데요. "형님, 보고 싶습니다. 제가 잘 키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카의 행복만을 바라는 삼촌, '켄트라일'과 함께하는 육아일기. 이 육아일기는 브리엘이 행복하게 자랐다는 걸로 끝날 수 있을까? 대체 누가 '마리'에게 브리엘을 죽이라고 시켰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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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亂世)의 위태로운 연인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 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듣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아니지. 마음에 새기는 거랬다, 뭐.” 사유타의 황태자 이헌세결 13세 제나라의 태자비 담은리 8세 어린 시절 마음에 새긴 맹세는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세상에 고귀하게 피어난다. ********************** 이지환 작가님의 의 본격 웹툰화! 어지러운 시대의 물결에 휩쓸린 연인들의 애절한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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