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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색으로 더럽혀지고 싶어

어린 시절부터 많이 의지했던, 무척 좋아하는 멋진 하쿠. 어떤 사정으로 소원해졌던 소꿉친구와 우연히 같은 대학에 다니게 된 오우미. 멀리 떨어져 지내는 사이에 모델로 데뷔해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 된 그를, 오우미 역시 멀리서만 눈부시게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저 곁에 있고 싶다. 그 눈동자로 나를 바라봐 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손에 ‘거칠게 당하고 싶다’ ―오우미의 입 밖으로 무심코 튀어나와 버릴 것 같은, 과거의 절친 하쿠에 대한 마음. 한편 하쿠 역시 휘몰아치는 감정에 계속 조바심이 나는데…? 세상 누구보다도 좋아. 잃고 싶지 않으니 서로의 마음을 밝힐 수 없는, 지상 최고의 쌍방 짝사랑 스토리.

레진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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