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 가람이의 생일 엄마 아빠는 여행을 떠난다는 쪽지 한 장을 남기고 사라졌다. 혼자 남은 가람이에게 마당의 진돗개 달님이가 말을 걸고, 한 명씩 나타나는 의문의 녀석들. 그리고 밝혀지는 비밀. 도깨비언덕 너머로 엄마, 아빠를 찾아 떠나는 환상의 모험길!
-
무협소설의 거장 김용의 대표적인 장편 무협소설 원작. 무림이 정파와 사파로 나뉘어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의를 대표하는 정파와 악이라 여겨지는 사파의 원한은 갈수록 깊어만 간다. 형산파 부장문인 유정풍의 은퇴를 위해 오악검파가 한 자리에 모이고, 정파라 자처하는 자들의 추한 행각이 드러나면서 정의와 악의 변두리가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주인공 영호충은 정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정파, 사파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한다. 작가는 이러한 주인공의 시선으로 정의의 탈을 쓰고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정파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사파 중에도 의리를 지키고 인의를 구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 정과 사는 결코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
무협소설의 거장 김용의 마지막 작품. 청나라 초- 어린 강희제가 즉위하고 조정 내에서는 오배와 같은 권신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있었고, 조정 밖에서는 천지회가 반청복명(청을 뒤엎고 명을 다시 세우는 일)을 외치며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양주의 어느 한 기방에서 태어난 개구장이 소년 위소보는 영웅의 꿈을 품고 대도(大盜) 모십팔과 함께 북경으로 간다. 우여곡절 끝에 위소보는 황궁의 태감이 되어 나이가 비슷한 강희제와 친구가 되고, 동시에 천지회의 총타주 진근남의 제자가 되어 천지회의 첩자가 되기로 한다. 작품은 이민족인 만족과 한족의 대립이 첨예한 당시 배경 속에서, 가슴 속에 대의를 품거나 고강한 무공을 가진 영웅들과는 다른 작은 인물이 두 진영 사이에서 양난을 겪고, 또 기지를 발휘해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해학적인 표현으로 맹목적인 민주주의와 부패한 봉건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홀로 살던 양과는 우연히 아버지의 의형제였던 곽정을 만나 도화도로 가지만 문제를 일으켜 곽정의 사부였던 전진교 구처기에게 보내진다. 구처기는 산서 지방에 출몰한 이막수를 찾아가야했으므로, 전진교 3대 제자 중 무공이 가장 뛰어난 조지경에게 양과를 맡겨 지도하도록 하지만, 조지경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비무대결 중 뜻하지 않게 전진교 제자를 죽이고 조지경에게 쫓기다 그만 금지 구역으로 굴러떨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손 파파와 소용녀를 만나게 되는데… 김용의 <사조삼부곡> 중 두 번째 작품인 신조협려는 박복한 삶의 주인공이었던 양과가 금기시되던 사부와의 사랑을 챙취하고,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의 신작!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비경에 숨겨진 펜션으로의 여름휴가. 하지만 불쾌한 펜션 주인을 시작으로 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끔찍한 만남들이 이어진다. 지옥으로 치닫는 사건과 사고.. 이제 모든 것을 끝낼 때가 왔다.
-
무공보다는 학문을 쌓는 게 좋았던 단예는 무인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단씨 가문의 일양지(一陽指)도 대충 익히고, 신선이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왕부를 뛰쳐나온다. 그렇게 변태로 오해받을 법한 요상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중, 종영의 도움으로 무량산으로 향한다. 무량파가 정한 출입제한 구역에 신선이 산다는 소문이 있어 직접 들어가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단예 말고도 제한 구역을 노리는 사대악인들과 맞딱뜨려 잡혀가는데… 천룡팔부는 김용의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단예를 포함한 소봉, 허죽 등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세 영웅호한들의 모험, 의리, 사랑, 증오가 넘나드는 대서사극이라 할 수 있다.
-
무공보다는 학문을 쌓는 게 좋았던 단예는 무인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는 단씨 가문의 일양지(一陽指)도 대충 익히고, 신선이 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왕부를 뛰쳐나온다. 그렇게 변태로 오해받을 법한 요상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중, 종영의 도움으로 무량산으로 향한다. 무량파가 정한 출입제한 구역에 신선이 산다는 소문이 있어 직접 들어가 볼 생각이었다. 그런데 단예 말고도 제한 구역을 노리는 사대악인들과 맞딱뜨려 잡혀가는데… 천룡팔부는 김용의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단예를 포함한 소봉, 허죽 등 세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세 영웅호한들의 모험, 의리, 사랑, 증오가 넘나드는 대서사극이라 할 수 있다.
-
[천 년만에 부활한 전설의 마왕이 고블린?] 엘프 알렉스는 세계멸망을 위해 고대의 마왕을 부활시키지만, 부활한 마왕 고브칸은 고블린이었다. 세계멸망을 위해 파티원을 모으지만, 모인 건 고블린 마왕에 엘프 무투가, 평화주의자 오크. 이 파티로 과연 세계멸망 가능한가? 예측 불허의 전개와 짜릿한 액션이 작렬하는 구감각 로우 판타지
-
평범한 27살의 여주인공 솔미는 나름 평온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사실은 태어난 날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바뀌었고 자신은 생판 남인 가족임을 알게 되는데…? 한편, 솔미의 사촌오빠 재욱은 남몰래 솔미를 8년간 짝사랑했으나 가족임을 알고 있기에 그 마음을 꽁꽁 숨기고 있었다. 그런데 솔미가 가족이 아니라고? 이 사실을 기뻐해야 하는 걸까, 슬퍼해야 하는 걸까…? 막장같지만 가슴을 울리는 신파 로맨스!!
-
32살의 능력있는 선일 대학병원의 응급의학 전문의인 이영은 동료의 성화에 못이겨 난생처음 소개팅에 나가게 된다. 내키지는 않지만 소개팅남을 차분히 기다리는 도중, 뜻밖에 초등학교 동창이자 현재 이영의 대학병원의 그룹사인 선일그룹 이사장이기도 한 무열을 마주하게 되고...? 무열은 이영과 초등학교 시절 남다른 인연이 있어 이영도 마음 한구석에는 그를 간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열은 13년 전에 했던 약속을 지키라며 다짜고짜 청혼을 해오는데?! 이영과 무열의 운명은 과연...?
-
자신의 과거를 모르는 파계승 밤비는 절을 떠나 속세로 내려간다. 오랜 세월 수련에 실패하여 분노만 남은 강철이(이무기)가 세상을 어지럽히며 요괴들이 나타났고, 이에 밤비는 요괴들과 좌충우돌하며 반인반요의 정체성을 깨달아가는데… 누가 인간이고 누가 요괴인지 알 수 없는 잡배들의 고군분투 액션 활극.
-
남자들이면 한번쯤 뒤돌아볼만한 예쁜 외모를 가진 '민주' 그녀의 직업은 인터넷 방송인. 그저 시청자 수를 늘리고 유명해지기만을 꿈꾸며 달려오던 민주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두 검은 그림자. 호락호락 당할수는 없다. '서로 물어뜯다 죽여버려.' 세 청춘남녀의 온라인 안과 밖을 넘나드는 서스펜스 로맨틱 스릴러.
-
세상에 존재하지만 어느 누구도 기억하지는 못하는 존재. '이조은'은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작은 빛을 수거하여 에어트랙을 통해 우주 어딘가로 보내는 영혼수거원이다. 그의 담당 구역은 동부-가-3 지역. 어느 날 지역의 경계에서 옆 지역 담당의 여인 '연화'를 만나고, 세상에서 서로만 기억하는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다. 한편, 죽음을 앞둔 일부 주변 사람이 그들을 기억하자, 남은 시간동안 감정적 관계를 나누고 지내며 이전과는 다른 일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은과 연화의 사랑은 불멸의 존재인 둘의 생애처럼 영원할 것인가. 조은을 기억하는 주변 사람들은 어떤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
-
'타인은지옥이다', '관계의종말' 이후 9년.. 종우와 다은은 여전히 끔찍한 지옥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고시원 사건과 펜션 사건을 방불케하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당시 두 사건을 수사했던 정형사는 종우와 다은을 찾는다. 그리고 끔찍했던 악몽은 점점 다가오는 형상이 된다.
-
낮에는 까칠도도 문 상무, 밤에는 털찐 바보 '곰'이 되는 남자 문웅. 어느날 그의 은밀한 이중생활에 자칭타칭 대형사고 콜렉터, 비서 연조가 들어온다. 밤마다 포텐 터지는 자신의 귀여움을 숨기고픈 문웅과 반드시 그의 정규직 비서가 되려는 연조의 '임시보호'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
원나라 말기, "천하무적 병기 '의천검'과 '도룡도'를 차지한 자가 천하를 얻고 세상을 지배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두 가지 무기를 손에 넣기 위해 강호인들은 피바람을 일으키는데… 주인공 장무기의 부모인 장취산과 은소소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꼬마였던 장무기가 부모님의 비극적인 최후를 목격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명교의 교주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성장을 그려낸 작품.
-
요리사의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해원! 그에게는 또다른 꿈이 있었으니, 시골에서 누리지 못했던 게이라이프를 마음껏 누리는 것이다. 짐을 풀자마자 이태원의 핫한 클럽에 간 해원은 술에 취해 누군가의 강압적인 손길에 끌려갈 뻔하고... 마침 해원을 구해준 것은 잘생기고 몸 좋은 완벽한 해원의 취향의 남자다. 해원은 그와 환상적인 첫경험에 성공하지만 상대는 끝나자마자 쌩하니 사라지는데. 그 원나잇 상대가 바로 자취방 위층 인스타 핫플 레스토랑 '플로리다 반점'의 셰프였다?!
-
SNS를 뜨겁게 달구던 한 영상. 그 영상 속의 남자는 울고 있었다. 아주 예쁘게― 돌직구 직진 연하남 희승과 대학시절 뜨거운 사랑을 한 해빈은 동거하며 혼인신고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희승은 일우그룹의 막내아들이었고 희승의 형 희태는 해빈에게 외도를 가장하게 하여 둘을 이혼시킨다. 사실을 모른 채 해빈을 오해한 희승은 도산대로 한복판에서 오열하고, 그 모습을 누군가가 찍어 SNS에 올리면서 희승은 잠깐이나마 '예쁘게 우는 남자'로 유명해진다. 그렇게 서로 상처입은 채 헤어진 두 사람은 6년만에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희승은 복수를 명목으로 해빈에게 다시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행복해 하지마, 서해빈. 나 없는 곳에서 웃지 마." "누나를 보면 죽을 만큼 힘들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안 설레네." "누나, 나랑 종종 봐요. 누나가 내게 아무것도 아니란 확신이 들 때까지." 가슴이 진하게 아려오는 대사가 포인트인 정통 로맨스!
-
수상한 자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박훈’. 증발하듯 사라진 아내를 찾는 남자 ‘정영두’. 서로 상관 없어 보이는 두 사건이 하나로 엮이면서 사건의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난다. 세상을 잠식하려는 악과 그게 맞서 싸우는 이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수사극.
Corporación BientoonRepresentante ReimerResidencias Jardín El Marques, Avenida Urimare, Caracas 1071, Miranda
광고문의 및 기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이메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뉴토끼대피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미리보기와 다시보기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자료이며 본 서버에는 어떠한 자료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고객지원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