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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르 백작가의 장녀로 빙의했다가 소녀 가장이 되어 버린 아르셀. 원작대로라면 친척들에게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기고 어린 동생과 함께 바닷가에서 얼어 죽게 된다. 가문을 노리는 친척들로부터 어린 동생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동부 바다의 수호자라 알려졌지만, 사실은 해적 가문의 수장인 ‘가엘 폰 제나트’와 계약 결혼하는 것! “리아르가의 해역이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걸 알아요.” “나랑 결혼해주세요.” 로맨틱한 청혼은 아니었다. 다만 완벽한 거래였다. 그런데… “조금만 더 나를 가까이 대해 주세요.” 자꾸만 그의 다정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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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하늘이 내려준 기회란 걸! “살아서, 반드시 살아남아서 당신 앞에 나타나 내가 느낀 절망과 고통을 똑같이 느끼게 해 주겠어!” 왕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필사적으로 도망쳐 니제르가 도착한 곳은 이웃 나라인 이그니스 제국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신비로운 하얀 늑대를 만나게 되는데……! 늑대의 정체는 바로 이그니스 제국의 황제인 녹스였던 것! 첫눈에 니제르에게 반한 녹스는 정체를 숨긴 채 인간과 늑대를 넘나들며 그녀를 항상 곁에서 지켜준다. 한편, 이그니스 제국과 몬트 왕국의 전쟁이 머지않았음을 알게 된 니제르는 제국의 기사단에 입단하기로 하고……, 하지만 기사단엔 오직 남자들만 들어갈 수 있을 뿐인데! 니제르, 남장 기사가 되기로 다짐하다?! 우글우글 멋진 남정네들 사이에서 참 우정(?)을 쌓아가는 그녀를 지켜보는 녹스의 조바심은 커져만 가고……! 거기다 불쑥불쑥 등장하는 귀요미 동물들까지. 과연 니제르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형견 순정남 황제와 악바리 기사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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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검존(劍尊)의 경지까지 갔던 홍도윤이 현대로 돌아왔다. 고된 수련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도전한다! 한편, 이유리는 갑자기 변해버린 ‘전 남친’이 한 없이 의심스럽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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