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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되기 위해 시험 공부하고 있는 민하랑은 옆 집의 은말한 소리가 신경쓰인다. 그 소리를 몰래 듣던 와중 소리의 주범, 옆집 남자와 마주친다. 그리고 시험 결과가 나온 날 옆집 남자와 첫섹스를 하고 마는데... "넌 이게 재밌어 보여? 알려달라고 한 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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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응해주기로 한다. 그가 제 몸을 이용하려 든다면, 자신도 이용만 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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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서 곱디곱게 자란 공주, 로제타. 그녀는 정략혼을 앞두고 인생 첫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부푼 기대와는 달리,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굶주린 마물이었다. "도망쳐! 마물이야!!"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을 때, 주변에 있던 여인, 로지의 도움으로 간신히 구조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또 다른 위기가 닥쳤으니... "다른 것도 아니고, 신부 대역이라니요!!" 로제타를 구하다가 다친 로지 또한 혼인을 앞두고 있던 것. 그런 그녀를 차마 외면하지 못한 로제타는 딱 하룻밤, 신부 대역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악명 높은 쿠아트의 부족장, 라시드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이 여자는 내 아내로 삼을 것이다." 차갑도록 푸른 라시드의 눈을 마주한 순간, 로제타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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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약속할 순 없지만 그래도 내게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을 거다.”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 사랑으로 우리의 결혼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순진했던 소망은 오래가지 않아 깨져 버리고 말았다 레이몬드의 첫사랑인 리제나가 아이를 데리고 돌아왔기 때문에. “리제나의 아이를 1황자로 입적시키려고 해.” 그는 내게 그리 말했고, “우리 이혼하자.” 난 그를 버리기로 결심했다. *** “……뭐?” 순간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레이몬드의 눈동자가 거세게 흔들렸다. 처음 보는 그의 동요에 난 왜인지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 난 부드러운 미소를 그리며 그에게 다시 한번 입술을 열었다. “이제 그만 널 떠나고 싶어. 그러니 레이몬드, 우리 그만하자. 나와 이혼해 줘.” 오랜 짝사랑의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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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위된 공주, 매음굴 잡역부. 그리즈 베네딕트. 그리즈는 운 좋게 매음굴을 빠져나왔다. 조건은 바이렌하그 가문의 영애로 사는 것. 살기 위해 그리하기로 했다. 보름 정도는 살 만했다. 가짜 오라버니인 바이렌하그 대공에게서 작고 귀여운 동물을 선물 받았다.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더 큰 선물을 가져다줬다. 마침내 그가 그 자신을 주려 했을 때, 그리즈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끝나리란 걸 예감했다. “그냥 내가 가질까. 이렇게 피 말리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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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분명 흥에 겨워 잔뜩 술을 마시고 내 방에서 잠들었을 뿐인데. “옷 갈아입고 주방으로 내려와. 최대한 빨리.” 뭐지? 아직 술이 안 깬 건가? 아니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눈 떠 보니 황궁 주방 시종으로 빙의했다. 한식당에서 구를 대로 굴렀는데, 황궁 주방이라고 다를 건 없지. 할 수 있다, 서안나! “좋았어. 그 잘난 얼굴에 기분 좋은 미소를 잔뜩 머금게 해 주겠어.” 의지를 다지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착수해 황제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신기한 맛이었지만, 아무래도 같은 맛이라면 좀 질릴 것 같거든.” 이 황제는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고약한 성미를 가진 것 같다. “나는.” “꽤 마음에 들거든.” 저기요, 주어가 빠졌잖아요. 내가 마음에 든다는 소리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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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는 첫사랑 기사에게 안긴다. ―10년 전, 이세계로 소환된 하즈키 사쿠라. 성녀로서의 역할을 강요당하다 마침내 마왕을 정화하는 데 성공하고, 그 보상으로 호위 기사 율리우스와의 결혼을 요구한다. 그렇게 맺어진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데…. 침대 위로 올라오자 쿨하고 과묵한 평소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열기 가득한 눈빛으로 돌변한 그. 입으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해 주자, 경험이 없는 그녀의 뱃속도 기분 좋게 움찔거린다. 부드럽게 풀린 안쪽에 그의 긴 손가락이 들어오자 쾌감에 녹아버릴 것만 같고, 손가락보다 더 크고 뜨거운 그것이 들어오니 황홀함을 느끼는데…! 사랑하는 그와 계속 이어져 있고 싶지만, 두 사람에게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검과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사랑의 그 끝은…? ©kurono sawa/CL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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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꼬인 그리스 신화 러브 코미디! 하데스 님은 그리스 명계의 신. 고독과 정적을 사랑하는 독신인데도, 왕비를 찾게 된다! 연이어 모여드는 왕비 후보들을 물리치고 그는 쾌적한 독신 생활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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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영애 리셰의 인생에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 바로 ‘스무 살에 목숨을 잃고 약혼 파기 순간으로 돌아와 버리는 것’이다. 지금까지 상인, 약사, 시녀로 저마다 충실한 시간을 보냈지만, 7회차인 이번 인생은 다른 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오래 빈둥빈둥 살고 싶어!” 하지만 이것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성을 뛰쳐나가려고 한 순간, 가루크하인 황국의 황태자 아르놀트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는 ‘기사’였던 전생의 리셰를 죽인 장본인이었다! 그리고 묘하게 리셰를 마음에 들어 해서 결혼까지 청하는데……! 빈둥거리겠다는 결심과는 반대로 파란만장한 일곱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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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이 사이코패스부터 치워버리고요] 그래, 빙의했다. 그런데 내가 전생에 누구였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눈 앞을 가득 채우던 이 녀석의 얼굴뿐. 마법사의 실험체로서 처음으로 눈 뜬 그 날 우린 함께 태어났다. 이상하게도 내 전생에 대해 나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이녀석. 이 막장의 끝을 달리는 피폐한 소설 속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여야하건만… 살기 위해서는, 이놈에게서 도망쳐야 한다. 장차 여자주인공의 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세계관 최종 흑막에 등극하는 사이코패스니까. 시간이 흐른 뒤… 마침내 녀석의 손아귀에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나 싶었는데─ "너는 잔인하게 날 버리고 떠났지." 기어코 나를 찾아내고 말았다, 이 녀석은. "날 가지고 노는 동안 즐거웠나?" 그것도 과거와 비교도 안될 만큼 단단히 미쳐버린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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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 진단, 남은 시간은 일년이라는 시한부 선고. 일 밖에 몰랐던 소이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키 크고, 잘생기고, 매너 좋잖아. 내가 버킷리스트 같이 해 줄게." 하늘 같은 직장 상사 도준의 계약 연애 제안에 얼레벌레 넘어간 소이는 그와 몸까지 섞게 되는데! ⓒ정매실,윤조/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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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지 못할 정도로 좋았어요?" 과묵한 얼굴에 숨기고 있었던 극상의 테크닉으로 달콤하게 흐트러져…. ─미나토의 상사 아케미네는 잘생기고 실력 좋은 엘리트. 하지만 다가오는 모든 여자에게 차가운 태도로 대하는 탓에 여직원들 사이에서는 동정이 아니냐는 소문이 자자하다. 아케미네의 다정한 일면을 알고 있어 안타깝게 여기던 미나토는 어느 날 무심코 그의 연애사에 참견을 해버리고…. "그럼 내가 정말 동정인지 확인해 볼래요?" 그렇게 말하며 남자의 얼굴로 다가오는 아케미네. 뜨거운 손끝으로 미나토의 몸을 만지며 쾌감을 끌어내는데…. 이 남자, 동정이 아니라 육식남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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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안투르에게 외면 받는 공작 부인인 록시나는 생활비를 주지 않겠다는 안투르의 압박에 못이겨 이혼을 결심한다. 친정에서 강제적으로 재혼을 주선하기 전, 짧은 자유를 즐겨려는 록시나는 안투르에게 이혼이 정식적으로 처리되기 전까지 다른 사내와 몸을 섞고 싶다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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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약혼자야」 애인과 여행을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영국인 루서에게 납치되어 산속의 저택에 감금 당한 유나. 억지로 안기는데, 처녀 답지 않은 몸은 쉽게 육봉을 받아들이고 믿을 수 없는 쾌감에 빠진다. 「나를 생각해 낼 때까지 계속 범할거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상의 열락에 허덕이며, 농락 당하는 날들. 그런데도 유나를 향한 루서의 태도는 신사적이고 상냥함을 감추고 있는데……. 그리고 조금씩 되살아나는 기억 속에는 그가-!? 하드 에로스 x 궁극의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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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통하면 몸으로 알게 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뜨거운 키스가 입안을 가득 채우자, 온몸이 달콤하게 움찔거린다…. 소심한 직장인 우즈키는 회사에서 차갑기로 유명한 남자 히무로의 서포트 담당을 맡게 된다. 강압적이고 말투도 거칠고 무서운 사람… 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녀를 제대로 봐주고 있었고! 서투른 것뿐이지 다정한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던 그때, 그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고백을 받게 되는데?! 그의 말을 믿지 못하는 그녀에게 자신의 진심을 알려주겠다며 입술을 빼앗고, 귀엽게 생긴 귀를 핥아주며 안쪽을 만지자 야릇한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겉바속촉 남자 × 서투른 여자의 달달 에로틱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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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부터 짝사랑하던 직장 상사 쿄이치와 약혼한 코하루. 무뚝뚝하지만 다정하고 배려심 많은 그와의 동거 생활로 매일이 행복하다. 유일한 고민은 그가 아직도 자신을 안아주지 않는다는 것. 그에게 맘껏 어리광도 부리고 스킨십도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야한 속옷을 입고 유혹해 보기로 하는데…?! "설마 그만하고 싶단 얘길 할 건 아니지? 날 이렇게 자극해놓고." 평소와 다른 딥키스로 몸은 이미 흐물흐물해지고, 뜨거운 혀로 가슴을 애무받자,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어! 게다가 아래쪽을 꾹 눌러오는 커다란 그것까지?! 그와 연결된 부분에서 사랑이 넘쳐나서 녹아버릴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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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부모도 없이 가난한 삶을 살던 이수인. 그녀는 어릴 적 알고 지내던 대기업 LN 그룹의 사장 차도준과 갑작스러운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원래부터 그를 맘에 품었던지라 결혼만으로 만족할 줄 알았는데, 신혼집에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냉담한 도준. 견디다 못한 수인이 이혼을 결심한 순간, 그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내가, 너에 관해서 모르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보호받고 싶은 남자 도준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수인의 러브스토리. *원작: 로즈에 [웹소설] 내 곁에,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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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신부님이 에로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아가씨, 이건 사랑이 아닙니다. 조교입니다." 젠노미야 가문의 영애인 츠보미가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받았을 무렵, 집사 요시노(吉志野)에게 주인의 명이 내려졌다. 그것은 영애님을 훌륭한 신부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불안한 밤, 영애님 방을 찾온 요시노 머리로 이해하기보다 먼저 몸으로 달리는 열과 저림이 꽃을 피운다. 영애와 집사, 흔들리는 주종관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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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스. 부탁이야. 네가 가브리엘 대신 죽어줘." 언제나 고귀하던 내 오빠가 처음으로 나에게 머리 숙여 애원했다. 피 한 방울 통하지 않은 의붓 여동생을 위해 죽어달라고. "이번 한 번만 더 죽어주는 거 별로 어렵지 않잖아. 그렇지?" 일곱 번째 배신당한 날, 나는 비로소 헛된 미련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네가 끝까지 인간 말종에 쓰레기라 다행이야." 당신들의 사랑 따위, 이제 줘도 안 가져. 마침내 내가 먼저 그들을 버려 줄 차례였다. #로맨스판타지 #피폐물 #회귀물 웹툰 밍숭,ZI.O, 용두식, 시조새 / 원작 킨, 연담 / 타이틀 디자인 공민경 / 발행처 콘텐츠랩블루, 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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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사무실에서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려던 키리시마 에이지는 평소 자기에게 까칠하게 구는 상사 아리무라 미카가 소파에서 자는 걸 발견한다. 깨우려고 한 순간, 생각도 못 한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Amane Nanakusa/ⓒMobile Media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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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청순하지만 사실은 남자와의 육체관계를 마다치 않는 헤픈 여자 코모리 마도카. 어느 날, 같은 부서의 미남인 카지와 단둘이 1박 2일 출장을 가게 되면서 반드시 그를 유혹하겠다는 각오로 실수인 척 같은 방을 잡고 잠자리 준비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하지만 분위기가 무르익으려던 순간 어째서인지 정체를 들키게 되고?! 심지어 카지와 헤픈 여자를 「졸업」하겠다는 약속까지 하고 마는데…?! © Potato Mami/ wwwave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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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것들을 위하여>는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고수위 #소유욕 #독점욕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외유내강녀 #무심녀 #야망녀 #혐관 부모에게서도, 친구에게서도 버려진 최연. 대학생이 된 연은 가난을 숨기기 위하여 성북동 부잣집에서 입주 과외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신우의 형, 지신혁. 이 집의 실질적 주인인 신혁은 연을 철저하게 정물 취급하며 무시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신혁은 사소한 심부름을 핑계로 연을 자꾸만 불러내고, 때로는 저속하고, 때로는 무례하게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연을 도발한다. 연은 그런 신혁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고, 끝내 그가 연을 욕망하기를 바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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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동경하는 세계 최고 레벨의 호텔 [커닝엄 호텔 그룹]의 아가씨 앨리스는 파티에서 만난 레이지에게 첫눈에 반한다. 몇 번이고 마음을 전해 약혼자가 되었지만, 그는 항상 쌀쌀맞기만 하다. ‘이렇게 좋아하는 건 나뿐이야?’ 불안한 마음을 안고 어리광을 부리면 돌아오는 정열적인 키스. “당신은 쉽게 느끼는군요. 벌써, 들어갈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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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까지 섹스는 금지다!" 아버지가 내건 조건을 지키며, 긴 연애 끝에 첫사랑인 마사키와 결혼하게 된 시호. 드디어 맞이한 첫날밤, 기대와 긴장으로 두근거리며 침실로 향하니 항상 쿨하고 무표정한 남편이 짐승으로 변신! 시호를 탐하며 과격하게 키스를 해 오는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참았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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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연수로 한국에 왔던 아리스는 주원을 만나 사랑했고, 헤어진 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원을 잊지 못했다. 그러다 회사에 온 새로운 한국인 사장이 바로 주원이라는 걸 알게 되고, 주원 또한 아리스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다. 아리스의 남친이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갈 곳이 없어진 아리스에게 주원이 구원의 손길을 뻗는데. ©Fujimoto Bakery/ wwwave 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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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졸지에 수호정령으로부터 왕국을 위기에서 구할 용사로 선택받은 클로디아, 망국의 공주는 싫다며 약혼자한테 차이기까지 하는데… 결국 왕국을 구하러 나선 길, 그런데 왜 하필 전남친이랑 가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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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에 펼쳐진 나례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양갓집 규수 서도아. 너무 즐거웠을까? 술에 잔뜩 취한 나머지 뒤에서 달려오는 말과 사고를 당할 뻔하는데... 그 순간 자신을 구해주는 수려한 외모의 선비와 황홀한 밤을 보낸다. 과연 그 선비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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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승천에 실패하고 땅에 떨어진 이무기 미르, 복수의 칼을 갈며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환생한 그에게 접근하는데... 하지만 웬걸? 그 녀석에게 자꾸 말리기만 하는 것 같다. 과연 미르는 이 야릇한 복수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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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계야? 역시 넌 어려’ 10년의 연심을 고백했지만 키스도 접촉 방식도 어른에겐 이길 수가 없다. 아역으로 데뷔한 후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 도모리 레나. 실은 일편단심으로 10년 전에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나루미 린타로를 짝사랑 중이다. 드디어 다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들떠있었는데 옛날과는 다른 사람처럼 냉정한 린타로에게 상처받는다…. 그럼에도 꿋꿋이 공략했더니 갑자기 키스…?! ‘이런 키스로 녹을 것 같은 표정을 하다니, 아직 어리구나’라며 내팽개친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 한 사람의 여자로서 나를 돌아보게 만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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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3만 냥짜리 복상사 의뢰, 과연 가능한 걸까?]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뢰인과도 해야 하는 거였어?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천년을 산 여우요신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설유연이 천하제일의 살수라지만 과연 복상사, 이거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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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월국 공주 에밀라는 당나라와의 정치적 동맹을 위해 당나라 9황자 이겸과 혼인을 하게 된다. 타국에 기댈 곳 하나 없는 에밀라에게 9황자 이겸은 자신이 내키지 않는 혼인을 했다는 티를 팍팍 낸다. 하지만 에밀라는 석월국 백성들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황자비의 자리를 지켜내야만 한다. 과연 에밀라는 까칠한 냉미남 이겸의 마음을 사로잡고 황자비의 자리도 지켜낼 수 있을까? 공자님 거기 있어줄래요 - 부마님 거기 있어줄래요 의 뒤를 잇는 거기 있어 시리즈 제3편!!! 제공: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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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 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안경을 벗은 그곳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악마 사냥꾼?! ‘이대로 죽을 순 없어!’ 막다른 길에서 사냥꾼을 만난 몽마. 포식자와 피식자. 사냥꾼과 사냥감. 영원히 평행선을 그릴 관계의 중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라비가 한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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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의 고아 소녀 케이트는 납치된 백작의 외동딸을 구해주고, 백작가의 하녀가 된다. 그리고 잔혹한 백작가의 후계자, 알렉을 만난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 알렉을 신부로 오해한 케이트는 의도치 않게 그와 기묘한 관계가 되어버리는데,,, 매혹적이지만 저주를 품은 알렉과 그의 운명에 휘말린 케이트. 과연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운명이 엮이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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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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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닌가요?!」 히트작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만화가 라무네. 러브스토리를 그려왔지만, 자신의 사랑은 늘 잘 풀리지 않는다. 친구는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기고, 담당 여성 편집자는 결혼과 함께 퇴직. 혼자 남겨질 것 같은 불안감… 따위 날려버려!! 새로운 담당자 이즈모자키를 타깃으로 삼아 사랑도 일도 성공하겠어!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어지는 파워풀 러브 코미디☆ [Bébé COMICS] BUAISO NA TANTO GA ZENZEN TE WO DASHITEKURENAKUTE MUKATSUKU!! ©Mami Satomaru 2020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Tokyo Korean version published by NEXCUBE, Inc. Under license from FUSION PRODUCT Publisher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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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삶이 또 시작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계속 새롭게 태어났다.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진 채. 그래, 나는 무한환생자다. 29번째의 삶으로 피폐해진 내게,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짐을 부른 것이 너인가?" 수많은 전생 속에서 신을 섬긴 적도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뿐. 이제 더는 신에게 매달리지 않겠어. "악마이시여, 제 악몽을 거둬 주십시오. 저와 계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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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살기 위해 했던 그 대답, 뭐든지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황태자의 약혼녀인 척하라고?!!!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렇게 무사히 무도회를 치렀는데…… 왜 놓아준다는 말이 없지? “이제 그분도 돌아오실 테니 전 떠나야겠죠.” “누구 마음대로?” 나는 그저 대역인 줄로만 알았는데. “넌 아무 데도 못 가. 이제 내 약혼녀는 너뿐이니까.” 얘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 거죠?!!! 그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을 뿐인데… 황태자의 마음에 스며들어버렸다?! 아티엔느의 달콤살벌한 황궁에서 살아남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 웹툰 [황태자의 약혼녀]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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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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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인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린 남동생을 대신해 섭정에 오른 레지나. 온갖 고생을 하며 국정을 살펴도 돌아오는 것은 망나니 동생의 호구 짓으로 바닥나는 국고와 약혼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소식…. 결국 약혼자가 일으킨 반역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마지막 순간, 초대 황제의 유품으로 시간을 되돌린 레지나는 두 원흉을 제지하기 위해 망나니보다 더한 사랑에 미친 망나니가 되겠다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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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쳐서가 아닐까 그렇게 짐작할 뿐이야.” 그리고 겨울처럼 차가운 남자의 가슴을 일렁이게 만드는 마력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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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나의 약혼자이자 곧 남이 될 그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8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한순간에 버림받은 수진은 어느 날.. 그녀가 즐겨보던 웹 소설의 악녀 "레아 프레지스"로 빙의하게 된다. 그녀의 개죽음을 알고 있기에 살아남기 위해서 약혼자인 데이반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는데.. "이제 그만 파혼해 드릴게요." 순탄하게 진행될 줄 알았던 파혼이었지만, "내가 왜?"라는 그의 답변으로 한 방에 무산되었다. 과연 수진은 개죽음을 면하고 무사히 현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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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로펌 <청송> 변호사 차현서, 글로벌 사모펀드 <골드스톤> 본부장 서정혁. 어릴 적 서정혁은 차현서의 아버지에게 납치를 당하고, 이 때문에 여동생을 잃고 부모까지 잃게 된다. 미국에서 힘들게 일하며 차선엽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와 차선엽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의 딸 차현서를 50억이라는 금액을 제시하며 골드스톤의 법률팀장으로 스카우트한다. 차현서를 옆에서 지켜보던 서정혁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차현서를 보며 복수의 마음보단 호기심과 연민, 애틋함을 느끼게 되고, 과거 서정혁이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가족을 잃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차현서는 점점 서정혁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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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주인공, 강은별은 어느 날 갑자기 무협 세계의 강은별로 살게 되었다. ‘신검종’ 이라는 검으로 유명한 문파에서 내문 제자이지만 재능이 없어 여기저기 동네 북인 신세였는데 문파 대회에서 갑자기 검각의 주인으로 지목되고 말았다. “검의 재능도 보이지 못하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을 거라면 뭣 하러 남아있는 것이냐.” 라는 장로의 말에 그녀는 결국 어쩔 수 없이 검각의 주인이 됐다. 할 일도 태산인데 또 한 가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강은별. 그건 검각의 주인으로서 문파에 있는 7개의 보검을 지키는 거였다. 이 일곱 자루의 검이 중요한 이유는 각각 검령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검령들… 사람이랑 똑같이 생긴 것도 모자라 하나하나 성격이 제각각, 그리고 처음 보는 강은별에 마음을 쉬이 열어주지 않는다. 과연 강은별의 고생길은 꽃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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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멸망의 순간에 14살로 돌아간 철수. 철수는 과연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평범한 직장인 철수는 지구로 다가오는 소행성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다. 아쉬울 거 없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인 죽음인데... 깨어보니 14살로 돌아와 있다. 14살로 돌아오니, 지키고 싶은 게 생겼다. 지구를 구해야겠다! 근데 어떻게해야 지구를 지키지? 철수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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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좋아해요.” “오빠, 사랑해요.” 철없던 열일곱, 친구의 오빠 최강국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친 구열애. 솔직 발칙한 들이대기로 어언 10년의 세월을 바쳤다. 바야흐로 스물일곱, 이제는 주는 것보다 받는 사랑이 고픈데……! 여전히 최강국은 최강 츤데레에 철벽남. 변화가 필요한 시점, 그들 애정전선에 꿈틀거렸다. 술에 취해 강국의 방으로 습격한 구열애, 다음 날 아침 강국의 침대에서 발견된 것이다! ‘마음이 아니라면 몸이라도 가져보겠다.’ 음심이 작동한 여자가 선언했다. “오빠, 놓아드릴게요. 대신, 나랑 하룻밤만 같이 있어줘요.” “딱 한 번만.” 그리고, 약속한 하룻밤이…… 도래했다. 과연 열애는 강국을 놓을 수 있을까? 혹시, 하룻밤의 효과 같은 로설의 법칙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열애의 거대한 설계는 아닐까? 구애보다 열애가 하고 싶은 ‘10년 짝사랑녀’ 구열애, ‘최강 츤데레남’ 최강국을 낚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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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검술을 지닌 율리아는 사랑했던 남자에게 이용당하다 살해된다. 그저 저주로 인해 추악한 얼굴로 살아갔을 뿐이었는데…. 죽음을 앞둔 순간, 저주가 풀리는 것을 목격하며 과거로 회귀한 그녀. 이제는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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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 같은 상사가 사실은 나를...? 무뚝뚝하지만 실은 상냥한 웬수x가문을 일으키려는 여기사의 투닥투닥 로맨스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리아. 제국 유일의 여기사 단장이 되어 인정받았다 생각하고 한시름 놓았더니,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원수 같은 공작 에드가 때문에 하루하루 속만 터져간다! 그런데 리아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 원수....뭔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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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야, 아름다운 얼굴은 독 밖에 되지 않는단다." 얼굴 반쪽에 어머니가 직접 새겨준 화상을 가진 채 입궐한 설하는 황제 윤검의 분노를 산 채, 지옥 같은 궁생활을 이어간다. 이제 곧 입궐한지 10년…. 출궁을 앞둔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황제의 쌍둥이 형 무온. “고통스러웠을 텐데, 장하십니다.”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에 가슴 설레는 설하. 그러나 그것도 잠시, 무온을 눈엣가시로 여기던 윤검이 상상도 못한 지시를 하는데…. ”내 형 무온을 죽여라. 그리하면 출궁을 윤허해주지.” … ”설하. 아직도 필요하지 않으십니까, 뒷배.” 무온은 설하를 도와주려는 걸까, 아니면 더욱 고통스럽게 하려는 걸까. ‘내가 과연 당신을… 사랑해도 되는 걸까.’ 뒤틀린 두 형제와 상처로 가득한 한 여인의 처절한 연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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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여러 차례의 탈옥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지상 최악의 교도소, 몬테섬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수송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 그는 로젠의 뻔뻔한 거짓말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거짓말이 진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안.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을 수 있어?" "상관없다. 그러니 뭐든 말해 줘, 로젠."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그녀의 거짓말은 진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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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악역의 최후를 보지도 못하고 절필하다뇨, 작가님!" 그것도 중요한 부분에서! 악역의 최후만을 기다렸는데...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악역이라니? 차라리 남주라던가, 엑스트라로 빙의를 하지! 이렇게 원작을 따라 최애인 여주를 괴롭힐 수 없어. 여주와 친하게 지내겠어!! 하지만 이미 틀어진 사이를 어떻게 극복하지? 나는... 왜, 왜 왜 하필 시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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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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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도버 마을 약재상 【샤리 아즈라엘】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실 망겜 속 NPC에 빙의되어 2년 동안 게임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닫고 만다. 만약 게임에서 나가지 못한다면 "VR 게임을 하던 20대 A 씨, 굶어 죽은 채 발견" 이게 나의 인생 마지막 타이틀이 될 수도 있다. "나가야만 해!"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게임의 오류로 인해 로그아웃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의 남주이자 흑막인 【악몽의 군주】와 그의 동료들을 도와서 최종 보스를 토벌하고, 게임의 엔딩을 보는 수밖에 없는데… 망할 난이도, 망할 스토리, 망한 호감도 아무도 깬 적 없는 극악무도한 게임… 『【악몽의 군주】가 당신에게 강한 살인 충동을 느낍니다.』 어째 남주 손에 죽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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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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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로 인정받을 망상 따위 꿈에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내가 발라지트의 딸에게서 후사를 볼 일은 영영 없을 테니.” 나디아는 하마터면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맞장구칠 뻔했다. 감사합니다, 후작놈아. 자기 입으로 한 말은 꼭 지키세요. *** “후작님께서 저와 합방을 할 의사가 없다고 하셨거든요.” “…….” “그러니 후계를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첩을 들이는 수밖에…….” 콰직. 무언가 으스러지는 소리에 나디아의 고개가 홱 돌아갔다. 그러자 남편이 짚은 테이블의 한 구석에 금이 간 모습이 보인다. 아니, 저게 갑자기 왜 부서져? [선결혼후연애 / 회귀 / 복수 / 영지경영 한 스푼] [연기 여주 / 능력여주 / 입덕부정 남주 / 여주한테 천천히 스며들어가는 남주 / 과거의 자신을 때리고 싶은 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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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만 존재하는 세계, 엘리시온. 그곳에서 내 남편이 될 사람은 누구?] 주인공 유이나는 편의점에 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엘리시온이라는 세계에 소환된다. 엘리시온은 남자들만 태어나는 세상, 번식을 위해 여자를 다른 세상에서 소환(납치)하여 여신처럼 받드는 세상. 초능력, 정치, 모략질이 판치는 낯선 곳에서 유이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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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기 초 가상 고려. 왕녀 이화는 열여덟이 되던 해, 사랑하던 계모가 십 년 동안 자신을 천천히 죽여 왔음을 알게 된다. 공주는 왕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스승의 서신 하나 품고 의탁할 곳을 찾아 개경을 떠나고, 천신만고 끝에 서해도 해주,안서도호부에 도착한다. 몰락한 세도가의 장남, 아우만 줄줄이 여섯이 딸린 양사언에게 동정 따윈 없었다. 이화는 다부지게 내뱉었다. 빌붙어 보겠노라고. 가상의 고려에서 벌어지는 사극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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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사태로 멸망한 세계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된 이재하.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도 친구도 모두 잃은 재하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 그러나 그 순간, 누군가의 구해달라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자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치렁치렁한 드레스에 칼은커녕 무거운 물건 한번 들어본 적 없어 보이는 올렌트 왕국의 황녀, 샤를로 깨어난 것. 조금씩 샤를이라는 인물에 적응해 가던 찰나, 난데없이 이 세계에 좀비들이 나타난다.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재하는, 로판 세계에서 연약한 몸으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좀비를 물리치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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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 중 진심으로 사랑하는 한 사람을 선택하세요.” 공주의 신랑이 되기 위해 모인 매난국죽 네 명의 공자. 그런데! 그들 앞에 나타난 공주 후보가 둘? 누가 공주인 줄도 모르는데 썸을 타야 하다니! 황당한 간택식, 과연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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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모를 잃어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데다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이 살아 온 천재희 박사, 12살에 요절하는 소설 속 비운의 공주로 환생하다! 공주의 친아빠를 찾지 못하면 사망 플래그라는데, 후보가 무려 4명?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치명적이라는 데 있었는데…. 천재희는 과연 무사히 친아빠를 찾아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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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으면 때깔도 곱다지!” 머지않아 점령당할 왕국의 버려진 공주로 태어난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먹고 싶은 거나 소박하게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미각의 저주에 빠진 점령국 공작의 입맛을 사로잡고 말았다?! “이 볼 것 없는 왕국에 원하는 거라곤 없었지만, 아무래도 방금 생긴 것 같군.” 왜 그 말을 날 쳐다보면서 하는 건데~!!! 저주로 미각을 잃은 왕국 점령군 레기온과, 그에게 맛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왕국공주 루아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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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저 대수예요!!" 어릴 때부터 운이 없었던 23살 대학생 오진아는 애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6번째 연애를 끝냈다. 다음엔 제발 제대로 된 연애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날아온 엄마의 전화를 받는다. 엄마의 전화는 어릴 적 동네 울보 하대수와 3개월만 같이 지내라는 통보였다. 데스메탈 롹커가 되어 돌아온 동네 울보와의 동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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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일 때문에 혼자 살게 된 타치바나 이츠카. 게다가 새 학기엔 남몰래 마음에 둔 남학생 시미즈 나오와 같은 반이라니 완전 럭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집이 철거되니 퇴거하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순식간에 집이 없어진 이츠카는, 어머니의 친구 집에서 하숙하게 되고. 넓고 깨끗한 하숙집에 눈을 반짝였지만, 목욕을 하려다 반나체의 '최애' 나오와 마주치게 되는데…?! '최애'의 멋지고 귀여운 매력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 이츠카….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웃어서는 안 되는 24시간 '금욕'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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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한테 무슨 짓을 당하든 상관없어?" 기획부의 루이와 영업부의 하이무라는 사내에서도 유명한 '악연 콤비'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반이었다가, 회사 동기로 재회했을 때부터 서로 으르렁거리는 사이. 예전에는 다정했는데, 지금은 마주칠 때마다 싸우는 관계가 되어버린 두 사람. 루이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10년 넘게 하이무라를 짝사랑 중인데도….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인연을 끊는 신사에 가게 된다! 강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연을 끊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루이는, 갑자기 하이무라의 목소리에 몸이 반응해서 떨리는데?! 그런 그녀를 자기 집으로 데려온 하이무라는 옷을 벗기고 달콤한 입맞춤을 시작한다. 처음 겪는 통증도 날아갈 정도로 온몸이 짜릿하고 뜨거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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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세상에 나타난 던전, ‘바벨의 탑’을 헤매고 있는 '이브'. 그녀는 자신이 매번 도전자들에게 살해당하고, 살아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인 '제로'를 만나 저주받은 탑을 빠져나가기 위해 탑의 지하 10층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이브’는 자신이 실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가상 현실 RPG 게임 안이며, 자신은 이 게임의 NPC라는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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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정석을 도둑맞은 드래곤, 유일한 단서인 로켓 속 여자로 변해 인간 세계로 나선다. 로켓 속의 여자, 그리고 그녀를 아는 세 명의 남자. 황태자의 약혼녀, 충실한 집사의 주인. 그래서 '나'는 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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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폰에 이상한 어플이 깔린 걸 계기로 미남의 호감도를 볼 수 있게 된 성아. 성아는 본인에 대한 '해원'의 호감도가 몹시 높은 걸 알게 되고, 그와 사귀게 된다. '해원'의 호감도를 100%까지 공략하는 것도 성아에겐 쉬운 일. 그러나, '스킨쉽 이벤트' 만큼은 진행이 막혀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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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할래, 말래? 어떡할래, 카노." 동경하던 사람으로부터 그런 제안을 받다니…!! 대형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영업직 카노카. 30대가 가까워질수록 집에서 결혼을 권유하는 일이 잦아져 고민이다. 그런 카노카의 즐거움은 단골 이자카야 '토키'에서 혼술을 하는 것. 음식도 맛있고, 점장인 토키는 잘생기고 말 잘하고 마음까지 치유해 주는 존재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 선배에게 비꼬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카노카는 토키의 가게에서 만취해 버리고. '지금 나 꼬시는 거야?' 카노카를 부드럽게 애무하는 토키, 쾌감에 몸을 맡기는 카노카. 쾌락의 시간이 꿈인 줄 알았던 카노카가 눈을 뜨자, 옆에는 전라의 토키가 누워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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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용품 회사에서 일하는 후쿠다 와카바는 '누구에게나 친절히!'를 모토로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회사 최고의 너드남, 야오토메와 1박 2일로 상품 개발을 하라는 지시를 받고. 아무리 그래도 남자와 단둘이 캠핑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야오토메는 의외로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었고…. 몸이 식어가던 후쿠다를 따뜻하게 해준다며 알몸으로 껴안아 오는데?! 두터운 가슴으로 두근두근해지는 체온이 전해져 와 어떻게 될 것만 같아…! 게다가 그 단단한 팔로 몸을 감싸고 젖어가는 성기를 만지면… 더는 참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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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르하트의 공주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패전국 출신의 소녀가장 미아 시히트는 리벨 공주의 제안으로 전쟁강국 아시르하트의 공주 대리가 된다. 공주 대리를 맡기곤 홀연 떠나버린 리벨 공주, 그리고 미아를 도우면서도 계속 그를 의심하는 왕실명예기사단까지! 궁 안에서의 생활은 미아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들 투성이다. 대륙에 퍼져나가는 '재앙'은 마침내 아시르하트까지 들이닥치고, 미아는 궁 안에서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내 운명은 무엇일까." 멸망해가는 세계 속에서 주어진 운명에 맞서는 공주대리, 미아 시히트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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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몽유병을 앓고 있는, 도시괴담 처용의 여주인공 '이여진'. 불같은 연애를 꿈꾸는 그녀의 앞에 특별한 남자가 나타난다. 귀안(鬼眼)이라는 불행을 떠안고 있지만 그걸 복으로 소화할 줄 아는 영리한 남자 '원재희'. 말투는 거칠지만 잘생기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괜찮으시면 저, 저랑 몇 번 만나 보실래요?" 세상에 좋은 게 너무 많은 그녀와 세상에서 돈이 제일 좋은 그의 '호러' 로맨스! ⓒ이윤미,모연/지티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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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길 때까지 방에서 내보내지 않겠다." 후궁의 여관으로 다시 태어난 고양이 홍과, 과묵하고 여자를 싫어하지만 얼굴만은 잘생긴 황태자 훈정. 두 사람은 태후에게 아이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는데…! 삐걱대는 두 사람에게 '사랑'이 생길 수 있을까? 그리고 도원국에 드리워진 그림자… 야망에 불타는 이웃 나라 왕자, 루랑 장군. 후궁을 무대로 펼쳐지는 3명의 남녀의 사랑과 운명, 국가를 둘러싼 음모가 소용돌이친다!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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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프의 숨겨진 아들을 찾아. 그럼 넌 자유야."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자란 소녀 제리코. 어느 날, 친부가 영웅 에라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품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까지 얻고, 검의 새 주인으로서 삶은 완전히 바뀌는데... 제리코는 자리를 넘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 자아를 가진 검,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는 에라프에게 아들이 한 명 더 있다고 말해준다. 마탑주의 아들 샌시 데이지 대륙 최고의 부자 스타즈 상회의 장남 로젠 스타즈 릴리에 공주의 아들인 마그노 누페이 세 후보 중 진짜 오빠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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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읽은 로맨스 소설 속 타락한 성녀, '이벨리나'의 몸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곧 화형 당해 죽는 가짜 성녀라니.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주인공인 진짜 성녀가 나타날 때까지 남주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미래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이 몸으로 계속 살고 싶지? 그렇다면 남자랑 뒹굴어 보렴." 나... 여기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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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나. 죽고 눈을 뜨니 로맨스 역하렘 소설 캐릭터에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 최악의 '악역' 세리아로! 이렇게 가다간 원작대로 죽임을 당하게 될 텐데... 끔찍한 결말을 피하고자 과거 세리아가 저질렀던 악행을 청산하고, 서브 남주 칼리스와 결혼까지 약속했다. 그런데 이 서브 남주....원작의 여주인공이 등장한 뒤로 왜 이러는 거지? 무언가 이상하다. 하지만 더 이상한 건 남자 주인공 르쉐. 이 남자는 왜 나한테 다가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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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남녀 4명 모임 중 한 명인 키나. 키나는 츠카사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츠카사는 키나의 친구 루이와 사귄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된다.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모인 키나와 유우타로는 서로의 고민을 말한 끝에 '가짜'로 사귀기로 한다. 어차피 우리는 행복한 주인공이 되지 못할 거니까…. ©Koji Sachico/CL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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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을 학살하고 왕도를 멸망시킨 마녀. 엘레인은 가족과도 같았던 그 마녀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나고 20년 뒤, 엘레인은 20년 뒤의 세상에서 눈을 뜬다. 가슴에 마녀의 심장을 지닌 채로. '그이와 나의 아이...... 리히를, 지켜줘.' 마녀의 마지막 부탁. 그것을 지키기 위해 리히스트를 찾아가지만, 어리고 순수했던 아이는 시리도록 차갑고 냉정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보라색 눈동자가 건조하게 그녀를 응시했다. "엘레인 경이라고 했나." "충고하는데,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그러나 엘레인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복수를 위해 검을 뽑아 든다. 그런 엘레인 앞에 마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그대는 내게 충성을 맹세하겠나?" "맹세하겠습니다" <마녀의 아들을 지키는 이유가> 웹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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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미움받는 악녀 '쥬벨리안.’ 사랑했던 애인도 단 하나뿐인 가족,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쓸쓸히 죽어버린 비참한 악역… 쥬벨리안이 바로 나라고? 인생 2회차 이렇게 된 이상 사랑받는 건 텄다! 아버지의 돈으로 꿀이나 빨겠어! 화려한 공녀라이프를 선언했건만, 아니, 아버지! 싸이코패스 황태자가 제 결혼 상대라고요? 방법은 단 하나, 계약 연애뿐! 그리고 상대로는 아버지의 제자가 좋겠다고 결론 내린다. 바로 그 남자가 황태자인 줄 모른 채…. <아빠, 나 이 결혼 안 할래요!> 매주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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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교 3학년인 키노시타 하루카는 반짝반짝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지만, 1년 만에 좌절. 지금은 완전히 술이 애인이 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해 집 앞에서 잠든 하루카를 옆집에 사는 카와시마 타이치가 발견해 보살펴준다. 그러다 답례를 하기 위해 찾은 그의 방에서 어느샌가 하루카는 그의 밑에 깔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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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정략결혼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생의 기억이 있는 노아.<br /> 다음 생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고 싶다고 꿈꾸지만<br /> 애인도 없고 회사의 도산으로 사택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최악의 상태인데….<br /> 방황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은 전생에 죽도록 미워했던<br /> 정략결혼 상대인 지젤 왕자의 환생이었고?!<br /> 다급해 보이던 그는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다 쓰러지고 만다.<br /> 그의 집까지 데려다준 그녀는 배에 있는 장미 문신을 발견하는데….<br /> "이건 저주의 낙인이야.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하면 죽는 저주지."<br /> 마치 사랑하는 노아와 맺어지지 않으면 죽을 운명이라고 말하는 그.<br /> 그녀는 그의 절박함이 거짓말처럼 보이지 않고 갈 곳도 없었기에<br /> 결국 함께 생활하면서 몸까지 허락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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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br />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br />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br />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br />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br /> <br />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br />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br />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br />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br />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br /> <br />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br /> <br />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br /> <br />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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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의 섹●가 기분 좋지 않은 게 고민인 히나.<br /> 그 고민을 남자 친구의 남동생, 토오루에게 들키고 만다!<br /> 느끼지 못하는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겠다며<br /> 다가오는 그의 손길에 닿는 곳이 전부 기분 좋아지고…<br /> 그녀의 안쪽은 끈적하게 젖어버린다.<br /> "키스하고 조금 만졌다고 흥분하기야?"<br /> 홀리면 안 되는데… 토오루 때문에 느껴버려!<br /> 강압적이면서도 한편으로 다정한 그에게 히나는 점점 더 빠져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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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주리는 몇 없는 무능력자이다. 하지만 주리의 생일, 오랫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 해성 앞에서, 자정이 된 순간 주리는 갑작스럽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게 내 능력이라고? 능력이 생겼지만 야한 옷차림으로 변하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더군다나 회사 상사인 고팀장 앞에서도 능력이 발동된다. 이 능력, 발동 조건이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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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험이 단 한 번밖에 없는 수수한 직장인 마유. 여동생 마호로부터 약혼자 타츠로를 소개받는다. 둘이 행복하기를 바라던 마유는 며칠 후, 타츠로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 그를 불러 추궁하지만 오히려 '섹● 중독'이라는 병이 있다며 눈물을 흘리고는 그녀에게 몸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애무의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처음 경험하는 부드러운 애무에 그녀의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누나, 저번에도 적셨었죠? 안까지 미끌미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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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만 집중하게 해줘. 부탁이야…! 자○ 말고는 생각하기 싫어…!" 6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전 여자 친구 미유키는 유부녀가 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김에 간단히 식사만 할 생각이었는데… 테이블 밑에서 내 사타구니를 발로 찌르며 대담하게 유혹해 오다니?! 그녀에게 남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예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매력적인 그녀를 안고 싶은 욕망이 폭발한다! 결국 불이 붙어 호텔로 향하는데…. 그녀의 몸은 전보다 더 풍만해지고 에로틱해진 몸이 되어 있었고, 해준 적 없던 대담한 테크닉에 온몸이 불끈불끈…♥ 음란한 유부녀들의 이야기를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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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한 번은 구해 준다.” 음지 세계와 조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미학 전공 후 갤러리에서 근무하던 윤설. 평범한 일상은 그녀에게 사치였던 걸까. 인성 쓰레기인 조직 후계자와 강제 결혼을 하게 되다니. “그 약속 이제 지켜 주세요. 윤 대표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서론 한번 X나게 기네.” 궁지에 몰린 순간 떠오른 단 하나의 묘수. “저하고 결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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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4세 이상, 1년 이상 솔로인 국민만 참여할 수 있는 결혼 장려 국가 프로젝트, '사랑을 찾아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11명의 남녀는 각자 몸과 마음이 이끄는 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혈기 왕성한 솔로 남녀들의 합숙, 감시하는 카메라 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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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 카와구치는 쿨하고 무뚝뚝하지만 나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나를 존경해 주고 일도 잘하면서 성격도 좋은 카와구치. 게다가 초식남이니까 섹스는 안 해도 되겠지? 내 완벽한 이상형이야! 하지만 그의 집에 갔던 날, 이런 생각을 이야기했더니 어째선지 화를 내면서 덮쳐왔다. 싫다고 하면 할수록 섹스하려고 하다니…. 그래도 카와구치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거기가 너무 큰데…? 믿을 수 없어… 거짓말이지? 무리야. 절대 못 해. 뭐야,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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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뱀파이어 도미니카. 어느날 뱀파이어 헌터 에런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도리어 완벽히 취향인 그를 제압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으로 끝인 만남인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의 영지, 오가닉시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그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꾸만 에런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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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채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던 뱀파이어 도미니카. 어느날 뱀파이어 헌터 에런에게 공격당한 그녀는, 도리어 완벽히 취향인 그를 제압해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것으로 끝인 만남인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의 영지, 오가닉시티에서 의문의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고, 그 원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꾸만 에런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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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사축이라고 인정할 정도로 바쁜 매일을 지내고 있었더니, 4년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잘 풀리지 않는 인생을 한탄하며 곤드레만드레 취한 상태로 자택에 도착했지만, 심한 현기증이 일어났고 눈을 떴을때는 모르는 골목에 있었는데...!? 의식을 잃고 다시 눈을 떴을때는 낯선 방의 침대에 눕혀져 있던 시로. 다리우스 파브레라고 하는, 외국인 같은 남자의 도움을 받은 것 같은데, 잠에 취해 그를 덮친 기억이 플래시 백……!? 이 부끄러움에 마무리를 짓듯이 숙취로 인해 구역질까지 하게 되고, 다리우스에게 온갓 폐를 끼치게 된다. 어쨌든 집을 가기 위해 시로는 밖으로 뛰쳐나가지만, 거기에 펼쳐져 있던 것은 전혀 기억이 없는 거리가--. 술에 취해 자다가 깼더니 다른 세계로 전이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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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단 모두 타락시켜 주겠어♥ 서큐버스 자격시험에 탈락한 뒤 하급형 악마 ․ 은둔형 외톨이로 살던 이브릴리는 상급 악마인 헤이든의 명령으로 인간계에 있는 성기사단의 순결한 기사들을 성적으로 타락시켜 기사단을 없애버리기 위해 인간으로 변해 기사단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정한주/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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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경험 없음, 결혼 의지도 없음——. 그런데 우수 희귀종인 미남 의사와 ‘계약 결혼’을?!?! 고양이밖에 모르는 결혼 적령기인 미츠루는 육식계 독신 여자가 꼬이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 잘생긴 소아과 의사 쿠가야마와 이해 일치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빨리 쓰다듬어…” 신혼 첫날밤, 침대에 숨어들어 와 어리광을 부리는 남편에게는 보들보들한 귀와 꼬리가 달려 있었는데—?! 밤새 남편을 귀여워하고 싶어!! 보들보들한 신혼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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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공작가의 외동딸로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레이스는 17명의 귀족과 싸운 죄로 1년 동안 유배를 가게 된다. 그렇게 돌아온 집엔 더 이상 존경하던 어머니도 없고, 가문의 식솔들도 그녀를 무시하기에 이른다. 거기다 난생처음 보는 새어머니와 이복동생, 처음으로 보는 듯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자신 앞에 있는 불행의 문턱 앞에서 그 문을 여러 모든 불행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인생의 최정점에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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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으로 쓰러진 언니를 대신해 끌려가고 만 소피아,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해준 건 다름 아닌 황태자 휴고다. 영리한 소피아는 언니의 안전과 요양을 위해 휴고에게 접근하지만, 타인을 가까이하지 않아 근처에 가는 것조차 하늘에 별따기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노심초사 중인 소피아에게 휴고가 먼저 찾아와 자신의 비서가 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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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 있으면 죽어.” 동전 열 개와 까맣게 탄 닭구이. 그것이 소녀의 값이었다. 천애 고아로 태어나 뒷골목의 식당으로 팔리고 나서 16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소녀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나였다. 생쥐.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구분하기 힘든 소녀의 겉모습만큼이나 보잘것없고 지저분한 이름뿐. 언제나처럼 이유도 없이 무뢰배들에게 걷어차이고 난 저녁. 어느 귀족 가 저택 앞에 멈춰 서서 생쥐는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지금 당장 죽어도 좋아. 그러니까 단 한 번이라도 이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 이루어질 리가 없다고 생각한 소원이지만, 들어오라는 허락의 말이 떨어진다. 생쥐는 망설임 없이 걸음을 옮긴다. 그곳에 어떤 운명이 도사리는지, 자신을 어디로 인도하는지도 알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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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치고 징계 받아 경호업무에서 배제된 경호원 이창수. 그런 그에게 새 매니저를 구하기 전까지 회사의 탑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의 임시 매니저를 잘 수행하면 경호원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제안이 들어온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냉큼 수락한 창수. 하지만 그녀들이 비협조적이고 어디서 사고 칠지 모르는 지뢰투성이라는 걸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창수는 무사히 경호원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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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드 낫>은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키워드 : #직진녀 #동거물 #갑을관계 #무심남 #능력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다함 그룹 공주님, 홍제인. 그러나 청조만큼은 유독 그녀에게 냉랭하게 군다. 그래서인지 그만 보면 꺾고 싶어지는데. 모종의 이유로 경호원으로 위장해 홍제인에게 접근한 청조. 그런 그에게 낯선 감정이 드는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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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하지 마세요. 저 남자 친구 있어요!"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내 말을 무시한 채 과장님은 질척해진 음부에 자신의 육봉을 문지르기 시작한다. "젊을 땐 많은 남자랑 자보는 게 좋아." 그러고선 딱딱하게 발기된 그것을 밀어 넣자 뜨거운 남자의 성기가 입구를 넓히며 들어오고 말아…. 평소에는 신사적이었던 과장님이 이런 남자였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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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들과 뒤엉켜 살던 내가 '황녀'일지도 모른다고...!? 목걸이를 잘못 팔았다가 황실까지 들어가게 된 사샤.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빠른 당돌한 뒷골목 출신 공주 '사샤'와 황녀의 약혼자이자 사샤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냉혈한 공작 '라스칸'의 비밀스러운 로맨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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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 이끼끼,서썬썬(원작:보리식혜)/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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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실수였어요." 소설의 최종 빌런, 흑막 대공인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대공비가 나였다.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몸 약한 대공비. 비지니스 하에 쇼윈도 부부로 적당히 비위 맞춰주다가 이혼하려 했는데 얼결에 이혼 예정인 남편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건가?" 그런데 그날부터 대공이 더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부인께서 실수라고 생각한다면, 확인해보지. 다시 해." 내가 정신 차렸을 땐, 이미 남편의 품이었고. 마냥 차가울줄만 알았던 그의 품이 따뜻하다는 걸 느꼈을땐 우리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었다. ......남편님, 이혼하기로 했으면서 왜 집착하세요? ⓒ 이끼끼,서썬썬(원작:보리식혜)/ 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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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처음'을 줍니다. 결혼 1년 차 미오는 맞선으로 만난 남편 유우키와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와 잠자리를 가져본 적이 없었던 미오. 남자 경험이 없는 그녀를 배려해 결혼식을 올리고 처음을 받아 가겠다는 약속을 한 채로 결혼 자금을 모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혼기념일에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미오는 불륜 현장에서 분노에 떨다가 유우키의 불륜 상대의 남편을 만나게 되는데…?! "우리도 바람 피워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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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에 내려진 신탁에 의해 하루아침에 성녀로 발탁되어 자유를 억압당한 채 살고 있던 엘리시아. 진짜 성녀가 나타나자, 엘리시아는 약혼자였던 황태자와 모든 제국민들로부터 마녀 취급을 받고 끔찍하게 처형당한다. 그러나 화형대의 불길 속에서 찾아온 또 한 번의 기회. 엘리시아는 성녀의 신탁이 내려오기 직전(1년 전)으로 회귀하게 되었다. 수녀가 되면 성녀 후보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엘리시아는 회귀 후 수도원으로 가 수녀가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도원의 사제, 에드윈과 함께 복수를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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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돌아오기 전까지 개노답 남주를 갱생시키자!] 원작 여주의 '악개'였던 나. 고구마 엔딩에 분개하다가 환생트럭에 치였는데 후회 남주 '이안 클라우드'의 스쳐 지나가는 전 부인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 인간, 생각보다 더 공포의 주둥아리에 고집불통이다. "뭡니까?" "필요 없습니다." "신경 끄시죠." ... 이러다 원작의 고구마 똥밭이 반복되는 거 아냐? 그래서 결심했다. 여주인공이 돌아오기 전까지 이 개노답 후회남을 갱생시키리라! 그런데.. "설마 그동안 내내 날 떠날 생각을 한 겁니까?" "...네?" "부인이 내게 그리 알려주지 않았습니까. 정인은 서로에게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라고." 그가 나의 손바닥에 눅진하게 입 맞췄다. 나른한 자청색 눈동자가 나를 향했다. "나는 오로지 당신의 것입니다." "....." "그러니 당신도, 나만의 것이 되어야겠지요." 번들거리는 눈빛을 보며 생각했다. 이거 뭔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고. 아니, 그보다 집착은 가르친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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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날 좋아하면 좋겠어, 너 자신을 잃을 정도로." 스무 살 겨울, 베로니카는 모든 걸 잃었다. 고향도, 친구도, 가족도, 인간으로서의 미래도. 괴물에 동화된 붉은 눈동자는 끔찍한 광경만 보여주지만… 리온 베르크, 한때 성기사였던 남자가 베로니카에게 제안한다. "지옥 불에서 구르더라도 살고 싶으면 말해." "난 너만이 이 재앙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괴물이 된 여자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신의 숨결을 담은 입맞춤뿐. 자신을 사랑할 리 없는 남자의 키스를 받으며 베로니카는 생각한다. 당신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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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이른 독립을 꿈꿔왔던 ‘생혁’. 고등학교 졸업 이후 기술을 배우는 것에만 전념해 젊은 나이에 꽤 좋은 상권인 도천동에 자신의 가게와 보금자리가 될 방을 마련한다. 하지만 한때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는 다르게 어쩐지 사람 한 명 지나다니지 않는 유령 상권이 된 도천동. 알고 보니 ‘천장을 뛰어다니는 여자 귀신이 돌아다닌다’라는 소문 때문에 인근 주택가가 텅 비어 버렸던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생혁의 집에서도 마치 귀신의 행적 같은 기묘한 일이 벌어지고, 생혁은 남자 중학생이나 꿀 법한 야한 꿈을 꾸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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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과 파트너. 둘 중에 하나 골라 봐요.” 2년을 짝사랑한 그가 이상한 제안을 해왔다. 이 남자… 진심인가? 지안의 짝사랑 상대가 바로 눈앞에서 고발당할 수도 있는 말을 버젓이 뱉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멍하게 서있었다. ‘아무리 내가 짝사랑하는 분이지만!’ 그래도 좋은 자신이 더 문제였다. 그를 따라 간 곳은 화려한 펜트하우스 스위트룸. “식사와 간단하게 와인 한 잔, 그리고 원나잇. 완벽한 패키지 아닙니까?” ⓒ와일드체리(원작:이한윤재)/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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