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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낭설로만 떠돌던 지구 멸망에 대한 뉴스가 편의점 TV에서 흘러나왔다. 그 순간, 펑!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게 된 후 며칠이 지나서야 깨어나는데, 이미 도시는 폐허와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여긴 어디지...? 그리고 나는 누구?’ 남자 주인공의 잃어버린 기억 속 숨을 거둔 늙은 남성과 ‘눈’모양의 문신. 그렇게 기억을 찾아 여자 주인공과 함께 대피소로 향하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은 지구 멸망 예정인 465일 뒤에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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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걸 축하해." 눈을 뜨니 차가운 연구실 안이었다. 나는 인간이 아니어서 태어난 게 아니라 만들어진 건데, 그럼에도 그는 축하를 건넸다. 함께 커피를 마시고, 향을 느끼고, 바람에 흔들리는 장식의 소리를 듣고, 텃밭에 놀러오는 토끼와 친해지며 그에게 사는 법을 배웠다. 그런데... "실은 나 일주일 뒤에 죽어." 아픔을 호소하지도, 고통을 드러내지도 않는 그는 담담하기만 한데, 왜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걸까? 나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존재였구나. "왜 저를 만들었나요? 왜 저를 만들어서 당신을 좋아하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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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밀을 알고도 날 사랑할 수 있을까?" 책과 자수를 좋아하는 소녀 앤지는 컬리넌 섬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다. 블랙웰 가문의 도련님, 카일렉의 말동무로 선발되기 전까지는. 밤에 울려 퍼지는 기묘한 소리. 자꾸만 사라지는 사람들. 그와 깊게 엮이게 될수록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결국 이 섬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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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꼭 닮은, 다른 별에서 온 지성 생명체 이터. 그들은 인간과 다른 언어체계를 사용하며 인간을 포식한다. 그리고 이터와 유일하게 소통이 가능한 인간 율리. 인간이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율리를 두고 펼쳐지는 생존을 건 로맨스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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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근미래 #사제지간 #삼각관계 어느 날, 모래로 뒤덮힌 세상. 그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냉동인간이 되었던 '백기'가 눈을 뜨게 되고, 벙커를 지키는 부대 '창과 방패'의 부대원이 되어 선임인 '이백'에게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백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백기를 거부하지만 점차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동안 자신의 안식처가 되어준 해원과 백기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전염병과 괴물의 습격이 난무하는 아포칼립스 속에서 고난을 이겨내고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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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세 개의 세계. 선량한 영혼만이 지낼 수 있는 1세계, 죄를 지은 사람들이 모여 벌을 받는 2세계, 신의 재판소라 불리우는 3세계. 다른 세계로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윤정'을 돌보며 살아가던 '윤철' 신의 재판이 열리던 어느 날, 동생인 윤정이 제 2세계로 이송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고, 동생이 대체 어떤 이유로 이송 되었는지 알아내려 하지만, 알아내려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지자 무언가 잘못되었다 느낀 철은, 윤정을 구하기 위해 제 2세계 떠나게 된다. 과연 철은 동생을 구해 무사히 3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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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레트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위험이 닥쳐도 괜찮아요.' 어릴 적부터 꿈을 꾸면 마물이 오는 예지몽을 꿀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런 우리엘을 피하기 바빴다. 그러던 중 마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험에 빠질 뻔하고, 지나가던 라플레트가 그녀를 구해주고 데려와 보듬어 준다. 라플레트에게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한 우리엘은 앞으로 모든 것을 주인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우리엘의 주인님이자 세상이 된 라플레트 모그리스. 하지만 라플레트는 우리엘을 버리고 군인이 되어 마물들이 득실거린다는 황도로 향한다. 주인님을 기다리고 기다리지만 돌아오지 않고,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릴 수는 없어. 내가 직접 황도로 갈 수밖에!' 우리엘은 라플레트를 만나기 위해서 황도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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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이유로 남자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면서 인류는 종말의 위기를 맞는다. 남아에 대한 인신매매가 횡행하고 그들을 보존하기 위한 보호소가 세워지는 와중에도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제시카. 그녀는 인신매매 카르텔의 보스인 발렌타인을 스폰서로 두고 있다. 부족한 것도 아쉬울 것도 없던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남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진이 나타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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