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물정 모르는 악마, 소라가 가출 끝에 도달한 곳은 인간의 욕망이 소용돌이치는 풍속가. 소매치기를 당해 방황하던 중, 풍속점 사장 에릴에게 거둬지고 면접 희망자로 오해받는다. “그럼, 타치와 네코 중 어느 쪽?” 그 질문의 뜻조차 모르는 소라를 기다리는 것은, 출장 업소 파라이소에서 보내는 빚과 쾌락투성이의 나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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