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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현상과 특능인을 관리하는 이공국으로 출근한 ‘쉬엔지’는 첫날부터 강력한 마두 ‘성령연'을 마주한다. 그 순간, 격렬한 감정의 요동을 느낀 쉬엔지. 몇 차례의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성령연과 오랜 인연이 있음을 느끼고 안개에 가려진 듯 희미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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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일본, 첩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학대받는 아오이 히나타. 히나타는 외출을 금지당한 채 별채에서 개 코테츠와 숨죽여 살고 있었다. 본가의 모두가 잠든 어느 보름달이 뜬 밤, 히나타와 코테츠는 몰래 마당에 나간다. 하지만 새어머니에게 발각되어 체벌받을 위기에 처하자 히나타에게 손대지 말라며 갑자기 코테츠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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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하고 타국으로 보내져 화친 혼인을 하게 된 주인공은 신혼 초야부터 황제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죽이긴커녕 되려 그에게 관심을 갖고 매일 밤 그를 침전으로 부르는 황제. 황제의 총애에 주인공은 황궁 여인들의 시기를 받게 되고,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이고 만다.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온갖 아양을 떨며 황제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황궁을 탈출하려 했건만, 황제는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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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자들이 득시글한 BL 회귀물 집착로맨스 러브 스토리. 마초공, 후회공, 앙탈수, 능력수의 주변 환경 초토화, 능력자 조연 완벽 노예화, 몰아주기 민폐커플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하위 지배층의 인간족 여담이 최상위 지배층 진화족 황제 융에게 찍혀 10년간 몸도 마음도 황폐화되어 죽음으로 도망친다. 불쌍히 여긴 여신의 미련으로 10살적의 자신으로 회귀된 여담은 두번 다시 황제는 상종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뻐하던 어리고 귀여운 아이가 알고보니 황제의 미니어처였다니?! 배신감과 전생의 공포로 미치기 직전으로 멘탈 붕괴, 여담은 과연 정말 그 미친 황제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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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불러오는 영험한 영물이 집에 왔다. 그런데 그 대가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번듯한 청년 유선호. 하지만 어쩐 일인지 취직도 쉽지 않고, 매사 잘 풀리질 않는다. 집에 수맥이 흘러 그렇다는 진단을 받고, 원치 않은 물건을 들이게 되는데... 복을 불러오는 대신 치명적인 것을 대가로 내놓야 한다면? 영물과 집주인의 기묘한 공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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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게 사제지간 그 이상의 관계를 꿈꾸던 “강시후”. 그는 꽃을 핑계 삼아 스승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약조 날만 기다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스승이 죽게 된다. 그는 스승을 잃은 충격에 사도에 빠지고 복수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앞에 스승이라 주장하는 이가 10년 만에 나타나는데... 과연 강시후는 환생한 스승을 알아보고, 이 기나긴 복수를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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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새어머니의 시기로 강에 빠져 목소리를 잃고 걷는 것 조차 못하게 된 주인공 심청헌, 그는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나타난 뱀 요괴 이묵. 너무나도 아름답고, 잃어버린 목소리, 다친 다리를 낫게 해주는 등 자신을 챙겨주는 이묵의 모습에 심청헌은 사랑에 빠지고, 인간과 요괴와의 사랑은 위험함을 알면서도 그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먹는다. “너와 백년해로할 거야” 약속은 꼭 지키는 남자. 많은 사건을 겪게 되지만 청헌은 이묵의 손을 잡고 아침해에 웃고, 저녁 노을에 함께 기대며 50년이란 세월을 보낸다. 풍경이 변하고, 세월이 흘러 삶의 끝자락까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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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예야, 네가 음인이 되면 내 음인이 될래?’ ‘아우가 양인이라면 형님은 아우가 싫으실까요?’ 자신이 양인이 될 거라 믿던 황자 이서요. 그러나 열셋이 되던 날 행해진 의식에서 평인임이 밝혀지자 황자 신분과 모든 것을 빼앗긴 채 궁에서 내쫓긴다. 황궁의 화려함도, 자신의 과거도, 자신이 만약 양인이 된다면 반려로 삼겠다 했던 나르예도 잊을 무렵 이서요 앞에 나르예가 나타난다. 그것도 그가 빼앗긴 모든 걸 가진 채로. “제 꿈을 꾸세요. 제 생각을 하세요. 저한테만 발정하세요.” * 그리고 먼 훗날 전생이었던 이서요의 기억을 가진 채로 다시 태어난 윤서요. 그의 앞에 나르예의 얼굴과 똑 닮았으나 성격은 전혀 다른 권차헌이 나타나고, 끔찍했던 전생의 기억 탓에 권차헌을 밀어내려던 윤서요는 점점 그의 다정함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윤서요, 너 친구 하나도 없지.” “있겠냐?” “그럼 나밖에 없네, 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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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의 모든 이가 벌벌 떠는 똘끼 대마왕 독고유건. 하루아침에 음양사의 전속 '노예'가 되다?! 저승에서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벌로 이승에 올라오게 된 저승사자 독고유건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음양사 지수현과 엮이게 된다. 유건은 저승에서의 잘못을 벌충하기 위해 음덕을 쌓기로 수현과 계약하고, 인간 세상에서의 '노예 생활'이 시작되는데…… 전생과 현생이 뒤얽힌 이상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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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용왕의 아들, 오구. 날때부터 용이었음에도 이렇다 할 재능 없이 약해빠지고 쓸모없는 존재로 자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주 강했던 용이 남기고 간 '여의주'를 찾으러 인간 세상, 현세로 올라오게 되는데… 처음 보는 이상한 요괴가 오구와 오랜 친구, 어쩌면 애틋한 사이라도 되었다는 양 행동하는 것이 아닌가. 와중에도 머릿속에 없던 기억들이 불쑥불쑥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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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너를 찾아 온 세상의 바다를 보여줄게." 황후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천년못에 뛰어든 황제. 그는 연못에서 종족에게 버림받은 현룡(玄龍)을 속여 궁으로 데려온 뒤, 그를어르고 달래 비늘을 뽑고 심장을 파낸다. 현룡은 거듭 속으며 진심으로 황제를 사랑하게 되지만, 도리어 그에게 치명상을 입고 용자(龍子)룰 낳은 뒤 한 줌 연기로 사라진다. 바로 그 순간 황제는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제 손으로 죽인 이가 만년 동안 찾아 헤매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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