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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좋아해요." 복학한 태영의 앞에 나타난 예쁘고 돈 많은 후배 이도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사람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태영은 그런 도원이 곤란하기만 하다. 하지만 서서히 다가오는 도원에게 스며들고 마는데... 두 사람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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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다시 태어난다해도… 내 운명은 너야! 마침내 온전한 하나가 되어 행복을 찾은 가족. 혁은 은애와 딸 쌍둥이를 새로 얻는 기쁨까지 누리지만,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십여 년 전으로 회귀해 버렸다? 반가운 얼굴들도, 경계해야 할 존재들도 많은 가운데, 우선 급한 건 아내를 되찾아 다시 하나 되는 거다. 그렇게 완벽하게 초기화된 부부의 인연을 썸타기부터 재정립해 보는 기상천외 역주행 로맨스! ©죠이나 / 0510,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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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던 기윤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평소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은 정이태 과장이 자위하는 것을 보게 된다. 불쾌한 장면에 자리를 뜨던 기윤은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몰래 다가가 현장을 영상을 찍다가 정 과장에게 들켜서 역으로 당하게 되는데… 그런데 저사람, 정말 과장님이 맞는걸까? 과장님과의 아찔하고 음습한 관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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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케인은 구세주처럼 나타난 신사, 세인의 아들이 되어 외딴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섬의 평화를 깨트리며 나타난 남자, 로난은 그에게 속삭인다. ‘비밀을 하나 알려 줄까? 네 아버지는 괴물이야.’ 케인은 수수께끼 투성이인 아버지 세인의 비밀과 그를 향해 나날이 커지는 알 수 없는 감정들에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아버지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그를 향한 케인의 감정은 경애인가? 욕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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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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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끝은 죽음이었다.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화마… 100번을 죽고 회귀해도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책 속에 갇혀 117세를 맞이한 캐런 하이어. 이제는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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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발발로 지구에 좀비가 나타난다. 운이 좋은 사람이든 운이 나쁜 사람이든 결국엔 좀비의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결혼을 앞둔 은혁은 지인에게 꾀어 주식으로 신혼집 계약금을 날려먹고, 이를 구하기 위해 불법으로 회사 기밀을 빼내다 회사까지 잘리고 만다. 이런 은혁에게 실망한 미아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은혁과 미아는 현실과 좀비의 방해를 벗어나 결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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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도심 중심부에 갑자기 솟아난 ‘거대한 석상.’ 수많은 연구진이 조사를 했음에도 어떠한 정보도 발견하지 못한 석상은 하나의 랜드마크로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석상과 접촉하여 발생한 최초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급기야 붕괴되어 도심을 덮치고 도시는 초토화가 된다. 그 후 붕괴된 석상에 닿은 사람들이 괴물로 변해 주변인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붕괴 사태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은 ‘유세아’는 초토화된 도시에서 만난 동료들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석상과 괴물의 ‘숨겨진 진실’에 점차 다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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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 전쟁 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 그녀는 내전 도중, 황제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의 오른손을 잘라 타겟을 자신에게로 돌린다. 황제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이름을 바꾼 후 숨어든 곳은 어느 척박한 땅의 귀족 범죄를 다루는 귀족전담수사대 <블루 블러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조용히 10년을 지내오던 그녀에게 잊고 살던 과거가 엄습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짝사랑했다던 과거의 부관이 나타나는 것도 모자라 점점 수상쩍어지는 부하 놈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이젠 아예 자신의 사칭범이 등장하기까지?! “…미친, 내가 술이 덜 깼나?” 한량 수사관이 된 전쟁영웅의 예측 불허 추리물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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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홀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 혜주, 어떻게 된 걸까? 다시 세상이 멸망하기 3일 전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이번 생은 절대 용서하지 않아! 통쾌한 복수를 다짐한 혜주는 비밀을 알고 있는 승우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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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 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 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 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 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 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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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운명을 타고난 소녀에게 수호천사가 되어준 기이하고도 신비한 소년. 가정불화, 교내 괴롭힘과 진학 실패, 그리고 실연까지... 연이은 불행에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된 세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수호천사 덕분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는다. 새 삶 이후에도 잊을 수 없는 아픔에 매일 같은 악몽에 시달리지만, 저주라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을 기회 삼아 당차게 사는 그녀는 고대하던 대학교에 진학하고 그곳에서 전 남친을 만난다. 절망에 빠지는 순간, 다시 수호천사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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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병원에서 눈을 뜬 나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낯선 「남친」이었다…. 사고를 당해서 기억을 잃은 유메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는 자칭 남친, 키요토의 정체는…? 뒤틀린 사랑과 거짓말로 점철된 진실을 확인할 용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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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한 명씩 죽는다. 서로의 잘못을 찾아낼 때까지. "최종 용의자를 처형하겠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각자 제자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일행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낡은 유스호스텔에 구속되어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하루에 한 명씩 최종 용의자를 처형할 테니 다짜고짜 피의자를 찾기 위한 투표를 하라고 하는데... 과연 일행들은 피의자를 찾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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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체고 소속 기계 체조 국가대표 정다인은 소꿉친구 이은주의 약물로 인한 자살 사건을 추적하다 은주의 죽음과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상당수 운동부 학생들이 수행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약물에 중독된 상태로, 약물 유포자의 하수인이 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다인은 은주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이 학교에 약물을 배포한 근원지를 뿌리뽑기 위해 끝까지 나아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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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 오랜 시간이 지나,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 저택이 허락하는 한.” 호화스러운 저택과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 첫 번째 단편 <낙하산지 블라우스> 인플루언서 ‘최백탄’과 ‘양수지’는 7주년 기념으로 여행지를 찾던 중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다. 두 사람은 아름답고 화려한 저택에 도착해 그곳을 탐방을 하던 중 2층 방에 위치한 자개장을 발견하고, 거기 있던 앤티크한 옷을 입은 채 뜨겁게 정사를 나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수지’는 ‘백탄’이 이상해졌다는 걸 눈치채게 되는데…? “이 낯선 느낌은 뭐지? 마치…다른 사람 같아.” 과연 그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수지를 기다린 또 다른 존재의 정체는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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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孤獨)한 임금님과 고독(蠱毒) 공주님의 미스터리 연애담!! 대륙 최대국, 사이 제국. 황녀 중에서도 빼어나게 아름다운 막내 공주 리 레이린은 독충을 사랑하는 특이한 공주였다. 그런 그녀는 사랑하는 언니이자 여제, 사이란의 지시로 이웃나라에 시집가게 되는데… © Mika MIYANO, Foo MIDORI, Shinji OHARA, RakuRaku/SHOGAKU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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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지키기 위해 ’일제강점기의 조선‘ 이라는 시대와 배경 속에서 자신의 나라도, 성별도 벗어나 죽는 순간까지 ’자아‘ 를 지키려 했던 그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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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마치 성모님처럼 세상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운 어머니였다. 하지만 어느 날, 아버지가 급사하시고 나서부터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잃으신 슬픔 때문인 줄 알았지만, 점점 제멋대로에, 돈도 흥청망청, 가사도 전혀 하지 않는 지금까지 어머니와의 모습과 전혀 다른 행동에 마나미는 혼란스러워진다. 과연 이 모습이 진짜 어머니의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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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브로치에 사로잡힌 그녀의 영혼] 별다른 희망 없이 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던 소녀 미아. 보석상에 전시된 루비 브로치를 보고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우연히 마주친 브로치에 그녀의 삶은 돌이킬 수 없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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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영국. 혼돈과 질서, 부유와 빈곤이 어지러이 뒤섞인 세상에 태어난 르완다. 소년은 고독한 어둠으로부터 나타나 자신의 손에 수많은 사람들의 피를 묻힌다. 그런 그를 기다리는 운명이 향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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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년이 성인이 되어 돌아왔다! ‘본가 원조 콤비’가 선사하는 새로운 김전일!!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 하지만!! 사건은 일어난다!! 그로부터 20년―. 천재 고교생 탐정은 초라한 샐러리맨이….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편 개막!!!!!!! ‘김전일 37세. 고등학생 시절, 수많은 난제 사건을 해결해왔지만 지금은 작은 PR회사에서 일하는 출세 못 한 샐러리맨. 어느 날, 낙도 리조트에서 열리는 맞선 투어 기획을 떠맡고 마지못해 기획서를 들여다보는데, 놀랍게도 투어의 무대는 그 옛날 ‘오페라 극장’이 있었던 그 ‘우타시마’! 무려 세 번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그 모든 수수께끼를 풀어온 김전일은 불길한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더 이상 수수께끼는 풀고 싶지 않아!’라고 바라지만 ‘팬텀’의 그림자는 김전일에게 조용히 다가온다―. © Seimaru Amagi, Fumiya Sato / Kodansha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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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싸가지없는 프로파일러와 콩밥먹이기 전에 강냉이부터 털고보는 폭력형사! 어두운 도시, 베일에 묻힌 사건들을 해결하는, 조금 수상한 연쇄 살인 특수 수사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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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미대의 간판스타 백건욱. ‘어린 천재 화가’라는 타이틀만 갖고 막나가는 그는, 유명 미술평론가인 아버지 지후에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평소 들어가지 않던 수업에 참가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후광으로 수업을 면제받던 건욱은 어떤 강사에게 출석 수 미달로 쫓겨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강사를 차로 치고 마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계산된 복수의 시작이었다. 일개 강사인 줄 알았던 그녀, 무진의 유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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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다시 태어난 발로즈가의 차녀 두루아는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은 소설 속 여주 앨리스를 질투하는 악녀에 불과하며 남주 녹턴에 의해 화형당해 죽게 되는 것이다. 두루아는 살아남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주인 녹턴 에드가에게 접근하지만 웬걸, 주인공이란 말이 무색하게 녹턴은 불신덩어리 악역 그 자체였다. 어떻게든 그의 곁에 붙어 가까워지려 해도 그럴수록 오히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시험당한다. "또 와, 발로즈." 그럼에도 녹턴은 두루아가 자신의 곁에 남기를 바라는데... "녹턴 에드가는 지독한 악당이야!" 그 와중에 본래 남주와 잘 되어야 할 여주인 앨리스 리모란드는 녹턴을 피하라고 하고, "저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서브 남주인 애런 클레이모어와는 약혼까지 하게 된다.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난장판. 과연 두루아는 원작의 결말을 피해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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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노예로 만들 수 있는 기구 "SCM". 우연히 "SCM"을 손에 넣은 자들이, 욕망, 복수, 애정... 각각의 목적을 위해 무시무시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호스티스, 콜걸, 호스트, 프리터, 야심가, OL, 변태. 이 24인의 주인공이 펼치는 욕망 배틀로열!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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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머리가 긴 것 외에는 보통의 남중생인 수현. 잠이 많은 준휘, 숫기 없는 정훈이와 함께 방과후에 놀러가는 것을 낙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여느때와 같은 방과후 수업을 빠지고 놀러가기 위해 나간 그날. 평범한 일상이 될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갑작스럽게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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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준비생 3년차 순태.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은 없다. 그간 뒷바라지해준 여자친구 나연에게 불합격 소식을 숨긴 채 자취방을 뛰쳐나오고, 홀로 남겨진 나연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 순태는 스토커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하고 계속 쫓게 되는데, 그의 얼굴을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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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원룸, 생각지도 못한 좋은 조건에, 꿈에 그리던 최고의 자취방을 얻었다. 이사한 첫날 밤, 쿵!!! 천장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큰 소리에 잠이 깼다. 첫날부터 이웃과 감정 상하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윗층에 올라가자, 열린 문 안으로 바닥에 쓰러진 여자가 보인다. ...이사한 첫날 밤, 윗층 여자가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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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이 처참히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한 여형사 현설아. 자신의 삶의 유일한 빛이었던 연인인 환하라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그동안 올곧이 고수해온 경찰의 신념을 버리면서까지 악착같이 범인의 뒤를 쫓는다. 주변의 편견어린 시선과 지독한 죄책감 속에서 그녀는 과연 복수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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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VS. 세계제일의 갬블러. 전부 얻거나 전부 잃기 전에는 일어날 수 없는 판돈 총 3천억의 데스매치. 도박의 본질과 역사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 도전받는 희대의 승부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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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고등학생 한 명이 자살한다. 병명은 우울증. 이 소식이 뉴스로 보도된 날 밤, 자살한 학생과 같은 교복을 입은 네 명이 사건 현장으로 은밀히 숨어드는데… 그리고 14년 후, 형사 앞으로 전달된 수취인 불명의 서류 봉투 속에 든 진실은 과연?! <딜리셔스> 김민소 작가의 컴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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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 아름다운 외모를 원하시나요? 욕망 상점으로 오세요. 신비롭고 어두운 이곳, 여러분의 욕망을 만족시킬 흑마법을 파는 상점이랍니다. 아, 물건을 사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우리 가게에서 파는 대부분의 제품엔 미지의 위험이 숨겨져 있죠. 욕망을 품은 손님들과 신비로운 주인 형제, 영원히 어린 아이로 남은 쌍둥이 소녀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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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김작가와 "소시아스" 강민석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스릴러. 태식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사업 실패로 폐인이 된 줄 알았던 친구 상수를 만난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은둔생활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평범한 모습의 상수는 "희망안식처" 덕분에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말하고… 그로부터 며칠 후 같은 자리에 함께했던 친구 인철이 목을 매단 사체로 발견된다. 그 소식을 접한 태식은 문득 그날 인철이 희망안식처를 사이비 종교라 얘기하자 상수가 보인 예사롭지 않던 눈빛을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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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캐...행...보캐..." 행복을 느끼는 순간, 빨간 옷을 입은 죽음의 그림자가 찾아온다...!! 사이키 유우야는 약혼녀와 결혼식을 준비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중, 고교 동창의 사고사 뉴스를 접하고 불안을 느낀다. 한편 유우야의 친구 마츠다는 수수께끼의 반지를 얻게 된 이후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유우야는 이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님을 서서히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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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이제 막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피팅 모델 주연은 어두운 폐교에서 온몸이 묶인 채 눈을 뜬다. 그녀를 납치한 인물은 다름 아닌 전 남자친구 남우. 주연이 생명의 기로에서 전 남친에게 협박당하고 있던 그 순간, 주연의 스토커 박수가 어둠 속에서 숨 죽이고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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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범죄, 떠도는 악령, 믿음을 강령하는 종교가 뒤섞인 황폐한 세상. 그 속에 인간이 흘린 내면의 흔적을 볼 수 있는 형사 김동. 세상을 구원하라고 떠밀린 그에게 닥친 수많은 위기들! 혼탁을 뛰어넘은 혼돈의 세상을 그가 구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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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내가 사람을 죽이다니..." 소영의 원룸에서 술을 마시며 놀다 잠든 셋. 먼저 잠든 지은은 비명소리에 눈을 뜬다.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소영의 혈흔으로 얼룩진 방. 아침은 밝아오고, 패닉에 빠진 성민은 지은까지 방에 감금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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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줄까요? 내 주인한테 대드는 것들, 내가 다 죽여 줄까.’ 폭력과 약탈을 피해 도망치듯 도우미로 입주한 저택 안에서 악마 같은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어느 순간 들려오는 기이한 휘파람 소리. 나를 향한 감시자의 시선과 기묘한 의식들이 점점 내 숨을 옭아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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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물건은 뭐든 구해주는 가게? 그러나 그 물건을 사용하는 데는 엄청난 대가가 따른다. 때로는 행복을, 때로는 파멸을 부르는 영력이 담긴 물건들을 다루는 수수께끼의 가게, 그리고 더욱 미스터리한 주인의 정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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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타인에게 아무렇지 않게 피해를 주는 진상, 뻔뻔한 사람들을 대하면서 참고 넘기는 일이 많다. 이 작품은 그런 불쾌한 사람들을 귀여운 작화와 온갖 방법으로 대가를 치르게 만들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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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이 비범함을 알고 있었으나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할 것을 알고 있던 공주는 시녀와 조용히 여생을 살고자 했다. 하지만 현국을 탐내는 주국의 음모가 판을 치고, 공주를 위협이라 느끼는 왕자는 공주의 시녀를 건드리고 시녀는 사라진다. 평생을 궁에서 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만을 말하던 이들 사이에 진실로 자신을 아껴주던 시녀를 건드린 순간, 비범한 구렁이는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무기를 뛰어넘는 용이 되고자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현국의 공주가 삼국을 통일할 것이다.” 신의 배려와 용의 호의로 세워진 나라 속 인간의 욕심과 용의 저주로 얼룩진 능력, 예언에서 시작된 예정되어 있던 전쟁. 예언이 완성되고 공주는 과연 황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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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눈여겨보던 예쁜 여자에게 실수로 커피를 쏟은 회사원 태평은 그녀가 옷을 닦으러 화장실로 간 사이에 찍은 적도 없는, 저장도 되지 않는 그녀의 은밀한 영상을 핸드폰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태평의 삶은 서서히 무너져내리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인가.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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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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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선시에서 평범한 무명배우로 살아오던 여자, 양하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세력에 의해 신변을 위협당하게 된다. 그런 그녀를 지켜준다 말하며 나타난 남자, 지키려는 자와 쫓는 자, 그리고 기억을 잃은 자. 양하리의 잃어버린 과거는 그녀를 어떤 길로 이끌 것인가? ==========================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진짜 쓰레기들의 사랑이 시작된다! 6월 28일 <양의 사수> 단행본 1, 2권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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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범죄와 베일에 싸인 살인마. 그가 지금도 사냥감을 노리고 있다! 무심코 지나쳐간 행인이 살인마였을까, 상냥한 웃음 끝에 끔찍한 도살이 벌어지진 않을까. 어쩌면… 당신이 그 악마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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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순탄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주인공 에리카, 어머니의 죽음에 이은 남편의 피살, 그리고 살인자라는 누명까지. 불행을 곁에 두고 살아온 에리카는 남편을 죽인 자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한 무리가 그녀를 덮치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사회의 악을 처단한다는 명목하에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 조직이었고, 그녀는 의도치 않게 그들과 함께하며 사건 사고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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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오타쿠 서클에 가입한 초절정 미소녀 루리. 천사 같은 외모와는 정반대로, 잔인한 면이? 과연, 다음은 누가 그녀에게…? ⓒNENDO./Shogakukan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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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귀족 영애 쥴리아. 이 힘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겠어! 어느 날, 쥴리아에게 찾아온 에페시아 공국의 공왕 리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결혼해." 솔직히 조금 혹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결혼? 내 앞에서 백지수표를 흔들며 유혹하는 당신… 진짜 속셈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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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재하형. 형도 내가 제일 소중하지? - 8명의 시민을 살해해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은 살해범 요섭. 침묵하던 요섭은 갑작스럽게 진술을 시작하고, 그 입에서 하나씩 진실이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불안감만 고조되는데… 서정적인 작화의 서스펜스 스릴러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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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일에 치여 지내던 한나는 한 편지와 고액의 보수를 받고 외딴섬에 있는 저택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건 젊고 친절한 주인 이안, 그리고 새롭게 가르치게 될 그의 여동생인 아일리. 섬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가정교사 일. 언뜻 평화로워 보이는 저택 생활 속에서 수상한 일들이 점점 벌어지게 되고, 한나는 이 두 남매와 섬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작품 내 삼각로맨스 속 GL이 포함되어 있고, 작품 내에서도 GL을 일부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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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살해하고 전리품으로 다리를 수집하는 소시오패스 최하람. 그런 그가 타겟을 가은으로 정하는 희대의 실수를 저지르고 그는 결국 그녀로부터 역으로 도망쳐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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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자리에서는 단호하게 2차 거절, 사이 나쁜 엄마와는 절연.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이기적으로 살아온 정솜. 엄마가 위독한 틈을 타 엄마 집을 뒤지러 간다. 엄마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상자. 그리고 뒤틀린 시간의 굴레로 빠지게 되는데. 정솜이 마주한 운명의 실타래는 어디로 이어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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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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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이 끊어진 누나를 찾아 머나먼 호주까지 찾아온 시온. 누나가 머물렀던 셰어 하우스에 찾아간 시온은 수상해 보이는 한국인 거주자들을 만나게 되고, 수수께끼의 사내 한스에게서 누나의 흔적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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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을 연 동생의 방은 샛노란 벽에 기괴한 그림으로 가득차 있었다. 내 눈엔 제정신이 아닌 동생, 하지만 이 집에선 내가 비정상이다. 올 F에 자퇴한 남동생에게 기죽지 말라며 용돈을 쥐여주는 아빠, 정신 나간 그림을 보고 예술적 재능이라고 치켜세우는 엄마, 그리고 그들의 눈에 철저하게 배제된 나. 아슬하게 유지되던 일상은 결국 무너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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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만의 비밀 노예 경매시장..그곳에 특별한 경매품으로 올라온 매력적인 일란성 쌍둥이 자매..그리고 그녀들을 낙찰 받은 한 남자로 인해..보다 자극적이게.. 보다 욕정적이게 변해가는 그녀들..그들만의 은밀한 유희..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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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연예인 남궁수월이 만든 여성향 게임 <경화수월>에 빠져 있는 여주인공 초하. 어느 날 남궁수월은 초하 앞에 나타나 게임에서 자신을 공략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를 공략하기 위해 게임 세계로 들어간 초하, 그리고 하나씩 드러나는 남궁수월의 진짜 정체! 게임을 하면서 점점 더 그의 매력에 빠져 들어가는 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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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킬러였던 리에나는 낯선 세계에서 공주로 빙의해 깨어난다. 빙의를 눈치챈 약혼자는 한가지 계약을 통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하지만, 계약내용이 한없이 이상하다. 게다가 소꿉친구인 소년백작 아르젠은 상냥한 눈빛으로 그녀를 이곳에 남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흔들린 것도 잠시, 자신을 소환한 자들의 암살 공격이 이어진다. 적인지 아군인지 모호한 두 남자의 미묘한 도움을 받으며 싸워나가던 리에나는 결국 소환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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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죽는다. 작년의 오늘, 그렇게 정했다. 자살을 시도한 네 사람, 그러나 ‘죽음’의 변덕으로 자살은 실패하고 죽을 자격마저 박탈당한다. “자격을 돌려받길 원하면 나로부터 달아난 자를 데리고 와야 한다"는 죽음의 제안에 네 사람은 ‘달아난 자’를 찾아 교도소로 향하는데… [노수] 작가의 신작! 과연 당신은 죽음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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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받는 남동생, 무시 당하는 큰 딸. 어처구니 없는 살의와 가정 내 성차별이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물! 연재 당시 가까이 있는 공포에 대한 섬세한 묘사로 인기몰이를 했던 바로 그 작품이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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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엄마가 살해당했다. 범인은 증거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연기처럼 사라졌다. 나에겐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 있었지만, 몇 번을 시간을 돌려봐도 그날의 사건만은 막을 수 없었다. “엄마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거든 절대로 아는 척 해선 안돼” 시간 여행자들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세상 시간 여행을 막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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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악한에게 외딴 별장으로 납치 감금된 한 명의 소녀. 은행 강도들은 강도질 도중에 우연히 끌고 오게 된 인질을 소중히 다룰 생각은 없었다. 세계 최고의 절망 앞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마사토끼/도현 콤비가 보내드리는 매치스틱 트웬티에 이은 두 번째 세계제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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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쳐다보는 물건에 열광하는 사람들. 고등학생이 된 소녀는 사물에서 사람으로 시선을 옮기고, 결론에 도달한다. “내가 쳐다본 사람은 죽어.” ⓒ덤보 / 서울미디어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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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 기회만 있으면 사람.. 또 죽인다고 할걸" 강력범죄자들을 교화하는 국가 극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채령. 어떠한 사람도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채령은 섬 위에 위치한 시설에서 7명의 범죄자들과 함께 위험한 생활을 시작한다. 채령은 악마들을 교화시키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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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운이 가득한 강원도 오지 마을 용대리. 살인사건 수사차 용대리를 찾은 형사 지운은 이 곳에서 신비로운 여인 인애를 만난다. 지운을 보고 묘한 반응을 보이는 인애. 갖은 혼란을 겪으며 지운은 이 마을과 인애의 비밀에 한 발짝씩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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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게임 속 악역이 되어버린 나, 이렇게 된 거, 착한 ‘아델라이'가 돼서 비참한 개죽음은 피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원작 줄거리는 다 뛰어넘고 아델라이를 잔인하게 죽여버렸던 저 녀석이 나한테 관심을 가진다고?!?! “이런 악역 마녀 따위 하고 싶지 않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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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 현관문에서 초인종이 울리고, 민정은 남편의 소리에 문을 열어주는데, 갑자기 들어닥친 괴한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그 괴한은 민정의 시체를 외딴 산에 파묻는다. 미술 대학 조소과 학생 예리는 어느날 사용하고 있는 진흙이 떨어져서, 평소 잘 가던 산에 진흙을 구하러 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게되고, 다행히도 황급히 괴한을 뿌리치고, 자리를 피하여 도로로 피신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차에 구조요청을 하고, 겨우 그 곳을 빠져나오게 된다. 차를 태워줬던 남자 태오는 그녀를 데려다주고, 헐레벌떡 도망치느라 타고 갔던 오토바이와 진흙을 그가 가져다주게 되는데, 그 진흙에는 민정의 영혼이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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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농간인가? 친구의 계략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지낸 여자는 순식간에 버림받는 사생아에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권 대표 사모님이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 남자의 지독한 총애! “날 사랑한다면 쉽게 부서질 꽃병처럼 애지중지하지 마세요.” “그럼 모두를 발아래 두는 여왕님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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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 은비와 취업 준비생 장부는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여느 평범한 일상과 다름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둘은 다른 화목한 연인들과 달리 미적지근해진 서로의 관계에 싫증을 느끼고 다투게 된다. 한창 실랑이를 벌이는 그때, 갑작스런 사고에 휘말리게 되는 장부와 은비, 눈을 뜬 그곳은 분명 익숙한 장소이지만 어딘가 달라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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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찌든 대학생인 내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한 저택의 아가씨에 빙의했다! 막대한 재산, 비밀이 많은 가족들과, 수상한 저택과 메이드들. 그리고 다정한 미남 약혼자까지. 이건, 이건 분명 K-로판에 빙의한 것이 틀림없어! 제가 로판이라면 자신 있죠, 원작자도 만족할 해피 엔딩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용인들과 친구가 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내가 기억 상실증이 있어서 그러는데, 네 이름이 뭐야?” …어라? 다들 이름이 같잖아? . . . [장미 넝쿨 저택 사용인 근무수칙] 4. 마담 자우어의 딸들에게 본인의 실명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어긴 사람은 즉시 해고되며, 당일 본 저택을 떠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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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창, 교실 복도, 몸을 옭아매던 수십 개의 손가락. 그 소름 끼치던 꿈속은ㅡ 나의 꿈이 아니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성하는 겉돌던 같은 반 친구, 이수의 악몽 속에서 깬 이후로 다른 사람들의 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불편한 진실> 이이런 작가가 보내드리는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기묘하고도 흡입력 강한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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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쿠자 두목의 별장에서 그림 하나가 도난 당한다. 도둑은 결국 꼬리를 밟혀 죽임을 당하지만 그림은 이미 다른 곳으로 빼돌려진 후였다. 그리고 그 그림은 이후 벌어지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데… 그림을 쫓는 자와 그림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 대체 무슨 그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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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도벽으로 푸는 지훈은 같은 반의 인기 많은 여학생 예휘의 스타킹을 훔치다 그녀에게 들키고 만다... 지훈의 약점을 쥐자 평소의 상냥했던 모습과 정반대의 얼굴을 보여주는 예휘. 이제 꼼짝없이 그녀의 <개 노릇>을 하게 된 지훈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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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의 홍설하는 이혼협의서를 받은 날에 불타서 죽었는데 눈을 뜨니 10년 전이었다. 여전히 말더듬이에, 친구들의 놀림거리였지만 미래의 남편인 서우현은 홍설하를 그저 같은 반 학우로만 생각한다. 다시 살아난 홍설하는 자신에게 상처를 준 전 남편도 버림받는 고통을 느끼길 바라며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복수는 시작부터 어긋나고, 전에는 모르던 사람들이 홍설하를 겨냥하고, 서우현도 홍설하가 기억하는 사람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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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은 화재의 흔적이 있는 거실에서 홀로 눈을 뜬다. 그를 깨운 건 현실에서 존재할 리 없는 기괴한 악귀! 간신히 도망쳐나와 보니 지옥...? 여기를 벗어날 방법을 모색하던 중, 딸의 환영이 보인다. 출구는 아파트 입구 단 하나?! 딸을 데리고 여기를 당장 탈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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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박사가 거액의 유산을 남긴 채로 죽었다. 그리고 생전에 인연이 있었던 10명에게 유산의 상속을 건 게임의 초대장이 보내지는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을 각자의 계산과 계략을 품은 채 방황하는 참가자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홀로 미소 짓는 이야기꾼. 이성과 광기가 교차하는 생사의 도박 끝에 유산을 손에 넣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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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천재가 스스로의 손으로 죽음을 선택했다. 그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떠안게 된 이야기꾼은 학창 시절부터의 악우 편집양과 함께 위험하고도 비극적인 진실 찾기에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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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죽인 범인을 찾아라!] 대학 시절 내내 모든 여학생들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선배 임진우. 진우를 좋아하던 금주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휴학을 하게되고 3년 후 진우가 화재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에 돌연 등장한 선배의 쌍둥이 동생으로부터 진우가 심한 스토킹 끝에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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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의 밤, 열 명의 사람들이 열 개의 촛불 앞에 모인다. 사람들은 각자의 촛불 앞에 서서 하루에 하나씩, 차례대로 괴담을 풀어놓는다. 괴담이 끝나면 촛불이 꺼지고 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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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초능력 소년의 감성 폭발 스릴러] 주인공 하늘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소년. 말을 못하는 소녀 설하와 연애 중이다. 자신의 능력 때문에 살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남들은 알지 못하는 설하의 천사 같은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살았다. 설하가 잔인하게 살해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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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못생겨서 18년 내내 지독한 왕따를 당하던 김여주. 우연한 기회에 인기 중고거래 앱 <상추마켓>의 로얄 회원이 된다. 로얄 회원은 뭐.든. 거래가 가능하다는 특권이 있다는데... "정말로 남친, 연애기술, 재능 심지어 얼굴과 몸매까지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김여주는 찌질한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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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연예계 악녀로 이름난 하연은 어느날 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런데 깨어나보니 하연이 아닌 수빈의 몸으로? 청순하고 가련한 이미지의 여배우 수빈은 1년 전 연예계 왕따사건으로 결국 목숨까지 잃게 된다. 겨우 환생했는데 1년 후 다시 죽어야 한다니! 살기 위한 수빈의 반격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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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이 시작되면 비극은 멈출 수 없다. 폭풍우치는 밤, 불청객이 풀어놓는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알 수 없는 공포가 다가온다. 등 뒤가 서늘한 옴니버스 호러.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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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함께 도성에서 벌어진 해괴한 사건들을 쫓으며 삼 년 전에 궁중을 흔들었던 수궁무의 죽음과 그 배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호족이 멸문하던 날 태어난 아이 해랑과 사령을 보고 듣는 비운의 왕자 무영이 펼치는 본격 궁중 미스터리 판타지! 도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까지 조선판 CSI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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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단서를 찾던 유진은 영문도 모른 채 오빠가 그린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응? 잠자고 있는 흡혈귀가?! 그림 속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유진은 흡혈귀의 하녀가 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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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통의 기숙사제 명문 남학교 졸업반이자 기숙사장인 제이드는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학생인 홀든 필그림의 행방을 쫓는다. 학생들은 없어진 홀든 필그림 대신 "불청객"이 숨어들어온 것이 아니냐며 수군거리게 되고... 한편 제이드에게 꾸준한 관심을 표하는 미스터리한 후배 레이는 어딘가 수상쩍은 말을 하며 계속해서 제이드에게 다가온다. "선배가 전에 제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자신의 기억에 없는 말을 하는 레이가 계속 신경쓰는 제이드. 과연 사라진 학생의 행방과 기묘한 레이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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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의 거대 괴물이 습격해 오는 악몽 때문에 고민하는 소년, 하치가네 코우. 어느 날, 반노 텐시로라는 수상한 남자에게 악몽 속 괴물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말과 함께 특수병기를 다루는 「전사」로서 힘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코우는 농담이라 여겼으나, 꿈속에서 본 괴물이 마을에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ZIGA © 2018 by Rokurou Sano, Kentaro Hidano/SHUEISHA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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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아이돌 그룹 팬인 '미나'와 아이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련하'. 정반대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둘은 세상 하나 뿐인 친구이며 둘도 없는 단짝이다. 그러나 사인회를 가던 미나가 불운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며 련하는 친구가 제일 좋아하던 망돌 그룹 센터 '도의'를 원망하게 되는데..... 한편, 소속 그룹이 해체될 위기에 처한 도의는 어떻게든 그룹 해체를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인 상황. 그렇게 위기에 빠진 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난다! 과연 세 사람은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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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다의 목적을 가진 세 사람의 갈등과 로맨스 어떻게 보면 성실하고, 어떻게 보면 일중독인가 싶은 주인공 오금희. 그런 금희에게 사장 강태리는 철없이 껄떡거리기만 한다. 사장 태리와 금희의 스킨십을 목격한 레즈비언 커플이라고 오해를 한 신입사원이 퇴사를 하게 되고, 급히 새로운 직원을 뽑게 된다. 그렇게 "노빠꾸 레즈비언 인생"을 살던 완벽한 스펙의 유보라가 입사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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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지불한다. 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상식. 그러나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권리에 대한 댓가를 요구한다면?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얻기 위해 옆에 앉은 사람의 팔을 비틀어야 한다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언가를 '바쳐야 한다.' 법칙과 순서가 지배하는 세계에 잘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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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섹시만화가 아니다. 독자의 뒤통수를 얼얼하게 후려치는 본격 성인 미스터리 옴니버스 만화.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베이글녀가 되어 있었다', '캠퍼스 밀크푸딩' 탱크가이 작가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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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나라의 초대황제, 우토사 다. 어린 황제 타오가 지내는 궁정 지하에는 열리지 않는 영묘가 있고 '괴물이 잠들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태어났을 때부터 쭉 재상의 꼭두각시로 살아온 타오는 나라의 실권을 쥐지 못한 채, 재상의 의도대로 의지해 온 친구마저 죽임을 당하고야 만다 자포자기한 끝에 영묘로 들어가 관을 연 타오가 본 것은 흰 머리에 이형을 가진 덩치 큰 남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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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설원 위 저택, 단 둘만 남은 남녀. 혁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망명길에 오른 귀족 영애, '리시테아.' 외국으로 밀항하기 위해 설원 위의 고립된 저택에서 브로커 '테런'을 만난다. 하지만 때마침 내리는 폭설에 리시테아와 테런은 발이 묶여버리고, 어쩔 수 없이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환청, 저택을 습격하는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서 테런은 리시테아를 지켜주고, 리시테아는 경계심이 풀어져 점점 더 테런에게 의존하게 된다. 결국 몸까지 섞게 되는 두 사람. 리시테아는 테런에게 끌리지만, 어쩐지 마음을 열지 않고 비밀스러운 그의 모습에 계속 불안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저택에 새로운 손님이 등장하며 상황은 급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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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의 천재 마법사 엘라스는 마법 학교 동창이자 같은 기원 소속의 동료인 니콜라이와 함께 크고 작은 '재앙'을 막으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들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속성의 마법 폭주들이 일어났고 마법사 세계는 혼란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분명, 나를 노리고 있어.'라며 엘라스는 폭주를 일으킨 자들을 찾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독단적인 움직임을 자처한다. 그리고, 결국 동료를 다치게 하며 마법사들에게 가장 가혹하다는 형벌인 '기억을 잃는 벌'을 받게 되는데… "엘라스가 그럴 리 없잖아!"라고 니콜라이가 아무리 호소해도 마법사들은 믿어 주지 않고, 엘라스는 끝없이 희생을 자처한다. 천재 마법사의 몰락, 그 뒤에 예고된 12월의 대재앙까지… 엘라스와 니콜라이는 대재앙을 막고, 혼란스러운 마법사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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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요양 병원에서 자란 '시나' 늘 가족들과 함께하는 '집'을 바랐던 시나는 9년 만에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기대와 달리 가족들은 어딘지 낯설게 느껴진다. 멋진 저택, 따뜻한 식사와 푹신한 침대. 모든 것이 바라던 대로인 듯하지만 이방인이 된 기분을 느끼는 시나에게 점차 기묘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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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되고 싶은 어벤저스의 비전에게 '가족'보다 인간다운 것이 있을까? 비전은 과거 울트론이 자신을 빚어냈던 실험실로 향한다. 처음으로 주어진 운명에 맞섰던 곳, 자신이 더 나은 존재가, 선한 자가, 아주 평범한 남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곳. 그곳에서 비전은 가족을 만든다. 그들은 비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비전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비전의 장대한 포부와 어쩌면 (끊임없이 평범해지고 싶은) 강박관념까지도 빼닮았다. 비전의 저택을 주시하라! 그들은 우리네 이웃에 사는 가족이지만, 모두를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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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이어질 집안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과 똑 닮은 인형과 함께해야 하는 저택의 아가씨 '수진'. 하지만 이 아름다운 인형이 완성된 순간부터 저택 안의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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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다가 갈래요?' 야근에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던 한 아카시에게 귀여우면서도 육감적인 느낌의 그녀가 건넨 말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카시의 손을 이끌어 자기 가슴을 주무르게 하는데… 결국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이끌려 아카시는 그녀의 집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상상도 못 해 본 방법으로 쾌락의 늪에 빠지게 된다. 과연 그녀의 정체는…? 독특한 절정의 에로스 모음집! 임신할 것 같은 꿈을 꾸는 여자,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 의한 능욕의 이야기 등.. 쾌락에 빠져드는 음란함을 다룬 환상의 옴니버스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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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퇴마사든 저승사자든 상관없어. 사라지게만 해줘.” 재벌집 외아들로 부족함 없이 살아온 주우신.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누군가의 섬뜩한 속삭임. 그리고 잠들면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끔찍했다. 우신은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자신은 죽었고, 이승엔 아무 미련조차 없건만… 왜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것일까? 게다가 왜 귀신들은 자신만 보면 달려드는 것일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괴롭기만 한 그때, 자신을 귀신 잡는 퇴마사라 밝힌 '그'가 나타난다. "잡았다. 찾느라 개고생 했네." 구천을 떠도는 이상한 영혼과 그를 잡으러 온 이상한 퇴마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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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퇴마사든 저승사자든 상관없어. 사라지게만 해줘.” 재벌집 외아들로 부족함 없이 살아온 주우신.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누군가의 섬뜩한 속삭임. 그리고 잠들면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끔찍했다. 우신은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런데… 분명 자신은 죽었고, 이승엔 아무 미련조차 없건만… 왜 아직도 구천을 떠도는 것일까? 게다가 왜 귀신들은 자신만 보면 달려드는 것일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괴롭기만 한 그때, 자신을 귀신 잡는 퇴마사라 밝힌 '그'가 나타난다. "잡았다. 찾느라 개고생 했네." 구천을 떠도는 이상한 영혼과 그를 잡으러 온 이상한 퇴마사의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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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 천년 후, 새로운 문명으로 거듭났던 <판도라>엔 또다시'정체불명의 자연재해'가 시작된다. 탐정 헥토르 던컨은 <판도라>에 악마와 계약한 <계약자들>이 존재하며, 그들이 멸망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악마는 존재합니다.” 사제조차 악마를 이야기하는 세상. 탐정 헥토르는 <판도라>의 멸망을 막기 위해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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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사회생활로 인해 인류애라고는 씨가 말라버린 사회초년생, 시우. 힐링을 위해 오른 등산길에서 조난을 당하고 만다. 밤은 깊어가는데 발목은 부상, 핸드폰마저 불통인 이 난감한 상황 속에서, 때마침 나타난 기묘한 차림새의 남자 '리'를 만나 신세를 지게 된다. 한숨 돌린 줄 알았건만, 자신의 집에는 통신기기가 없으니 하인(?)이 올 때까지 이 오두막에서 단둘이 지내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속세를 벗어나고 싶긴 했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이 수상한 남자가 자꾸만 멋대로 몸을 지분거리기까지 한다. "분명히 시우 씨가 저를 외롭지 않게 해준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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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는 이 남자에게 내 운명을 맡겨도 될까요?] 귀신을 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남자, 문이월은 정작 자기 인생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듯 학교도 나가지 않고 주로 집에 틀어박혀 살고 있다. 그의 앞에 과거, 그의 과외선생님이었던 '유진'의 소개로 '이봄'이 나타난다. 평범하게 귀신을 무서워하지만, 살면서 심령현상 한 번 겪어보지 못하고 신끼 비스무레한 거 1그램도 없는 둔감한 편인 이봄. '보는 남자'와 '없는 여자'의 만남으로 둘의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한다. 본격 심령미스테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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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쁜 남자만 꼬여 몸 고생, 마음 고생을 사서 하는 '아령'. 이번 연애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꿉친구 '재희'는 그런 아령이 못내 신경 쓰이고, 결국 새 남자친구를 사귀는 족족 자신에게 보고할 것을 약속 시킨다. 그렇게 한 달 뒤, 아령에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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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흉가에 죽은 자한테 가야 할 돈이 우녀에게 들어가니, 저승의 노잣돈처럼 그가 눈을 떴다." 전과자인 최영우는 다흥의 장례식장에서 조의금 4,000만 원을 훔친다. 곧장 머물던 흉가로 달려가 그 돈을 숨긴 영우는 짚단에서 거울과 방울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악몽에 시달리는 영우… 도대체 그가 발견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흉가로 인해 달라진 것은 영우뿐만이 아니다. 옆 동네 '섭주'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던 서경이 그날을 기점으로 어리숙한 티를 벗고 점점 거침없어지기 시작한다. 영우로 시작하여 서경이 물든 저주가 이곳, 섭주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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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이들에게 물려준 혐오가 모두를 망친다.' 부산. 부모로부터 버려졌던 아이 천기주와 선배에 대한 순정으로 조폭이 된 단순무식 박영도. 제멋대로 살던 두 사람은 엉뚱한 곳에서 맞부딪친다. 이우인 작가가 전하는 굵고 묵직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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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에 지친 어느날, 주인공 눈에 다른 사람의 남은 수명이 보이게 되고, 심지어 시간의 흐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모든 이가 원하는 '시간'을 손에 쥔 주인공은 무한한 삶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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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 지친 서진은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어릴 적부터 서진을 유독 잘 따르던 쌍둥이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그날 밤. 서진은 다리 사이로 축축하고 뜨거운 손길이 느껴져 잠에서 깨는데…. "오래전부터 형을 좋아했어. 우리 둘 다." 서진이 반항하자, 쌍둥이는 다 형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며 서진을 감금한다. '사랑해, 형. 여기서 함께 사는 거야.' '우리 셋이 행복해지자.' #피폐 #감금 #다공일수 #쌍둥이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수 #평범수 #도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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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세차게 내리던 밤, 15년 전에 사라졌었던 옆집 자매가 젖은 옷차림으로 다시 나타났다. 그들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정부로 들어온 '세희' 누나에 대한 의심과 함께 끌림도 짙어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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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엔딩을 수집합니다.' 외딴 산속의 낡은 저택과 여섯 명의 친구들 그리고 연쇄살인마. 그야말로 클리셰 범벅인 공포 게임 속에 빙의된 피바다는 수십 번을 죽어가며 탈출을 꿈꾼다. 호러물에 대한 지식으로 진엔딩에 가까워질 무렵, 친절한 NPC라고만 여겼던 남도하의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데... "너... 이게 무슨 짓이야?" "뭐긴, 성 고문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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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지도가 미덕이던 유교의 나라 조선에 혼인을 안(못) 한 '독녀'라는 존재가 있었다는데...!? 각자의 사연으로 뭉친 독녀 상단이 기방의 난봉꾼 은호와 함께 부녀자 실종사건을 수사하며 벌어지는 코믹 추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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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3년 전 여름이 기억나나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한 엄마. 6개월 뒤 어느 날, 불안한 기운과 함께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엄마의 노트북과 소지품이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는데... "이건 분명 단순한 사고가 아니야...!" 미심쩍은 엄마의 죽음 속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 일을 시작하는 '나'. 그러나 진실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남자 주인공들과 얽힌 거대한 비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소한 흔적도 놓치지 않는 프로파일러 ‘강해건’ 나보다 앞서 엄마의 자취를 쫓는 의문투성이의 남자 ‘남지후’ 오랜 소꿉친구이자 바이올린 계의 아이돌 ‘한서원’ 많은 것을 알고있는 듯 하지만 나를 경계하는 천재 해커 ‘정아민’ 그리고... '나'의 완전하지 못한 기억. “여러 기억들이 비어있는 것처럼 흐릿해... 단순히 내 기억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일부러 지워진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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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실패한 뒤 수년째 집에서만 생활하는 기준, 문밖의 세상을 두려워하고 가족들과의 소통마저 불편하다. 어느 날 피 흘리며 돌아온 아버지는 세상이 변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을 묶으라고 말한다. 베란다에 묶인 채 이야기를 시작하는 아버지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밖에서 '좀비' 같이 보이는 것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고, 자신 또한 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기준은 좀비가 된 아버지의 몸을 통해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 뒤 부모님 모두를 죽이게 된다. 악화 되는 상황 속 남아 있는 생존자. 과연 누가 나의 적인지, 정말 좀비가 내 적인지 알 수 없는 아비규환으로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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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돌을 이용하여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존재 '그릇'. 그들은 자신도 이유를 모른채 본능적으로 성지로 향한다. 각자의 마음속의 응어리를 담고 성지로 향하는 호레와 동료들. 그리고 성지에 숨겨진 음모와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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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도 아니고 목숨을 뺏겼는데 어떻게 그냥 저승으로 넘어갑니까?" 자신을 토막살해한 범인을 찾기 전까지 절대 저승에 가지 않겠다는 망자(亡者) '박주현' 베테랑 저승사자 '조우진'은 이러다 악귀(惡鬼)가 될지 모를 주현에게 특별히 이승에서 체류할 기회를 주게 된다. "그래도 완전한 자유는 아니야. 감시자이자 조력자도 붙을 거고." "...어떤 사람인가요?" "우린 주로 경계인이라고 부르지." 저승의 의뢰로 주현을 감시하게 된 경계인 '최성민' 주현과 성민은 살인 용의자를 하나둘씩 찾아나서는데... 어째서 주현이 용의자로 지목한 이들은 모두 이승을 떠나 있는 걸까?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이들이 펼치는 아주 현실적인 저승 판타지 미스터리 <경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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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시민들은 이곳 '신락도'에서 30일 동안 격리돼 치료를..."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는 감염자들을 신락도 요양병원에 가두게 된다. 4년 뒤, 이미 치료제는 나왔지만 소수의 환자들이 아직 신락도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의사 서정훈은 신락도로 파견 봉사를 나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난 간호사와 환자들. 시종일관 정훈을 따라다니는 홍 간호사는 늦은 밤이면 흉물스러운 불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첫 만남부터 정훈을 싫어하던 환자 주철은 새벽 3시면 복도에 괴물 같은 것이 돌아다닌다는 얘기를 하며 겁을 준다. 이를 무시하며 적응해가던 정훈은 늦은 밤 우연히 환자들의 비밀을 알게 되고 기다렸다는 듯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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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샤나 아스는 어릴 적 사고를 당한 이후로 사람의 수명과 사인이 보인다. 우연히 마주친 처음 보는 사람의 죽을 날이 내일이라면? 주로 모르는 척 지나가는 선택지를 택해온 에샤나 아스지만, 검은색으로 보이는 운명은 바꿀 수 있는 운명이기에 때때로 마을 사람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곤 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게 있다면, 붉은색으로 보이는 운명 제국력 422년, 평화로운 어느 날의 저녁. 집 앞 마당에 쓰러져 있는 피투성이 사내. 그리고 그 피보다도 선명한 운명. [427년/사인:에샤나 아스.] "저는 '에샤나 아스'라고 해요." 당신이 5년 뒤 죽을 이유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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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19세기 말, 귀족 셸 가문 남작 부부가 살해되고, 부모의 죽음으로 큰 충격과 실의에 빠진 아들 '막시밀리안'.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온 날 어머니가 고용한 신비롭지만 수상한 가정교사 '록산'을 만나는데...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위험에서 구한 그녀에게 점차 묘한 끌림을 느끼는 막시밀리안. 록산이 불멸자이며, ‘붉은 가슴’을 지닌 상대에게 영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점점 더 빠져든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 속에서 집착하는 록산의 모습을 보며 그녀가 천사가 아닐 수 있다는 의심과 악마성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그럼에도 막시밀리안은 자신이 록산의 운명의 상대인 ‘붉은 가슴’ 임을 직감하고 그녀에게 향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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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胎生)이 전혀 다른 네명의 남자!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뒤바꾼 단 한번의 선택!" 천재 과학자 <유진>은 90여 종의 암 징후를 초기에 발견하는 인체 삽입용 칩 <SH-1> 개발에 성공한다. 하지만, 19년 뒤 유진은 자신의 기술을 악용하는 검은 조직의 진실을 파헤치다 그들이 설계한 함정에 빠져 약혼자를 잃고, 사고로 두 눈까지 실명하게 된다. 결국 자신이 연구하던 불안정한 '인공안구'를 이식하는 유진. 인공안구는 오작동을 일으키며 유진은 좌절하지만, 유진은 본인의 '시선'이 아닌 주변 사람과 동물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제3의 눈 : 써드아이>의 특별한 초능력이 생긴다. <유진>과 절대 '악' <성훈> 그리고 양쪽에서 그들을 돕는 전직 권투선수 <태용>과 싸움꾼 <춘동>! 네 남자의 박진감 넘치는 복수극이 이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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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깊은 산, 그곳에서 낙빈은 무당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간다.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 낙빈과 다르게 어머니는 매번 그를 말린다. 바로 낙빈이 지닌 강대한 무당의 자질 때문이다. 그녀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기를 바랄 뿐이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낙빈의 힘이 폭주한다. 차례로 신을 부르는 낙빈. 어머니는 필사적으로 신들과 싸우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에 밀린다. 강대한 고대의 신이 어머니를 죽이기 직전, 어린 낙빈이 신을 막아선다. 그의 순수함과 용기를 높이 사는 신. 물러가는 동시에 낙빈에게 한 가지 불길한 예언을 내린다. 그가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존재, '태고지신'이 내릴 선택받은 무당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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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망상 카니발> , <망상 카니발 가이드 북> 마왕을 무찌른 용사, 죽은 연인을 살리려는 소녀, 스페이스오페라 속 인물들과 전설의 마녀까지, 공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타지적인 이야기. '흑백으로 이루어진 비일상들, 비현실' <망상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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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서의 사고로 부장이 죽고 폐부가 결정된 산악부에 신입부원 '명진'이 들어온다. 그것을 계기로 깊숙히 묻힐 예정이었던 산악부의 어둠이 모습을 드러내고 명진 역시 거기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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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가는 범죄자들, 피해자를 외면하는 역주행 판결. ​ 여기, VIP 멤버십 혜택자에게 특별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 회사가 있다. ​ ""저희 [프라이드 라이프]는 VIP 회원님이 정한 단 한 명!... 그 한 명을 죽여드립니다."" ​ [프라이드 라이프] VIP 전담팀 에이스, 김철수 팀장. 평생 회사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치 않았건만, 가족이라 믿었던 그들에게 버림받게 되는데... "김 대표... 알잖아, 너도" "그 녀석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 네 등에 칼 꽂을 놈이라는걸" ​ [프라이드 라이프]를 향해 조여오는 경찰 수사망,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 김철수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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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데 너무 '예뻐서' 여자친구도 한번 사귀지 못한 은빈이는 우연히 마주친 학교 퀸카 여리 선배를 따라 사이비 종교 순결교에 들어가게 되는데..한편 여의도에 현실의 인간이라고는 믿기 힘든 미모의 꽃미남,꽃미녀들이 나타나 거리의 시민들에게 무작정 키스를 퍼붓기 시작하고 키스를 받은 사람들은 사지가 비틀리며 그들과 똑같은 꽃미남,꽃미녀로 변하기 시작한다. 신개념 꽃좀비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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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에> 3부작 대망의 마지막 시리즈! 더 커진 스케일과 갈등. 그리고 뒤늦게 밝혀지는 진실들.. 그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을까?<br /> <br /> ㅡ 친구들이 살해당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살인범을 잡아왔던 준휘. <br /> 그러나 너무 깊이 관여해 버린 걸까? 살인범들의 조직이 그의 영리함을 주시하게 되면서,<br /> ' 자신도 언젠가 그들처럼 되어버릴까 봐. ' 불안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br /> <br /> ...이야기는 아무도 없는 폐건물에서 두 달간의 기억이 사라진 상태로 깨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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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혼돈의 시대<br /> 한 남자가 가슴 깊이 사랑한 아내를 위하는 마음만으로<br /> 지어진 외딴섬 속 아름다운 저택 영춘화.<br /> <br /> 오랜 시간이 지나,<br /> 저택에 얽힌 부부의 사연은 잊혔으나<br /> 어느 날 나타난 수수께끼의 ‘관리인’을 통해<br /> 숙박업소로 운영이 되고 있다.<br /> <br /> 그는 부부의 넋을 따라<br /> 반드시 사랑을 해야만 하는 사람들을<br /> 저택으로 초대하기 시작하는데…!<br /> <br /> “당신에게 무한한 상상을 가져다줄<br /> 비밀스러운 저택, 영춘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br /> 이곳에선 그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모두 가능합니다.<br /> 마음껏 사랑하고 탐닉하십시오.<br /> 저택이 허락하는 한.”<br /> <br /> 호화스러운 저택과<br /> 다양한 이유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br /> 여러 작가님들이 그려내는 여성들을 위한<br /> 에로틱한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br /> <br /> ------------------------------------<br /> <br /> 세 번째 단편 <한결같이 사랑해><br /> <br /> 대학교 축제 행사로 ‘저택 영춘화’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 ‘도한결’과 ‘이사랑’. <br />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사랑의 적극적인 태도에, 두 사람은 곧 저택 영춘화로 향하고.<br /> <br /> ‘좋아해…<br />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좋아했어…!’<br /> <br /> 그곳에서 사랑에게 열렬한 고백을 받는 한결.<br /> <br /> 사실 한결에겐 접촉한 상대의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br /> 하지만 이상하게도 사랑의 거짓말은 들리지 않고.<br /> 계속해서 그녀가 자신에게 속삭이는 고백엔 한치의 거짓도 없다. <br /> <br /> ‘이럴 리가 없는데…<br /> 이 여자의 진심은...대체 뭐지?’<br /> <br /> 사랑을 퍼붓는 여자와 사랑을 시작하는 게 두려운 남자.<br /> 과연 이 관계의 끝은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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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오페라 극장의 가수이자 아름다운 외모의 오메가, '크리스'.<br /> <br /> 어느 날, 크리스는 대기실 한편의 거울 너머로 들려오는 매혹적인 노랫소리와<br /> 익숙하고 강렬한 페로몬을 느끼게 된다.<br /> <br /> 거울의 페로몬은 연인 랄프의 것을 닮아 크리스의 몸은 참을 수 없이 달아오르고,<br /> 있을 수 없는 일에 그는 불현듯 '음악의 천사'를 떠올리는데…<br /> <br /> "나타나서… 만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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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식은 쌍둥이 동생이 살해된 '해무 연쇄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로 배정된다. 수사 과정에서 신부이자 용의자인 무인희를 만나게 되고, 태식은 인희를 의심하면서도 그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인희에 의해 짜인 판이라는 것도 모르고 태식은 그 위를 걷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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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현상들을 해결하는 이능력자들이 모인 특수기밀수사팀 팀제로. 팀장 정여흔은 과거 자신을 외면한 첫사랑이자 선배였던 강지안이 수사팀에 합류하게 되자 혼란스러운 가운데, 함께 수상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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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처음 듣는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게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일들. 게다가 육성+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니랄까 봐 자꾸만 내게 다가오는 새 캐릭터까지? 과연 이번 44회차에서는 도련님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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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전제로 선을 본 서은재. 그 상대인 윤시우는 안 좋은 소문이 무성한 남자였기에 은재는 그를 경계하고 거절하려고 한다. 하지만 첫눈에 반했다는 그의 열열한 구애에 끝내는 마음을 빼앗기고 마는데... 은재는 시우에게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좋아하게 되었건만. 이 남자, 자신의 비밀을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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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이 늘 죽음에 이르는 운명을 타고난 최 권. 그런 이유로 사람들과 교류 없이 지내던 그는, 대학 동기 신유영이 교통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지는 사건을 겪자 죄책감에 빠진다. 다행히도 유영은 일주일 뒤 정신을 차리지만, 갑자기 자신이 권과 전생에 부부 사이였으며 오직 자신만이 권을 구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수상할 정도로 들러붙기 시작하는데… "이 날이 오길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어. 다시는 너를 잃지 않을 거야. 권아. " 하지만 우리가 진짜 전생에 부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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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낫게 하는 손은 기적인가, 혹은 저주인가? 사고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형사 ‘이창.’ 그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은 누나의 희귀병을 이어받은 ‘채린’이다. 10년 전, 누나의 병을 치유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던 천령교를 찾아가지만, 마지막 희망이었던 교주가 시체로 발견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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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홍달기 반장, 징계를 밥 먹듯이 받는 폭력 형사 유진, 경찰대 수석 졸업 출신의 엘리트 정보통.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명의 형사가 팀을 이뤄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점점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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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남자 '하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수아'. 그런 수아의 앞에 19년 간 가슴 절절히 짝사랑했던 '이겸'이 등장한다. 6년 전, 한마디 말도 없이 해외로 훌쩍 떠나버렸던 이겸은 19년간 고백을 거절했던, 결혼을 막 세 달 앞둔 수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데... 이어지는 경고. "너 그 남자랑 결혼하면 죽어." 이 상황이 어이가 없던 수아는 이겸을 멀리하지만 어느샌가부터 수아의 일상에 이겸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이제 와서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한 때, 내가 너무 사랑했지만 나를 너무 싫어했던 남자, '이겸'. 현재, 결혼을 약속하고 나만을 사랑해 주는 남자, '하민'. 그리고 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자, '수아'. 49번의 회귀를 둘러싼 세 남녀의 기구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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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두 개의 저주를 가지고 있는 사냥꾼이자 퇴마사인 은선명. 의뢰를 받아 죽이러 갔던 불여우 심이율과 동맹을 맺고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서로를 질색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럭저럭 잘 지내던 중 심이율의 발정기에 본능에 이끌린 밤을 보낸 후, ...조금 다른 사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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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싫지만 잘생긴 얼굴은 누구보다 좋아하는 로맨스 웹소설 작가 원영. 어느 날 그에게 배달된 로봇청소기가 말한다. 네가 그렇게 얼굴 좋아하던 친구 신무일을 그대로 복붙한 AI가 나라고. 네가 좋아하는 얼굴 실컷 보여줄 테니 인간 신무일을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고. 파격 제안에 홀려서 덜컥 승낙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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