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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맺은 붕족과 용족. 두 종족은 평화와 공존을 약속하며 그 첫발로 종족간 합동훈련원을 신설하게 되고 전쟁 중 큰 공을 세웠지만 큰 부상을 입은 붕족의 장수 사화현은 그곳에서 교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조용하지만 엄격한 태도로 생도들을 대하는 사화현에게 존경과 거리감을 동시에 느끼는 생도들. 그 중 눈에 띄게 불거지진 않지만 저절로 눈이 가는 용족출신의 생도 야휼이 있었다. 첫 시작은 우연, 하지만 그 뒤로 작은 만남을 쌓이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교관과 생도에서 마음 맞는 산책친구로 점점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사이에 언제부턴가 불기 시작한 따뜻한 바람이 조금씩 거세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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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 14, 24일 업로드됩니다.] "제가 그렇게 잘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공주공*자기 인생조차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상남자수 어이없고, 웃기고, 뻔뻔한 좌충우돌 연애담에 은은하게 폐부를 찌르는 서정성, 온기 같은 다정함을 듬뿍 얹어 사랑스럽고 투명감 느껴지는 작화에 담았습니다. 왕자공, 황제공, CEO공...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것은 공주공, 초유의 공주공입니다. 그 어떤 플랫폼에도 등록되지 않은 키워드 원조 공주공을 <입술>에서 만나 보세요. 얼굴값, 똑똑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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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속 병약수와 똑같은 희귀 병을 앓다 죽길 3회차. 더는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순 없지.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잘 차려진 병약수 약상에 숟가락이나 얹어보자!’ 도련님 약 한 방울, 숨결 하나까지 놓치지 않을 거예요! 시종으로 위장하여 병약수를 모시려 했다. 그의 숨결에서 나오는 정령의 힘까지 나를 치유한다니 이보다 좋을 순 없지! 하지만 XX수란 쉽지 않았는데…. “나가! 나가라고!! 이제 다 지긋지긋해!!!… 잠깐. 넌 지금 무릎 꿇고 무얼 하는 거지?” “도련님, 기왕 버릴 거면 제 입에 버려주십쇼.” 당황해서 약병을 던지던 팔을 거둬버린 그에게 아쉽게 말했다. “그냥 얼굴에 뿌려주셔도 전 상관없는데…….” 순간, 도련님의 동공이 크게 요동쳤다. * * * 나는야 한다면 하는 여자. 기왕 하는 김에 내 생명의 은인인 우리 도련님을 잘 챙겨주었다. 시중은 물론 안아도 주고, 업어도 주고, 그의 다리가 되어 곳곳을 누볐다. 유서 깊은 공작가 후계답게 내 진가를 알아본 걸까. 도련님은 이따금 나를 지긋이 바라봤지만 쫓아내진 않았다. 자, 이젠 회복도 되었겠다, 은혜도 갚았겠다. 슬슬 탈주 각을 잡으려고 하는데……. …도련님이 이상해졌다. “그렇게나 나를 좋아하면서 어딜 도망치려고 그래.” “....” “너, 나 없으면 죽는다며.” 어느덧 그는 굶주린 포식자의 낯을 하고 있었다. [얼떨결에 집착캐가 된 여주 X 그런 여주에게 배워 찐집착광캐가 되어버린 남주] #여주 극강의 미X 플러팅 #입덕 부정기 남주 #초반 까칠병약XX 남주 #어쩌다보니 남주 갱생 #후반 화끈하게 미친 매운맛 남주(진짜 미침) #사이다 여주 활약 #관계 역전 #착각계 #능력녀 #남장 #로코 #빙의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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