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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축복을 숨김

비록 지금은 대학병원 비정규직 조리사지만, 정동의 꿈은 요리사. 요리사의 꿈 하나로, 힘들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두둥!! “나는 너의 주신, 케레스이니라” 이 귀염뽀짝하신(?) 분의 여신이라고??? 어느 날, 신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녀의 신관이 된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에 귀여운 주문을 외우면, ‘요리에 축복이 깃들게 해라!’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 가득한 요리를!! 대학병원 비정규직 조리사로 시작해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을 꿈꾸는 정정동의 정성 가득, 케레스의 축복 가득한 요리, 함께 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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