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륜은 남편을 위해서
"나와 너로 소재를 만들면 된다. 우리의 불륜을 남편에게 써달라고 하는 거야" 전 상사에게 관계를 요구받고, 저항하지 못 한 채 헐떡이는 유부녀. 이 간음은 남편을 향한 사랑인지 배신인지... 출판사에 근무하던 유키네는 인기 관능 소설가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후 히트작이 나오지 않고, 남편의 수입은 줄어들기만 한다. 슬럼프에 빠진 남편에게,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는 현실에 슬픔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런 유키네의 자택에 과거의 상사인 편집자 츠루노가 찾아온다. 남편이 없는 가운데 유키네는 츠루노에게 몸을 빼앗겨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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