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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엎드려 주운 비누로 시작된 두 남자의 인연, 그리고 운명. 외형적으로 완벽한 게이처럼 보이나 실상은 건전한 반항아, 차현도. 21년간 닫혀있던 신세계가 열리자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내기만 한다. 돌고 돌다가 결국은 밀어내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외형적으로 튼실한 머슴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도 우직한 머슴, 성기왕. 성적인 지식을 이론으로 배운 남자로 첫경험도 안 했는데 이상할 정도로 노련하다?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답게 사랑도 열심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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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보는 아이, 윤설우. 유령을 보는 공녀, 로젠타인으로 환생하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유령을 모른 척해 왔지만…. "당장 내 동생 몸에서 나가!" 하나뿐인 동생의 빙의를 풀기 위해 외쳤다. 하지만 이 능력을 들킨다면 사형뿐.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샤르투스 황자가 죽을 예정이라지?" 이 힘으로 제국의 제2황자, 샤르투스를 구하는 것! “저하께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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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고,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자 우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스피치 학원 강사로 일하던 중,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관계를 갖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TJ그룹 본사에서 리더십 교육 강연을 제안받은 해서는 예지몽을 통해 TJ그룹 로비에서 대형 참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능력을 사용해 사고를 막는다. 그러나 과한 능력 사용의 부작용으로 인해 화장실을 찾았던 해서는 TJ그룹의 막내아들 차도혁에게 민망한 장면을 들키고 마는데… #현대판타지 #리맨물 #이능력물 #재벌공 #능력공 #능글공 #후회공 #미인수 #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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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쌤을 거칠게 따먹을 생각하니까 개 꼴리지 않냐?”<br> 청순하고 예쁜 얼굴, 나긋나긋한 목소리,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크고 따뜻한 가슴. 지금은 비록 사제지간이지만 졸업하면 꼭 정식으로 고백하려고 했는데..선생님이 교사를 그만두고 결혼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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