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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엄마라고 부르면 안 돼" 난봉꾼 아빠를 대신해 피가 이어져 있지 않음에도 헌신적으로 장수를 보살펴 준 강희. 자신을 위해 희생하다 감옥까지 가게 된 그녀에게 보답하기 위해 장수는 성공을 목적으로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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