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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한 남주를 꼬셔버렸다

눈 떠보니 빙의한 소설 속 세상. 분량도 얼마 없는 조무래기 악역으로 활약하다 사라질 운명을 피하기 위해 여주와 절친이 돼 남주와의 사랑을 팍팍 밀어주려고 했다. 그런데... "오늘 이벨린은 나랑 있을 거야." "뭐? 그건 안 되겠는데." 저기... 둘이 왜 날 두고 싸우는 거야? 그리고 요양 차 우리 집에 와 있던 병약한 남주님이 도통 집에 갈 생각을 않는다. "건강해져야 얼른 수도로 돌아가지." "굳이 서둘러서 가지 않아도 돼." 오작교 역할만 하고 편하게 살려고 했는데,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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