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천 마디 말보다, 너

“돌아갈 곳이 없고, 앞날이 어떻대도 상관없어. 평생 오빠로 살 수밖에 없다 해도, 감옥에 갇힌 것처럼 항상 네 곁을 맴돌 거야.” 초등학교 때 어머니와 후미진 골목을 지나다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 ‘유천성’.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그는 아버지를 설득해서라도 키우겠다며 아이를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술에 절어 사는 아버지의 폭력은 매일같이 계속되고, 어느 날 집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후, 오빠는 동생 ‘나래’를 데리고 도망친다. ‘살인자의 자식’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남매는 의지할 곳이 없다. 서로에게 마음을 기댄 채 차가운 손가락질을 참아내는 시간 속에, 언제일지 모르는 그 어느 날부터 책임과 정, 사랑,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고 마는데… 오빠 바라기 ‘강나래’ 동생 바보 ‘유천성’ 어느 날 불쑥 동생을 찾아온 검은 양복의 남자… 동생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걸까? 남매 앞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투믹스투믹스카카오페이지카카오페이지
첫 화 보기
140.00
1
0

53개의 에피소드

  • 52
    52
    2022-01-04
  • 51
    51
    2021-12-28
  • 50
    50
    2021-12-21
  • 49
    49
    2021-12-14
  • 48
    48
    2021-12-07
  • 47
    47
    2021-11-30
  • 46
    46
    2021-11-23
  • 45
    45
    2021-11-16
  • 44
    44
    2021-11-09
  • 43
    43
    2021-11-02
  • 42
    42
    2021-10-26
  • 41
    41
    2021-10-19
  • 40
    40
    2021-10-12
  • 39
    39
    2021-10-05
  • 38
    38
    2021-09-28
  • 37
    37
    2021-09-21
  • 36
    36
    2021-09-14
  • 35
    35
    2021-09-07
  • 34
    34
    2021-08-31
  • 33
    33
    2021-08-24
  • 32
    32
    2021-08-17
  • 31
    31
    2021-08-10
  • 30
    30
    2021-08-03
  • 29
    29
    2021-07-27
  • 28
    28
    2021-07-20
  • 27
    27
    2021-07-13
  • 26
    26
    2021-07-06
  • 25
    25
    2021-06-29
  • 24
    24
    2021-06-22
  • 23
    23
    2021-06-15
  • 22
    22
    2021-06-08
  • 21
    21
    2021-06-01
  • 20
    20
    2021-05-25
  • 19
    19
    2021-05-18
  • 18
    18
    2021-05-11
  • 17
    17
    2021-05-04
  • 16
    16
    2021-04-27
  • 15
    15
    2021-04-20
  • 14
    14
    2021-04-20
  • 13
    13
    2021-04-20
  • 12
    12
    2021-04-20
  • 11
    11
    2021-04-20
  • 10
    10
    2021-04-20
  • 9
    9
    2021-04-20
  • 8
    8
    2021-04-20
  • 7
    7
    2021-04-20
  • 6
    6
    2021-04-20
  • 5
    5
    2021-04-20
  • 4
    4
    2021-04-20
  • 3
    3
    2021-04-20
  • 2
    2
    2021-04-20
  • 1
    1
    2021-04-20
  • 프롤로그
    프롤로그
    2021-04-20

댓글 0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