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꼬마 선생님
마흔한 살 된 엄마, 마흔 살 남편, 다섯 살 된 아이, 이렇게 세 식구가 청주의 작은 빌라에서 함께 살고 있다. 결혼 5년 만에 찾아온 아이는 너무도 사랑스럽지만, 아이를 돌보는 일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잠은 부족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 곳은 늘어가고, 아이의 기분에 휘둘리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된다. 그런데 그 속에서 세 식구는 나란히 성장한다. 아이의 몸이 크는 만큼, 부부의 마음도 조금씩 깊고 넓어진다. 아이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말들을 내뱉고, 짐작하지도 못한 마음을 보여준다. 때 묻지 않은 그 순수함에 감탄하며, 아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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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2022-10-09 -
에필로그2022-10-02 -
<최종화> 축하해2022-09-25 -
21화 꼬마 선생님2022-09-18 -
20화 나이 먹기2022-09-11 -
19화 보글보글2022-09-04 -
18화 행복의 맛2022-08-28 -
17화 온 세상2022-08-21 -
16화 손 잡고 가자2022-08-14 -
15화 고래 이야기2022-08-07 -
14화 이모는 웃는다2022-07-31 -
13화 고양이 생각2022-07-24 -
12화 마음 세수2022-07-17 -
11화 잔소리2022-07-10 -
10화 우리들의 스케치북2022-07-03 -
9화 걸음이 느린 아이2022-06-26 -
8화 친구랑2022-06-19 -
7화 사랑해2022-06-12 -
6화 오늘의 날씨2022-06-05 -
5화 안녕2022-05-29 -
4화 괜찮아2022-05-22 -
3화 아빠의 사과2022-05-15 -
2화 엄마 될래2022-05-08 -
1화 비타민2022-05-01 -
프롤로그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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