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로 생활을 연맹하던 지한은 어느날 이상한 가방 하나를 훔치다 적발된다. 그런데 죄질에 비해 악명높기로 유명한 타르타로스 교도소에 갖히게 되어버리고 엎친데 덮친격 우락부락한 사내들 사이에서 목욕을 하다 비누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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