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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너는 말한다

저기, 기분 좋아? 나를 사랑해 줄래? 쾌감에 잠에서 깬 호스트 타쿠마는 자신을 애무하는 정체 모를 남자 시온에게 ‘너는 200년이나 잠들어 있었다’라는 말을 듣는다. 안드로이드뿐인 미래에 인간은 희소가치가 있는 존재로, 감정도 사랑도 잃은 상태이다. 타쿠마에게 관심이 많은 시온은 사랑을 위해 섹스를 요구하고…?! 야한 것을 연구하는 안드로이드×홀랑 넘어가는 멍멍이 타입 호스트의 사랑을 찾는 인외 BL! 뜨겁고 달콤한 후일담도 수록!!

레진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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